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 7 : 13 - 26
말씀 제목 : 놋 기둥과  놋 바다
 
  13년 간의 대 사역의 공사가 솔로몬 궁의 건축이다(6:8절).
성전에 소요되는 각종 기물과 성물들을 동시에 제작하기 위하여 기술자를 두로 왕 히람을로부터 파송을 받았다.
  그가 히람이다.
성전 뜰에 배치된 모든 성물들은 금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 중요한 의미에 교훈이 있다.
  1). 외적인 모습보다 내적인 순결성을 말하고
  2). 형식적인 봉사보다 중심의 헌신을 말하고
  3). 하나님은 심령 중심을 보시고(삼사16:8절).
  기독신앙이란?
  1). 외적인 화려함이 목적이 아니고
  2). 인간들의 이목이 문제가 아니고
  3). 중심으로 통회해야 하고
  4). 뜨거운 열정과 함께 사모함 있어야 하고
  5). 영혼과의 관계 성립을 말하고
  이때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다(시34:18, 51:6절).
문제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생각하는 사고와 삶의 생활들이 너무나도 당신과 먼 상태라는 것이다.
  이것은 기독신앙이 아니다.
  1). 현상적인 삶의 생활이 목적이 아니고
  2). 형이상학적인 삶의 처세로서 하나님과 관계 성립이 목적이고
  이것이 신본주의 신앙이다.
  1). 환경과 여건이 문제가 아니고
  2). 하나님과 관계 성립이 관건이고(마6:33, 딤전2:9, 잠3:5절).
  솔로몬 성전 내 외부의 모습은 영적인 상징적 의미가 있다.
외적인 모습과는 달리 정금으로 장식되어진 성전 내부의 모습은 심령중심 상태가 아름답고도 거룩하면서도 순결함을 가진 신실함을 상징적으로 교훈하고 있다. 특히 외적인 모습은 보잘 것이 없다 할지라도 성령님께서 내재하신 곳이라면 그곳이 성전이다(13-50절).
 
                  一. 놋 기술자(13-14절).
  첫째. 그는 누구
  1). 히람 사람이라고 했고
  2). 그의 어머니는 납달리 지파 과부이고
  3). 두로 사람 사이에서 출생했고
  둘째. 히람의 어머니
  1). 이스라엘 단 지파의 여인이고(대하2:14절).
  2). 납달리 지파의 한 사람과 결혼을 했고
  3). 남편은 죽고
  4). 두 번쩨로 결혼한 사람이  히람 사람이고
  이렇게 태어난 사람이 히람이다.
  1). 놋 세공과 조각의 명수이고
  2). 이스라엘에 파송되었고
  특히 솔로몬 성전에 성물인 기물들을 만들기 위하여 두로 왕으로부터 특별히 선발되어 파송되어진 기술자이다(대하2:11-14절).
  셋째. 인간에게 부여하신 선물
  하나님께서는 가장 고귀한 선물을 인간에게 주셨다.
  1). 지략이고
  2). 지혜이고
  3). 명철이고
  4). 재능이고
  여기에서 문제가 있다면 이러한 선물들은 인간적인 욕망이나 세상적인 안락을 위하여 사용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라는 것이다.
 
                  二. 놋 기둥(15-21절).
  히람이 첫 번 째로 만든 것이 두 개의 놋 기둥이다(15절).
성전의 낭실 입구에는 아름답고도 정교하게 만들어진 두개의 놋 기둥이 있다.
  첫째. 우편 기둥은 야긴이고
  둘째. 좌편 기둥은 보아스이고
  1). Jachin(야긴) - 세움, 지탱이라는 뜻이 있고
  2). Boaz(보아스) - 힘, 능력이란 뜻이 있고
  이 두 개의 놋 기둥에는 분명한 뜻과 의미가 있다.
하나님은 다윗의 위와 이스라엘을 영원토록 세우시고 지탱해 나가도록 하시면서 백성들에게 힘과 능력을 공급해 주시는 분이시라는 상징적인 교훈이 있다.
