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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 : 마 25 : 16 -18
말씀 제목 : 달란트 비유(2).
달란트 비유
그 두번 째 시간으로 주님께 충성할 것을 교훈하고 있다. 더욱이 열처녀 비유와는 다르다.
첫째. 열처녀 비유
주를 기다리라는 내면적인 신앙 삶의 상태를 강조하고 있고
둘째. 달란트 비유
외적인 행위를 강조하고 있고
그렇다면 종말을 맞이하는 기독인들에게 갖추어야 할 삶의 자세가 무엇인가를 교훈하고 있다. 그것도 현재의 상황 윤리에 맞추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닥아올 미래에 펼쳐질 실생활 상태를 교훈하고 있는 것이다.
첫째. 주어진 은사와 재능에 만족해 하고
여기에서 말하는 재능이란?
1). 뒤나민이란 말이고
2). 힘 즉 ability(역량)란 뜻이고
그렇다면 이 말은
1). 경제적인 능력을 말하고
2). 성격, 지식, 의지, 환경까지 모함해서 말하고
이를 총괄해서 말한다면 한 인간의 삶의 능력을 일컬어 말하고 있다.
1). 당면한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2). 자기 자아를 위해서가 아니고
3). 하나님 아버지 영광을 위해서이고
4). 최선을 다하여 헌신, 봉사, 충성을 말하고
무슨 말인가.
보름받은 자로서 그것도 특별히 선택되어진 일군이라면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는 성실함을 말한다.
그렇다면 불러주신 이유가 무엇인가?
은혜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청지기로서 말이다(벧전4:10절). 그렇기 때문에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라는 것이다(고전4:2절). 본 말씀을 상고해 보면 주인은 타국으로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놓고 각자의 불량에 맞게끔 달란트를 맡겼다.
여기에서 문제가 있다.
1). 받은 달란트를 활용하는 문제이고
2). 달란트 활용은 각자의 못이고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은
1). 인간 삶의 여정은 주어 젔지만
2). 헤쳐나가는 것은 각자 자기 못이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렇다면 문제는 달란트를 얼마를 받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받은 달란트를 어떻게 활용해 나가느냐가 관건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부르실 때 각자에게 적합한 사명과 함께 은사를 주셨다. 그리고 그 받은 사명에 따라 어떻게 이행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보시는 관점이 달라진다.
위탁받는 달란트
얼마만큼 헌신 봉사하면서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위탁하실 때는 헌신하고 봉사하고 충성하라고 불러주셨다.
이를 망각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1). 인간 자신의 영리 목적이 아니고
2). 지고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고
이것이 달란트 비유의 핵심이다.
왜냐하면 각자가 받은 달란트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고전 12장).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 두 부류로 나뉘어 진다.
1). 성실하고 부지런한 자이고
2).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자이고
어쩌면 현시대적인 현상이 아닌가 한다.
인간 삶의 여정을 통하여 복 받는 자가 누구일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자아 발전을 위하여 부단히 힘쓰고 애쓰는 자이다(눅12:48절).
1). 각자 주어진 명분에 대한 책임감을 말하고
2). 인생 삶의 여정에 시간과 세월을 낭비하는 것은 금물이고
그래서 세월을 아끼라라고 했던 것이다.
은사라고 하는 전제도 예외는 아니다. 왜냐하면 은사의 목적을 바로 알지 못하면 오히려 하나님께 불영광을 돌리기 때문에 한 개인의 영리적인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롬1:11-12절).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분량이 문제가 아니고
2).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문제이고
3). 분량대로 열매를 맺어야 하고
이것이 달란트에서 주는 기독적인 신앙 삶의 영적인 교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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