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26 : 57 - 59
말씀 제목 : 예수를 배척한 종교인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예외는 아니다.
  1). 진리는 대접받지 못하고
  2). 배척당하면서 핍박당하고
  예수님 당시도 예외가 아니었다.
인류의 구속사를 위하여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십자가에 희생의 제물이 되시기 위하여 이땅에 오신 것이다.
  그런데도 배척을 당했다.
  1). 최고의 법정인 산헤드린 공회를 통하여 사형선고를 내렸고
  2). 골고다 언덕에 세워진 십자가의 처참한 죄수로 못 박았고
  이것이 인류의 구속사 사건이다.
문제는 이렇듯이 엄청난 사건들이 인간들의 양심적인 가책과 함께 추모하는 군중들의 회개 속에서 일어났다 할지라도 가슴 아픈 일인데 대적자들의 증오와 분노 속에서 불의에 감정을 가슴에 안고 배도하고, 멸시하고, 배척하면서 적의에 찬 협오감 속에서 전개되었다는 것이다.
 
                 一. 예수님이 심문을 받아야 했고(57절).
  재판장이란 법정으로 예수님은 끌려 갔다.
  1). 삶의 생활 자체를 문제시 삼았고
  2). 여섯 차례나 심문을 맏아야 했고(눅22:66-71절).
  3). 안나스 앞에서(요18:13, 19-24절).
  4). 가야바 앞에서
  이러한 결정을 산헤드린 공회에서 성립시켰다.
  1). 예수님을 잡고자 모의했던 대제사장
  2). 서기관들과 뱅성들의 장로들이고
  이들은 로마 사람들의 대신하였다(59절).
유대들이 다스리고 있던 당시 지도자들로서 산헤드린 공회의 구성원들이었다(마26:3-5절). 그런데 놀랍게도 이들은 선의에 길을 택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악한 길을 선택했다는 것이다(마12:10, 15:1-20, 6-9, 16:1-12절).
  이들의 행동 처사는 잘못된 것이다.
  첫째. 밤중에 공회를 열었고
  1). 밤에 재판을 한다는 것은 불법이고
  2). 범 죄 자는 낮에 재판을 하게 되어 있고
  둘째. 공식적인 공회 장소가 아니었고
  1). 가야바 집에서 모였고
  2). 모든 재판은 법정에서 해야 하고
  그렇다면 이 또한 불법이다.
  셋째. 유월절 주간에 재판을 했고
  이것 역시 불법이다.
왜냐하면  유월절 기간에는 그 어떤 재판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넷째. 예수님을 심문하기 위하여 모였고
  1). 죄목은 날조했고
  2). 은밀하게 진행했고
  맞는 말이다.
악한 궤계를 꾀하는 모리배들은 마음 자체가 이미 화인 맞아 마비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편협적인 성향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비진리라 할지라도 법조항을 왜곡시켜서 상대방을 정죄하며서 정당화 시키려고 하는 파렴치한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적인 습성을 생각해 보자.
  1). 혼자일 때는 무리중에 있을 때 더욱 활기있게 대적하고
  2). 반감은 없다 할지라도 군중심리 작용에 휩쓸리고
  그러나 분명한 것이 있다.
기독인이라고 한다면  진리를 배척하면서 반감은 사려고 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악하고 부당한 일에 나서지 않는다. 그런데도  종교지도자 가야바 집은 세상에서 휴머니즘과 같은 곳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가장 이기적이고도 악한 근원지였던 것이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첫째. 인간 삶의 관찰로 볼 때 제도화 된 종교는 마음을 어긋나게 만들었고
  둘째. 개인의 안전과 지위와 권력 욕에 집착을 하면 진리와 멀어지게 되고
  이것이 당시 종교지도 자들이었다.
당시 전개되었던 사실 여부에 대하여 57-27:26절까지를 상고해 보면 세부적으로 기록을 하고 있다.
  첫째. 종교 재판
  세 차례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다.
  1). 안나스의 예비 심문(요18:12-14, 19-23절).
  2). 대제사장 가야바가 주재한 산헤드린 공회에서 심문(57-68절).
  3). 새벽에 이루어진 최종적인 판결(27:1절).
  둘째. 사회적인 재판
  이 역시 세 단계로 진행되었다.
  1). 유대 총독 빌라도의 1차 심문(27:11-14절).
  2). 갈릴리 분봉 왕 헤롯 안티파스의 조회 심문(눅23:8-12절).
