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 23 : 25 - 36
말씀 제목 : 위선과 외식은 죄악이다.
 
  앞 뒤가 맞지 않는 사람을 말할 때 지칭하는 말이다.
외식주의 하면 겉은 깨끗하고 안은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하는 말인데(25-26절). 거짓 종교자들은 청결이라고 하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다.  왜냐하면 그들은 양심이 화인 맞아기 때문에 이미 영적으로 눈이 멀었기 씻겨지지 않는 그릇이 진열장에 있는 것과 같다.
 
             一. 외식주의는 죄악이다(25-31절).
  겉과 속이 다른 삶의 상태를 말한다.
마치 겉은 깨끗하게 씻어 놓고 속은 씻지 않은 그릇과 같다. 아무리 겉모습이 꺠끗하고 아름다워도 속이 깨끗하지 못하면 그 그릇은 쓰임을 받지 못한다. 이러한 자들은 아무리 귀중한 축복을 하나님께서 주신다 할지라도 귀중한 보화를 소유할 수가 없다.
  그런데 놀라운 것이 있다.
이들은 속된 말로 자신의 몸이나  물건들을 끔찍이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것은 하찮게 여긴다(막7:2-4절).보여지는 외적인 화려함에 치장은 했지만  내적인 거룩성이 없다.
  1). 외적인 정결의 모습에 지우치지 말고
  2). 형식적인 신앙을 배제해야 하고
  이유가 무엇인가?
내적인 거룩함을 등한히 여긴다는 것은 세속적인 구습에 찌들어 버린 상태로서 육신적인 욕망과 체세술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리석은 존재자로서 세상적인 물욕과  탐욕으로 도덕적인 삶의 생활에 흠이 있는 자이다.
  1). 남이 보는 앞에서는 거룩한 척하고
  2). 남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추하고 더러운 모습들이 들어나고
  이러한 사람들을 외식주의자라 한다.
물욕과 탐욕 그리고 방탕으로 일관하면서 도덕적인 군자인양 포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회칠한 무덤에다가  비유하고 있다(27-28절). 당 시대적으로 군림을 하기를 좋아하는 종교적인 지도자들을 향하여 일침을 가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같이 율법적인 지식이 풍부하다고 자랑하면서 군림하기를 좋아 하지만 자신들은 율법적인 진리를 지키면서 이행하려고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마치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한다.
  이유가 있다면
  1).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에
  2). 양심이 회인 맞아기 때문에(딤전4:2절).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성령의 뜨거운 역사의 체험으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엡4:23-24절).
  1). 자신의 더러운 실상을 발견해야 하고
  2). 철저한 참회와 함께 구원의 반열로 들어가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매일같이 하나님을 인식하는 기독적인 삶의 생활화로 전진해 나가면서 속과 겉이 다른 위선적이고도 이율 배반적인 죄악된 구습은 멀리해야 한다(슥7:9-10, 마22:21, 22:39, 롬12:9, 13:8절).
  만약에 말이다.
경건의 모양은 있을지 모르나 경건의 능력은 상실한 자는 영적으로 죽은 자이다(딤후3:5, 27-28절). 맞는 말이다.
외식주의자들은 내적인 심령상태가 부패한 자들로서 회칠한 무덤이라고 할 정로 율법적으로도  부정한 존재 자들인 것이다(민19:16절).
  무덤에 손을 대면 부정하다는 의미가 있다.
유월절 때가 되면 수천 수만명이 예루살렘으로 순례의 길을 오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무덤을 실제로 회칠하여 무덤이라고 하는 사실을 순례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현시대에도 이렇듯이 외적인 문제에는 크나큰 관심사들을 쏟지만 실상 자신들의 심령상태인 내적인 문제는 등한히 하고 있기 떄문이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외형적인 잘 잘못도 문제이지만  내적인 심령상태의 교만으로 자만하는 자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사실도 말아야 한다(마21:32-33절).  이러한 부류들은 하나님과의 관계 성립보다는 외적으로 보여지는 현상에 더욱 관심을 쓷는 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 돋보이기 위하여 자신을 과신하려고 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만과 교만이라고 하는 자고함이 머리를 든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위선적이고도 이기적인 외식주의를 이기는 방법과 비결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진리인 말씀의 체제로 돌입해 들어가면서 인간 자아부터 비워야 한다(26, 시119:9절).
