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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 : 마24 : 3 - 14
말씀 제목 : 세상 끝 날의 징조
모든 인생들의 관심사다.
세속인도 타 종교인들도 대단한 관심사다. 종말하면 세상 끝을 말한다.
첫째. 종말이란?
정확하게 말해서 신화라고 한다.
1). 신화는 미지의 과거를 표현하고
2). 미지의 기원에 의하여 상징적인 그림으로 보여주고
3). 미지의 미래를 표현하는 신화적인 형태를 띠고 있고
여러가지 견해로 고찰하고 있다.
1). 원시 교회는 묵시적인 견해이고
2). 바울은 기독론적인 견해이고
3). 누가는 종말론적인 약속과 성취의 구원사 적이고
둘째. 기독적인 종말론의 목적
1). 성도들과 피조물의 소망인 예수의 재림이고
2). 경고하여 회개케 하는 것이고
3). 영혼 구원에 대한 것이고
마태가 말하는 종말론적인 사고와 함께 기독인들에게 주어지는 교훈은 생각해 보자.
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종말론
첫째. 장소(3절).
성전에서 나오신 예수님은 베다니로 들어가시는 도중에 감람산 위에 올라가서 잠시 잠간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머무셨다.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감람산이란 예루살렘 성 밖 동쪽에 있는 곳으로 감람 나무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여기에서는 성전만이 아니라 예루살렘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이렇듯이 성전과 예루살렘을 한눈에 바라보시면서 멸망이라고 하는 종말에 대하여 교훈하신 것이다.
둘째. 종용히 라는 말의 의미
privately(프라이뱉텔리) 은밀하게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은 군중들과 격리된 장소에서 제자들은 은밀하게 질문을 한 것이다. 특히 마가복음에서 보면 종말에 대하여 질문을 한 제자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막13;3절).
1). 베드로
2). 요한
3). 야고보
4). 안드레
다시 말해서 종용히 라고 하는 말은 문맥상으로 볼 때 공관복음에서 몇몇 제자들을 나머지 제자들과 구분하기 보다는 제자들을 무리들과 구분하기 위함이다(17:19절).
무슨 말인가 하면
질문은 네 명의 제자들이 했다 할지라도 모든 제자들도 이구동성이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모든 중생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사이기도 하다.
설령 종말이라고 하는 말이 모든 중생들의 관심사라 할지라도 일반적인 대중들이 받아 드릴만한 믿음의 분량은 아니다. 왜냐하면 신앙적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소화할 수없는 굳은 음식이기 때문이다(히5:12-14절).
셋째. 종말론을 질문한 요지(3절).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예루살렘 멸망과 예수님 재림이고
2). 예루살렘 멸망이란 세상 끝 날을 말하고
왜냐하면 임하심이란 문맥상을 생각하라.
헬라어인 파루시아라는 말인데 신약 성경에서 24번이나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본장에서 네번이나 반복하여 말하고 있다(3, 27, 37, 39절).
이말의 의미는
1). presrnce(임함).
2). arrival(얼라이벌-도착).
3). coming(도착).
첫째. 종말이란?
기독적인 입지에서 본다면 내일이라고 하는 미래에 대한 소망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도 두 지 견해가 있다.
1). 믿는 자에게는 축복이고
2).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이고
둘째. 세상 끝이란?
헬라어의 원어상으로 보면
1). 쉰텔레이아스 투 아이오노스라고 하는 말이고
2). 직역을 하면 이 세대의 끝이란 말이고
셋째. 종말이란?
1). 최후의 심판이고
2). 모든 생명체의 완성이고(13:39-40, 28:20, 히9:26절).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멸망과 함께 세상 끝을 동일시 하는 일반적인 사고로 보고있었다(Calvin).
二. 세상 끝 날의 징조(4-14절).
여기에 대하여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1). 거짓 선지자들의 출현과 함께 그들의 미혹(4-5, 11절).
2). 전쟁과 기근(6-7절).
3). 성도들에 대한 핍박(9-10, 12절).
그렇다.
모든 묵시록은 기독적인 성격만이 아니라 타종교자들의 예언서도 하나같이 직설법을 사용한 것이 예증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일례로 생각한다면
옛 어른들은 말씀하시기를 한국의 남북 교류를 이루려고 할 때 노소가 한자리에서 담소하면서 이루어 진다고 했다. 잠시 잠간일 뿐 문제는 기독적인 입지로서 종말에 대한 징조가 나타날 때도 여전히 천국 복음은 지속 적으로 전파될 것이다.