  3). 빌라도의 2차 심문 및 판결(27:15-26절).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1). 안나스이 예비 심문
  2). 헤롯의 심문
  이는 본 말씀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요한복음과 누가복음에 보면 기록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도 두 개의 사건이 삽화 되어있다는 것이다(57-27:26절).
  1). 베드로가 예수를 부인한 사건
  2). 가룟 유다가 자살한 사건
  그렇다면 말이다.
배교자들이 가야바 집에 모여서 예수를 배척하기 위하여 공모를 자행했던 자들은 서기관들과 장로들이었다. 더욱이 이들은 정상적인 재판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비공식적인 모임으로 불법을 자행한 것이다.
  1). 백주인 대낮이 아니고
  2). 어둠이 짙은 밤중이었고
  3). 어둠의 세력 자들은 빛을 싫어 하고
  4). 어둠으로 캄캄한 곳을 좋아 하고
  이것이 어둠의 세력들이 주관하는 통상적인 진리이다.
 
                 二. 믿음이 약한 자는 혼란스러워 하고(58절).
  누구를 막론하고 예외는 아니다.
베드로처럼 믿음이 약해지면 문제가 발생할 때 당혹스러워하면서 당황해 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예수님은 달랐다.
  1). 대적자를 물리치지 않았고
  2).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고도 하지 않았고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았다.
액면 그대로 당하고만 계셨기에 사람들은 이해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 인간들이 생각하는 사고인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성정을 가대로 가지고 있던 베드로 역시 도망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유가 있다면 베드로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막상 도망가려고 했지만 멀리 갈수가 없었던 것이다.
  1). 예수의 사랑의 끈이 놓아주지 않았고
  2). 가야바 아문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고
  여기에서 생각해 보자.
주님에게 그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끝까지 지켜보고도 싶었을 것이다(딤후1:6-7, 요일4:18절). 사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서 변화되지 못한 상태에서는 설령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면서 교회는 다닐지언정 그리고 직분자가 되었다 할지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베드로와 같이 육신적인 이해 타산으로 주판을 굴리면서 편협적인 사고로 일관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멀찍이 쫓아간다 라고 한 것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두려움으로 엄습해 오는 공포로 인한 무서움에 자신이 해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열려와 걱정으로 근심하는 전제 조건이 예수를 사랑하는 마음보다 강해졌기 때문이다.
  맞는 말이다.
두려움의 공포가 강하게 엄습하게 되면 좋아하면서 사랑한다 할지라도 떳떳하게 들어내지 못하고 소극적인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다(69-75절).
  그런데 요한은 달랐다.
  1). 예수님이 심문 받으시는 곳에 먼저가 있었고(요18:16절).
  2). 후일에 엄청난 명제를 남겼고(요일4:18절).
  여기에서 생각해보자.
너 나를 막론하고 기독인이 강하고 담대한 자기 되기 위해서는 예수 안에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그리고 생명 구원을 받아야 변화된 삶의 역사로 일관나면서 나가라 때 기독인으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1). 조롱과 모욕을 당한다 해도
  2). 명예 권세를 잃어 버린다 해도
  3). 믿음이란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하고
  그러면 왜 문제가 하는 것일까?
  1). 진리인 말씀의 체제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2). 삶의 생활이 말씀화 되어있지 못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문제는 머리를 들고 일어나는 것이다(마26:51-52절).
 
               三. 종교인이란(59절).
  기독인과 종교인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1). 종교인은 자기가 구심점이 되고
  2). 기독인은 예수가 구심점이 도고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은 짜가이다.
  1). 십계명에서도 금하고 있고(출20:16절).
  2). 위증 자는 그가 기소한 자에게 행하려고 꾀했던 형벌을 받아야 하고(신19:19절).
  그렇다면 이들이 율법을 모르고 있었을까.
그럴리가 없다. 오직 자신들의 이해 타산이란 주판알을 굴리기 위한 목적으로 거짓 증거를 발취하는 파렴치한들이기 때문에 불의라 할지라도 서슴없이 자행자지 하는 자들이었다.
  그런데 말이다.
이들은 하나만 알았지 둘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율법을 안고 큰소리치면서 오히려 악을 자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1). 안다고 하면서 행하지 않는 자는 실상은 모르는 자이고(고전8:2절).
  2). 알고도 지은 죄는 용서함이 없고(삼상3;13절).
