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마27 : 57 -60
말씀 제목 : 아리마대 요셉의 신앙관
 
  기독적인 이치와 세상적인 이치는 다르다.
  1). 진리가 비진리가 되고
  2). 비진리가 진리가 되고
  이것은 세상적인 이치이다.
  1). 진리는 진리이고
  2). 비진리는 비진리이고
  이것은 기독 신앙 체제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문제는 세상에서 진리를 찾는 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뿐 만 아니라 신앙적인 진리가 세속화되어 왜곡 되어 가고 있다.
  그뿐 만 아니라
형이하학적인 철학적인 사고에 형이상학적인 진리가 밀려 비진리가 머리를 들면서 진리라고 하는 모순된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이다.
  본 말씀도 예외는 아니다.
인류의 구속사를 해결하기 위한 십자가 제물이 되신 예수님은 주어진 사명을 최후 순간까지 감당하시면서 성취하시기 위한 기록으로서 오늘날 기독인들에게 주어지는 교훈이 있다.
  1). 기독 삶의 여정을 교훈하고 있고
  2). 기독 삶의 자세를 교훈하고 있고
  그렇다면 말이다.
이러한 사실 여부를 통하여 기독적인 신앙 삶의 여정으로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一. 아리마대 요셉(57-60절).
  지금까지는 들어나지 않았던 인물이다.
그런데 성경은 말하기를 예수님을 존경하고, 신뢰하면서 믿고 따르던 자라고 한다. 더욱이 문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그의 이름은 수면위로 부상했다는 것이문제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예수님은 공생애 역사를 마무리하고 십자가 사건에 마지막 역사까지 치르시고 돌아가셨지만 문제는 예수님의 시신을 장사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자.
감히 누가 선듯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겠다고 빌라도 앞에 나서겠는가 말이다. 그런데 요셉이 그일을 했다는 것이 관건이 된 것이다.
  첫째. 그의 고향
  1). 아리마대이고
  2). 에브라임 골짜기고
  3). 선지자 사무엘 고향인 라마다임소빔과 동일한 곳이고(삼상1:1절).
  둘째. 그는 어떤 인물인가?
  1). 재산이 많아 부유한 자이고
  2). 신분은 존귀한 공회위원이고
  3). 경건하고 의로운 사람이고
  뿐 만 아니라
  1). 예수님의 사형결의에 동의하지 않았고(눅23:50-51절).
  2). 진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롭고도 경건한 자였고
  그렇습니다.
지금까지는 표면상으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분명한 예수님의 제자였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 안에서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의로운 사람이었다.
  그런데 말이다.
신약 성경에서 보면 요셉이란 사람이 두 사람으로 필역되고 있다.
  1). 요셉은 예수님의 생전에 보호자로 선택받은 자이고
  2). 요셉은 예수님의 사후에 시신을 장사하기 위해 선택받은 자이고
  그렇다면 말이다.
하나님께 선택받고 쓰임받는 것도 이렇듯이 다양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면서 오늘날 기독인들 역시 자신이 부름 받은 사명에 대하여 바르게 깨닫고 준행할 수있는 선견지명자들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아리마대 요셉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
  1). 산헤드린 공회위원으로 존경받는 자였고(막15:43절).
  2). 선하고 의로운 자였고(눅24:50절).
  3).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자였고(막15:43절).
  4). 부자였고(마27:57절).
  5). 산헤드린 투표에서 예수를 죽이고자 결정하는데 반대했고(눅23:51절).
  6). 동료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들어내지 않았고(요19:38절).
  그런데 왜 그랬을까?
사실상 그에게는 심중에 크나큰 변화가 일어났다. 예수님의 죽음직전까지는 몰랐던 엄청난 역사가 그이 심중에 일어난 것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예루살렘을 방문했을 때 예수님을 몇번 만난 것 뿐인데 놀랍게도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모습을 목격한 후 그에게는 강하고 담대한 용기가 생긴 것이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첫째. 당돌하게도 빌라도에게 나아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시신을 요구하기 위함이고(막15:43절).
  이는 대단한 용기이다.
당시 로마인들은 십자가형을 받은 죄수들의 시체를 쓰레기 더미에 버리거나 독수리나 새들의 먹이가 되도록 십자가에 그대로 매달아 두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말이다.
극악한 죄를 범하면 이렇듯이 죽어서도 처참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므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그런데 이러한 전제를 깨뜨리면서까지 위협을 무릅쓰고 용기를 내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람이 아리마대 요셉이다.
  1). 날이 저물었을 때이고
  2). 오후 4-5시 경이고
  3). 해가 지는 안식일 시작 때이고
  4). 안식일이 시작됙전에 장사를 지내야 했기 때문이고
  어쩌면 말이다.
  1). 하나님의 게획된 섭리적인 역사라고 해야 할 것이고
  2). 빌라도도 예수님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었고
  그러나 말이다.
분명한 것은 자칫 잘못하면 아리마대 요셉도 가혹한 고역을 치러야 하는 도박과 같은 일이었다. 그런데도 용기를 내었으니 기독인으로서 믿음의 역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맞는 말이다.
기독인이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때로는 생명도 불사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뿐 만 아니라 진리를 위해서라면 불굴의 정신으로 도약해 나가야 한다는 교훈이 아닐 수 없다.
  둘째. 산헤드린 공회위원들의 미움괴 징계도 각오했고
  그들이 누구인가?
