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25 : 19 - 23
말씀 제목 : 회개가 아닌 회계
 
  종말이라고 하는 심판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코 앞에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콧 등으로도 듣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지구촌 전체가 경제적으로 흔들 거리고
국내만 하더라도 경제적인 부도 위기를 맞이 했다고 일부에서는 아우성을 치고 있지만 자신과는 상관이 없다는 듯이 과소비에 젖어서 여전히 흥청거리고 있다.
   1). 현상적인 안일이 최상이고
   2). 육신적인 안일함이 축복이고
  그러나 착각이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가다보면 상황은 달라지기 때문이다. 본 성경을 보더라도 주인이 돌아왔다. 그러면 이렇게 말하겠지요. 회개하면 되지 않느냐고 그런데 문제는 이때는 회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회계를 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1). 피눈물을 흘려야 하고
  2). 뼈를 깎는 고통이 따르고
  그래서 회개할 수 있을 때 하라는 것이다(고후6:2절).
본 말씀에 보면 오랜 후에 라는 문맥상이 있는데 사실은 이것 때문에 미련한 인간들은 안일함에 도취되었다.
   이것이 잘못 된 사고다.
왜냐하면 속된 세상적인 견해로서 형이하학적인 철학적 idea로만 생각했을 뿐 형이상학적인 신학적 입지에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
  1). 인간적인 사고에서 말하는 시간 개념이 아니고
  2).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시간 개념이고
  계시록에서 말한다.
내가 속히 임하리니 라고 말이다(계3:11, 벧후3;3-4, 8-11절). 이 말은 현재 완료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왜냐하면 기독적인 체제는 눈 앞에 펼쳐진 사건만 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이라고 하는 미래를 지향해 나가는 현재 진행 형이기 때문이다.
  1). 일반적인 지향점이 아니고
  2). 종말론적인 교훈이고(19절).
  그래서 after  a  long  time 이라고 한다.
오랜 후에 라는 말 이는 여행을 갔던 주인이 돌아왔다고 하는 전제를 말하고 있다(18:23절).
   어쩌면 사람들은 오늘도 모르는 판국에 미래까지 생각하느냐고 말하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이 책망의 대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관적인 입지에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입지에서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여기에서 문제가 있다.
인간적인 입지에서 본다면 조금은 늦는 것 같다 할지라도 참고 견디면서 기다려 보자는 것이다.
  이것이 재림 신앙이다(5, 24:48절).
 더욱이 죄많은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그 날을 모른다. 어쩌면 이러한 전제 조건들이 발목을 잡는지도 모른다.
  마치 종들과 같이 말이다.
주인이 돌아 온다는 시간을 모르기 때문에 만양 안일한 사고을 가지고 자신들의 입지만 주장하는 체세를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는 기독인의 삶의 여정을 교훈하는 것이다.
  1). 기독신앙은 안일이란 금물이고
  2). 주인은 기약 없이 출타했고  
  3). 기독적인 진리가 숨어 있고
  무슨 말인가?
기독인이라면 언제가는 결산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 언제가라는 날이 바로 종말론으로서 심판의 날이다. 그렇다면 겸허하고도 겸손한 자세로서 진리인 말씀에 입각한 삶으로 지향해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一. 인간적으로 좋은 날은 다 가고(19절).
  출타했던 주인이 돌아왔다.
  첫째. 종말론 적인 사건이고
  왜냐하면
  1). 잘못한 것을 용서받기 위하여 회개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2). 생활해 왔던 모든 것을 철저하게 회계해야 하는 날이고(19절).
  다시말하면
  1). 회개를 하는 것이 아니고
  2). 회계를 해야 하고
  여기에 문제가 있다.
주인이 출타하기 전에 종들에게 각자 분량대로 달란트를 맡겼다. 그런데 돌아온 주인은 각자에게 맡겼던 분량의 결과를 회계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도 속된 세상과 회계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주인을 위하여 종들이 활동한 분량을 회계 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종들이란?
  1). 믿는다고 하는 기독인들이고
  2).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이고
  3). 예수를 믿는 다는 직분 자들이고
  4). 지구촌의 기독인들이고
  다음의 성경 구절을 보시기 바란다.
(30, 마18:23, 21:34, 25:19, 눅19:15, 롬14:12, 히9:27, 벧전4;4절).
  사실상 에수님은 진실 무망하신 분이다.
한번 약속하신 언약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한치의 어김도 없이 이행하시는 신실하신 분이시다. 그런데 문제는 그 약속을 성취하시기 위해서 오셨다는 사실과 함께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기 위하여 지금은 하나님 우편 보좌에서 준비하시고 계신다는 것이다(벧전4:5절).
  그런데 그 작업이 끝났기 때문에 오신다는 것이다.
  1). 종말의 날이고
  2). 심판의 날이고
  그렇다면 왜 그토록 오래 참고 계셨을까.
더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 오기를 기다리기 때문이다(벧후3:9절).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주어진 특권을 남용하지 말아야 하고
  2). 근면 성실하게 주의 영광을 위하여 힘써야 하고
  이것이 기독인의 삶의 도리이다(31-46절).
  1). 기독인의 특권은 자유이고
  2). 진리 안에서 만이 유효하고(요8:32절).
  3). 진리인 말씀의 체제대로 살아갈 때이고(요14:2-3절).
