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26 : 6 - 13
말씀 제목 : 예수님의 구속사 준비
 
  온 인류를 위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오신 예수님
33년이라는 생애 속에서 3년이란 공생애 기간은 정말로 고난과 고통으로 물들어 버린 혹독한 기간이었습니다.
  그것도 죄 많은 인간을 구속하는 속죄의 작업이었습니다.
인간은 너 나를 막론하고 이러한 예수님의 구속사적인 고통의 사슬과 죄악된 굴레를 벗어났을 때 복된 문이 열리는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보세요.
무지한 인생들은 이를 감사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단순하게 예수를 믿으니 복만 받겠다고 하는 이기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인 말씀의 체제로 들어가기 보다는 세속적인 삶으로 기독적인 신앙을 접목하면서 복만 안 준다고 야단법석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성경을 보시기 바랍니다.
기독인으로서 복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일깨워주면서 올바른 헌신과 봉사가 무엇인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一. 본 성경적인 말씀의 배경(6절).
  문둥병자인 시몬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1). 시몬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고
  2). 예수님을 통하여 고침을 받았다는 것 뿐이고
  그 외에는 언급한 바가 없습니다.
  1). 예수님은 그의 집에서 식사를 하셨고
  2). 요한은 마르다가 식사 준비를 한다고 했고
  3). 에수님과 매우 가까운 관계라는 것이고
  전설에 의하면
  1). 마르다가 맏 딸이라는 설도 있고
  2). 마르다가 그의 아내였다고 하는 설도있고
  그렇다면
마르다의 형제들인 나사로나 마리아도 그들과 함께 살았다고 하는 결론이 됩니다. 만약에 마르다가 맏 딸이라면 시몬은 나사로나 마리아의 아버지가 되겠지요. 어찌되었든지간에 마리아는 예수님께 기름을 부은 때가 시몬의 집에 계실 때라는 것입니다.
  첫째. 생각할 것은
  시몬은 자신이 집에 에수님을 초대했다는 점입니다.
기독인들 역시 예수님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 오시도록 초대해야할 것입니다.
  1). 시몬이 그랬던 것처럼 잔치를 배설해야 하고
  2). 가족간에 화목함이 복 받을 수 있는 비결이고
  마르다의 형제들은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독인이 화목하고도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온 가족이 예수 안에서 진리인 말씀에 따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1). 예수라는 구심점을 세워 놓고 서로가 한 발씩 양보해야 하고
  2). 진리라는 말씀으로 굳게 결속을 다져야 하고
  3). 외부에서 보는 사람들의 호평을 받아야 하고
  인생 삶의 여정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똑 같습니다.
  1). 내가 나를 들어 내는 것이 아니고
  2). 나 아닌 제삼자가 나를 들어내 주어야 하고
  이때에 존귀함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마리아의 예수님 사랑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사랑으로 기독 삶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마26:6-13절).
  그렇다면 그녀의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1). 믿음 위에 다져진 사랑이고(7절).
  2). 진정한 사랑은 믿음이 동반되어야 하고
  오늘의 말씀이 그 사실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있다면 예수님은 단순히 인간적인 관계 성립에서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 인류의 구속자이신 메시야라고 하는 사실과 함께 자신이 구주이시며 만왕의 왕이라고 하는 신뢰를 심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녀와 그녀의 가족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셨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대하는 태도가 남달랐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이지요. 맞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만이 은혜에 보답할 줄 아는 것입니다.
  여기에도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대다수의 인생들을 본다면 은혜를 갚기보다는 오히려 앙화로 갚으려고 하는 데 그 일례가 가룟유다입니다.
  기독인으로 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복 받기를 원하기 전에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먼저 알아야 하고 그리고 예수님과 올바른 관계 성립부터 맺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관계 성립이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예수를 믿는다고 큰소리 치면서 교회를 다니고 교인이라 말한다 할지라도 복된 역사를 소유할 수 없습니다.
