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 23 : 37 - 39
말씀 제목 : 비탄에 잠긴 예수님의 탄식
 
  This generation(이 시대).
예수님은 당시 시대를 한탄 하셨다(36절). 이는 어쩌면 당시 시대적인 상황만이 아니라 오늘날 현시대에 주어지는 경고의 메시지인도 모른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이 시대에 계셨다면 모른긴 몰라도 한탄하시는 것만이 아니라 땅을 치며 통곡을 하셨을 것이다.
  1). 유대인들도 타락했고
  2). 현시대도 타락했고
  어떻게 보면 마지막 시대의 타락상을 그대로 답습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도 당시 종교 지도자들처럼 무죄한 피를 흘리기를 즐겨하면서 할 수 있으면 중상모략을 동원해서라도 매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1). 하나님 영광이라는 타이틀은 강 건너 같고
  2). 기독인들 조차 제 2의 산업 사회라고 하는 물결을 타고 있고
  3). 모든 체제를 상품화 시켜가면서 범죄적인 행위를 자행하고
  4). 인간적인 이권 다툼으로 아귀 다툼이 벌어지고
  이것이 당시 시대였고 오늘날 현시대이다.
그렇다면 당시 종교지도자들과 무엇이 다를까. 권위적인 특권을 추종하면서 이권 다툼에 눈이 멀어버린 화인 맞은
중생들 진리와는 거리가 먼 인간적인 욕망과 유익에 급급하여 교회를 찾는 교인도 목회를 하겠다고 하는 목자도 자신들의 이해타산의 주판알을 굴리기 위한 그야말로 약삭 빠른 파렴치한들이 판을 치는 시대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시대라고 하는 것이다.
예수님 십자가 사건이 있은 후 40년이 못가서 예루살렘은 로마 장군인 디도의 칼날에 처참하게 유린 당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심판이다.
이러한 내일 일을 직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이 세워진 도성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면서 비탄에 잠긴 탄식으로서 통탄해 하셨다(37-39절). 그렇다면 이러한 본 성경의 배경을 생각하면서 기독인들에게 주어지는 영적인 교훈은 무엇일까 한번쯤 점검해 보시기 바란다.
 
                   一. 예루살렘에 대한 예수님의 탄식(37절).
  비탄에 잠기신 예수님의 탄식
어떻게 생각 한다면 가슴 아픈일이 아닐 수없다. 선택받은 민족의 도성이자 성지라고 하는 예루살렘, 그렇다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하고 만인의 흠모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도성이 아닌가.
  그런데 두 번 씩이나 반복해 가면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부르시면서 개탄하셨다(37절).
신자를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에게 돌로 치는 자여 라고 하는 호칭까지 붙여 가면서 말이다. 원문을 보면 예루살렘을 헬라식으로 예로솔로마라고 했고, 히브리 원문은 예루살렘으로 지칭하면서 예수의 극한 감정을 표출할 만큼 불상사를 자행한 곳이기도 하다(애1:8절).
  예루살렘은 히브리 민족의 성지이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하나님의 일군을 죽이는 불상사를 자행한 곳이 되었고 수 많은 하나님의 종들을 피를 흘리게한 도살장이 되었다(37-39절). 어떻게 보면 예루살렘이란 영광스럽고도 거룩한 호칭이지만 진리인 말씀을 잘못 깨 닫은 종교지도자들 만행으로 범죄의 소굴이 되고 말았다. 그 결과로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고도 절망적인 이름으로 전락되고 말았으니 어리석고도 무지한 인간의 잘못으로 천추에 한을 남겨야 하는 불상사가 되어 버린 것이다.
 
                 二. 부정적인 예루살렘의 운명(37-38절).
  예수님의 간절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 거민들은 거절했다.
그리고 의로운 하나님의 사람들을  피흘리게 하는 도살장으로 전락시키면서 멸망이라고 하는 끝 자락으로 곤두박질 하고 말았다.
  그것도 암닭이 병아리를 모음 같이 라고 하는 표현으로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돌아 오기를 학수고대 하셨거만 말이다(시17:8, 57:1절).  당시 로마라고 하는 독수리는 먹이를 움키기 위하여 하늘을 선회하고 있었던 위기의 상황이라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는 영적인 의미가 포함되었다.
  무슨 말인가?
