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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 : 마 25 : 24 - 30
말씀 제목 : 종에 대한 사역과 심판
하나님께서는 죄 많은 인간이라 할지라도 선택하시고 불러서 쓰시고자 하실 때 각자의 성품과 기질의 능력에 따라 합당하고도 적절한 은사외 함께 사명을 부여하신 다는 것이다.
그것이 달란트 비유이다.
1). 자신의 재능(위치와 사명).
2). 상대방의 재능(위치와 사명).
이를 비교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적절하게 합당한 선물들 주셨기 때문이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그 주어진 분량에 따라서 어떻게 이행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다라지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양의 숫자가 문제가 아니다.
오직 최선을 다했느냐에 전제에 따라서 잘했다 착한 종이라 라고 하는 칭찬과 함께 합당한 상급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의 대상이 될 것이다(고전4:2, 약3:1, 벧전4;10, 계2:10절- 찬송가 381, 519장).
그렇다면 이는 누구인가?
1). 인간적인 사고를 가진 세속주의 자이고
2). 육신적인 안일함만 추구하는 자이고
왜냐하면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힘들고 어려운 일은 하기 싫어허기 때문이다.
1). 이마에 땀을 흘리기 싫어하고
2). 게르고 나태하면서 안일함으로 일관하고
그래서 이러한 사람을 굳은 사람이라고 한다(a hard man).
일하지 않고 유익만 추구하는 자로서 일명 수전노라 할 수 있는데 고리대금 업자와 같은 부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왜 문제가 되는가?
1). 노동이라고 하는 수고를 하지 않고
2). 장사를 하는 수고를 하지 않고
이러한 사람은 패가 망신할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잘 잘된 결과로 주인으로부터 책망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치 한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말이다.
1). 안일하고도 나태한 결과이고
2). 불성실하고도 게으른 결과이고
그렇기 때문에 수전노와 같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러한 사람은 내일이란 앞날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당면한 현실만 고집한다는 것이다(21. 23절).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편협적으로 대하지 않으신 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인이라면 먼저 하나님의 진실하신 성품부터 올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만약에 그렇지 못하면 인간은 이상한 동물이기 때문에 자기 편견에 따라 신앙척도 마져도 왜곡하려고 할 것이다.
기독신앙이란?
객관적이지 주관적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간적인 입지에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一. 한달란트 받은 종의 문제(24-25절).
왜 그랬을까?.
1). 변명으로 일관 하는 자고
2). 주인의 성품을 잘못 이해했고
그러나 근본 문제는 다른데 있다.
1). 질투심이 앞섰기 때문에
2). 열등의식이 앞섰기 때문에
다른 종들과 비교해 보자.
1). 액수가 적은 것이고
2). 차별을 두었다는 것이고
여기에서 문제가 야기된 것이다(15절).
그렇다면 문제가 무엇인가.
1). 자신의 주어진 직임에 대하여 바로깨닫지 못했기 때문이고
2). 부름받은 사명의식을 바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3). 주어진 책임 의식을 바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여기에 문제는 발생한다.
진정으로 기독인일진대 분량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감당해야 할 책임의시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야 한다. 이것이 기독적인 올바른 개념이다(눅19:17절).
二. 게으른 자의 결과(26-27).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 받았다.
1). 착한 종과는 대조적이고(21. 23절).
2). 책망의 대상이 되었고
3). 주인이 굳은 사람으로 알았고
이러한 사람은 변명만 일관한다.
첫째. 악하고 게으른 종
이는 게으르다 라고 하는 준말이다.
1). 일하기 싫다는 말이고
2). 공짜를 좋아하는 자이고
3). 털도 뽑지 않고 먹겠다는 심산이고
4). 우물가에서 숭늉달라는 격이고
이는 날 도둑놈의 심뽀이다.
그렇기 때문에 취리를 하는 자보다도 더 악한 자라고 책망을 받은 것이다. 오늘날 현시대를 바라보더라도 이러한 부류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특히 한 순간의 수고도 하지 않고 잇다가 상대방이 차려놓는 밥상에 수저만 들고 달려 들어서 독차지 하겠다고 하는 얌체족들이 있다.
이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유익과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올고 그름이 문제가 아니라 오직 이해 타산만 생각하는 주판알만 굴리는 폅협적인 신앙 삶을 말한다.
1). 인간 상이 죽은 시대이고
2). 윤리와 도덕은 땅에 떨어진지 옛날이고
3). 인간 양심은 전당에 맡겼고
4). 인간 싦의 여정은 화인맞은 시대이고
그러나 말이다.
기독인으로서 복된 삶의 여정을 원한다면 인간적인 욕망에서 벗어나 오직 진리에 입각한 삶의 체제로 돌입해야 한다.
둘째. 취리한다는 말
1). 트라페지타이스 라고 하는 헬라어이고
2). 고대의 환전상 또는 은행업자를 지칭하는 말이고
팔레스틴 지방이나 다른 지방에서도 유대인 공동체가 있는 곳에서는 다수의 계층이 형성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예금을 접수하고 일정 비율에 따라 이자를 붙여서 예금주가 원하는 때에 본전과 함께 이자를 돌려주었다.
그러나 문제는 율법적인 문제다.
왜냐하면 하면 율법적인 체제를 생각할 때 동족관계는 돈을 빌려주 변리를 받는다는 것은 금지 되었기 떄문이다(출22:25, 레25:35-37, 신23:19, 시15:5절).
이방인에게는 허용되었다(신23:20절).
usury(쥬-저리) 즉 고리대금을 허용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합법적인 은행을 통하여 긍정적인 체제를 장려하고 있다.
二. 악하고 게으른 종에 대한 보응(28-30절).
비참한 인생이 되고 말았다.
1). 있던 것 까지 빼앗겼고
2). 완전히 빈 털털이가 되었고
이는 불순종의 결과이다.
1). 완전히 멸망이고(28절).
2). 무익한 자라 낙찍혔고
3). 바깥 어두운 곳으로 추방당했고
4).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신세가 되었고
이것이 악한자의 말로이다.
충성된 종과는 달리 어두운 곳으로 추방당하는 불상사가 벌어진 것이다.
1). 충성된 종은 풍성한 소유를 보상 받았고
2). 악한 종은 무소유와 함께 형벌을 받았고
불순종 자의 말로이다.
어떻게 보면 하나같이 속된 세상에서 동일하게 살아가지만 기독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느냐 따라서 그 결과는 달라진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징계의 채찍은 여러거지가 있을 것이다.
1). 건강의 문제도 있을 것이고
2). 지혜의 문제도 있을 것이고
3). 물질적인 문제도 있을 것이고
4). 재능의 문제도 있을 것이고
그 외에도 수많은 전제 조건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두가 하나님께서 선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 뜻에 적합한 삶의 여정으로 돌입할 때 가능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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