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 25 : 1 - 5
말씀 제목 :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에 상징(1).
 
  일명 열 처녀 비유(1-13절).
24장은 종말론에 대한 예언으로 상징적인 예증에 입각한 교훈이다. 더욱이  본장은 종말을 바라보는 신앙인들을 일컫는 것으로서 두 부류로 시사하고 있다.
  종말론적인 행동 삶의 양상이다.
  1). 열처녀 비유(1-13절).
  2). 달란트 비유(14-30절).
  3). 양과 염소의 비유(31-46절).
  여기에 교훈이 있다면
기독인으로서 성숙하고 거룩성을 강조하면서 주의 재림을 예비할 것을 교훈하고 있다.
  첫째. 열처녀의 비유
  1). 비유적인 이유
  parable이라고 하는 영적인 의미가 있다.
특히 allegorical 즉 우화적인 해법이 아니라 simbolic 상징적인 해법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자구적인 해석보다는 비유를 통하여 말하고자 하는 중심사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기름을 준비하는 다섯처녀(4절).
  준비성을 말한다.
구체적인 기독 삶의 생활을 요구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의 여정으로 돌입할 때 복된 삶이 된다는 것이다.
 
                    一. 열 처녀가 주는 의미(1-4절).
  여기에는 두 부류가 있다.
  1). 슬기로운 처녀
  2). 미련한 처녀
  신부와 신랑이라는 명제하에 기독인들을 일깨워주는 교훈이다.
결혼하면 인륜지대사로서 가장 복 된 전제가 아닐 수 없다. 더욱이 결혼이란 명제를 알기 위해서는 유대사회의 혼인이라는 풍습부터 알아야 할 것 같다.
  열 처녀는 신부들의 들러리를 말한다.
이들은 신부의 집에서 나오는 신랑 일행을 맞이하여 신랑 집에서 벌어지는 잔치에 참여하기 위하여 기다라는 것을 예증한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신랑이 언제 오느냐가 관건이다.
  1). 저녁에 올지
  2). 한밤중에 올지
  3). 새벽녁에 올지
  아무도 모른다.
  1). 초 저녁부터 등불을 준비해 가지고 기다려야 하고
  2). 들러리를 서는 처녀들은 등불을 준비해야 히고
  그렇지 않으면 불청객에 불과하여 잔치에 참여할 수 없다.
 
