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27 : 51 - 56
말씀 제목 : 예수의 죽음에 수반된 사건들
 
  세상 이치는 모두가 똑 같은 것 같다.
인간 삶의 일들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더욱이 인류 구속사 적인 사건도 예외는 아니다.
  1. 준비하고
  2). 계획하고
  시행하는데 수 천년이 결렸다.
세상적인 이치보다도 더 엄청난 역사와 함께 설계된  주권적인 역사의 사건이 아닌가 한다.
  1). 창세전부터 예언하셨고(창3:15절).
  2).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언했고(사 53장. 미 5장).
  맞는 말이다.
인류의 구속사적인 사건은 죄 많은 인간들처럼 어느 하루 아침에 성취하시는 것이 아니라 수천 수 백 년을 준비하시면서 준행하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십자가 사건의 성취다.
왜냐하면 인류에게 확실한 역사적인 승리의 복된 역사이면서도 초자연적인 현상과 함께 무지한 인간들의 영적인 상태를 일깨워주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一. 초자연적인 역사였고(51-54절).
  인간적인 사고와 견해를 가지고는 이행할 수 없는 일이다.
  첫째.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고(51절).
  그것도 위에서 아래로 말이다.
유대인이 생각하는 휘장은 성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로 휘장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상징으로서 언약궤를 두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휘장이란?
지 성소와 성소를 분리하기 위핟여 처놓은 것을 말한다(히4:16. 6:19. 9:11-28. 10:19-22절). 더욱이 24가닥의 실로 엮은 82개의 끈으로 정교하게 짜여 있는 것으로서 그 두께가 자그만치 손바닥 두께만큼 두꺼운 것이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다는 것은 이적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말이다.
  1). 구약적인 완성이고
  2). 율법적인 성취이고
  사실이 그렇다.
이방인과 유대인 한걸은 더 나아서는  백성들과 제사장들의 신분을 철폐하고 만인 제사장 시대를 개막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벧전2:9절).
  1). 예수님 자신이 성전의 몸이고(요2:19절).
  2). 인류 모두가 제사장 특권을 누리게 되었고(갈3:28절).
  그렇다면 말이다.
  1). 성막의 휘장은 크고 아름다웠으며
  2). 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만들었고
  3). 높이는 약 60피트(18m)이상이고
  요세프스는 말하기를
장엄함이 어떠했는가를 알기를 원한다면 휘장 중하나를 생각하라고  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하늘색의 멋진 린네를 제품으로서 진홍과 자주 빛 천으로 매우 아름답게 수를 놓아진 것으로서 색의 혼합에는 초자연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했다.
  이는 일종의 우주에 대한 이미지라고 했다.
  1). 진홍색은 불을 상징하고
  2). 멋진 린네르 제품은 땅을 상징하고
  3). 하늘색은 하늘을 상징히고
  4). 자주색은 바다를 상징하고
  이렇듯이 초자연적 영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면 성소의 휘장은 예수님이 인류의 구속사적인 사건을 성취하시는 섭리의 역사를 단명적으로 보여주신 상징적인 의미로 지성소와 성소사이에 가로 막고 있었던 휘장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사리에 가로막고 있던 죄의 담을 상징하고 있었기 떄문에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가로막고 잇던 죄의 담이 무너졌다고 하는 것을 말한다(히6:19. 9:3-12. 10:23절).
  그것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말이다.
구약시대는 일 년에 단 한번 7월 10일 속죄일에만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속죄했던 것이다(출26:33절).
  그런데 말이다.
이제는 모든 기독인들이 예수 이름으로 나가기만 하면  언제 어디에서든지 하나님과 교제하게 된 것이다(엡2:14-15. 히6:19-20. 10:10. 19-23절).
  둘째. 천제지변이 일어났고(51절).
  1). 지진이 일어났고
  2). 바위가 갈라졌고
  3). 지옥문이 열렸고
  이는 삼중 적인 의미가 있다.
  1). 땅을 조성하시고 창조하신 자에게 옮겨진 죄의 무게로 인해 땅이 흔들렸다고 하고
    (벧전2:24. 사53:5절).
  2). 사단의 통치에 가하는 치명적인 상징으로 말하고(요12:31-32. 골2:15. 히2:14-5
     절).
  3). 땅 역시 영광스러운 구속의 날을 기다리도록 자극 받는 사실을 상징하고(롬8:21.
     벧후3:10-13절).
  그렇다면 어떤 역사가 일어났을까?
  1). 골도다 언덕에 바위가 갈라지면서 틈이 생겼고
  2). 황동색 빛깔을 띤 노천굴이 방생했고
  맞습니다.
골고다 언덕에는 한 바위의 갈라진 틈이 생겼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운명하실 때 터진
굴로서 유대역사가 요세프(Josephus)의 말에 의하면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약 40년 전에 큰 지진이 말생했다고 한다.
  여기에 대하여 역사가 플레곤(Phlegon). 율리우스 아프카누스(J. Aricanus). 유세비우스(Eusebius) 등도 이 사실을 정설로 받아드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초대교회 예루살렘 감독이었던 성 시릴(St. Cyril)은 골고다 언덕의 갈라진 바위를 발견하고 성경을 기록한 사실이었다고 고백했다(그의 저서 교리문답-Cateches).
 
