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26 : 1 - 5
말씀 제목 : 예수님에 대한 유대인의 음모
 
  예수님 수난에 대한 예고
예수님의 공생애에 크라이막스로서 어떻게 보면 예수님의 수난의 예고를 신앙적인 척도를 돈독하게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교훈이기도 하다(16:2, 17:12, 20:17-19절).
  기독인의 삶의 생활을 뒤돌아 보자.
인간은 너 나를 막론하고 환난과 역경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신앙적인 인격화를 부여해 주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도 말한다.
오늘에 고난이 내일에 영광에 족히 비교할 수 없다 라고, 맞는 말이다. 주님의 십자가 사건은 기독인의 생명 구원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一.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의 예고(1-2절).
  기독인의 종말적인 예고이다.
엄격히 말하면 종지부를 찍는 종말이 아니라 새롭게 도약하는 내일의 첩경으로서 신앙적인  삶의 일부분이다.
  1). 십자가의 길이고
  2). 고난의 길이고
  3). 역경의 길이고
  어쩌면 자아를 죽이는 훈련인지도 모른다.
예수님 자신의 예고라고 했지만 궁극적으로 본다면 제자들의 입지를 교훈하고자 하는 전제이다.
  1). 시험의 때를 대비하라고
  2). 삶의 여정이 절망이란 바위에 부딪혔을 대비 하라고
  3). 믿음을 잃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라고
  기독인의 신앙적인 삶의 지향이기도 하다.
그런데 제자들도 예외가 아니고 기독인들도 그렇지 못한 같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척도가 진리인 말씀과 다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하나같이 인간적인 입지에서 생각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지향하면서 입으로는 믿는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보세요.
예나 현시대나 사람의 생각은 어떤가.
  1). 다윗의 왕국을 회복시켜 주리라고 믿었고
  2). 로마의 속박에서 해방시켜 줄 것을 믿었고
  3). 독립된 민족으로 세워질 것을 믿었고
  그런데 어떤가.
제자들과 일반적인 사람들의 염원과는 달리 평범한 사람들에 의하여 희생당하시면서 십자가의 제물이 되셨다.
  그들이 누구인가?
  1). 가룟유다이고
  2). 유대인들이고
  3). 종교지도자들이고
  4). 빌라도이고
  이들 모두가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는 자들이다.
  1). 실망했고
  2). 오늘날도 예외가 아니고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성립을 맺은 자라면 이러한 몰상식한 행동은 하라고 해도 하지 않는다.
  여기에서 영적인 깊은 의미를 은미해 보자.
  첫째. 유월절과 깊은 관계가 있고(마26:2, 눅22:2, 22:19-20절).
  1). 희생의 정확한 날을 정확하게 예고 하셨고
  2). 유월절 어린양으로 희생이 되셨고
  뿐만 아니다.
  1). 세례 요한을 통하여 예고되기도 했고(요1:29, 36절).
  2). 성경구절을 통하여 예고 되었고(요6:54-58, 엡1:7, 벧전1:19, 요일1:7 2:1-2절).
  둘째. 예수의 죽음은 필연적인 사건이고(마8:20절).
  여기에 대하여 수많은 예언이 예고되었다(요10:11, 롬5:6, 8, 고전15:3, 갈1:4, 엡5:2, 딛2;14, 히9:28, 벧전2:24, 3:18, 요일3:5, 16, 계5:9,
  셋째. 십자가 사건
  몰상식한 인간들의 이율배반으로 성립되었다(마26:20-25, 27:3-5, 막14:10-11, 눅22:4-6, 요13:18, 13:21-26절). 그 외에도 수 많은 성경구절을 통하여 교훈하고 있다(벧전2:24, 갈3:13, 롬5:8-10절).
  1). 유월절은 생명구원을 위한 것이고
  2). 인류의 모든 죄를 위한 사건이고
  예수님 십자가 사건은 인류의 죄를 해결하기 위한 구속사적인 영광스러운 사건이다(벧전2:24, 3:18, 마17:22-23, 20:18절).
   이러한 사건을 목격하고 체험한 자만이 참된 진리를 깨 닫을 수 있다.
