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27 : 26 - 38
말씀 제목 : 그리스도의 십자가 수난
 
  인류 구속사로 인한 십자가의 속죄함이 쉬운일은 아니다.
  1). 극도의 고통이 따르고
  2). 극치 달한 잔혹 함이 있고
  이를 이기면서 끝까지 견디지 않으면 안된다.
더욱이 죄악으로 만연한 부패와 타락으로 양심이 화인 맞은 인간들의 만행은 고문 중에 고문이었기 때문이다. 이렇듯이 고난의 쓴잔을 죄 많은 인류를 구속하기 위하여 죄 없으신 어린양 독생자 예수가 져야 했던 것이 십자가 사건이다(마27:46-49절).
  생각해 보자.
지옥 같은 고통의 압박감 그리고 끔직한 고통의 과정 그 얼마나 고역이었으면  땀샘과 연결되는 모세 혈관이 파열되어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었을까.
  이것이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였다.
  1). 땀방울이 핏바울이 되었고(눅22:44절).
  2). 절규의 부르짖음이었고(막15:34절).
  성정을 가진 인간이라면 감내하기 힘든 과정이다.
그런데도 인류의 구속사를 위하여 예수님은 감당해 내야 했다(마27:46-49, 엡4:8-10, 벧전3:19-20절).
  1). 당면한 고통은 끔직했고
  2). 멸시와 천대를 받아야 했고
  3). 온갖 수모와 굴욕을 당해야 했고
  그러나 참고 견디는 인내를 보여 주셨다.
  1). 뺨까지 맞아야 했고(요18:22절).
  2). 얼굴에 침까지 밷음을 당해야 했고(눅22:63-64절).
  이유가 무엇일까?
  1). 죄 많은 인류의 구속사를 위해서이고
  2). 죽을 수밖에 없는 나 같은 죄인을 구속하기 위함이고
  그러나 그 과정은 너무나도 처참했다.
  첫째. 빌라도 앞에서까지 수욕을 당해야 했고(요19:1절).
  1). 손은 머리위에 막대기에 묶여야 했고
  2). 인정 사정 없이 채찍세례를 받아야 했고
  그것도 백부장 통솔하에 말이다.
죽음의 문턱까지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도록 40이라는 태장을 맞아야 했다(사50:6절).
  둘째. 예수님의 반응
  어처구니 없는 중상모략으로 당면하는 고통이다.
시기와 질투의 화신이 되어 버린 유대종교 지도자들의 횡포에 희생양이 되신 주님 그러나 한마디의 변명도 없이 당면한 고난의 쓴잔을 마셨을 뿐이다.
  주님의 그 숭고하신 희생은 바로 나라고 하는 죄 많은 인간을 구속하시기 위함이 었습니다(막15;16절).
  1). 인류를 위한 희생의 보답으로 가시 면류관을 써야 했고(마27:29, 막15:17절).
  2). 참고 인내함의 결과는 참혹한 고통이었고(마27:31-44절).
  그렇다면 얼마나 큰 고통이었을까.
뼈와 살을 도려내는 그야말로 성정을 가진 인간이라면 견딜 수 없는 고통의 고뇌를 겪어야 했기에 절규의 부르짖음으로 소리 칠 수 밖에 없었다(마27:28-31, 막15:16-20, 요10:1-5절).
   셋째. 십작의 의미
  1). 사형수에게 주어지는 형벌이고
  2). 골고다로 지고 올라가야 했고
  3).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야 했고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기독교 진리는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순종하고 복종하면 나라는 개념이 아니라 너라는 명제를 성취하기 위한 것이다(마27:32, 막15:21, 눅23:26절).
   십자가 사건은 고난의 사건이다.
그것도 죄 많은 인류를 위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 예수께서 친히 대속의 속죄를 치르신 사건이다.
  그리고 말이다.
세상이라는 악의 역사가 주관하는 다양한 어둠의 세력들은 무지하고 어리석은 인간에게 접근을 하여 넘어뜨리려고 온갖 발악을 하면서 극악무도한 범법 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도록 연약한 인간들을 선동하면서 미혹하고 유혹한다.
  그들이 누구인가?
  1). 통치자들로서 위협하면서 예수를 제거하기 위함었고(26절).
  2). 군인들로서 고문과 조롱으로 일관 했고(26-38절).
  3). 지나가는 일반인들로서 비웃으면서 욕했고(39-40절).
  4). 종교인들과 지도자들로서 비웃으면서 욕했고(41-43절).
  5). 죄수들로서 조롱했고(44절).
  이들은  말이다.
무엇지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조차 분별도 하지 못한채 군중심리 작용에 의하여 도매금으로 낙찰을 하겠다고 하는 어리석은 자들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죄 많은 인간으로 태어나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천방지축 망아지 처럼 날뛰는 이유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결과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말한다.
엣구습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주의 영광을 위해서라도 전진해 나가면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라고 말이다.
  왜일까요.
  1).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2).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았기 때문에
  3). 천국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다면 말이다.
기독인 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참된 진리를 깨닫고 올바른 신앙적인 체제로 돌입하면서 십자가의 진수를 만천하에 보여주는 것이 해야할 일 일 것이다.
 
