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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 : 마27 : 26 - 38
말씀 제목 : 예수그리스도 수난의 의미(2).
인류의 구속사를 위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오신 예수님
1). 독생자 아들로서 높은 보좌의 자리를 한순간에 내려놓고
2). 천하고 천한 죄악 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
그것도 하루 아침에 말이다.
1). 죄 많은 인간들의 모습으로 전략했고
2). 온갖 고통과 아픔을 몸소 겪어야 했고
3). 타락하고 부패한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함이고
4). 죄 많은 인간의 근본적인 형상을 회복시키기 위함이고
사실이 그렇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자녀의 복된 길을 걸어가도록 하기 위한 역사지만 말처럼 순탄치만은 않았다.
1). 참고 인내하면서 견디어야 했고
2). 엄청난 십자가 사건을 친히 감당해야 했고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깨닫아야 할 것이다.
십자가 구속사를 위하여 주님이 당면하셨던 열일 곱가지의 수난에 대하여 지난 시간에 이어서 그 나머지 사건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한다.
一. 골고다 언덕을 지고 올라가야 하는 십자가(32절).
이는 단순한 것이 아니다.
인류의 죄악 된 십자가의 무거운은 예수님을 초죽음으로 만들었다. 정죄 받은 죄인 받은 죄인이 자신의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당시 관습이었다.
1). 백부장은 말을 타고
2). 전령들을 죄인들의 죄명을 외치면서 뒤 따르고
3). 죄인들은 십자가를 지고 채찍을 맞아가면서 가야 하고
그 뒤를 파견된 군사를 지고 들이 따르고 있었다.
문제는 십자가의 무게가 장난이 아닌 것은 자그만치 120근이나 되는 형틀을 어깨에 메고 험난한 골고다 언덕을 올라갔다는 것이다.
그뿐인가.
1). 몸에는 채찍으로 맞은 상처가 유혈이 낭자하게 흐르고
2). 끈임 없는 채찍은 인 정 사정 없이 내리치고 있고
로마 군사들의 가죽채찍 소리
고막이 찌어지는 듯한 괴음과 함께 듣는 이로 하여금 몸서리치게 하고 있으니 죄의 형벌이란 이렇듯이 끔직한 것이다.
그렇다면 말이다.
이렇듯이 끔직한 형벌을 감당해야 하는 주님의 고통은 누구 때문이가?
1). 무지하고 우매한 육신적인 안일과 안욕을 추구한 결과이고
2). 헛된 망상에서 사로잡힌 인간 적인 잘못된 불상사이고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이 있다.
첫째. 골고다는 인간 자신들이 만들었고
1).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인류의 죄의 짐이고
2). 구속사를 위한 속죄의 양으로 희생하셨고
이렇듯이 죄의 짐은 무겁고 끔직한 것이다(벧전2:24절).
둘째.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인간이 자행한 죄이고(행2:23절).
二. 구레네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지고(32절).
여기에 놀라운 의미가 있다.
1). 예수님은 인류의 구세주이시지만 십자가를 지므로 구속주가 되셨고
2). 인류를 위한 희생양으로 무거운 죄의 짐인 십자가를 져야 했고
3). 순간이나마 이방인인 구레네 시몬으로 하여금 그 짐을 나누어지게 했고
이것이 기독적인 진수이다.
1). 십자가는 무거운 죄의 짐이고
2). 죄의짐은 말할 수 없는 고충과 고통이고
이것이 인간의 죄악된 삶의 여정이다.
1). 겟세마네 동산에서 고뇌를 겪으셨고
2). 재판 중에 긴장과 흥분을 금치 못했고
3). 조롱과 고문을 당해야 했고
그 잔혹함이란 말할 수 없었다.
1). 선혈의 피가 흘러야 했고
2). 뼈를 깎고 살이 찌어지는 고통을 겪어야 했고
3). 밤낮으로 먹지도 자지도 못했고
그야말로 지칠대로 지친 예수님이었다.
로마 군인들은 선처와 자비를 베푼다는 명목아래 구레네 시몬에게 예수님 십자가를 대신지게 했다.
그런데 말이다.
당시 로마 군인들의 특권이 있다면 짐을 운반할 때 행인들을 불러 세우거나 시민들을 착출하여 자기들의 짐을 운반하게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놀라운 것이 있다.
1). 주권적인 섭리에 대한 계획이었고
2). 구레네 시몬이 실제적으로 십자가를 져야 했고
3). 기독인들 역시 구레네 시몬처럼 십자가를 져야 하고
예수님도 말씀하셨다.