  1). 예수를 심문 한 자들이고
  2). 예수님을 정죄 한자들이고
  그렇다면 온전할 리가 없다.
  1). 옳은 일이기에 용기를 내었고
  2). 기독인들에게 주어지는 교훈이고
  그렇다면 말이다.
아리마대 요셉이 이렇듯이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를 내었던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첫째. 율법을 준수하기 위함이고
  이는 분명히 율법적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율법적으로 본다면 십자가에 달린 사형수의 시체는 밤이 되기 전에 십자가에서 내려다가 당일에 장사를 지내라고 했다(신21:22-23절).
  그러나 로마법은 다르다.
  1). 십자가에 달린 죄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어야 하고
  2). 보는 자들로 하여금 죄를 자행하지 않로고 경계의 교훈으로 삼아야 하고
  그래서 십자가 위에서 부패하고 썩어지면 새들의 먹이로 만들었던 것이다.
만약에 요셉이란 의로운 자가 없었다면 예수님 시신은 예외는 없이 새들의 먹이 감이나 아니면 아무렇게나 던져 저서 짐승들의 먹이 감이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말이다.
  1). 요셉의 용기를 본받아야 하고(막15:43절).
  2). 생명에 위협을 받아도 진리를 세워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
   둘째. 자신의 무덤을 내어 놓았고
  이는 사랑의 관심이었다.
  1). 사랑하면 아까운 것이 없고
  2). 사랑하면 희생도 감수하고
  그렇습니다.
때문에 그는 유월절도 포기하고 정한 세마포까지 내어 놓으면서 온간 정성 어린 헌신과 봉사를 했던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세마포는 도덕적인 정결과 순결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기독인으로서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삶의 생활 여정이 거룩하고 깨끗하고 성결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말이다.
요셉은 유월절 축제를 포기 했다고 했는데 이는 율법적으로 본다면 시체와 접촉한자는 칠일 동안 성전에 들어갈 수 없는 부정한 자로서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요셉은 철저한 율법주의 자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요셉은 어느 누구도 감행할 수 없는  일을 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옛 말에 길고 짧은 것은 대 보아야 안다고 한 말과 같이 순간적인  형상만 가지고 올가왈부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한다면 앞뒤를 분별해 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기독신앙이다.
  1). 삶의 생활이 말씀화 되어야 하고
  2). 어둠 속에 빛이 되어야 하고
  3). 지진이 일어 나도 굳건해야 하고
  4). 휘장이 찢어져도 신앙 안에 있어야 하고
  이 모든 것이 예언의 성취인 것이다.
요셉이 예수님을 위하여 무덤을 내어 놓은 것도 세마포를 드린 것도 모두가 기독적인 역사의 성취었다(사53:9절).
  무덤에도 두 종류가 있었다고 한다.
  1). 서민층의 무덤이 있고
  2). 부유층의 무덤이 있고
  첫째. 서민층의 무덤
  1). 얕게 판 바위 구덩이고
  2). 입구가 쐐기 형식의 둥근 돌로 봉해졌고
  둘째. 부유층의 무덤
  1). 낮은 통로를 통해서 내려가게 되는 석실이고
  2). 입구는 바위를 깎아 홈을 팠고
  3). 바퀴 모양의 돌문을 굴려서 닫도록 되어 있고
  더욱이 말이다.
  1). 홈을 판 것은 무덤 문을 쉽게 닫기 위함이고
  2).  경사지게 한 것은 무덤을 쉽게 열지 못하게 함이고
  무덤 문을 열기 위해서는  5, 6명의 장정들이 매어 달려야 했다고 한다.
이러한 무덤에 예수님을 아리마대 요셉이 장사를 지낸 것이다. 더욱이 오늘날 이곳에는 성묘 교회가 세워져서 온 인류의 사람들로부터 경배의 자리가 되고 있다.
  특히 말이다.
순례자들은 아리마대 요셉의 강하고 담대한 신앙적인 삶의 자세를 기억하게 하고 있을뿐 만 아니라 심령 속에 뜨거운 열정의 정의와 의로움을 불태우게 하고 있다.
  이야말로 신앙인으로 복된 역사가 아닐 수 없다.
예수를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속된 세상적인 썩어 없어질 면류관에 급급한 나머지 영원무궁토록 하나님의 사람으로 복된 삶의 방향으로 지향해 할 것을 망각한 자들이 그얼마나 많은가 말이다.
  그는 강한 용기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자신의 소유를 아낌없이 예수를 위해 내놓을 수 있는 진정한 신앙적인 소유자였다(마27:65-66절).
  그런데 말이다.
현시대는 누구엔가 들어내기를 좋아하면서 도 막상 자신이 희생하면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은 하나같이 꽁무니를 빼려고 하는 시대다.
  예수님이 왜 오셨을까?
  1). 자신을 들어 내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고
  2). 자신을 희새의 제물로 드리기 위해 오셨고
  요셉도 예외는 아니다.
  1). 자신의 행위를 나타내면서 칭찬 듣기 위함이 아니고
  2). 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 위함이고
  맞는 말이다.
  1). 기독인이라면 생명의 위축 받아야 하고
  2). 동료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아야 하고
  문제는 진리를 세우기 위함이다.
여기에 생명조차 불사해야 하는 불굴의 정신이 필요하다(요3:16, 롬5:8, 벧전2:24, 3:18절). 이것이 기독적인 신앙이고 하나님 사람이 가야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