그 뿐 만 아니라
1). 온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미치고(행1:8절).
2). 종말의 종착 지점이 이때이고(14절).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소문과 소문으로 공포심을 갔다주고
2). 두려움을 조성하여 불안하게 만들고
여기에 미혹되거나 매료되지 말아야 한다.
진리인 말씀의 체제로 더욱 깊이 들어가면서 주님과 교통하여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있는 성숙한 기독인이 되어야 한다(벧전4:7절).
첫째. 말세에 나타날 징조
* 첫번째 징조(4-5, 11절).
a).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고
b).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더욱 놀라운 것은 모두가 하나같이 예수 이름을 빙자하여 포교를 하면서 기승을 부리는데 그것도 자칭 메시야라고 하는가 하면 자기가 최고의 능력자라고 자화자찬하면서
믿는 기독인들을 미혹하기 위하여 온갖 권모술수를 다 동원해 가면서 유혹한다는 것이다.
1). 거짓 선지자.
2). 세기에도 있었다(행5:36-37, 21:38절).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제 2의 산업사화라고 하는 근대화 바람으로 돌입하면서 미혹하기 위하여 인간 삶의 여정은 물량주의로 접어 들었고 반명에 인간 삶의 척도는 소외당하는 불상사가 대두되고 있다.
불안한 경제로 돌입할 때 거짓선지자들이 기승을 부린다.
그것도 무거울 정도로 기승을 부리면서 신앙적인 연약한 기독인들을 미혹하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귀와 같이 머리를 들고 일어 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기독인들의 불찰도 있다.
한국교회 같은 경우 한국 전쟁이라는 뼈 아픈 환난의 소용돌이를 겪으면서 너 나를 막론하고 육신적인 배고픔의 아픔이란 고통 속에서 당면한 설음들을 극복하기 위하여 기독적인 축복의 개념을 육신적인 물질주의에다가 초점을 맞추어 복음 운동을 해온 결과이다. 기독적인 복음의 개념인 생명 구원보다 육신적인 물량주의에 우선을 두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크나큰 병폐가 발생하는 것이다.
현상적인 육신적인 문제 해결이 복이 되어 기독적인 본질적 목적이 상실된 것이다.
이단 종파가 언제 기승을 부릴까.
1). 혼돈과 혼돈으로 혼탁한 시대이고
2). 사회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때이고
생각해 보자.
최근 반세기 동안 한국교회는 기하학적으로 급성잔했다. 반면에 이단 종파도 기승을 부리면서 시시각각으로 기성교회를 흔들고 있었다.
1). 전도관 박태선
2). 통일교 문선명
3). 대성교회 박윤식
4). 영생교주 조희성
5). 대순진리회 박한경
6). 아가동산 김기순
7). 97년휴거를 장했던 이장림
8). 대선 신세계 교회 김옥순
9). 영생제단 박희성
10). 신천지 이만이
수없이 많지만 이들 역시 자칭 예수라고 주장한 자들이다.
* 두번째 징조(6-7절).
a).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나고
b).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고
여기에서 말하는 문맥상을 생각해 보자.
* 첫째 문제
난리라고 하는 말은 헬라어로 폴레오스 라고 말이다.
영어로 war 라고 하는 말로서 전쟁을 말한다. 전쟁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생명을 가진 기식체라면 가장 무서워하면서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현시대 지구촌을 본다면
1), 대규모의 famin(기근)이 일어나고
2). earthquakes(어스-퀘이크) 지진이 일어나고
3). 천재지변이 말세에 일어나는 것이 징조이고
21세게를 들어서면서 인류는 공포의 도가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1). 1914년과 1939년에 걸쳐서 두 차례나 세계 대전이 일어났고
2). 1976년 7월 28일 중공 당산에서 엄청난 지진이 발생하여 24만 명의 희생자가 발 했고
역사적으로 고찰해 보자.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크게 작은 사건들이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들리고 있다.
이것이 환난의 때가 가까웠다고 하는 징조다.
