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말씀 : 마 25 : 6 - 9
말씀 제목 :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에 상징(2).
지금은 종말론 시대
믿는 자라면 재림 예수인 신랑이 오시는 시간대를 갈망하면서 깨어 있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오신다는 시간대입니다. 어떻게 보면 상상할 수없는 시간 대이기 떄문에 기다리던 처녀들이 지처서 졸거나 잠들었을 때 라는 것이다(5, 합2:3절).
이 말은 delay 라고 하는 말이다.
죄 많은 중생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사건과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오시는 예수 재림 사건과는 현저한 시간적 차이가 있다.
1). 인간이 생각하는 시간차는 관념적이고
2). 정해 놓은 시간이고
이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벧후3:8절).
1). 인간적인 사고와 개념으로 판단하려고 하지 말고
2). 기독인 답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신앙관으로 돌입해야 하고
3). 진리인 말씀의 체제 속으로 돌입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상대성을 가지고 교훈하신다.
1). 지혜롭고 슬기로운 처녀
2). 미련하고도 어리석은 처녀
어둠을 밝히는데 필수적인 것은 빛이다.
아무리 칡흑 같은 어두운 그믐 밤이라 할지라도 일단 빛이 비치게 되면 거짓말 같이 어두움의 그림자는 물러간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기독 신앙안에서 본다면 진리에 입각한 참된 신앙관으로 돌입하라는 말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값비싼 등잔을 준비했다 할지라도 불을 밝힐 수 있는 원동력의 역할을 하는 기름이 없다면 그 등잔은 하나의 관상용 밖에 되지 않는다.
기독신앙은 관상용이 아니다.
진정한 기독인으로서 삶의 생활화가 되려면 성령님의 내주하시는 역사가 있어야 하겠다(요일2:27절).
1). 경건해야 하고
2). 거룩해야 하고
형식적인 신앙은 기독신앙이 아니다.
물론 현상으로 본다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눈 요기도 무시하지 못하겠지요.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 성립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왜냐하면 내적인 신앙으로 성화되지 않으면 외적인 삶의 상태가 변화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누구를 막론하고 믿는 다는 말을 하고 있을지 모르나 여전히 옛 구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죄 악의 노예로 전전 긍긍할 수 밖에 없다.
이유가 무엇일까.
1).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없기 때문이고
2). 삶의 여정이 변화되지 못했기 때문이고
3).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이고
그러니 여전히 부패하고 썩어들어 가면서 타락할 수 밖에 없다.
썩어져 들가는 것은 세상적인 특권이다. 그러니 입으로는 믿는다고 하지만 삶의 생활은 여전히 어둠의 세력과 짝하면서 사단마귀가 쳐놓은 올무에 휘말려 허우적 거리다가 일어설 기력조차 잃어 버리는 것이다. 더욱이 문제는 자기 자신이 어둠의 세력에 휘말리고 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너 나를 막론하고 기독인이라 말만 할 것이 아니라 기독인 다운 기독인이 되기 위해서라도 항상 준비하는 삶의 자세로 도약해야 한다. 기름 없는 허울 좋은 관상용의 등잔이 아니라 성령 충만함으로 무장하여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는 진리의 빛이 되어야 한다(엡3:16-19, 벧전3:15-17절).
기독 신앙이란?
허울 좋은 타이틀만 가지고 과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십자가 군병으로 여호와 닛시라는 승리의 명제를 이루기 위하여 부단히 힘쓰고 애쓰는 삶의 생활로 지향하면서 실력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실력을 쌓아야 할 것이다.
一. 신랑을 기다리던 처녀들(7-9절).
여기에는 두 가지 전제가 있다.
1). 제혜롭고 슬기로운 처녀들의 모습
2). 미련하도 어리석은 처녀들의 모습
그런데 놀라운 것은
미련한 처녀들은 가시적인 현상적인 환경만 생각하다가 문제가 발생한 것을 몰랐다는 것이다. 그것도 신랑이 늦게 올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등잔에 기름이 떨어져 밝히고 있던 등잔불이 꺼질 것이라는 사실 조차도 말이다(8절).
이것이 현시대적인 기독인들이다.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다르다. 이들은 내일을 내다보는 선견지명을 가지고 비록 순간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번거롭고 귀찮을지는 모르나 만약이라는 전제속에서 기름을 준비하는 성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지혜이다.
흔히들 말하는 이해타산을 위하여 주판알을 굴리는 것이 지혜가 아니라 내일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대처해 나가는 것이 선견지명이 지혜인 것이다.
이를 기독인의 지혜라고 하는 것이다.
기독적인 구원은 개인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그 받은 구원의 역사를 어떻게 표출하느냐가 영적인 원리로서 지금 미련한 처녀들에게 교훈하고 있다(겔18:2-4절).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진정으로 예수를 믿고 생명 구원을 받았다고 한다면 가시적으로 보이는 현상적인 외형적 모습에 매료되지 말고 하나님께서 왜 자신을 선택하셨으며 불러주셨는가부터 심사숙고하게 고찰해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사실상 깊은 영적인 의미가 있다.
그것은 기독신앙이란 자기 자신의 입지에 입각한 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대신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8-9절).
