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27 : 45 - 50
말씀 제목 : 십자가에 제물이 되신 예수님
 
   인류의 구속사의 희생의 양이 되신 예수님
죄 많은 인간들의 허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속죄의 어린양으로 십자가 상의 제물이 되지 않으면 에덴의 동산에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할 길이 없기에 흠 없는 어린양으로
희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것이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 사랑이다.
   1).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도 엄청난 사건이고
   2).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한 사건이고
   3). 구속사적인 사랑에 입각한 주권적인 섭리의 역사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의 계획이다.
인간적인 입지에서 본다면 예수 십자가 사건은 절대적인 실패작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기독적인 입지에서 본다면 엄청난 역사로서 승리의 영광이 아닐 수 없다.
   맞는 말이다.
오늘날 기독인들 역시 현상적인 상황만 생각하지 말고 비록 현실적으로 눈앞에 보이는 않는다 할지라도 히브리서 기자가 말한 것처럼 내일을 현실화 하고자 하는 비전과 희망과 꿈을 가지고 전진해 나가는 것이 기독신앙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히11:1절).
   1). 어둠의 공포(45절).
   2). 주님의 부르짖음(46-49절).
   3). 예수님 사역의 성취(50절).
   이것이 기독 삶의 체제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전제 조건 속에서 오늘날 기독인들에게 주어지는 영적인 교훈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一. 그리스도의 죽음(45절).
   기독적인 역사는 세상 이치와는 다릅니다.
왜냐하면 기독인이라고 할진대 너 나를 막론하고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예수 안에서 죽지 않으면 진정한 신앙 삶의 체제를 성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이다.
문제는 기독적인 진리의 역사는 단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본 말씀에서도 제시되었듯이 인간적인 입지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역사를 통과하지 않으면 성립할 수 없는 것이 기독적인 체제이다.
   그렇다면 말이다.
   1). 단순하게 믿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2). 교회를 다닌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3). 은혜를 받았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4). 직분 자가 되었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진리인 말씀의 체제대로 살아야 하고
   2). 진리인 말씀의 생활화가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 안으로 들어가는 삶의 생활이 되어야 한다.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삶의 생활 문제가 발생하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현상적인 일들이 벌어 질 것이다.
   1). 어둠이란 함께 두려움의 공포가 엄습할 것이고
   2). 무서움과 함께 떨림으로 두려워할 것이고
   본 말씀을 보더라도 예외는 아니다.
골고다 언덕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주변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이러한 현상이 벌어졌다. 그것도 제 6시부터 제 9시까지 말이다. 다시 말하면 정오에서부터 오후 3시까지를 말하는데 그렇다면 청청한 맑은 대 낮이 라는 사실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 났을 까요.
환경적으로 대낮이라고 할지는 모르나 진리의 빛인 예수님이 떠난 상태이기 때문에 어둠의 역사일 수밖에 없다.
   이것은 초자연적인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여에서 우리는 의문점이 있다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누구시냐는 것이 관건이 제기 되는 것이다(골1:16절).
   왜냐하면
유대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이 고집을 피우면서 진리를 거역하려고 했지만 예수님의 본질적인 성향까지 무시할 수는 없었던 것은 우주만물과 삼라만상을 창조하신 주인공이 주님이라는 사실을 변혁킬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맞는 말이다.
  1).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이 땅에 오신 분이시고
  2). 죄 많은 인간을 위하여 그 엄청난 고통의 십자가 길을 친히 담당하신 분이시고
  3). 인성과 신성을 동시에 가지고 계신 죄 없으신 분이시고
  이것이 예수님의 본질이다.
그렇기 때문에 죄 많은 인류의 구속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성자의 자리로 내려 앉아서 죄 많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것이다.
  1). 인간의 죄를 친히 담당하시기 위하여
  2). 인간의 죄에 대한 진노와 심판을 감당하시기 위하여
  3). 인간으로 인한 죽음을 대신 자행하시기 위하여
  4). 영원한 생명구원을 보증해 주시기 위하여
  5). 죄에 대한 심판으로 사망 권세를 깨뜨려 주기 위하여
  6). 진리 안에서 자유 함을 영위하게 하기 위하여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된 역사다(롬11:33-36절).
우리는 이를 믿고 받아드릴 때  인간 삶의 여정에 임마누엘이라는 복된 역사와 함께 성령님의 도우심 속에서 참된 진리라는 체제로 돌입하여 참된 자유자가 되는 것이다(롬8:26절).
  여기에서 주어지는 영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첫째. 어두움이 엄습하는 이유(54절).
  1).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하는 사실을 입증 하는 것이고
  2). 두려움과 경외함으로 굴복하고
  3). 조롱하고 모욕했던 모리배들도 입을 다물게 했고
  이것이 미련한 인간의 습성이다.
죄 많은 인간은 터지고 깨지고 넘어지고 나서야 깨닫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에 환난과 역경은 어떻게 본다면 인간에게는 유익이라고 할 수도 있다(마14:33. 요3:16-18. 빌2:8-11절).
  둘째. 인간 역사에 가장 암울한 날이고
  여기에는 두 가지 전제가 있다.
  1). 믿는 자에게는 복된 날이고
  2).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의 날이고
  맞는 말이다.
  1). 어떤 자에게는 복된 날이고(벧전2:24절).
  2). 어떤 자에게는 참혹한 날이고(벧전3:18절).
  셋째. 어둠은 죄를 상징하고
  1). 어둠의 역사는  죄의 대명사이고
  2).  죄는 어둠의 대명사를 통하여 들어오고
  그렇다.
인간 삶의 여정 속에서 더럽고 추한 역사는 어둠이라는 통로로 접근한다(요3:19-21. 롬6:23절).
  넷째. 어둠은 인간의 영혼을 혼미하게 하고
  예수님이 오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죄악으로 혼미해진 영혼들을 진리라는 빛과 복음이라는 말씀의 생명수를 공급하여 혼미해진 영혼들을 정화시키면서 밝은 빛으로 어둠을 몰아내어 빛의 자녀로서 새로운 삶으로 지향해 나가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히9:28. 엡2:1-5. 시22:6절).
  다섯째. 어둠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빛을 가리고
  1).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고
  2). 예수님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죄인이 되셨고
  이것이 십자가 사건이다(마27:46. 고후5:21절).
  여섯째. 어둠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의 상징이고
  1). 죄가 있으면 심판이 있고
  2). 심판이 있으면 형벌이 있고
  이는 당연지사다.
왜냐하면 죄가 있으면 하나님의 선물인 빛의 역사를 소유할수가 없기 때문이다(갈3:13. 요일21-2. 사53:4-6절).
 