인간의 생사화복은 그 누가 무어라 해도 하나님 주권에 달려 있다. 더욱이 하나님의 간섭과 함께 보호하심이 없다면 분명코 인생은 문제 속에서 허덕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무지한 중생들은
  1). 주의 날개 그늘로 피하려 하지 읺고
  2). 개인주의 체제를 선호하면서 곁 길로 나가고  
  인간은 타락하면 할 수록 자기가 행하는 죄들이 누적이 된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무지 목매한 어리석을 자랑이나 하듯이 경거 망동을 자행하려고 한다. 그 결과로 A. D. 70년 경에 로마라고 하는 독수리에 처참하게 유린당하고 말았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떠난 무지한 중생들의 말로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제 아무리 거룩하고 정결하게 한다 할지라도 올바른 성결을 유지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독인이 될 수가 없다(시127:1절).
 
                 三. 예루살렘의 궁극적인 운명(39절).
  잘못된 종교지도자들의 삶의 처사로 예루살렘은 일시적인 경고를 받게 되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궁극적인 사랑의 역사이다. 맞습니다. 잘못을 행했다고 해서 단회적으로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그렇게 때문에 잘못을 자행했다고 해서 영원토록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잘잘못을 깨닫고 알아다면 빨리 회개하고 돌이키면 최후의 소망과 비전에 대하여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의 문을 열러 주시는 분이시다.
  1). ... 할 때까지 라는 문맥상
  장래를 바라 보라는 말입니다.
눈먼 장님이 되지말고  안약이라도 사서 발라 가면서 메시야 오실 날을 바라보면서 기다리라는 말이다.
  2). 찬송하리라...오시는 이여 라고 하는 문맥상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바라 보고 하는 말이다.
영광중에 오실 메시야. 예수그리스도 재림을 말한다(빌2:9-10, 롬11:25-36, 호3:4-5, 슥12:10절). 예루살렘 거민들을 보시기 바란다. 그들은 하나같이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오시는 이여 라고 외치면서  예수를 영접하던 때가 있었다(21:9절).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예수를 믿는 것을 천적으로 알고 생명을 걸어가면서 죽든지 살든지 예수 영광으로 살아가겠다고 굳게 다짐을 하면서 철석같이 맹세하면서 두 눈에 눈물까지 흘리면서 감격해 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망각병이 생겼는지는 몰라도 아니면 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는 모르지만 속된 말로 입술에 침도 바르지 않고 천연덕 스럽게 내가 언제 그랬느냐 듯이 시침이 뚝 따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1). 파렴치한 행동 삶은 버려야 하고
  2). 내일의 비전을 가져야 하고
  3). 꿈과 소망을 가지고 전진해야 하고
  하나님의 역사는 회복 되리라 믿는다(호3:4-5, 슥12:10절).
구원의 축복은 끝까지 참고 견디면서 인내한 자에게 주어진다(마10:22, 24:13절). 이것이 바로 기독인이 말하는 구원의 대한 진수이자 첩경이다(롬11:26절). 구원의 서정을 보더라도 마지막 단계인 성화를 거쳐서 구원의 반열로 들어간다.
  여기에서 놀라운 것이 있다면 예루살렘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영광된 모습을 보이기까지 예수님을 핍박하고 박해하면서 십자가에 못박았던 죄악 때문에 예수님의 영광에 동참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기독인들도 마찬가지다.
입으로는 믿는다고 할지라도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처럼 입술의 말장난에 불과한 신앙이라면 교회는 나가고 예배는 드릴지라도 예수님 영광에는 동참할 수가 없다.
  더욱이 기독인로서의 평강의 복된 역사는 없다.
왜냐하면 기독인의 평강의 축복은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심령밭에 들어와 마음의 문을 열어주셔야 하는데 이들은 예수를 영접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눅24:45절).
  무슨 말인가.
에수님의 영이신 성령의 역사가 임재하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사고와 세상적인 이해타산을 버려야 한다. 그런데 대다수가 예수 이름을 빙자하여 자기 자신들의 기득권 추구에 방편으로 삼으려고 할 뿐이다. 결국 이들은 어떻게 보면 예수님 당시 종교지도자들과 같은 부류로서 진리인 말씀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말뿐이고 실제적인 삶의 생활에는 하나의 형식적인 신앙으로 외식주의자에 불과하다.
  이는 예수를 배척하는 행위이다.
  1). 심령상태가 화인 맞아기 때문이고
  2). 삶의 생활 본질이 변질된 변종들이고
  하나님은 이러한 부류는 좋아 하시지 않는다.