                二. 미련한 처녀와 슬리로운 처녀(2-4절).
  이들은 누구인가?
  1).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기독인들이고
  2). 문제는 어떤 삶의 자세를 가지고 신앙적인 삶의 자세를 갖추느냐가 관건이고
  여기에는 두 부류가 있다.
  1). 참되고 신실한 기독인
  2). 위선적인 기독인
  이를 이름하여
  1). 슬기롭고 지혜로운 처녀
  2). 어리석고 미련한 처녀
  여기에는 지식의 유무가 아니다.
오직 영적인 상태가 깊은 진리에 입각하여 믿음이란 등불을 소유해야 할 것을 교훈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현시대를 바라볼 때 믿음의 등불에 빛이 없다. 이유는 등잔에 기름이 없기 때문이다.
  1). 빛을 밝히기 위해서는 등경위에 등잔을 두어야 하고(15절).
  2. 빛을 밝히기 위해서는 등경을 말 아래 두어서는 안되고
  오늘날 대다수가 말 아래두고 있다.
  1). 자아 만족에 사로 잡혀있고
  2). 신앙적인 입지를 벗어나게 되고(7:21절).
  첫째. 기독인이란?
  1). 현실적으로 당면하는 어려움의 난관들을 도피하는 것이 아니고
  2). 정면 돌파하면서 전진해 나가는 것이 기독신앙이고
  3). 외적인 모양새를 가지고 자랑하고 과시하는 것이 아니고
  신앙적인 근원이 되고자 마음의 결단을 가지고 진리를 따라 지향해 나갈 때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도와주신다.(5:16절).
  둘째. 처녀란?
  1). 파르테노스  헬라어로서  신부들의 들러리를 말하고
  2). 예수를 믿고 신앙적인 삶으로 살아가는 기독인을 말하고
   셋째. 슬기로운 처녀
   1).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를 말하고
   2). 슬기롭다 라고 하는 말은 모로스라고 하는 헬라어이고
   a). 생각이 깊은 사람
   b). 준비성이 있는 사람
   이들의 차이점.
   미련한 처녀들과는 달리 기름을 미리 준비했다 는 것이다.
   넷째. 미련한 처년
   1). 중생하지 못한 상태
   2). 형식적인 신앙
   3). 준비성이 없는 사람
   4). 둥잔만 가지고 있는사람
   기독인란 이름만 가지고 있는 자를 말한다.
교회는 다니지만 직분자는 되었지만 진리가 삶의 생활 전반에 접목된 못한 상태로서 세속적인 구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자를 말한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과의 만남의 역사가 없기 때문에  삶의 생활 전반에 변화의 역사가 없다. 철학적인 사고와 지식이라고 하는 사변적인 체제에 입각하고 있을 뿐이다.
  1). 형식적인 신앙
  2). 구원관이 없고
  이유가 무엇인가?
  1). 준비하지 못한 결과이고
  2). 성실하지 못한 결과이고
  등불에는 기름이 있어야 불을 밝힐 수 있다.
그런데 미련한 처녀는 예비성이 없었다는 것이다. 어쩌면 현 시대를 지적하면서 경고해주는 메시지가 아닌가 한다. 내일을 위해 준비하려고 하지 않고 단순하게 현상만 생각하는 현시대적인 기독인들 미련한 처녀들이 아닌가 한다.
  등불을 밝히려면 기름이 있어야 한다.
  1). 현실을 위해서 아니고
  2). 내일을 위해서이고
  이것이 기독적인 신앙 삶의 자세이다.
  1).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2). 주어진 전제 조건에 자만하지 말고 
  겸허한 자세로서 겸손하게 낮아져야 한다.
 진리인 말씀의 체제에 따라 근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신앙으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할 때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난다(약1:22-17절).
 
                 三. 등과 기름(3-4절).
  등이란?
람파스 라고 하는 헬라어로서  불을 밝히기 위하여 사용되는 도구로서 일명 등잔이라고 한다. 기독적인 입지에서 본다면 믿음에 대한 상징이다. 그리고 기름은  믿음에서 나오는 선한 일의 상징이라고 pullpit 주석에서 말한다. 반면에 기름을 성령 혹음 말씀이라고도 한다.
  그렇다면 등이란?
   1). 교회 출석도
   2). 봉사도
   3). 헌신도
   4). 전도도
   기독신앙이란?
   1). 외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아니고
   2). 심령 중심의 깊은 척도가 있어야 하고(삼상16:7절).
   아무리 성경을 읽고 기도한다 할지라도 말이다.
더욱이 기독인하면 내적인 면과 외적인 모습이 동일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기름이 없는 등잔과 같아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1). 내 외적인 모든 전제가 동일해야 하고
  2). 어느 한쪽이라도 배재가 된다면 문제가 발생하고
  바울은 말한다.
  1). 마음으로 믿고
  2). 입으로 시인하고
  3). 삶으로 실천하고
  그래서 삶의 생활화가 되어야 한다.
이때에 기독인이라고 할 수있으며 구원의 반열로 들어갈 수 있다(롬10:9-10절).
  결론을 맺고 자 한다.
  1). 신랑은 생각보다 늦게 왔고
  2). 기다리다 지쳐서 졸면서 쓸어질 때 왔고(5절).
  다시 말하면 한 밤중에 왔다는 것이다.
  1). 처녀들이 생각했던 초 저녁이 아니라 깊은 밤이었고
  2). 종말이라고 하는 재림을 말하고(살전5:2절).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깨어서 준비해야 하고
  2). 참고 인내해야 하고
  이것이 기독적인 신앙이다(롬12:1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