  둘째. 생각할 것은
  마리아의 선견지명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마리아에게는 왠지 모르게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엄청난 중압감으로 마리아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마리아는 예수님과 교감을 할 수 있는 마음의 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 무엇인가를 해드리고 싶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할수 있는 것이라고는 향유를 부어드리는 일 밖에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기독인으로서 할수 일이 무엇일까요?
  1). 터무니 없는 헌신과 봉사를 하라는 것이 아니고
  2). 잔 머리 굴려가면서 주판 알 굴리라는 것이 아니고
  오직 자신이 할 수 있는 처지에서 최선만 다 하라는 것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원받고 영원한 복된 역사의 기업을 받겠다고 하면서 할 수 있는 데도 하지 않는다면 이율배반이 아닌가요.
  그가 부자 청년이었습니다.
부자 청년은 잔머리 굴리면서 공짜로 생명구원을 받으려고 하다가 천국은 고사하고 구원의 축복도 물건너가고 말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이 무엇일까요?
  1). 머니 머니해도 생명이 구원이고
  2). 영생을 섬눌로 받는 것이고
  3). 누가 강요하지 않고
  4). 예수님도 하나님도 강요하지 않고
  5). 자신이 스스로 자원해서 해야 하고
  그렇습니다.
가장 최상의 헌신은 가장 고귀한 것을 드리는 것인데 이것 역시 스스로가 자원하여 드리는 것입니다(마6:20, 눅12:33, 14:33, 빌3:8, 딤전6:19절).
  막말로 무당들 한테 가서 점을 치고 굿을 하더라도 정성이 들어 가야 한다고 하는데 하물며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원받겠다고 하면서 공짜를 받으려고 한다면 그야말로 어불성설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염치도 양심도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정말로 그런 마음이라면 구원은 고사하고 축복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리아의 신앙관으로서 헌신과 봉사를 하는데 은밀히 한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믿음의 입각한 헌신과 봉사가 아닐까요.
 
               二. 마리아의 헌신과 희생적인 봉사(8-9절).
  기독신앙이란?
희생적인 헌신과 봉사라는 기반위에 세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마리아는 향유를 붓는 행위가 선물이라고는 하지만 여기에는 인간적으로 생각 한다면 엄청난 희생이 동반된 선물입니다. 그것도 보편적인 인간적 사고로 생각해 본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헌신었습니다.
   첫째. 향유를 붓는 일은 희생이었고
   한 옥합에 300 데나리온
   둘째. 한 데나리온이란?
   1). 작은 은전 한 닢으로 노동자 하루의 품삯이고(마20:2절).
   2). 향유는 약 1년의 품삯에 해당하고(일주일에 6일 노동기준).
   여기에서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진정한 희생적인 헌신과 봉사는 값으로 따지지 않습니다. 더욱이 선물이라고 하는 것은 대가성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떄문에 마리아는 당시 근동지방 여성들에게 매우 귀중한 향유를 아낌없이 예수님 머리에 부어 드린 것입니다.
  셋째. 상식을 초월하는 행동이었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값이 자그만치 일년 품삯에 해당되는 엄청난 액수의 향유를 순간적으로 소비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 조차 불평을 했던 것입니다.
  1). 사랑과 믿음을 개인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깊었기 때문이고
  2). 마리아의 삶 속에 예수님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고
  여기에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제자들은 마리아의 행동에 토씨를 달았습니다. 세상적인 관념으로 본다면 당연히 타당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문제는 기독신앙은 세상적인 관념이 아니라 기독적인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사랑은 개인의 마음으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고
  2). 사랑은 외적으로 표출하면서 들어내야 하고
  그리고 경험하고 나누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용서하고, 덮어주고, 관용하고, 감싸주고, 안아주는 것입니다(1-5, 마7:3, 롬14:4, 13, 고전4:5, 약4:2절).
  그렇다고 맹목적인 사랑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은 짝 사랑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짝 사랑은 그 어느 누구도 이룰 수 없는 무의미한 사랑입니다.
