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27 : 43 - 44
말씀 제목 : 조롱당하신 예수님(2).
 
  죄 중에 가장 극악한 죄가 무엇일까.
자신과 상관 없는 자를 자기보다 약하고 부족하다고 해서 멸시와 천대와 핍박과 박해를 가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파렴치한 모욕적인 처사를 행하는 행동이다.
  이것이 죄악으로 만연한 인간이다.
  1). 용서받지 못할 죄이고
  2). 변명이 될 수 없는 죄이고
  그런데  말이다.
인간들은 착각이라는 구습과 습성에 젖어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 있으니 오늘 말씀도 예외는 아니다. 왜냐하면 율법적으로 잘알고 있다고 하는 당시 종교지도자들 조차도 그리스도를 욕하고 조롱하면서 해서는 안될 온갖 만행을 자행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예수님에 대한 네 가지 진리가 있다.
  1). 구세주이시고
  2). 만왕의 왕이시고
  3). 신뢰해야 할 인자시고
  4). 하나님 아들이시고
  문제는 당시 유대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이 보는 관점이다.
  1). 사기꾼으로 몰아세웠고
  2). 속이는 자로 몰아세웠고
  더욱이 말이다.
분개하면서 분노의 화신이 되어 인류의 구세주를 능멸하다 못해 십자가에 달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실 여부를 통하여 예수님 십자가 사건을 생각해보자.
 
              一. 유대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의 속셈 
  당시 종교지도자들이나 유대인들은 포장으로 겉치례를 한 거짓 목자들이었다.
더욱이 이들의 목적은 하나님 영광이 아니라 인간적인 이해타산과 함께 욕망을 불사르기 위한 발판에 불과했다.
  오늘날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예수님이란 존재가 자신들의 위치를 흔들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지켜내야 했다.
  1). 세속주의 방법이고
  2). 몰지각한 군중심리 방법이고
  3). 인간적인 이해타산이고
  이유가 무엇일까?
죄악으로 만연한 죄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이다(딤전1:15. 2:5-6절). 그런데 이들과는 달리 예수님은 자신의 신분을 정확하게 밝히면서 기독신앙적인 삶의 생활이 무었인가를 일깨워주고 있다.
  1). 구세주라고(눅19:10. 마8:20절).
  2). 왕이라고(마27:11. 요18:37절).
  3).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인자라고(요4:34. 요5:30. 8:36절).
  4). 하나님 아들이라고(요3:16-18. 10:36절).
  사실이 그렇다.
당시 종교지도자들 역시 죄 많은 인간들이기에 자신들의 입지에 입각한 삶의 태도가 앞장섰으니 인간이 인간으로서 정체성을 올바르게 이행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자행하는 파렴치한들이었다.
  이는 사람답지 못한 결과일 수밖에 없었다.
분명한 것은 눈 앞에 보이는 현상적인 모습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은 심령중심 상태가 문제이기 때문에 인간의 가치는 마음이 문제이지 겉으로 보여지는 포장된 모습이 아니라는 것이다(삼상16:17절).
  그런데 어떤가.  
하나같이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에만 도취되어 있으니 세속주의에 매료되어 버린 것이다(요일2:15-16. 딤전48절).
  1. 불신이고
  2). 죄악이고
  그렇다.
  1). 자신의 입지에 맞지 않으면 돌아서고
  2). 불신하고 배척하기를 밥먹듯이 하고
  이유는 자신의 주판알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二. 죄인들도 예수를 욕했고(44절).
  옛 말에 뭐 묻은 개가 워 묻은 개 나무란단 말이 있다.
  1). 염치도  양심도 없는 파렴치한들의 행동을 질타하는 말이고
  2). 예수님을 질타하고 비방하고 모욕하는 자들이 그런 부류이고
  3). 장로교 교리에서는 예정예지를 주장하고 있고
  4). 예수님 십자가 사건 역시 하루아침에 사건이 아니고
  3). 7-800 여년 전부터 아니 창세전부터 예정된 것이고
  그렇다면 하나님의 계획된 섭리적인 역사일 수 밖에 없다.
  첫째. 우편 좌편 강도들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38절).
  이것 역시 예외는 아니다.
  1). 이사야 선지자 예언의 성취이고(사53:12절).
  2). 죄인 하나는 회개하고 구원받았고(눅23:42-43절).
  그렇다면 이들은 누구인가.
강도란 말은 헬라어로 레스타이라는 말로서 단순한 강도가 아니라 정치적인 반역자로 혹자는 열심당원의 일원으로 바라바에 충성을 했던 자라고 한다.
  둘째. 지나가는 행인(39절).
  사형장 주변을 지나다니는 예루살렘 성읍의 거민들이다.
특히 십자가 형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행되어 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서 시행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말이다.
이들 역시 자신들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자들로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발라보는 시선들이 경멸과 조롱의 뜻이 담긴 행동들의 취했으니 하나같이 머리를 흔들었던 것이다(시22:7절).
  이들의 행동 역시 단순한 행동이 아니다.
왜냐하면 문맥상을 보면 모욕하여 라고 하는 에블라스 페문이라는 말로서 그리스도의 하니님 아들 되심을 비웃는 행동처사로서 신성모독이라는 죄를 자행하는 범법행동이기 때문이다.