  그렇다면 왜 이런 교훈을 하셨을까요?
당 시대적인 배경을 고찰해 보면 종교적인 지도자들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모든 사람들 조차도 형식과 외식에 완전히 습관화가 되어 있었다.
   현시대도 예외는 아니다.
속된 말로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천연덕 스럽게 거짓말 하기가 일수이고, 분명히 자기 자신이 철석같이 맹세하면서  뱉어 놓은 말조차도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전병 뒤집듯이 뒤집어 버리는 시대다. 아무리 앞 뒤를 둘러보아도 하나같이 거짓말 장이고 변혁 자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믿을 놈 없다고 하는 말이 나왔는지도 모른다.
  그들이 누구인가?
  1). 세례요한을 죽게한 자이고
  2).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이고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기독인이란 타일틀과 함께 예수라는 명제를 걸어 놓고 자신들의 영리 욕을 추구하기 위하여 공공매개체나 단체 그리고 교회를 자신들의 욕망의 발판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몰이배들이 난무하고 있다(31절).
 
               二. 예언적인 의미(32-34절).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예언적인 말씀이다. 그것도 예수님께서 외식주의자 심령상태를 꿰뚫어 보시고 예수그리스도와 순교자들을 죽이는 것을 지칭하여 무지한 자들의 불상사에서 입각한 것을 인용한 예언적인 교훈이다.
  여기에서 조상의 양이란?
악에는 그 어떤 한계가 있어서 그 한계에 도달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종말론적인 사상이 담겨져 있는 말이다(창15:16, 살전2:14-16절).
  잔은 차면 넘친다.
마찬가지로 악이 관영하면 심판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기 위한 교훈으로서 회개를 촉구하는 말로서 그것도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라고 하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써가면서 말이다. 이는 사실상 직설적인 표현으로서 그들의 근본적인 근원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폭로하는 말이다.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할 때 회개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으면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하는 말로서 설의법으로 심판의 대한 확실성을 말한다.
  첫째. 독사의 새끼들아
  1). 세례요한과 동일하고(마3:7절).
  2). 성경에서는 뱀을 사단으로 표현하고(창3:8, 계20:2절).
  3). 심판받을 자들이 사단의 후예라는 말이고(창3:8, 요8:44, 계20:2절).
  둘째. 지옥의 판결이란?
  문자적으로 본다면 게헨나의 심판이란 말입니다.
이는 영원한 죽음으로 떨어지는 최후의 심판을 말하고 있다(마5:22절). 외식주의자나 형식주의자들은 끝내는 멸망이라고 하는 심판만이 있을 뿐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회개하는 자들은 헤방하는 방해꾼들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들이 회개하지 않고 고집을 피우고 있을 때 어떻게 될까요? 행한대로 보응하시는 심판이 따른다는 것이다(롬2:5-6, 22:12, 시62:12, 잠24:12, 렘17:10절).
  그런데 놀라운 것이 있다면
기독적인 신앙관으로 올바르게 들어가면 핍박이 심각하다는 것이다(34절). 그러면서도 제자들을 파송하라고 권고하셨다는 것이다(요20:21절).
  1). 선지자들
  2). 지혜있는 자들
  3). 서기관들
  이러한 호칭으로서 파송자를 지칭하고 있다.
더욱이 누가는 이를 평행구절로서 선지들과 사도들이라고 불렀다(눅11:49절).
  첫째. 선지자란?
  1). 신약교회의 직분으로(엡4:11절).
  2). 아가보 같은 순회전도자(행11:27절).
  둘째. 지헤있는 자란?
  1). 스덴반 같은 집사(행6:3절).
  2).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13:52절).
  그런데 문제는 바리새인들이었다.
그들은 놀랍게도 그리스도께 파송 받은 제자들을 죽였다.