   셋째. 사랑은 희생이 따르고
  1). 자신이 희생해야 하고
  2). 받는 것이 아니고 주는 것이고
  3). 이해 타산을 하지 않고
  4). 상식을 초월하는 일이고
  이것이 마리아의 사랑이었습니다.
  1). 사랑은 시야를 넓혀 주고
  2). 성장과 발전과 진전을 가져다 주고
  3). 보다 더 풍부하게 해 주고
  이는 불변의 이치입니다.
기독인으로서 좀 더 넘치고 풍성한 복된 삶의 역사를 원하신다면 마리아와 같은 헌신과 봉사에 입각한 사랑을 하시기 바랍니다.
 
                   三. 사랑은 노동과 봉사의 정신이고(10-11절).
  마리아의 헌신적인 봉사는 기독적인 본질적인 행동 삶의 지침입니다.
  1). 제자들은 비방했고
  2). 꾸지람을 받았고
  그러나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마리아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면서 변론해 주셨습니다.
  첫째. 선한 일이라고
  1). 쏟아 붇는 행위였고
  2). 인격적인 선물이었고
  어떻게 보면 분에 넘치는 행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수님이 쓰시라고 드린 것이 아니라 예수님 수난의 역사에 행해지는 선물이었던 것입니다.
  둘째. 그리스도에 향한 사랑의 표현이고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에게 기회는 평생에 세 번 있다고 합니다. 이 세번의 기회를 어떻게 잡느냐가 관건인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마리아는 그 기회를 잘 포착했던 것입니다.
  1).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하고
  2). 기회는 붙잡았으면 놓치지 말아야 하고
  왜냐하면
예수님은 언제나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루 밤만 지나면 구속사적인 역사를 위하여 고통의 길로 걸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1). 가장 가까웠던 제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2). 골고다 언덕을 십자가를 지고 올라가야 하고
  3). 십자가를 지고 구속사를 치르셔야 하고
  그렇습니다.
마리아는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헌신도 봉사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요4:34, 9:4, 엡5:16, 빌3:13-14, 골4:5절).
  이것이 기독인들의 신앙 삶인지도 모릅니다.
  1). 기회는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고
  2). 기회는 놓치면 다시 잡을 수 없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기회를 잡았으면 놓치지 말아야 하고
  2). 기회를 잡았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하고
 
                  四. 그리스도의 장례 준비였고(12-13절).
  마리아의 행동은 예수님 십자가 구속사의 준비 작업이라고 했습니다(12절).
왜냐하면 예수님이 마리아의 행동을 통하여 자신의 십자가 사건의 죽음과 연결을 지으면서 교훈하셨기 때문입니다.
  1). 사랑과 믿음
  2). 드림의 진리를 말하고
  어떻게 보면 이미 예증된 하나님의 시나리오에 의하여 이행되어지는 역사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마리아는 내일을 내 다 보면서 십자가 사건을 예측한 것이 아닐까요.
   맞습니다.
예수 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한게 무장을 했다면 성령의 도우심 속에서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예지의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역사하시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요일2:1-2, 롬5:8, 고전15:3-4, 벧전3:18절).
  기독인에게는 사랑과 믿음이란 기본적인 척도가 있습니다.
이를 삶의 생활에 적용을 하면서 신앙적인 삶의 접목해 나갈 때 금상첨화의 복된 역사는 주어지는 불로 믿습니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희생이라고 하는 전제와 함께 수고와 힘씀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단순한 희생이 아니라 예수 안에서 주어지는 깊이 있는 강도에 의한 것이라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으면 순간적인 행함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마리아의 헌신과 봉사에 입각한 희생은 놀랍게도 순간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기념이 되었다는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믿는 자들의 귀감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1). 깊은 사랑과 믿음
  2). 값진 희생의 사랑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뭇 사람들의 신금을 울리는 역사가 아닐까요(마26:13, 딤후1:5, 시112:6, 잠10:7절). 그렇다면 우리 모두 다 마리아와 같은 예수 안에서의 사랑으로 헌신과 봉사를 할수 있는 자들이 되시어 주어진 기회를 올바르게 선용할 수 있는 삶의 지향점을만들어 가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