특히 무지 목매한 인생들은 본인 스스로가 환난과 역경의 고통을 당면해 보지 못하면 아무리 옆에서 일깨워 준다 해도 진리를 깨닫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받아 드리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 라고 하지 않았던가.
  첫째. 역사적으로 고찰해 보아야 하고
  1). 유월절은 출애굽과 연관이 있고(출11:1절이하).
  2). 어린양의 피를 속죄의 희생으로 말하고
  둘째. 유월절은 십자가 사건의 예증이고(요1:29절).
  1). 무죄한 어린양의 피는 초 태생의 대속을 말하고
  2). 무교병, 누룩 없는 빵, 악을 제거함을 상징하고(마26:17절).
 
                 二. 예수를 죽일 음모를 꾸민 종교인들(3-5절).
  당시 종교지도자들이다.
십자가의 수난을 예고하신 예수님은 놀랍게도 제자들에게 준비를 해야 한다고 교훈하셨다. 왜냐하면 종교지도자들은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자행하기 위하여 은밀하게 대제사장 집에 모여서 음모를 꾸몄기 때문이다(마16:21, 26:3절).
  첫째. 음모의 주동자들
  1). 대 제사장
  2). 서기관들
  3). 장로들
  이들의 사악함은 말할 수 없으리만치 극치에 달했다.
  1). 인간적인 최악의 사악함이었고
  2). 은밀한 음모였고
  3). 철저한 비밀이었고
  둘째. 음모의 주동자들
  1). 영적인 지도자들
  2). 대제사장 가야바
  셋째. 온갖 궤계의 음모로 자행했고
  1). 거짓 증거에 의했고(마26:6-66절).
  2). 은밀하게 이루어 졌고(마26:47-50절).
  또 다른 성경구절을 보자(롬3:13, 고전6:9, 갈6:7, 엡5:6, 요일3:7-8, 약1:22, 시36:2, 잠30:12, 20:6, 렘9:5, 17:9절).
  이것이 시대적인 종교지도자들의 실태이다.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왜냐하면 세상적으로 본다면 존경의 대상이고 명예와 권력을 한 손에 움켜 쥔 자들로서 군림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은 진리와는 너무나 먼 당신들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세상 주권적 역사에 매료되면 진리보다는 자신의 인간적인 욕망에 사로 잡혀 분별력을 상실해 버리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문제는 발생한다.
  1). 세상적인 명예와 권세에 혈안이 되어 버리고
  2). 육신적인 안일과 안욕에 눈이 어두워 지고
  3). 진리에 대한 사리 분별이 어두워지고
  그렇다고 진리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다.
  1). 입으로는 진리를 부르짖고
  2). 생활관은 진리와 거리가 멀고
  3). 편협적인 주판알을 굴리고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1). 유대인들이었고
  2). 제사장이었고
  3). 바리새인들이었고(마12:1-8,12:10, 15:1-20, 16:12절).
  그렇다면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
한 마디로 말하면 인간적인 기득권 유지를 위하여 하나의 암투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인간은 어는 시대를 막론하고 물욕, 명예욕이 심령안에 자리 잡게 되면 진리는 설 자리가 없다.
  이것이 변화되지 않는 삶의 자세이다.
  1).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2). 죄 많은 인간을 두려워하고
  당시 종교지도자들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예수님의 진리가 성립되게 되면 자신들의 설자리를 잃게 되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한 이들 유월절에 소요가 일어날까 두려워했기에 은밀하게 인의적인 방법을 집행하면서 자신들의 계획된 인간적인 야욕을 성립시켰던 것이다.
  이것이 몰상식한 인간적인 비 윤리적인 행동이다.
예수를 살해 하고자 하는 음모 그러나 예수님은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있을 때 한여인을 통하여 십자가 사건의 준비로 더욱 고조했다(막14:3-9, 요12:2-8절).
  1). 예루살렘의 입성(월요일).
  2). 가룟유다의 변심(화요일).
  여기에서 마태는 시간적인 순서를 배재하고 있다.
그리고 교훈하고자 하는 것은 기독인이라면 진리와 배재되느냐 아니면 진리에 입각한 삶의 전제로 지향하느냐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