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27 : 1 -  6
말씀 제목 : 산헤드린의 재판
 
  예수님 인류의 구속사 적인 관문이다.
구속사를 위한 절정의 문을 열기 위한 전야제와 같은 시점으로서 구약 성경을 통하여 성취하고자 했던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시면서 구속사의 목적을 달성해야 했다.
  여기에는 어둠의 역사가 있었다.
하지만 어둠의 주관자 들의 꼭두각시가 되어 가룟유다와 같은 유대인들의 통치기구인 산헤드린 마져 개입하였던 것이다.
  1). 가룟 유다는 배반자라는 낙인이 찍혔고
  2). 산헤드린 공회는 부정과 불의에 산실이 되었고
  3). 종교지도자들은 불법을 자행하는 파렴치한들이 되었고
  그런데 말이다.
  1). 가룟 유다는 회개를 했다는 것이고(3절).
  2). 혐오스러운 죄악을 벗으려고 했다는 것이고
  3). 기독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과오를 범했고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이 있다.
인간적인 회개는 했는지 모르나  온전한 회개가 아니었기에 어둠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렇다면 회개란 무엇인가?
기독인이 말하는 신앙에는 두 가지가 있다.
  1). 신본주의
  2). 인본주의
 그런데 말이다.
기독적인 역사를 고찰해 보면 신본주의 보다는 인본주의를 지향하는 경우가 더욱 농후다하는 것이다. 아니 어쩌면 신본주의보다는 인본주의가 더욱 팽배한 시대가 아닌가 한다. 왜냐하면 현시대도 형이하학적인 철학적인 사고를 가지고 최고의 신학이라고 주장하면서 뭇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
속된 세상적인 지식인 지혜로 하다 보니 인의적인 전제와 함께 웃지 못할 아이러니한  괴변들을 토설하고 있다.
  기독인이라면 분명히 알아야 한다.
  1). 인간적인 사고와 지식만 가지고 이해하려고 해서는 안되고(요14:26절).
  2). 십자가 도는 인간 상식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진리이고(고전1:8절).
  그래서 말이다.
십자가와 부활사건을 지칭하기를 지고 들어가서 이고 나온다 라고 하는 말까지 하는 것이다.
 
            一. 예수님을 정죄한 산헤드린 공회(1-2절).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산헤드린 공회원들이었다(마26:57-68절).
예수님을 제거하기 위해서 이들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 가면서 비진리를 진리라고 우기면서 불법을 자행했다.
  이것이 악의 역사다.
  1). 거짓 증언자가 필요했고
  2). 거짓 고소 내용이 필요했고
  그리고 형식화 시켰다.
  1). 악인들의 습성이고
  2). 죄악된 자들의 구습이고
  여기에셔 생각해보자.
하나에서 열까지 가룟 유다는 이러한 사실을 적랄하게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물욕에 눈이 멀었기 때문에 악의 늪으로 빠져드는 화인 맞은 양심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말이다.
설령 그가 회개를 했다 할지라도  용서를 받을수 없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그 원인이 무엇일까?
  1). 욕심이 문제가 아니고
  2). 잘못을 자행한 것이 문제가 아니고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자행했다는 것이 문제다.
무슨 말인가 하면 불의라고 하는 사실을 알면서도 욕심이라는 욕망을 억제하지 못한 결과로 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행했기 때문이다(히10:26절).
 
           二. 유다의 회개에 대한 문제(3-5절).
  그는 회개했다고 한다(3절).
그런데 놀랍게도 잘못된 회개를 했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그는 회개를 하기는 했는데 신앙적인 회개를 한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개념으로 감정에 입각한 세상적인 회개를 했던 것이다(21:30, 32, 고후7:8, 히7:21절).
  이는 기독적인 회개와는 별개의 문제이다(3:2절).
왜냐하면 기독적인 회개는 감정적인 것이 아니라 영혼적인 것으로서 헬라어로 메타오에노라고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자책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르다.
  1). 하나님을 향한 미안함에서 일어난 마음이 아니고
  2). 잘 잘못된 불찰들을 인정하고 돌이키려고 하는 삶의 자세를 말하고
  그렇다면 말이다.