               二. 믿는 자들의 부활의 역사가 일어났고(52-53절).
  성도들의 부활을 말한다.
그들이 누구인지는 밝혀 지지는 않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역사로서  기독인들에게 주어지는 영적인 교훈이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부활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 죽음이 단순한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류의 죄악으로 인한 허물과 불찰을 해결하기 위한 대속죄 사건으로서 희생에 대한 죽음을 말한다.
  1). 무덤이 열리고
  2). 부활의 역사가 일어나고
  이는 예수님의 능력을 증명하는 예시적인 사건이기도 하다(요11:41-44절).
마치 구약시대에 엘리야 선지자와 같이 기적적인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왕하1`3:20-21절).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면 기독적인 진리는 세상적인 성인들의 도와는 달리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원하는 일이라는 것이다(요12:24절).
  첫째. 지진과 함께 무덤이 열리고(51절).
  1). 지진과 함께 무덤이 열렸다는 사실이고(51절).
  2). 죽은 자들의 몸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부활한다는 것이고(52절).
  이유가 무엇일까?
기독적인 진리는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부활하고 그리고 성도들이 부활한다(고전15:20. 골1:18. 계1:5절).
  둘째. 두 가지 사건
  1). 십자가 사건이고
  2). 부활 사건이고
  여기에 의미는 무엇일까?
죄 많은 인간으로 말미암아 죽음과 지옥의 형벌을 담당하셨다는 것이다(히2:9. 14절).
  셋째. 베드로의 견해
  1). 성경을 통하여 필역하고(벧전3:19절).
  2). 사도요한도 말하고(계1:18절).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예수님 부활 이전에 죽은 자들은 Hades 라고 부르는 장소로 갔다고(눅16:23절). 특히 하데스라고 하는 곳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1). 천국을 의미하고
  2). 지옥을 의미하고
  그렇다면 말이다.
  1). 예수 안에서 죽은 자는 천국 문으로 들어 갈 것이고
  2). 예수 밖에서 죽은 자는 지옥 문으로 들어 갈 것이고
  넷째. 바울의 교훈(엡8-10. 마27:51절).
  무덤이 열려다고 하는 말은?
  1). 몸이 일어 나는 것을 비교한 말이고
  2). 죽은 자가 살아 일어 났다는 말이고
  여기에도 두 가지 부류로 말할 수 있다(미27:52절).
  1). 예수그리스도로부터 사로잡힌 자
  2). 죄와 사망 권세에 사로잡힌 자
  그렇다면 말이다.
예수 안에서 살아가는 자는 부활과 함께 영생복락을 부여받고 천국으로 갈 것이고 그렇지못한 자는 죄의 심판과 함께 사망권세가 역사하는 지옥으로 갈 것이다(고전15:25-26. 51-57. 마27:53. 요5:28-29. 6:40. 고후4:14. 살전4:16-17절).
  1). 사망의 독침은 파멸되었고
  2). 사망권세가 파멸되었고
  이 모두가 예수 안으로 들어가는 자에게 주어지는 복된 역사다.
 
                三. 백부장과 여인들(54-56절).
  첫째. 백 부장과 사람들의 고백(54절).
  1). 두려워 소리치면서 일어났고(롬10:9-10절).
  2). 십자가 역사는 기적을 일으키고(요12:32절).
  둘째. 여인들(55-56절).
  1). 여인들의 용기가 있었고
  2). 많은 여자들이었고
  3). 멀리서서 바라보았고
  남자들과는 달랐다.
자기만 살겠다고 뿔뿔이 흩어져서 도망갔지만 비록 멀리 떨어져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 있었던 여인들이었다.
  그리고 몇몇 여인들은 십자가 아래에서 지켜보고 있었다(요19:25절).
  1). 진정한 사랑의 용기였고
  2). 헌신과 봉사의 용기였고
  어디에서 이런 용기가 나왔을가?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무서움과 두려움을 이기게 했던 것이다(요일4:18. 막8:35절).
예수 안에 삶으로 변화된 자에게는 기독인으로서 진리를 성립시키기 위한 삶의 역사로 돌입하기 때문에 강하고 담대한 용기를 갖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시는 줄로 믿는다.  
  그렇다면 이들은 누구인가.
  1). 예수님은 임종을 지켜본 여인들이고
  2). 평상시에도 예수님을 섬기던 여인들이고(눅8:2-3절).
  3). 갈릴리로부터 골고다 언덕까지 따라온 믿음의 열심있는 여인들이었고
  그런데 삼년 동안 동거락했던 제자들은 어땠는가.
  1).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고(26:31절).
  2). 예수님을 팔아 먹었고(가룟유다).
  3). 예수님을 부인히기도 하고(26:69-75절).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연약한 여인들은 끝까지 신앙의 정조를 지켰다.
참혹한 현장 속에서도 말이다. 기독인으로서 생명을 구원받고 부활의 영광과 함꼐 복된 자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상황 여건 따지지 말고 시종여일한 신앙으로 일관해야 한다.
  그들은 누구인가?
  1).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인들이고
  2). 복음서에서 이들의 이름을 밝히고 있고
  표기상 약간의 차이는 있다.
하지만 종합해 보면 이들의 신상에 새로운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마태복음
  1). 막달라 마이라
  2).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3).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
  둘째. 마가복음
  1). 막달라 마리아
  2). 작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3). 살로매
  셋째. 요한 복음
  1).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2). 예수의 이모
  3).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
  4). 막달라 마리아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작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는 동일 인물로서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를 말하다. 더욱이 여기에서 말하는 작음 야고보는 예수님의 12제자  중 하나인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를 말한다(10:3절).
  1). 글로바는 알패오의 다른 이름으로 추정하고 있고
  2). 12사도에 속했던 세베대의 두 아들 요한과 야고보는 예수님의 이종 사촌형이고
  어찌되었든지간에 이들의 예수 사랑은 그 어떤 위협도 막지 못했다.
 기독적인 사랑이란 신앙적인 체제의 밑거름으로서 시련이 와도 연단이 와도 시종일관하게 전진해 나갈 수 있는 믿음의 초석으로 기틀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