자기 십자가는 자기가 지고 따르지 않으면 갈 수 없다고(마16:24절). 그런데 문제는 구레네 시몬은 놀랍게도 순간적인 십자가를 지는 사건으로 끝났다.
그런데 말이다.
놀랍게도 구레네 시몬의 의중과는 달리 억지로 질 수 밖에 사건이었지만 그에게는 엄청난 복의 문이열렸다(마15:21절).
1). 구레네 시몬과 같이 십자가를 질때 복의 문이 열리고
2).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듯이 우리들 역시 십자가를 져야 하고
이것이 기독신앙이다(눅9:23절).
三. 형장으로 끌려갔고(33절).
이곳은 어떤 곳인가?
1). 골고다라는 곳이고
2). 해골이라고 불리는 곳이고
이유가 무엇인가?
여호수아서에 가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점령해 들어갈 때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아이성을 토벌하고자 할 때 아간의 범죄로 실패하자 그 결과로 아간을 처형 시키면서 그 자리를 아골 골짜기라 했으니 즉 해골이라는 의미에서 나온 말인 듯 하다(수7:25-26절).
분명한 것이 있다면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썩은 시체로 즐비하게 널려 있는 곳으로서 그 누가 보아도 음산하고도 소름이 끼치는 공포의 장소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죽음의 그림자가 넘실거리는 그야말로 지옥과 같은 곳으로 예수님은 나 같은 죄 많은 인생들의 새명을 살리기 위하여 끌려 가신 것이다(히2:14-15절).
왜일까?
무지하고 미련한 죄 많은 인간들은 예수님과 세상에서 함께 존속 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마21:39절).
1). 성밖으로 추방했고
2). 형장의 이슬로 삼았고
3). 포도원으로부터 쫓아냈고
그러면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흠이 없는 분이시고
2). 죄가 없는 분이시고
그래서 속죄의 어린 양이라고 한 것이다(히13:11-12절).
인간의 죄 많은 능욕을 위하여 참고 견디시면서 이겨 내야 만이 기독인들에게는 은혜이고 복인 것이다(히13:13절).
四. 쓸개 탄 포도주를 마셔야 했고(34절).
십자가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배려였다.
1). 쓸개 탄 포도주는 강한 마취성분이 있는 음료이고
2). 당시 시대에는 마취제로 사용했고(시69:21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인가?
1).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함이고
2). 죄 많은 인간을 위한 희생 제물이 되기 위함이고
이는 맹목적이 아니다.
분명하고도 뚜렷한 목적과 함께 만세부터 계획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에 의한 일이고, 흠 없고, 죄 없으신 독생자 아들 예수의 희생적인 십자가 사건이다.
사실이 그렇다.
그 어떤 외부의 힘을 빌리거나 인용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육신적안 힘과 능력으로 감당하면서 이기고 승리해야 했다.
기독적인 신앙이란?
각자가 스스로 참고 이기면서 견디어 나갈 때 힘과 능력을 공급해 주시는 줄로 믿는다(히2:9. 10:6-7. 10절).
五. 죄인 아닌 죄인으로 십자가에 달렸고(35절).
십자가 형이란?
범죄자 중에도 가장 흉악한 범죄자에게 가해지는 형벌이 십자가 형이다.
1). 고대 작가인 타키투스라는 야비한 방법의 죽음이라고 했고
2). 키케로는 가장 잔인한고 무서운 죽음이라고 했고
사실이 그렇다.
1). 인간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통과 고난의 형벌이고
2). 죄 많은 나 자신 때문에 당면하신 죄악의 고통이었고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손과 발에 커다란 대못을 사정없이 내려치는 끔직한 망치소리. 그리고 몸서리치도록 고통스러운 아픔을 생각해 보란 말이다. 그것도 모자라 십자가 형틀을 들어 올릴 때 몸의 무게의 중량으로 찢어지는 상처에서 느껴지는 고통, 그리고 뜨거운 태양 빛의 뜨거움으로 타 들어가는 목마름 이야말로 지옥의 고통이다.
1). 채찍에 맞은 상처
2). 가시면류관의 상처
3). 못 박 힘의 상처
4). 옆구리의 창 자국
5). 흘러내리는 붉은 선혈의 피
어쩌면 말이다.
십자가의 못박힐 때 보다도 더욱 고통스럽고도 참혹한 상황이 아닌가 한다. 이 모든 것들이 모두가 나 자신의 잘 잘못된 삶의 불찰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벧전2:24. 3:18절).