  첫째. 죄를 깨 닫았고
  무지하고 어리석은 인생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인간은 자신의 과오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기독인으로서 자신의 과오를 깨닫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인가부터 바로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생각 할 것이 있다.
자기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보시느냐가 중요하다.
  1). 정죄 됨을 보신다.
  유다는 예수님께서 부당하게 장죄 당하심을 보았다.
그런데도 그는 그 잘못된 역사에 동참을 한 것이다(겔33 장). 설령 그는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지 않았다 할지라도 훌륭한 분이라고 하는 것 만큼은 알고 있었다. 그리고 무죄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인간 사고에 따라 자신의 기득권에 손상이 가기 때문에 협오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대다수의 습성이다.
물과 성령으로 변화되지 못한 인간적인 성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때는 성도가 아니라 교인에 불과할 뿐이다. 이들은 문제가 생기면 옳고 그름을 분멸하면서 돌이키고자 하기 보다는 원망과 불평으로 일관하면서 온갖 중상모략으로 상대방을 넘어 뜨리려고 하는 것이다.
  1). 가룟 유다가 그랬고
  2). 사울 왕이 그랬고
  3). 유대인들이 그랬고
  수많은 인류의 파렴치한들이 그랬다.
메시야에 대한 음모론을 가지고 역사적인 사건으로 왜곡시키려 했다(요5:18, 7:1, 19-20절).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이 있다.
기독적인 진리는 세상적인 이치와는 맞지 않기 때문에 Paradox라고 한다. 때문에 신앙적인 진리는 인간적인 사고와는 맞지 않는다.
  맞는 말이다.
기독적인 삶의 체제는 형이하학적이 아니라 형이상학적인 4차원 세계로 돌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적인 사고를 가지고는 깨닫을 수 없다.
  1). 인본주의
  2). 신본주의
  그렇다면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1). 인본주의는 인간적인 입지에서 생각하고자 하는 것이고
  2). 신본주의는 인간 자아를 버리고 하나님 뜻에서 살아가고 하는 것이고
  여기에는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한다(롬8:26절).
  1). 베드로
  2). 사도바울
  3). 시편기자
  사실이 그렇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의 역사 속에서는 인간 삶의 역사도 달라지는 줄로 믿습니다(행2:37, 24:25, 시48:4, 51:3절).
  둘째. 회개해야 하고
  여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홰개를 했는데 하나님께 한 것이 아니라  당시 종교지도자들에게 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회개 했다고 하는 언급이 없는 것이다.
  회개란?
  1). 변화를 의미하고
  2). 돌이키는 말하고(행17:29-30절).
  그런데 그는 변화가 없었다.
  1). 회개를 했다면 죄로부터 돌아서야 하고
  2). 세상으로 돌아가지 말아야 하고
  3). 하나님 품으로 들어가야 하고(행8:22, 사55:7, 겔18:21, 욜2:12절).
  셋째. 원상태로 돌이키려 했고
  그런데 문제가 무엇일까.
  1). 너무 늦었다는 것이고
  2). 모든 이치는 때가 있고
  3). 가룟 유다는 그 때를 놓친 것이고
  그 때란 언제인가.
그리스도께서 정죄 받기 전에 은 30을 돌려주고 주님 앞에서 용서를 빌어야 했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이다. 그런데는 그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결국 사악한 방법으로 획득한 돈과 물질은 사람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면서 마음을 갉아 먹이 때문에 양심이 마지 되어 버리는 것이다(약5:3절).
  그러면 왜 이렇게 되었을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뜻을 찾는 회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것으로 한낱 무익한 근심에 불과했던 것이다(고후7:9절).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은 무엇인가?
  1). 잘못을 행한 자를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고(7:1-2, 약5:11-12절).
  2). 진정한 회개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라는 것이고(히12:12-13절).
  넷째. 고백했고
  회개는 예수 이름으로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룟 유다는 예수님께 잘못을 고백한 것이 아니라 내가 범죄하였다 라고 제사장들에게 고백을 했다.
  1). 자신의 책임을 느꼈고
  2). 누구의 탓을 하지 않았고
  그런데 문제는 인간적인 방법이었다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아무리 잘못했다고 회개하면서 용서를 빈다 할지라도 죄를 용서 할수가  없을 뿐 만 아니라 설령 용서를 해준다 할지라도 생명을 구원 시켜줄 수가 없다.