  4). 예수 안에서 성립되어 지는 자유이고(갈2:20절).
  말만 믿는다는 것이 아니다.
삶의 생활 전반에 이행되어 지는 실천적인 생활화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행한대로 보응이 따르는 것이다(계20:13절).
  1). 회개가 아닌 회계를 해야 하고
  2). 행한 대로 보응을 받아야 하고
  행함의 보응은 반듯이 대가가 지불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에 그렇지 않으려면 철저하게 회개해야 할 것이다. 만약에 그렇지 못하다면 마직막 날 백보좌 앞에서는 회개할 기회가 없다.
   1). 자신의 불찰을 회개해야 하고
   2). 자신의 과오를 회개해야 하고
   3). 미성숙함을 회개해야 하고
   그리고 자신을 철저하게 내려 놓아야 한다.
이것이 이루어 지 지 않는한 하나님께서는 관망만 하실 뿐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계실 것이다.
 
                    二. 행함의 대한 보상(20-23절).
  충성된 자
  1). 맡은 일에 충실한 자이고
  2).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이고
  그가 첫번 째 종과 두 번째 종이다.
  첫째.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라.
이들은 주인이 준 선물에 대하여 만족해 하면서 최선을 다했다. 왜냐하면 선물이란 원래가 내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것이다. 그런데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서 대가성 없이 무엇인가를 줄 때 그것이 선물이다.
  그래서 말한다.
주여! 내게 . . . 주셨는데라고 말이다. 이러한 문맥상에서 본다면 이들은 주어진 선물에 대하여 감사와 함께 부여받은 책임감에 대한 특권의 의무가 무엇이지를 알고 있었다는 말이다.
  1). 불러주신 것은 자랑이나 거들먹 거리라는 것이 아니고
  2). 최선을 다하여 헌신 봉사하라는 것이고
  기독신앙이란?
  1). 출발과 과정과 목적이 뚜렷해야 하고
  2). 삶의 지향점이 진리에 입각해야 하고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둘째. 강하고 담대한 자세로 지행해야 하고
  보소서. 내가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라고 했다.
이는 사실상  교만이나 자만이 아니라 주인으로부터 부여받은 일에 대하여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 사실을 그대로 들어낸 말이다(요일4:17절).
  셋째. 결과는 보상이고
  보상이란?
가시적으로 보여지는 현상적인 상황보다는 더 많은 일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권리로서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 하는 것을 말한다.
  착하고 충성된 종
여기에서 말하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말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일을 하겠다고 하는 말로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자세를 말한다.
  착하다 라는 말은?
  1). 친절하고
  2). 은혜롭고
  3). 도덕적이고
  4). 훈련된
  등의 뜻이 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말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일을 했다고 하는 말로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했다고 하는 말이기도 하다.
  1).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100%이고
  2). 절대적으로 수용해야 하고 이행해야 하고
  그런데 놀라운 것은 부여 받을 수 있는 보상이다.
현상적인 현실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일이라고 하는 미래 즉 저 천국에서 부여받는 것으로서 100%의 헌신에 대한 보상으로 200%로가 주어 진다.
  그렇다면 보상이란?
   첫째.통치 권이고(마19:28, 눅19:15-23절).
  1). 예수재림 이후이고
  2). 천국에서 많은 것을 부여 받고
  둘째.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고
  1). 영원한 나라로 인도하고
  2). 영원한 즐거움에 참여하고
  3). 육신적인 즐거움이 아니고
  4). 예수님 즐거움이고
  여기에서 놀라운 것은
에수 안에서 삶의 생활로 지향해 나갈 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이는 현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삶의 생활화가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변화된 기독 삶의 생활화를 말한다.
  1). 천국은 완전한 곳이고
  2). 하나님 역시 완전한 분이시고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은사를 인정하고 강하고 담대하게 대처해야 한다.
이때에 기독인의 인격성이 들어난다(약3:13, 계14:13절).
  1). 지혜가 들어나고
  2). 성실함이 들어나고
  3). 올바른 은사가 들어나고
  그렇다.
기독인이라면 진리인 말씀의 생황화가 중요하다. 진리를 왜곡하면서 척하는 자들보다는 조금은 힘들고 어려워도 말씀의 체제를 따라 수행하는 자가 충성되고 착한 종이다.
  여기에는 분량이 문제가 아니다.
오직 주어진 전제 조건에 따라 얼마만큼 최선을 다하느냐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천국에 보상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눅19:16-19절).
  보상에 대한 상금이란?
  1). 많은 것을 맡긴다는 것이고
  2).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는 것이고
  3). 작은 일에 충성을 했을 때이고
  여기에서 말하는 즐거움이란?
카라라고 하는 헬라어로서 잔치라고 하는 말인데 이말은 주인과 동격으로 승격이 된다는 말이다.
  맞는 말이다.
예수와 함께 하는 생활화가 되면 하나님의 자녀의 자격이 부여된다(요1:12절). 그러면 종이 아니라 주인의 동참할 수 있는 특권을 소유하면서 종의 신분에서 해방이 되어 자녀라고 하는 엄청난 복된 역사가 주어진 것이다.
   이것이 기독인이다.
결국 기독적인 역사는 죄인의 신분에서 종으로 종의 신분에서 자녀로 승격화 시켜지는 그야말로 엄청안 특권을 부여 받는 복된 역사라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