  첫째. 순교를 시켰고
  1). 스데반(행7:57절).
  2). 야고보(행12:2절).
  둘째. 십자가에 못 박았고
  베드로(요21:18, 벧후1:14절).
  셋째. 채찍질했고(행5:40, 22:19, 고후11;24-25절).
  넷째. 구박하고(행13:50, 14:5-6, 19-20, 26:11절).
  이것은 초대교회 시절에만 있었던 일은 아닙니다.
지구촌 이래 수많은 기독인들이 이렇듯이 핍박과 박해를 받으면서 참고 인내하면서 견디어온 승리의 역사가 오늘날 이 땅위에 복음의 영광된 꽃을 피울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본면한 것이 있다면 악인의 패역을 절대로  간과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것도 순간적인 상황으로 본다면 악인이 승하는 것처럼 보일지는 모르나 궁극적으로 본다면 불의에 결과는 심판이라고 하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의에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비록 어렵고 힘든 난관을 겪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권능과 섭리의 주권을 믿고 희망찬 소망을 가지고  전진해 나가야 하는 것이 기독신앙이다(롬12:19-20절).
 
              三. 순교자 피의 보상(35절).
  의인 아벨의 피는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순교를 당한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담당했다고 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첫째. 아 벨
  1). 인류 최초의 순교자이고
  2). 모든 선한 자들의 모형이고(창4:8, 요일3:12절).
  둘째. 사가랴
  요아스 왕의 명령에 따라서 성전뜰 안에서 백성들에게 돌에 맞아 죽은 선지자 여호야다의 아들을 말한다(대하24:20-24절). 특히 사가랴라는 발음은 헬라식 발음이다. 그이 아버지 역시 바가랴와 여호야등 두 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유대식 성격의 배열을 생각한다면
  1). 제일 처음에 책명은 창세기이고
  2). 마지막 책명은 역대기이고(말라기가 아님).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대표적인 순교자 한 사람을 말한 것으로서 모든 순교자들의 상징성으로서 이들의 순교자의 피는 예수를 죽이던 유대인들에게 돌아갔다고 하는 사실이다(마27:24-25절).
  그후 2.000여 년간 그 피의 대가를 그들은 지불해야만 했다.
  1). A. D 70년 예루살렘의 함락이고
  2). 제 2차 세계대전을 통한 나치의 학살이었고
  이때는 자그만치 600만이라고 하는 엄청난 생명을 무참하게 학살당하는 끔찍한 비극이 일어났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생각하면서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외식주의자들의 삶의 처세라는 것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진리인 말씀의 체제를 억제하고 자신들의 이권 다툼만 내 세우면서 픽박과 멸시와 천대라는 온갖 박해로 일관하면서 가증스럽게도 선지자들의 무덤을 화려하게 꾸미고 있었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죄악 된 인간적인 습성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의로운 자인체 허세를 부리고 있었다는 것이다(32:34절).
  1). 타락하고
  2). 불의를 행하고
  3). 수많은 사람들을 해치고
  그래서 독사의 새끼들아 라고 책망하신 것이다.
그러니 당면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준엄한 심판에 대한 형벌만이 있을 뿐이다(33, 35-36절).
  생각해 보세요.
닫혀진 마음 상태가 되면 어둠의 진리가 마음을 장악하기 때문에 진리와 비 진리를 분별할 수가 없다. 그렇게 되면 문제가 발생한다.
  1). 보이는 현상에만 집착하고
  2). 회려함으로 포장을 하고
  3). 세상적인 이론과 지식으로 과시하고
  4). 자기 자신의 필요요건을 주장하고
  더욱이 말씀을 가감하여서 여건과 상황에 맞추어 포장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들이 누구보다 최고라고 자화자찬하면서 고등학과 기술적으로 진보되었다고 큰소리 치면서 과신하려고 한다.
  이것이 종말론적인 특색이다(36절).
그러나 이들은 하나같이 면제권이 없는 유죄자들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하나같이 기독적인 신앙이란 타이틀을 자기 자신들의 이용가치로 전략시키고 있기 때문이다(요20:2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