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예수 + 나 =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인간의  성정 때문에 여전히 불안과 근심과 걱정으로 일관 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도가 넘치면 우울증이라고 하는 심각한 상태로 돌변하면서 가룟 유다처럼 잘못된  길을 선택하게 된다.

  인간의 행복이 어디에 있는가?

  1). 명예 권세가 아니고

  2). 부귀 영광이 아니고

  무슨 말인가?

이는 하나같이 속된 세상에서 말하는  썩어질 면류관으로서 유한한 것이 때문에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영적으로 곤고함을 느낄 때 속된 세상에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인간의 조물이신 창조자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기독신앙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인간 삶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항상 좌절과 절망감으로 무기력해 지면서 허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고뇌하는 영혼을 자유롭게 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가룟 유다와 같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1). 죄책감과 비탄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2). 절망과 무기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괴로움으로 일관할 수 밖에 없다.

동서남북을 둘러 보아도 낙동강 오리알 시세가 되어 그 누구를 붙잡고 하소연할 곳이 없는 고독한 군상이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끔직한 상황이 아닐수 없다.

결국 가룟유다는 자신의 싸움에서 실패한 패배자가 되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 것이다(행1:18절). 이는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그렇다면 기독인이라고 할진대 과연 어떻게 할 때 올바른 신앙적인 삶으로 도약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으로 지향해 나갈 수 있을까.

             一. 잘못된 종교인들(6-10절).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예외는 아니다.

기족적인 역사 이래 항상 두 부류가 존재하면서 서로가 대립하여 왔다. 이는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1). 신본주의

  2). 인본주의

  이를 더욱 정학하게 말하면

  1). 헬레니즘(그리스, 로마 사상).

  2). 헤브라이즘(크리스트교 사상).

  기독인은 어느 쪽을 선호하면서 나가느냐에 따라서 신본주의냐 인본주의냐가 형성되어 지는 것이다. 여기에는 가룟 유다 만이 아니라 당시 시대적인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확연히 들어나고 있다.

  1). 종교지도자들이 그랬고

  2). 대다수의 기독인들이 그랬고

  여기에는 인간적인 이해타산이 개입되어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인간적인 이해타산이 개입되면 그 순간부터 어둠의 세력은 개인하면서 문제를 발생시킨 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어떤가.

  1). 육신적인 욕망을 불태우려고 하고

  2). 세상적인 기득권으로 착각하고

  그 결과가 무엇인가.

진리에 입각한 정도를 걸어야 할 신앙인들이 타락과 부패로 일관하면서 가시적인 현상에만 집착하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첫째. 일관성 없는 삶의 태도에서 비롯되었고

  이것이 타락의 원인이다.

  1). 인간적인 행동을 종교적인 이름으로 정당화시키고

  2). 잘못된 진리를 진리라고 정당화시키고

  그 결과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을 박은 일이었다(마26:57-58절).

  1). 자신들이 종이라고 착각했고

  2). 절박감 속에 처한 가룟유다의 요청을 회피했고

  그렇다면 말이다.

말로는 종교지도자라고 할지는 모르나 행동이나 종교적인 체제를 생각할 때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하고 육신적인 이해타산만을 추구는 파렴치한들이다.

  둘째. 타락하면 율법적인 규례도 왜곡시키고

  1). 비리에 눈이 멀었고

  2). 성전고로 환원시키지 않았고

  3). 공의와 자비와는 거리가 멀고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매점매석이라는 비리로 일관한 물질은 하나님도 받아 주지 않는 다는 것을 말이다(신23:18절). 그렇다면 염치없는 파렴치한 행동 삶으로 지향하는 양심없는 부류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이들은 기독인이 아니다.

왜냐하면 외적인 모양새는 그렇듯 할지는 모르나 egoism이란 이기주의와 함께 인간적인 기득권에 욕망으로 빚어진 불상사일 뿐이다.

  셋째. 타락의 산물은 기만성이고

  1). 공적인 전제를 가지고 자신의 죄악성을 은폐하려는 기만성

  2). 피 값으로 공동 묘지를 구입하면서 죄악성을 정당화하려는 기만성

  예나 오늘 날이나 예외는 아니다.

파렴치한 모리배들의 성향은 공적인 일보다는 사적인 일에 더욱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에 분제가 되는 것이다.

  죄악된 산물이 비 진리적인 행위이다.

그렇다면 절제하지 못하고 자제하지 못하는 삶의 자세는 분명코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으니 이것이 바로 죄악 된 세상적인 삶인 것이다. 더욱이 세상이라는 화려함에 유혹되어 시시각각으로 밀려 오는 미혹에 끌려 가다보면 심각한 문제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발생할 수밖에 없으니 마치 기룟 유다와 같이 말이다.

  1). 알 수 없는 의혹이 일어나고

  2). 호기심이 발동하고

  그러나 궁극적으로 본다면 허탈감에 빠지게 된다.

  1). 불평과 분만으로 일관하게 되고

  2). 패망과 멸망을 자초하게 되고

  3). 죽음이란 끔직한 전제가 대두되고

  이유가 무엇인가?

