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26 : 26 - 29
말씀 제목 : 성찬 예식에 대한 의미
 
  성찬 예식
여기에 대한 의미는 학자들마다 견해가 다양하기 때문에 한번쯤은 생각해 볼만 하지 않은가. 그것도 예수님의 유월절 만찬에 대한 상징적인 예증을 통해서 말이다.
  첫째. 분병이란?
  1). 누룩 없는 떡을 말하고 있고
  2). 예수님의 몸으로 예증하고(26절).
  둘째. 분잔이란?
  1). 포도주를 말하고 있고
  2). 예수님의 피로 상징하고 있고(28절).
  그런데 떡과 포도주를 받아 마시라고 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주어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여기에는 여러가지 학설이 있다.
   1). 화체설(Transubstantiation).
   2). 공재설(Consubstantiation).
   3). 기념설(Commemoration).
   그렇다면
   첫째. 화체설
   로마 카토릭의 견해이다.
문자적으로 받아드려 사제가 내 몸이라는 기도를 하는 순간 떡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한다고 주장하는 학설이다.
  둘째. 공재설
  Martin Luther의 주장이다.
화체설의 모순점을 개선시켜서 떡과 포도주는 그대로 있으나 거기에 그리스도의 전 인격이 임재한다는 견해이다.
  셋째. 기념설
  Jhon Calvin의 주장이다.
누가와 사도 바울이 기록한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라고 한 구절과 평행을 이루고 있다(눅22:19, 고전24절).
  그렇다면 오늘날은 어떤가.
성경적인 말씀에 근거하여 성찬식인 떡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대한 하나의 상징성으로서 십자가의 구속사적인 은총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드리고 있다.
  유월절 만찬은 성찬 예식의 예표로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기독인들이 성찬예식에 참여할 때 취해야 하는 신앙적인 자세를 생각하게 한다.
  1). 십자가의 진리를 깨 닫아야 하고
  2). 예수님 사랑을 깨 닫아야 하고
  3). 예수님 고통에 동참해야 하고
  4). 인간적인 연약함을 볼보게 하고
  맞는 말이다.
성찬 예식의 기본적인 정신은 그리스도의 고귀한 사랑의 정신을 깨 닫지 못한다면 자신이 죄인이라고 하는 진정한 신앙적인 고백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말이다.
유월절 만찬을 통하여 성찬 예식으로서 기독인들에게 주어지는 교훈은 무엇일까?
  1). 그리스도의 은혜로 내가 살고
  2). 예수 안이라는 명제가 성립되고
  3). 임나누엘이란 복된 역사가 성립되고
  기독적인 진리는 세상 이치와는 다르다.
왜냐하면 내가 아닌 너를 위한 상보적인 관계를 위하여 나갈 때 기독인으로서 하나님의 사람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요6:53-58, 롬14:6-9, 갈2:20절).
 