  셋째. 산헤드린 공회원들(40절).
  1). 예수를 죽이기로 결의한 무리들이었고
  2).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라고 하는 말에서 볼 수 있고(26:61절).
  왜냐하면
  1). 예수님의 말씀을 세상적인 지식으로 받아 드렸고
  2). 세상적인 이치의 견해로 생각했기 때문에 오류가 났고
  어쩌면 오늘날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요14:26절 말씀의 역사 속에서 진리를 깨닫는 것이 아니라  형이하학적인 세상적인 철학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지식적인 사고와 견해를 가지고 해석하고 풀이하면서 자신들의 학문적인 지식이 최고라고 허세를 부리다가 보니 엄청난 오류를 범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넷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있었고(42-43절).
  1). 수를 비난하는데 앞장을 섰던 자들이고
  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나 ... 구원할 수 없도다. 라고 비방했고(42절).
  이것이 구원받지 못한 비류들의 행동이다.
그것도 온갖 사여구한 말들을 다 원해 가면서 자기 자신들의 죄악성을 해결하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을 말이다.
  그런데 어떤가?
  1). 인류를 위한 사랑이 극심했고
  2). 철저하게 자신을 배제했고
  이것이 기독적인 삶의 체세이다.
인류의 구속사를 성취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신 것은 너 나를 막론하고 인간 자신의 의나 뜻이 개입되면서 이루어 나갈 수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말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견해를 가지고 비방했으니 제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라고 말이다(43절).
  1). 예수가 하나님 아들이라고 한 것을 문제 삼았고
  2). 자신도 구하지 못하면서 메이시야냐고 조롱했고
  이유가 무엇일까.
물과 성령으로 변화되지 못한 인간의 성정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들이 아무리 교권주의자들이고 종교적인 지도자라 할지라도 속된 세상적인 지식에 소유들인 것 만큼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말이다.
죄 많은 인간이 변화되지 않은채 진리의 비밀을 안다는 것은 언어 도당일 수 밖에 없으니 아무리 교권주의자고 명예와 권세를 가진자라 할지라도 영적인 비밀의 세계를 안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왜냐하면 영적인 비밀의 세계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서만이 깨닫을 수 있기 때문이다(요14:26절).
  그렇다면 이들의 행동은 이상할 것 없다.
  1). 행인들이 그랬고
  2). 로마 군이들이 그랬고
  3). 좌편에 달릴 강도가 그랬고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비방하고 욕을 했을까.
  1). 마음속에 있는 악을 표출했고
  2). 심령 중심에 가득찬 악의에 빈정거림이 었고
  3). 죄악으로 타락한 결과이고
  4). 양심이 화인맞는 결과이고
  5). 자신의 처지를 망각한 결과이고
  맞는 말이다.
인간은 너 나를 막론하고 죄악으로 만연해지면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오직 자기 자신만이 최고라고 고집하면서 진리라 할지라도 받아드리지 않는다.
  1). 비굴함도 모르고
  2). 수치도 모르고
  3). 양심의 가책도 없고
  이렇게 되면 문제가 된다.
  1). 죄악의 소굴이라는 늪으로 지속적으로 빠져들게 되고
  2). 양심은 화인 맞아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고
  3). 육신적인 기득권과 함꼐 현상적인 삶의 노예가 되어 버리고
  그런데 예수님은 어땠습니까?
온간 굴욕과 모욕을 당하면서도 주권적인 섭리의 뜻을 성취한다는 일념으로 참고 인내하면서 참고 견디는 참 기독인의 삶의 처세를 몸소 보여주셨다.
  이것이 기독신앙이다.
  1). 구원은 끝까지 견디는 자가 받는다고 했고(24:13절).
  2).예수님 역시 이를 이행하셨고(벧전2:23-24절).
  그런데 말이다.
놀라운 것은 이렇듯이 예수님을 조롱하고 멸시하고 모욕하는 사건은 이미 구약시대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언했다는 사실이다(시22:8절).
  1).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무리들
  2). 불법성을 스스로 입증하는 전제
  어쩌면 말이다.
당시 시대만이 아니라 오늘날도 예외 없이 믿는다고 하는 자들을 통하여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들 자신이 이러한 사실을 불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의 전제를 생각해 볼 수가 있다.
  1).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이고
  2). 죄악으로 양심이 화인 맞았기 때문이고
  기독적인 체제에 놀라운 것이 있다면 영감성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의 불의한 행동처사와 함께 심령상태의 변화까지 통찰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히4:12-13절).
  여기에는 문제가 있다.
  1).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고
  2). 습득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3). 선물로 받아야 하고
  4). 은사는 하나님 선물이고(롬1:11-12절).
  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기독인으로서 예수를 믿는다는 전제만 가지고 만족해 할 것이 아니라 예수의 영이신 성령의 역사하심에 입각한 신앙적인 전제 조건이 되어 언제나 성령의 역사하심에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힘입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롬8:26절).
  그러나 말이다.
죽으면 죽으리라 라는 각오를 가지고 진리를 추구하면서 전진하다 보면 기독인으로서 승리의 영광이 주어 지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