1). 1차 대전이 일어나고
2). 2차 대전이 일어나고
이제 3차라고 하는 world of war 라고 하는 세계적인 현상이 예측되고 있는 실정이다.
* 둘째 문제
징조에 관한 교훈은 세상 끝 날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종말을 예고하는 경고일뿐 만 아니라 심판의 날을 말하기도 한다(8절).
1). 두려워 하지 말고
2). 굳건하게 믿음으로 무장해야 하고
신앙적인 삶의 발걸음을 멈추거나 늦추지 말고 더욱 전진하면서 나갈 수 있는 강하고 담대한 신앙적인 삶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
* 세번째 징조(9-12절).
두 번째 징조의 다음 단계이다.
1). 전쟁, 기근, 지진이 있고
2). 성도들이 모두 민족에게 핍박을 받는 박해가 있고
이것이 세번째 징조이다(10절).
1). 배신과 불신 풍조가 난무하고
2). 기독인들끼리도 시기 질투가 팽배하고
3). 분쟁과 분열을 조성 하면서 파당이 일어나고
거짓 선지자들이 출현하면 어떻게 되는가.
사회를 혼란스럽게 조성하면서 진리가 불법에 가리워 진리가 진리로서 빛을 들어내지 못하는 시대가 되어 간다.
아가폐적인 기독 사랑은 식어지고 형식적인 신앙이 되어가고 있다.
1). 외부에서 닥치는 환난이 문제가 아니고
2). 내부적인 배신과 변질성이 문제이고
3). 육신적인 이해타산이라고 하는 주판알이 문제이고(히10:25, 약5:8절).
첫째. 그 때란(9절).
놀랍게도 본장에서 보면 8번이나 거론되고 있다(9, 10, 14, 16, 21, 23, 30, 40절).
헬라어로 토테라는 말이다.
마태는 어떤 시간이나 시기를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환난이 임할 무렵에 광범위하게 시사하는 말이기도 하다.
둘째. 너희라고 하는 말(9절).
대명사로서 1차적으로 감람산에서 예수님의 교훈을 듣고 있던 제자들을 지칭하는 말이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는 현시대에 예수를 믿고 나가는 기독인들을 지칭하는 말로서 2인칭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1).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라고 하셨고
2). 종말론적인 경고의 메시지고
3). 이는 바로 너희라는 표현에다가 자신들의 이름을 넣어 묵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안으리라 믿는다.
특히 너희라는 표현을 세 번씩이나 하셨다.
이유가 있다면
시대적인 말세 지말을 맞이하고 있는 기독인들에게 일사각오의 신앙적인 정신을 고취시켜 주시기 위함이 아닐까. 2천년 전에 제자들의 신앙적인 상태가 바로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상태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셋째. 환난의 때 구원은 어떻게(13절).
끝까지 견디는 자
아무리 모진 비바람이 휘몰아친다 할지라도 기독적인 핵심에 십자가를 붙들고 일사각오를 가지고 전진할 때 승리라고 하는 복된 문이 열린다(고전13:4, 7절). Bruce(브루스) 라고 하는 학자는 사랑과 인내를 성도의 기복적인 덕목이라고 했다.
생각해 보자.
종말이라고 하는 마지막 환난 시기는 따지고 보면 수많은 기독인들을 참과 거짓이라고하는 명목상에서 선별하는 작업이라고
할수 있다.
넷째. 세상 끝 날은 언제(14절).
세상 종말에 대하여 정확하게 그 시기와 시점을 제시한 곳이 본 구절이다.
1). 진리인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될 때이고
2). 택함 받은 자만이 복음을 믿고
a).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채워질 때까지이고(롬10:12-15절).
b).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함이고(롬11:25-26절).
그런데 보세요.
현시대는 지구촌 구석구섯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오지까지 그리고 소수 민족에게까지 복음이 들어가고 있다.
기독인을 십자가 군병이라고 하지요.
1). 복음의 나팔을 힘차게 불어야 하고
2). 땅 끝까지 진군해 나가야 하고
3). 지구촌을 복음으로 정복해야 하고
이것이 기독인이 해야 할 사명이다(마28:19-20, 행1:8절).
왜냐하면 종말이라고 하는 마지막 시대는 사명을 감당하는 자만이 저 천성을 향하여 전진하면서 영광된 복된 역사의 문을 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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