               一. 예수님 십자가의 수난(마27:26-38절).
  로마 병정들은 예수님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그런데도 그들은 예수님을 희롱하고 조롱하면서 온갖 모욕과 굴욕을 감행했으니 어쩌면 이들이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생각해보자.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일지라도 군중심리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옳고 그름을 따져보지도 않고 덩달아 핍박하고 박해하면서 육신적인 오감의 쾌락을 즐기려고 하는 죄 많은 인간적인 잘못된 구습을 자행하지 않나 말이다. 그것도 로마 병정들처럼 자신과는 무관한 에수님을 채찍질 하듯이 말이다(26, 요19:1절).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있다.
그렇듯이 고통스러운 역경을 예수님이 겪으셔야 했던 것은 예수님 자신의 문제 때문 아니라 인류의 구속사적인 문제를해결하기 위함이었다(사53:5-6절).
  여기에서 놀라운 사실이 있다면 무엇인가?
예수님을 능욕하고 회롱한 로마 병정들이 한 두명이 아니라 수많은 무리였다는 것이다(27절).
  여기에서 대두되고 있는 문맥상을 보자.
  첫째. 관정이란?
  1). 안토니오 성이라고 하고
  2). 총독의 특별 숙소를 말하고
  3). 유대 총독이 가이사랴에 상주하면서 집무하던 곳이고(행23:35절).
  4). 유월절 등 특별할 때 예루살렘으로 출정을 나와 머물렀던 곳이고
  5). 프라이 도리온이란 라틴어이고
  여기에서 praetorium(프래토리엄) 이란 총독의 저택을 말한다.
  둘째. 군대란?
  1). 스페이란 말이고
  2). 600명의 군인으로 구성된 보병이고(행10:1절).
  더욱이 보병대는 세 개의 중대로 되었다고 한다.
1개 중대가 약 220명. 그렇다면 본 말씀에서 말하고 있는 로마 병정들의 군인이란 200명의 1개 중대를 말할 수 있겠지요. 특히 로마 군병들은 메시야에 대한 모독적인 행동을 하기 위하여 안토니오 성을 지키고 있던 60명의 동료들까지 불렀다고 한다.
 
               二. 로마 군병들이 예수님을 희롱하고(28-30절).
  유대인의 왕
  1). 홍포를 입혔고
  2). 가시면류관을 씌웠고
  3). 오른손에 갈대 지팡이를 드렸고
  여기에서 말이다.
홍포라고 하는 말은 로마 장교들이 입는 간단한 모직 외투로서 오른쪽 어깨에 쥠 쇠로 고정시켜 입는 것을  말한느데 일면 망또라고 한다.
  생각해 보자.
  1). 홍포는 왕복을 상징하고
  2). 가시면류관은 왕관을 상징하고
  어떻게 보면 풍자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철저하게 모독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문제이다.
  맞는 말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을 보면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할지라도 군중심리 작용에 휘말려서 육신적인 오감의 즐거움을 쫓아 비방하고 욕하고 핍박하는 몰상식한 행동들을 자행하지만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는가?
이러한 이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고 중보의 기도를 하셨다(눅23:34절). 이것이 기독적인 진리이다.
  이러한 십자가 구속사를 통하여 주어지는 교훈은 무엇일까?
  1). 죄 많은 인간들의 흉악한 허물과 죄를 대신지신 사건이고(사53:5절).
  2). 구속사의 십자가는 광야의 못뱀을 상징하고(민21:7-9절).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의 사건을 예표한 것이다(요3:14-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