  놋 기둥은 보기에도 견고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것이다.
  1). 백합화 형상은 성결을 상징하고
  2). 석류 형상은 신실함을 말하고
  3). 눈처럼 하얀 백합화는 순결과 성결을 상징하고
  4). 겉보기 보다는 속이 아름다운 석류는 진실과 신실의 상징이고
  솔로몬은
  1). 두로의 기술자 히람을 스카웃해 왔고
  2). 혼신을 다하여 성물을 제작하도록 했고
  첫째. 그는 누구
  1). 어머니는 유대인이고
  2). 아버지는 두로인이고
  둘째. 어머니는
  1). 납달리 지파 과부이고
  2). 단의 여자라고 했고(대하2:14절).
  히람은 순수한 이스라엘 민족의 선택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욱이 그는 금은 동철과 돌과 나무와 자색 청색 홍색실과 가는 베로 일을 잘하는 자로서 모든 아로 새기는 일에 능숙한 솜씨의 소유자이다.
  성막을 짖는데 선택되었던 브사렐을 연상하게 한다(대하2:14절).
더욱이 놀라운 것은 지헤와 총명과 재능을 겸비한 자가 히람이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의미가 있다.
  첫째. 지혜
  1). 호크마라고 하는 히브리어이고
  2). 명철외에 솜씨라는 뜻이 있고
  그의 솜씨는 탁월하다는 것을 말한다.
  둘째. 총명
  1). 테부나라고 하는 히브리어이고
  2). 통찰력, 지식이라고 하는 뜻이 있고
  그는 놋을 다루는데 어느 누구보다도 완벽할 정도로 뛰어난 솜씨의 소유자다.
  셋째. 재능
  1). 다으트 라고 하는 히브이어이고
  2). 앎,이해라고 하는 뜻이 있고
  이렇듯이 그는 무엇을 만들든지 막힘이 없는 그야말로 능수능란한 소유자다.
  1). 세공업자로 달인이고
  2). 혼혈인지만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고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소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적인 생각과 하나님 생각은 다르다는 것이다(사55:8절).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설령 타고난 재능이 있다 할지라도  인간적인 됨됨이가 올바르지 못하면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1). 인정받기 위해서는 엄청난 수고와 노력이 있어야 하고
  2). 누구보다도 근면 성실해야 하고
  3). 겸허하고도 겸손한 자세가 되어야 하고
  4). 주어진 재능을 부단히 개발해야 하고
  5). 인정받고 쓰임 받을 때까지 참고 견디는 인내심이 있어야 하고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는 절제라고 하는 훈련을 통하여 성숙화 되어질 때 하나님께서 쓰시는 자가 될 것이다.
  첫째. 놋 기둥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
  1). 놋 기둥에 대한 규모(15-16절).
  a). 놋 기둥의 높이가 18규빗(약9.54m).
  b). 놋 기둥 꼭대기에는 높이 5규빗(약2.65m).
  c). 놋 기둥 전체의 높이는 23규빗(약12.19m).
  d). 일반적인 규빗은 약45.6cm이다.
  e). 성전 규빗은 보다 긴 규빗을 사용했고(약53m).
  둘째. 기둥의 둘레는 12규빗(약6.36m).
  1). 기둥속은 비어 있고
  2). 기둥 두께는 네 손가락 넓이만 하고(렘52:21절).
  셋째. 기둥 꼭대기에는 석류와 백합화에 대한 의미(18-19절).
  1). 석류는 내용이 겉보다 뛰어난 것을 상징하고
  2). 백합화는 순결과 생명을 상징하고
  여기에서 주어지는 영적인 의미가 무엇인가.
  1). 기독인의 삶의 태도는 가식적인 것이 되어서는 안 되고
  2). 항상 주님을 향한 마음의 자세가 되어야 하고
  3). 신실하고도 순결한 삶의 생활화가 되어야 하고(시51:6절).