  1). 계획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기 때문이고

  2). 미련하고 무지한 인간적인 고집 때문이고

  3). 순종하지 않고 불순종한 결과이고

  이렇게 되면  말이다.

설령 잘못 된 것을 깨 닫았다 할지라도 돌이키기에는 너무나도 먼 당신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죄악 된 수렁에 깊이 빠지기 전에 깨닫고 돌이키면서 기독적인 삶으로 철저하면서도 새롭게 준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여기에는 반듯이 성령의 역사하심에 도우심을 힘입어 나가도록 주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분제가 대두 된다.

  1). 인내할 수 있는 힘이 없고

  2). 끝까지 참고 견딜 수 있는 의지가 없고

  이것이 배도자들의 특색이다(마23:28, 창6:12, 사28:7-8, 렘5:28절).

               二. 구약 성경을 인용했고(9-10절).

  기독적인 윤리관을 생각해보자.

  첫째. 기독적인 윤리성

  1). 자살이란 문맥

  자살은 왜 죄악시 하는가?

프랑스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이란 사람이 쓴 자살 론이란 저서에서 본다면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a). 개인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을 때

  b).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자 하는 이타적인 행동을 자행했을 때 이는 자살이 아니라

     자결이라 한다.

  c). 사회적인 돌연한 변화에 충격을 받고 무통제적인 반응이 일어났을 때

  이유야 어찌되었든지 간에 생명은 인간 자아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명은 창조자의 산물이기 때문이다(창2:7절). 그렇다면 인간의 존재 자체가 인간 자신의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산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창9:5-6, 시36:9절).

  그렇다면 말이다.

인간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극단적인 행동을 자행한는 것은 분명하게 말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의 역사를 무시하는 처사일 뿐 만 아니라 불법을 자행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기독인의 교제가 부여된다.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만이 기독인의 본분이 아니라 주어진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면서 생명과 육신이 분리되는 순간까지 지키고 보존하는 것도 본분을 다하는 일인 것이다(삼상21:12-13, 왕상19:4, 딤후4:6, 벧후1:14절).

  둘째. 예수님의 몸 값이었던 은 삼십

  1). 성소에서 꺼내었고

  2). 토기장이의 밭을 샀고

  그리고 말이다.

그 밭을 사용하는 용도가 저주스러운 결과를 가져왔으니 나그네를 위하여, 타지방에서온 개종자들을 위하여 라고 했다.

  무슨 말인가.

다시 말하면 이들이 죽으면 묻어 줄 묘지로 삼았다는 것이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어리석고 무지한 가룟유다를 매수하여 불의를 자행하게 만들어 천추에 한을 남길 죄를 직게 만들어 놓고 궁극적으로 자신들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듯이 시치미 뚝 따고 그불의의 돈을 가지고 선의를 베푼다는 기괴한 행동을 자행한 것이다(4절 하반절).

  그러나 말이다.

예수님은 이러한 파렴치한 행동을 힐난하게 책망하셨다. 그런데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이러한 파렴치한 행동을 서슴없이 자행했던 것이다(12:9-14, 15:1-9, 23:23절).

  여기에서 말하는 피밭이란 무슨 말인가?

  1). 예수그리스도의 무죄한 피를 판 값으로 구입한 밭이란 말이고(6절).

  2). 시리아어로 아겔다마라는 말이고(행1:19절).

  초대교부였던 크르시톰은 말한다.

피밭이란 이름은 그 이름을 지은 자들에게 불리는 증언이 되었고, 그들의 반역에 대한 증거가 되었다. 이 밭의 이름은 나팔소리보다 더욱 분명하게 그들의 피흘린 죄를 고발하고 있다는 말이다. 더욱이 문제는 이들의 죄는 마지막 날 주님의 심판대 앞에서 철저하게 이루어 질 것이다(삼하1:16, 욥9:20, 15:6, 눅19:22절).

  셋째. 구약의 예언적인 성취이고(9-10절).

  마태는 예레미야의 예언의 성취라고 했다(9절).

반면에 스가랴 선지자의 문맥상과도 유사하다(슥11:13절). 어떻게 보면 난제라고 할수도 있다. 사실이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마태는 예레미야, 스가랴의 예언을 종합하여 교훈하고 있다고 하는 학자들도 있다(렘18:2, 19:1-2, 32:8-14, 슥11:13절).

  그리고 신약성경 여러 곳에서 제시히고 있다(2:23, 막1:2-3절).

문제는 유다의 잘못된 신앙으로 인류의 구속자이신 예수님은 매도 당하면서 인간적인 유익으로 착복하려고 했던 은 30이 궁극적으로 구약적인 예언의 성취로 이루어 졌다고 하는 그야말로 아이러니한 역사로서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의 역사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1). 순종자는 복이 될 것이고

  2). 불종자는 화가 임할 것이고

  여기에는 너 나를 막론하고 예외가 될 수 없다.

진리라는 전제 앞에서 어떻게 임하면서 대처해 나가느냐에 따라 인생 삶의 내일이라는

전제는 달라진 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