             一. 유월절 만찬은 영원한 규례(26-28절).
  성찬 예식은 근본적인 근원이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첫째. 마가 다락방에서
  유월절 식사에서 비롯되었다.
  1). 예수님의 말씀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가 있고(눅22:19절).
  2). 유월절 희생의 어린양의 예표이고(27-28, 고전5:7, 계13:8절).
  둘째. 만찬은 부활후가 아닌 부활 전이고
  여기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1). 예수님 스스로 이행하신 자발적인 행위이시고
  2). 죽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길이고
  그렇다.
죄 많은 인간들을 위하여 예수님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희생의 제물로 드렸다. 이것이 기독적인 사랑이고 신앙적인 체제이다. 더욱이 하나님께서는 죄 많은 인간을 선택하고 부르신 것은 인간 자신의 욕망을 불사르면서 세속주의에 매료되어 가라는 것이 아니라 진리라고 하는 말씀의 체제를 이행하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성취해 나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고 불러주신 것이다(고전11;23-26절).
  생각해 보자
기독인이라고 하는 명제아래 해마다 치르는 성만찬 다시 말하면 성찬 예식은 인류의 구속사적인 십자가 사건을 뒤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죄 많았던 인간으로서 지금까지 신앙적인 삶의 여정을 재 점검해 보게 하는 교훈적인 영적인 의미가 있다.
  수없이 치르는 성만찬
어떻게 보면 무심코 치르는 하나의 의식으라고 생각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병을 떼고 분잔을 나누는 것은 예수를 믿는 기독인으로서 긍지와 함께 세밀하고도 분명하게 신앙적인 자세로 발 돋음하는 첩경이기도 하다.
  첫째. 그리스도의 몸을 상지하고(26절).
  1). 분병 즉 떡을 의미하고(고전11:24절).
  2). 예수님이 직접 분명 즉 떡을 떼셨고
  3). 제자들에게 받아 먹으라고 하셨고
  여기에서 받아 먹으라 라고 하신 것은
  1). 그리스도를 영접하라는 말이고
  2). 속죄를 받으라는 말이고
  3).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확인하라는 말이고
  4). 주님의 은혜와 통치에 자신을 복종시키라는 말이고
  둘째. 유월절 만찬이란?
  1). 먹음직스럽게 잘 차려진 음식이 아니고
  2).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무교병과 포도주일 뿐이고
  그렇다면 말이다.
오늘날 흔히 말하는 칼로리와 칼슘과 단백질이 얼마가 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바라보는 눈을 의심할 정도로 보잘 것 없고 볼품없는 만찬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1). 기독인이라면 필수적으로 먹어야 하고
  2). 현상적인 체제가 아니라 영적인 깊은 의미가 담겨있고
  기독적인 체제는 육신적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다.
그것도 일반적인 사고를 가지고는 이해할 수없는 형이상학적인 그야말로 신의 경지에 돌입하지 않으면 이행할 수 없는 역설적인 체제이다.
  오늘 말씀도 예외는 아니다.
분명히 무교병을 분병으로 상용하였는데 예수님은 이곳이 내 몸이니라 라고 하셨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분병이라고 하는 누룩 없는 떡이 예수님의 몸이 될 수 있을까라고 하는 의구심도 들 것이다.
  아이러니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떡 자체가 주님의 몸이 아니라 그 떡을 주님의 몸으로 상징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기독인들에게는 하나의 예표로서 기독적인 역사이래 지켜왔던 것이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죄 많은 무지한 인간으로서 예수님 말씀 한마디를 깊이 은미하면서 성령의 도우심을 받지 못한다면 주어진 영적인 교훈으로 깨 닫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그것은 바로 철학적인 사고로 보면서 문자적으로 기록된 맥상만 가지고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에 엄청난 오류를 범할 뿐 만 아니라 기독적인 신앙이 아닌 신흥종교라는 방향으로 지향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먹으라 라고 한 문맥상의 의미는 무엇일까.
  1). 진리인 말씀 그대로 삶의 생활 전반에 이행하라는 말이고
  2). 에수님을 심령속에 받아드려 함께 생활하라는 말이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태양의 빛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손으로 잡는 것이 아니고
  2). 햇빛에 비추이게 함으로 그 빛을 몸으로 받아 드리는 것이고
  마찬가지다.
태양의 빛을 몸으로 받아 드려 그 태양의 빛의 따뜻함을 누릴 수 있는 것처럼 예수님의 은혜와 십자가 사건의 구속사적인 사랑을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그 뜨거운 사랑의 열기를 몸으로 느끼는 것이다(고전1:18절).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유월절 만찬을 통하여 예수님이 떡을 떼시면서 받아 먹으라 라고 하신 말씀처럼 인류의 구속사를 위하여 솔선수범하신 십자가의 사건을 잊지 말고 액면그대로 받아 드리는 것이다.
 
             二. 분 잔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혜사 피를 상징하고
  예수님을 본받으라고 했다(빌2:5절).
분잔을 나누는데 기도하시는 것을 잊지 않으셨다(27-28, 고전11:25절). 여기에서 분잔은 포도주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는 예표로 말하고 있다.
  기독인들의 기도의 습관적인 삶의 자향점을 가르치고 있다.
기독 삶의 여정은 항상 행위라고 하는 삶의 열매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요하고 있다. 왜냐하면 행위는 봉사와 헌신적인 예배로서 항상 하나님을 향하는 삶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독신앙은 종교가 아니라 생활 삶 자체인 것이다.
예수님은 분잔을 나누시면서 포도주를 마시라고 하지 않으시고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하시면서 마시리고 하신 것이다(28절).
  이유가 무엇일까?
인류의 구속사 사건은 에수님의 피로서 성취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음의 사자에게서 생명 구원을 받았듯이 예수의 구속사적인 십자가에 선혈의 피는 인류의 생명 구원을 하는데 원천적인 역사가 되었다.
  기독인은 예수님의 대속의 피를 통하여 죄 사함이 이루어 진다.
  1). 언약의 피를 마셔야 하고
  2). 보혈의 권능을 믿어야 하고
  3). 보혜사의 피의 역사로 속죄함을 받아야 하고
  여기에서 에수님과 하나가 되는 비결이 있다(요6:53-56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이기 때문에 그 의미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할지라도 영적인 의미는 일맥상통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1). 구약은 언약의 피를 뿌렸고(출24:8절).
  2). 신약은 언약의 성취를 위하여 피를 흘리셨고(히9:14-15절).
  그렇다.
  1). 그리스도의 피는 인류의 구속사를 위함이고
  2). 죄 많은 인간이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함이고(요일4:10절).
 무슨 말인가?
용서와 화목이란 명제와 함께 진리 안에서 성실하게 지향해 나가는 자에게 예수님의 사랑의 은혜로 새 생명의 복된 역사와 함께 영원한 진리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