  4). 심령 속에 예수 생명을 소유한 삶으로 살아야 하고
  5). 범사에 감사하면서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야 하고
  넷째. 두 놋기둥에 이름이 주어진 의미(21절).
  1). 성전 앞에 독립적으로 세워졌고(대하3:17절).
  2). 그 이름은 야긴과 보아스이고
  3). 이름들의 뜻은 성전의 목적을 나타내는 것이고
  4). 야긴은 세우라는 뜻이 있고
  5). 보아스는 그에게 능력이 있다라는 뜻이고
  성전 기둥의 이름은 성전이 능력의 원천이신 하나님께 보호하심을 받고 세움을 입은 집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기독인들에게 비유한다면 그리스도의 피로 세우신 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지켜주시기 때문에 세상에 있는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다(마16:18, 행20:28, 요일5:18절).
 
                  三. 놋 바다(23-26절).
  성전 앞 번제단 곁에는 놋 바다가 있다.
여기에서 바다라고 하는 말은 큰 놋 대야를 말한다. 그리고 그 규모는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바다라는 명칭을 붙였다.
  1). 제사장들이 사용하고
  2). 수족과 몸을 씻는데 사용하고
  여기에서 주어지는 영적인 의미는 무엇일까.
  1). 구속함의 은혜를 받아야 하고
  2).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을 받는 중생의 체험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 나가야 한다.
더욱이 친교를 하기 위한 삶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라도 보헤사 성령의 도움심을 받아야 한다.
   첫째. 놋 바다의 규모(23절).
  1). 직경이 10규빗이고(약5.3m).
  2). 높이가 5규빗이고(약2.65m).
  3). 둘레가 30규빗이고(약15.9m).
  4). 두께가 한 손 넓이만 하고(약15.24cm).
  5). 용량은 2.000 밧의 물을 담을 수 있고
  a). 1밧은 36.44 리터이고
  b). 총 용량은 72.880 리터
  둘째. 놋 바다의 용도에 대한 의미(23절).
  1). 성전 안뜰에 위치해 있고
  2).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봉사할 때 씻기 위해 만든 것이고(대하4:6절).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 봉사하는 자들이 불결한 몸으로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다는 의식적인 의미를 가지고 교훈하고 있는 영적인 의미가 있다.
  1). 의식적인 정결을 위해 마련된 것이고
  2). 하나님께 나갈 때는 반듯이 더럽고 추한 죄를 씻어야 하고
  3). 예수그리스도의 보혜사 성령의 피를 상징하고(요일1:5-7절).
  셋째. 놋 바다를 받치고 있는 열두 소의 의미(25절).
  1). 소는 봉사와 희생을 상징하는 동물이고(레1:3, 삼상6:14절).
  2). 열 두 소가 놋 바다를 받치고 있고
  3). 사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기독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의미하고
  4). 놋 바다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죄를 씻는 다는 의미가 있고
  넷째. 소의 숫자를 나타내는 12라고 하는 숫자
  1). 히브리 사고로 볼 때 완전수를 의미하고
  2). 기독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말하고
  3). 온전한 봉사를 말하고(롬12:1절).
  소들은  동서남북으로 향하고 있다.
  1). 셋은 북쪽을
  2). 셋은 서쪽을
  3). 셋은 동쪽을
  4). 셋은 남쪽을
  그런데 문제는 소의 뒤 모습들이 하나같이 안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후일에 아모스 왕은 이 소의 형상의 바침대를 치우고 놋 바다를 돌판위에 두기도 했다(왕하16:17절). 더욱이 놋 바다의 물은 제사장들이 따로 길러서 사용하기 위하여 항상 깨끗하고 정결하도록 관리하면서 사용했던 것이다.
  이 역시 기독인들의 신앙적인 삶의 교훈으로서 심령 중심인 마음으로 받아 드리면서 실제적인 생활 삶 전반에 이행해 나갈 것을 필역하면서 교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