             二. 하나님과 단절된 예수님(46-49절).
  십자가상에서의 절규
이 순간만큼은 비록 예수님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아버지의 관계 성립이 단절된 상황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로서 죄 많은 인간들의 허물과 수치인  죄악상을 해결하시기 위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그 엄청난 역사를 감당하시는데 왜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십자가 상에서 외면하셨을까 하는 점이다.
  사실은 외면하신 것이 아니다.
단지 십자가상의 예수님은 하나님 아들 예수가 아니라 죄 많은 인간이 나 자신의 좌악으로 인한 형벌의 대상인 죄인일 뿐이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다.
하나님은 놀랍게도 죄인과는 관계 성립을 갖지 않으신다는 것이다(사59:1-2절). 그렇기 때문에 회개하고 죄 씻음을 받으라고 하는 것이다.
  1). in christ가 되어야 하고
  2). 임마누엘의 역사가 되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과 함께 할 수가 없다.
십자가의 고난과 고통의 잔은 인류의 죄악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업이기에 설령 예수님이라 할지라도 그 고난의 쓴잔을 마시면서 통과해야만 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말이다.
  1). 버리신 것이 아니고
  2). 함께 하라는 것이고
  3). 변론하면서 죄를 벗어 버리고(사1:18절).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기독 삶의 체제를 바로 이해해야 하고
  2). 진리인 말씀의 체제를 바르게 깨닫는 선경지명이 있어야 하고
  그런데 말이다.
문제는 성령의 역사하심의 도우심이 없이는 불가능하다(요14:26. 마20:19절).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시던 신적인 임재하심이 단절되었다는 것이다(요12:27-28절). 그렇다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을 가지신 온전하신 분이 아니라 죄 많은 인간으로서 모든 죄를 담당하신 죄일 뿐이다.
  맞는 말이다.
  1). 죄인은  외로울 수 밖에 없고
  2). 죄인은 고독하고 쓸쓸할 수 밖에 없고 
  3).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받아야 하고(요8:32절).
  그렇다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는 점이다.
  1). 저주아래 있다는 말이고(갈3:13. 히9:27절).
  2). 하나님과 분리되었기 때문에
  3). 심판과 정죄 아래 있기 때문에
  4). 하나님 품에서 벗어 났기 때문에
  5). 죄와 사망의 손에 넘어갔기 때문에
  6). 인류의 죄로 죽은 자가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때문에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1). 거룩함과는 거리가 멀고
  2). 깨끗함과는 거리가 멀고
  이것이 문제다.
  1). 죄는 사망의 원천이고
  2). 죄는 하나님과 원수이고
  성경을 살펴보자(요10:, 17:2-3. 고후5:21. 히2:14-15. 골2:15. 갈3:13. 히2:9. 28. 시69:9. 사53:5. 12절).
 
             三. 최후의 승리(50절).
  다 이루었다.
  1). 하나님 아들로서의 사명에 성취었고
  2). 인간 예수로서의 사명에 성취었고
  기독적인 사명에 성취였다.
어쩌면 오늘날 기독인들에게 이러한 전제조건을 됴구하시고 계시지는 않을까 맞는 말이다. 이왕에 기독인으로서 신앙적인 삶의 궤도를 돌입해 가고자 한다면 온전한 삶의 자세가 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다 이루었다라고 하는 말의 의미
  여기에는 영적인 의미가 있다(요19:30절).
  1). 승리의 외침을 말하고
  2). 사역과 사명을 수행했다는 말이고
  3).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순교자의 참된 승리의 외침이고
  둘째. 영혼이 떠나시다 라고 하는 말의 의미
1. 영적인 의미
  1). 아페켄 토 프 뉴마 라는 말이고
  2). 스스로 자원해서 영혼을 포기 하셨다는 의미이고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기독신앙 체제는 누구의 강요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실천하고 이행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2. 베드로와 바울의 신앙적인 고백
  1). 십자가의 고통(골2:15. 엡6:12절).
  2). 십자가 사건 이후(벧전3:18-20절).
  3). 죽음 이후(엡4:8-10절).
3. 예수님이 운명 하신 시간
  1). 오후 3시였고(45. 50절).
  제사장들이 유월절 어린양응 희생제로 드리기 시작한 바로 그 시간이다. 그렇다면 제사장들의 죄악된 모습을 씻기 위하여 속죄의 제물로 어린양을 잡아 드리는 시간었다(고전5:7. 히12:12절).
  이것이 예수님의 사명이었다.
기독적인 신앙은 인간적으로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죽겠다고 하면서 십자가 상으로 나아갈 때 대속의 역사로 너 나를 막론 하고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는 줄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