미련한 자들의 맨트가 무엇인가.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기름을 빌려 달라는 것이다. 어쩌면 오늘날 대다수의 기독인들의 삶의 습성이 아닌가 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기 보다는 누군가가 이루어 놓은 자리에 가서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속된 말로 밥상차려 놓은 자리에 숟가락만 들고 앉아서 먹겠다고 하는 잘못된 습성들이 놓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가.
한 마디로 말해서 거절 당하고 말았다(9절). 이는 몰인정해서가 아니라 기독신앙 삶의 특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적인 신앙 삶이란?
하나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선물이기도 때문이다. 그런데도 문제는 대다수의 기독인들을 바라본다면 이러한 진리를 아는지 모르는지 인간적인 사고를 가지고 왈가왈부하려고 한다.
만약에 말이다.
마직막 종말시에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를 조금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지는 못할것이다(마24:42-44절).
솔직히 말하면 나 아닌 타인의 신앙관은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1). 부부라 할지라도
2). 부자 관계라 할지라도
3). 친구라 할지라도
어떻게 보면 정말로 몰인정하기 짝이없다.
그러나 기독신앙이란 하나님과 일대일 관계이기 때문에 그 어느 누구도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말하기를 파는 자들에게 가서 사라고 한 것이다.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슬기로운 처녀들도 처음부터 기름이 충분했던 것은 아니다.
값없이 돈없이 산 것이다(사55:1절).
그 방법은 그 누가 무어라 해도 in christ 즉 예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미련한 처녀들은 현상적으로 보이는 가시적인 안목에만 집착하여 육신적인 안일과 안욕에 급급하여 번거롭다. 귀찮다. 라고 하면서 육신적인 안일에 매료되었던 결과가 급기야는 문제를 야기시킨 것이다.
여기에서 문제가 있다면
1). 시간이 없다는 것이고
2). 기름을 사러가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는 것이고
더욱이 문제는 그 어디를 가도 기름을 파는 주유소가 없다는 것이다.
슬기로운 처녀들의 말이 합당한 말일지라도 상황 조건으로 볼 때 불가능이기 때문에 비극이다(엡5:16절).
이유가 무엇인가.
돌이키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수없이 주었건만 인간적인 자아를 내세우면서 목이 곧은 결과에서 빚어진 불행이다.
기독신앙이란?
예수를 믿는다는 전제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는다고 한다면 기독인답게 하나님과의 관계 성립이 형성되어야 하고 반면에 진리인 말씀의 체제로 변화되어야 한다. 만약에 그렇지 못하면 골백년을 예수를 믿었다고 할지라도 기독인으로 참된 복된 역사를 영위할 수 없다.
그래서 준비하라는 것이다(고후6:2절).
왜냐하면 예기치 않은 시간에 예수 신랑이 오시기 때문이다. 더욱이 문제가 있다면 세상적인 유혹과 미혹에 도취되어 잠들어 있을 때 오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밤중이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듯이 한 밤중에 깊이 잠든 시간대에 오신다 할지라도 문맥상 그대로 도적같이 오신다고 했지만 분명한 것은 오실 때 만방에 오신다고 예고가 있다는 것이다(24:31, 살전4:16절).
1). 자는 자를 깨우고
2). 충격을 주고
3). 혼란을 시키고
맞다.
1). 잠든 자는 깨워주고
2). 깨어있는 자는 일어나고
그래서 깨어 있으라고 한 것이다(마24:42절).
여기에서 깨어 있으라 라고 하는 말은 그레고레이테라고 하는 헬라어로서 정신을 차리고 있다. 라고 하는 에게이로 라고 하는 말에서 파생된 현재 명령법이다. 다시 말하면 잠시라도 빈틈을 주지 말고 항상 정신을 차리고 있으라고 하는 의미로서 계속성의 명령형인 것이다.
1).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고
2). 영혼의 눈이 열려야 하고
3). 영적인 귀가 열려야 하고
4). 마음의 눈을 뜨고 살아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진리인 말씀으로 무장해야 한다(시119:105절).
1).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하고
2). 현실주의에 되취되고
3). 육신적인 안일에 급급하고
그러면 힘들다는 전제 속에서 피곤함과 곤고함으로 지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대다수가 나태해 지면서 가시적인 현상적인 상황 윤리에 맞추어 가려고 한다.
첫째. 육신적으로 볼 때
1). 게으르게 되고
2). 나태해 지고
둘째. 영적으로 볼 때
1). 영적으로 무기력해 지고
2). 깊은 잠에 빠지게 되고
이렇게 되면 문제가 발생한다.
예수님은 열처녀의 비유를 통하여 기독인들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면서 경고 하시는 교훈이 아닌가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시대적인 악의 영들의 유혹과 미혹에 매료되어 자신들과 삶의 지향점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현시대적인 죄 많은 중생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것도 말이다.
혼돈과 혼란으로 소용돌이 치는 시대적인 세파 속에서 자신의 주체성까지 상실한 채 단순하게 육신적인 평강과 안일에 되취되어 겸손과 겸허함 마져 전당포에 잡힌채 허울좋은 외적인 모양새만 가지고 큰소리치는 무지하고 미련한 중생들의 헛된 망상에서 버어나야 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