비록 세상 적으로 볼 때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라는 것 같이 보일지는 모르나 그래서 등신 같고 바보 같아 보일지라도 진리인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하면서 복종하는 자를 좋아 하신 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만약에 그렇지 못하다면 속된 세상 적으로는 대단한 존재자라 칭함을 받을지라도 기독인으로서는 퇴락된 자이기에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과 함께 멸망이라고 하는 최후의 통촉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잘못된 과정이 있다면 회개하고 돌이키면 궁극적으로 회복이라고 하는 구원의 복된 약속이 주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망이라고 하는 꿈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한 꿈만 꾸지 말고 잘못된 지난날의 과정들을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1). 심령 밭에 성령의 임재하심이 있어야 하고
  2). 내재 안주 역사하심의 은총이 있어야 하고
  이때에 복된 역사는 주어질 것이다.
더욱이 지금까지 잘 잘 못 되었던 모든 전제 조건들은 임재하신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깨끗하게 씻어지고 새롭고도 아름다운 내일의 복된 역사가 주어 지리라 믿는다.
  하지 문명한 것은
  1). 진리 안에서 만이 자유가 있고(요8:32절).
  2). 진리 밖에서는 징게의 채찍이 만이 있고
  비록 범죄를 자행했다 할지라도 회개하고 돌이킨다면 한없는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스스로 의롭다고 하면서 목에다가 힘을 준다면 그는 오만 불손한 자로서 구원이라고 하는 두 글자는 물 건너간 상태이다.
  첫째. 기독인이란?
  1). 세상적인 명예 권세를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고
  2). 예수 안으로 돌입하여 들어가는 자가 되는 것이고
  이러한 사람에게 평강의 축복은 주어진다(요14:27절).
  둘째. 통회와 자복이란 길을 막은 방해물
  1). 자기 고집과 자기 교만으로 자고하는 행동
  2). 외식과 형식으로 진리를 외곡한 행위
  셋째.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을 수없는 유일한 악
  1). 위선이라고 하는 거짓된 행위
  2). 위선자의 후회는 그 자체가 위선이고
  그렇다면 참신앙이라고 워선을 피우고 있지않나 점검해 보아야 한다.
  1). 나태하고
  2). 누군가 인정해 주기를 원하고
  3). 섬겨주기를 원하고
  4). 군림하기를 좋아하고
  5). 인간적인 유익을 위해 주판을 굴리고
  6). 이해타산이 앞장 서고
  그렇다면 조용히 무릎을 꿇고 진리인 말씀에 비추어 일문일답을 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주력하면서 묵상으로 돌입할 때 음성을 들었다면 외식이라는 포장된 너울을 벗어버리고 겉과 속이 일치하는 삶의 방향으로 지향해 나가야 한다.
  왜일까.
모든 악중에 위선자의 악행보다 비열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이러한 자들은 위선적인 행동을 취할 때 자기가 가장 고결하다고 하는 착각과 함께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어간다는 것을 모른다고 로마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였던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레로 라는 사람은 말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위선이란 그리스도의 제복을 입고 사단의 일을 하기 위함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하나같이 말씀인 진리를 앞장세워가면서 자신들이 가장 선한자라는서 존귀성과 위대성을 보이고자 속된 말로 용트림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진리인 말씀의 체제가 생활화가 되어진 사람은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고 나가고자 주력을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영혼의 중요성을 깨닫은 기독인이라면 내일인 미래를 염려할 것이고, 그러면 고집과 아집을 버리고 위선된 탈을 벗기 위하여 몸부림 치면서 회개할 것이다. 비록 실수가 많고 허물이 있어서 외적인 모습이 볼품이 없다 할지라도 말이다.
  설영 가진 것이 없어서 자기 자아를 들어낼 수 없다 할지라도 그래서 비참한 처지가 되어 멸시와 천대를 받는다 할지라도 지난날의 아픈 과거 때문에 두 눈에 눈물이 강같이 흐른다 할지라도 쥐어짜는 고통과 아픔 때문에 뼈저린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할지라도 예수님은 외면 하지 않습니다.
  왜 그랬느냐고 탓하지도 책망하지도 않으시고 따듯한 사랑의 가슴으로 감싸주시면서 위로해 주시리라 믿는다(시91:1-2, 사1:18, 요일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