  맞는 말이다.
세상적인 이치로 나가는 신앙은 아무리 금상첨화라 할지라도 인생 삶의 여정에 근심과 걱정이라는 소굴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고후7:10, 요일1:9, 스10:11, 렘3:13절).
  다섯째. 혼자가 되었고
  죄 의식을 느끼고 제사장에게 고백했지만 결과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심은 대로 가둔다고 했다(갈6:6-10절).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렇게도 친절하던 조교지도자들 조차도 거리를 두었다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가룟 유다가 죄의식을 느꼈다면 그는 분명코 어리석은 자이고 더욱이 중요한 사안을 앞에 놓고 육신적인 이해타산과 함께 세상적인 진리를 추구하는 모리배들에게는 참된 진리를 받다드린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산관이냐 라고 하면서 한마디로 거절한 것이다.
  이것이 죄악된 세상이치다.
이해타산 속에 휘말려 인간적인 주판알의 방향에 따라 희비가 교차되는 것이 세상적인 이치이기 때문에 가룟 유다의 입장은 문제가 될 여지도 없었던 것이다.
  1). 마음이 강팍하기 때문이고
  2). 사역을 오해했기 때문이고
  3). 극단적인이면서 맹목적이기 때문이고
  4). 불신적인 행위로서 완악했기 때문이고
  이렇게 되면 문제만 야기된다(마12:24, 31-32, 롬2:5, 히3:13, 잠28:14, 29:1절).
그런데도 불의를 행하는 자들은 진리를 왜곡시키는데 앞장을 서면서 잘못된 비행과 불법을 정당화 시키려고 자신의 불찰을 깨닫지만 아무것도 할려고 하지 않는다.
  여섯째. 예수님의 몸 값이었던 은 30
  제사장들의 밭에 던졌다고 했다.
사실상 가룟 유다는 자신의 과오와 잘못을 깨 닫았지만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던 것이다. 다만 엄습해 오는 두려움과 공포로 자책감 만이 짓누르면서 인간적인 감정에 복 밭이는 고통과 근심과 걱정으로 일관할 뿐이다.
  1). 죄절과 분노
  2). 절망과 부기력함
  어느 누구도 도와 주려고 하지 않는다.
  1). 속된 세상적인 이치이고
  2). 사단 마귀의 구습이자 습성이고
  돌이키고 싶지만 돌이키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이 되었다.
인본주의 신앙을 바꾸어 신본주으로 돌입해야 하는데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발버둥을 친다 할지라도 소용이 없다(시42:6, 73:2, 렘2:25절).
  이유가 있다면 기독적인 체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기독신앙이란?
  1). 육신적인 아니고
  2). 영적이기 때문에
  사실이 그렇다.
영적으로 곤고하면 육신적인 삶의 생활도 피곤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때 죄 많은 인간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하기 보다는 같은 성정을 가진 인간을 의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더욱이 삶의 여정은 공허해 지는 것이다.
  1). 좌절과 불안이란 구렁텅이로 접어 들게 되고
  2). 무기력해 지면서 절망이란 늪으로 빠져 들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참 자유를 영위할 수가 없는 것이다(요8:32절).
  일곱 번째. 극도의 절망이란 늪으로 빠져들고
  그 결과가 자살이었다.
  1). 죄책감으로 인한 비탄
  2). 절망으로 인한 무기력 감
  이는 끔찍한 결과로 진행된 것이다.
죄를 용서 받으려고 했지만 오히려 괴중한 범죄만 자행했다(행1:18절). 사실 가룟 유다가 자행한 죄가 아무리 크다해도 용서 받지 못할 죄는 아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그가 회개하는 방법이 잘못 되었던 것이다.
  1). 생각을 잘못했고
  2). 주님의 긍휼을 믿지 않았고
  이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이사야 선자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사1:18절). 문제는 주님과 변론하려고 하지 않고 죄 많은 인간을 찾았다는 것이 문제다(욥10:1, 시69:2, 사49:14, 엡2:12절).
  그런데 베드로는 어떻게 했는가.
가룟 유다와는 달리 주님께 회개했기에 처음에 부름 받았을 때 부여 받았던 사람 낚는 어부라고 하는 사명을 이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요21:15-1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