六.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았고(35절).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나름대로의 관습과 풍습이 있다.
당시 시대적으로 보더라도 사형을 집행하는 군사들은 십자가에 달린 죄수들의 옷을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나누어 갖는 관습적인 풍습이 있었다.
당시 군인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1). 예수님 옷을 버겼고
2). 각자가 원하는 대로 옷을 나누려고 했고
사실상 에수님의 옷은 남다른 옷이었다.
특히 제사장들이 입는 옷처럼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짜여진 호지였기에 더욱 원하고 있었다(요19:23-24절).
여기에 놀라운 것은 시편 기자를 통하여 예언되었다는 것이다.
첫째. 군인들이 옷을 벗기고
1). 죄 많은 인류의 허물을 벗기는 상징이고
2). 주님의 영광과 권세로 바꾸는 상징이고
둘째. 겉옷은 중보적인 것을 상지하고
1). 라틴어에서 의미하는 것으로 폰티펙스 라는 말인데 옛 로마의 성직자를 의미하고
2).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다리를 놓는 자인 그리스도를 상징하고(딤전2:5-6절).
七. 앉아서 그리스도를 지켜보았고(36절).
십자가 상의 죽음은 매우 느리게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고통 중에 죽어가는 형벌로서 십자가에 달려서 자 그 만치 3일이 넘도록 고통을 당하면 인생의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형벌이 십자가 형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를 끝까지 지켜보고 있어야 할 사람들이 있다.
그가 바로 로마 군인들로서 십자가 형을 집행하는 잔혹한 과정은 끝났지만 십자가에 달린 죄인이 죽을 때까지 지켜보고 있어야 할 고통이 그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자 그 만치 3일이 넘는 시간을 오직 한자리에서 묵묵히 지켜보아야 하는 고통 그것도 십자가에 달려 몸부림치면서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보아야 하는 심정은 과연 어떠할까.
어쩌면 인간으로 할 수 없는 고문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상의 가상 칠언의 말씀은 기독인들에게 엄청난 교훈이 아닐 수 없다.
1). 사람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서 옷을 벗기우는 수치
2). 철저한 몸부림과 함께 절규의 부르짖음
3). 군인들이 지켜보는 고통스러움
이는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
1). 죄는 벌거벗은 수치를 말하고
2). 죄는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게 하고
더욱기 십자가는 분명한 수치였다.
그러나 인류의 생명구원의 역사를 위하여 그 엄청난 수욕과 고통을 끝까지 참고 견디시면서 인내하시므로 승리하신 것이다(계3:18. 히12:2절).
그렇다면 군인들이 지킨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
1). 인류의 구속사를 위해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확인시키기 위함이고
2). 예수님의 죽음이 부당하다는 것을 깨닫게 함이고(막15:39절).
八. 모욕하면서 조롱했고(37절).
십자가 형은 참혹한 형벌이다.
죄수들은 머리위에 죄명을 써서 못으로 박아 놓는 관습이 있었는데 왜냐하면 사람들의 마음에 경각심을 심어 줄뿐 만 아니라 죄인의 죄명을 알리기 위함인 것이기 때문에 죄인에게는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의 죄명이다.
빌라도 자신이 친히 쓴 죄명으로서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고 장확하게 세 가지의 다른 언어로서 기록했다(요19:20절).
이에 유대인들은 당황해 했다.
그렇기 때문에 빌라도에게 항의를 하면서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라고 요구했지만 빌라도는 이에 대하여 쓸 것을 썼노라 라고 하면서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요19:21-22절).
그런데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예수님의 죄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로서 신성에 대한 영광이 선포 되도록 하셨던 것이다(빌2:8-11. 딤전6:14-16절).
九. 좌우의 강도들조차 수치와(37절).
골고다 언덕
십자가 형을 집행하는 형장으로 당면한 고통과 끝까지 견디어야 하는 전제적인 의미를
구약 선지자를 통하여 이미 예언했다(사53:12절). 그런데 문제는 죄 많은 인간들은 자신들의 죄악 된 문제를 해결고자 오신 예수님을 무참하게 짓 밝으면서 온갖 모욕과 조롱으로 일관 했다.
이것이 죄 많은 인생들의 어리석음이다.
그런데 인류의 구속사를 위한 고난과 고통을 감당하시기 위하여 한마디의 불평과 불만도 없이 액면 그대로 구속사의 어린양이 되시어 십자가의 희생의 양이 되셨기에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생명구원이라는 복된 역사가 주어진다(사53:12. 딤전1: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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