  3). 알면서도 증거하지 않는 것은 용서함이 없고(레5:1절).
  그렇습니다.
이해타산과 기득권에 눈이 멀어지면 진리를 받아드리지 않고 오히려 헌신짝 대하듯이 배척하고 핍박하고 반대하면서 준비해 두었던 각본대로 자신들의 입지에 맞추어 진행하는 것이다.
  이들이 누구인가.
  1). 진리를 배척하는 비진리 자들이고
  2). 하나님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당신들이고
  여기에서 한 가지 생각해 보자.
  1). 기독 신앙은 종교가 아니고
  2). 기독 신앙은 생활 삶 자체이고
  그렇다면 당시 종교지도 자들은 기독인이 아니다.
분명한 것이 있다면 이러한 부류들은 누가 무어라 해도 궁극적으로 본다면 패망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쩌면 오늘날도 예외는 아닌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흔히들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하는 소명을 받았다면 천하보다 귀한 자신의 생명을 송두리채 하나님께 드리고 예수의 생명으로 바꾼다음 비로소 사명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준비하면서 훈련이라는 연단의 과정을 거쳐서 통과했을 때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는 성별된 기독인의 본분을 감당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비합리적인 삶의 처세를 거침없이 자행할 수 밖에 없다.
  1). 진리를 비진리라고 위고
  2). 비진리를 진리라고 우기고
  3). 비진지를 승화 시키기 위한 각본을 구성하고
  4). 거짓 증언자를 찾아 증언시키고(시35:11절).
  이는 오직 인간 자신의 유익과 이익에 혈안이 되었기 때문이다.
  1). 진리를 배척하기 위하여 대적자들을 소집하고
  2). 계획된 각본 속에서 진행하고
  3). 옳고 그름은 너무나도 먼 당신이 되어 버리고
  이렇게 되면 양심이 화인 맞아 사단마귀의 노에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
  1). 민족과 국가적인 문제는 안중에도 없고
  2). 너라는 삶의 여정에 위협이 되고
  이유가 무엇인가?
개인적인 유익과 이익만이 최고라고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으로 전개되면 너 나를 막론하고 egoism 사상으로 돌변해 버린다.
  1). 이기주의 자가 되어버리고
  2). 자기중심 주의자가 되어 버리고
  그런데 놀라운 것이 있다.
세상 적으로 볼 때는 명에와 권세를 가지고 거들먹을 피우면서 군림하는 것이 최상의 축복처럼 여겨 질지 모르나 놀랍게도 이러한 부류들은 하나님께서 부르시지 않으셨다는 것이다(렘23:32절).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1). 궁극적으로 패망이고(호7:13-14절).
  2). 세속 적인 생활 삶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고(호9:1절).
  3). 교만했기 때문이고(렘49:16절).
  4).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고(호4:14절).
  5). 자만했기 때문이고(호9:1절).
  6). 이익만 추구했기 때문이고(미3:5-6절).
  7). 불의에 수치를 모르기 때문이고(습3:5절).
  맞는 말이다.
자기 자신의 기득권을 위해서는 상대방이 설령 진리라 할지라도 매도하기에 급급하고 그리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깎아내리려 혈안이 되어 있는 자들이다. 더욱이 예수님이라 할지라도 매도하여 자신의 입지와 이익을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군중심리 작용을 이용하면서 비진리를 합리화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1). 비진리 자들은 자신을 부인하는 것과 진리를 추구하는 것을 싫어하고
  2). 오직 현상적으로 주어진 육신적인 안전을 최고라고 주장하고
  3). 인간 삶의 최고 선을 물질과 명에와 권세로 착각하고
  4). 육신적인 쾌락과 함께 즐기는 향유를 최고 선으로 알고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 보다 세상과 자신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보니 어는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 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면 항상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 기독적인 삶의 진리라고 하는 것을 망각했기 때문이다(고후6:17-18절).
  종교지도자들이 주장하는 체제란?
  1). 사람들이 만들었고
  2). 사람들이 고안해 냈고
  3). 영광은 인간이 받고
  무슨 말인가.
제도화 되어진 종교 의식과 함께 관행되어진 체제를 예수님은 부인했기 때문에 배척하려고 했던 것이 종교지도 자들이었다.
  이는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그렇다면 기독인이라고 할진대 현상적인 이해타산에만 집착하지 말고 진리라고 하는 말씀이 삶의 생활화가 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승리하시기를 소원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