1). 나태하고 게으른 자이고

  2). 책망받아 마땅한 자이고

  이유가 무엇인가?

  1). 진리인 말씀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이고

  2). 인간적인 방법으로 지향했기 때문이고

  3). 육신적인 안일과 안욕에만 급급했기 때문이고

  문제가 있다면

  1). 하나님 영광과는 거리가 멀고

  2). 인간적인 욕망이 앞장 섰고

  그렇다면

  1). 세속적이고

  2). 육신적이고

  3). 정욕적이고

  이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마7:26-27, 눅8:14, 13:6, 21:34-35, 약4:17, 5:5, 벧후2:13, 호10:13절).

  그렇다면

  1). 받은 달란트를 올바르게 활용해야 하고

  2). 근면 성실한 자세로 일관해야 하고

  3). 받은 분량의 연년하지 말아야 하고

  4). 인간 자신의 견해와 사고가 문제가 아니고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냐가 중요하다.

두 사람은 받은 분량은 다르지만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면서 활용했다. 이를 장사라고 하는 표현으로 말하고 있다. 더욱이 바로라고 하는 표현을 덧 붙임으로서 at onc 라고 하는 말이 첨가된 것이다. 여기에서 장사하다 라고 하는 말은 엘가조마이 라고 하는 헬라어로서 그 어떤 일을 하여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사업에 착수했다고 하는 말이다(put his money to work).

  1). 종들의 행위가 신속하고도 적극적이고

  2). 창의적인 행동 삶을 말하고

  기독인에게 주어지는 인간적인 사고와 지각에 의해서가 아니라 진리인 말씀에 입각해서 기독 삶의 전반에 이행되어야 한다.

  1). 다섯 달란트 받은 자

  2). 두 달란트 받은 자

  3). 한 달란트 받은 자

   지금 당신은 어디에 속했는가.

누가는 여기에 대하여 현세적으로 말하고(눅19:16-18절). 마태는 내세적으로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차이점은 무엇인가?

  1). 누가는 인간적이고

  2). 마태는 신적이고

  다시 말하면

  1). 누가는 주관적이고

  2). 마태는 객관적이고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기독신앙은 주관적이 아니라 객관적이라고 하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달란트 비유는 일종의 신적인 사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일을 하기만 하면 이미 주어진 달란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도 말한다.

심은 대로 거둔다고(갈6:6-10절). 이는 분명한 자연의 이치를 일깨워 주면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은총을 시사하고 있다. 그렇다면 문제는 남의 것을 보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하라는 교훈이 아닌가 한다(15절).

  1). 양적으로 크고 적은 것이 문제가 아니고

  2). 최선을 다하여 일을 했느냐 못했느냐가 관건이고

  여기에서 갈림길이 생길 것이다.

  1). 최선을 다한 자에게는 칭찬이(21, 23, 눅19:17, 19절).

  2). 불성실한 자에게는 책망이(29절).

  죄 많은 인생으로서 내 세울 것이 무엇인가?

속된 세상적 지식을 조금 배웠다고 그 얄팍한 형이하학적인 견해를 가지고 왈가 왈부 하기에는 너무나도 그 무엇인가 석연치 않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그렇다면 인간은 너 나를 막론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볼 때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닌 평등한 존재가 아닌가 한다(롬12:3절).

  설령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배웠다 하자.

그렇다고 인간적인 본질 자체가 무엇이 다른가 말이다. 대 다수의 인생들을 바라본다면 일명 인테리어라고 자화자찬 하는데 그들 말처럼 그들의 인격 자체가 배운 것 만큼 성숙화 되었다고 할 수 있는가 말이다.

  생각해 보자.

한달란트 받은 자와 다를바가 무엇인가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아를 들어내려고 하기 이전에 자기 자신을 한번쯤 말씀에 비추어 뒤돌아 볼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보다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평안한 육신적인 안욕을 추구하려고  시도도 해보지 않고 주저 앉아서 말만 많지는 않는가 말이다.

  이는 바로 한달란트 받은 종과 같은 자이다.

남의 것을 부러워하면서 시기하고 질투하는 잘못된 습성을 가지고 이렇 쿵 저렇쿵 하는 꼴불견들은 책망의 대상일 뿐이다.

  사도바울의 교훈을 생각하라(롬12:3절).

  1). 맡겨진 불량에 감사하고

  2). 맡겨지진 사명에 감사하고

  이것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어진 재능에 따라 헌신 봉사하면서 하나님 나라일에 주력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살아 있으면서 일을 할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한 일이고 축복된 일이다(고전4:2, 계2:1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