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8:44-53
말씀 제목 : 역설적인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의 역사는 무지한 인생으로서는 이해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때로는 인간적인 사고를 뛰어 넘는 현상들로서 인간적인 이치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시기 때문이다.
  그 일례로 솔로몬을 통하여 교훈하고 있다.
  첫째. 이방인을 축복해 달라고
  1). 양자의 택함을 부여 받은 자를 말하고(민15:14절).
  2). 만민이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고(43절).
  3). 하나님은 온 인류의 하나님이시고(롬3:29절).
  둘째.  진리라고 하는 복음
  1). 기독인의 삶의 여정에서 불리 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고
  2). 기독인의 삶은 진리라고 하는 복음적인 말씀에 입각한 삶의 생활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구촌에 증거하라고 촉구했다(마28:19-20, 행1:8절).
사실상 인류의 구원의 역사는 정해진 이치일 뿐만 아니라 이미 만세 전부터 예정된 예언이다(창22:18, 시22:27-28절).
  인간 삶의 생사 여부가 여기에 달렸다.
하나님의 뜻하신 바에 입각한 계획된 주권적인 섭리의 역사에서 말이다. 특히 솔로몬은 전쟁까지도 주의 보내신 길이라고 고백했다.
  무슨 말인가.
이스라엘 역사적인 사건을 생각해 볼 때 전쟁까지도 하나님께서 일일이 간섭하시면서 주관하셨던 것이다.
  1). 홍해 사건(출14:13-14절).
  2). 가나안 정복 승리(수6:2-5절).
  3). 여호사밧 왕이 모압과 암몬 자손과 싸울 때(대하20:15-17절).
  4).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와 싸울 때(사37:5-7, 14-20, 36-38절).
  그때그때 마다 간섭하신 하나님이시다.
여기에는 기독인들의 삶의 여정도 예외는 아니다. 악한 어둠의 세력이 기승을 부리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도우심이 없다면 복된 역사는 불가능하다(엡6:10-20, 요일5:4절).
   첫째. 전쟁 중에도 말씀 중심이 되어야 하고(44-45절).
  1). 주의 보내신 길
  이 말은 주께서 어디로 보내신 든지 라는 의미가 있다.
솔로몬은 대적자와의 전쟁을 묘사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의 역사를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표현하고 있다.
  2). 빼신 성
  이 말은 비록 원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전쟁으로 하나님께서 택하신 성과 성읍을 떠
난 상태라고 할지라도 원망하거나 불평불만으로 일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뢰하면서 사모하는 마음으로 성전이 있는 쪽을 향하여 바라보면서 소망하는 자가 되라는 말이다.
  여기에서 집고 넘어갈 문제가 있다.
  1). 전을 향하여 드리는 기도
  여기에서 말하는 전이란
전이 있는 편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 이란 주체성을 의미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에 기인해야 한다.
   둘째. 대적 자에게 비록 패하고 포로가 되었을지라도
   1). 신앙적인 노선의 파톤을 놓지 말라는 것이고(46, 50절).
       a). 범죄를 자행했을 지라도
       b). 대적자에게 포로가 되었을지라도
   2). 문제는 죄 때문이고
   그래서 솔로몬은 고백하고 있다.
어쩌면 이스라엘 만이 아니라 오늘날 현시대를 지적한 교훈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범죄하지 않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1). 패역한 범죄적인 삶을 지적하는 말이고
  2). 온전한 신앙적인 삶을 촉구하는 말이고
  3). 불신앙적인 삶의 생활을 경고하는 말이고
  그래서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46. 50절).
기독인으로서 잘 잘못된 삶의 체세를 변명하려고 하지 말고 액면 그대로 솔직 담백하게 고백하면서 회개하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생각할것은 제시 되어진 문맥상이다.
  첫째. 범죄와 패역과 악
  1). 범죄(하타)란 과녁이 빗나간 것을 말하고
  2). 패역(아바)이란 고의적으로 거역하는 것을 말하고
  3). 악(라샤)이란 바른 길에서 벗어난 것을 말하고
  둘째. 온전한 신앙
  1). 마음(레바브).
  2). 뜻(네페쉬).
  이 둘이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생명, 영혼이라고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마음과 뜻을 다 한다 라고 하는 말은 하나님께 나가고자 하는 자의 기본적 자세다.
  여기에는 전 인격을 다하여 전심을 기울려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기독인으로서 신앙적인 삶의 여정을 추구하면서 나가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개입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죄악된 세상과 싸워 승리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우심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열의가 있어야 하기 떄문이다.
  이것이 기독 삶의 여정이다.
만약에 악한 영들과 싸워 승리하고자 한다면 한 세대의 삶의 여정은 순탄치 않을 것이다. 그것도 기독인으로서 사막과 같은 세상에서 살아서 존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사막의 고혼이 되기 쉽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진리인 말씀의 체제를 벗어나지 말아야 하고
  2). 철저한 기도에 입각한 순종의 삶의 자세가 되어야 하고
  3). 승리라는 두 글자가 주어질 것이고(엡6:10-20, 요일5:5:4절).
  4) 인간은 너 나를 막론하고 범죄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것이고(46절).
  그렇다면 말이다.
인간 삶의 여정에는 문제만이 야기될 것이다(출17:1-3절).
  1). 모세를 통하여 예언 된 것이고
  2). 이스라엘 범죄 결과이고
  3).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삶이었고
  결과
  1). 광야 40년이란 징계의 채찍이 있었고
  2). 바벨론 포로란 엄청난 징계가 있었고
  3). 모든 것들이 이미 예언된 내용이고(신28:64-68절).
  더욱이 솔로몬은 이러한 예언적인 역사적 내용들이 이루어질 것을 바로보는 예지력을 가지고 지금 중보의 기도를 하는 것처럼 기독인들 역시 이러한 예지력을 선물로 부여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세속인들과 같이 근시안만 가지고 육신적인 현상에 비착하다 보면 기독적인 신앙체제를 잘못된 오류로 문제가 야기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의 진리를 깨 닫는 것은 인간적인 사고나 철학적인 사변적인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은총의 선물인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부터 깨 닫아야 한다(요14:26절).
  1). 인간적인 방법이 아니고
  2). 하나님 은총을 입어야 하고
  3). 인간 자신은 배재해야 하고
  4). 하나님만 의뢰하고 신뢰해야 하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스스로 깨 닫고 돌이키면서 주께 간구해야 하고(47절).
  2). 전 인격을 다 바쳐가면서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고
  3. 잘 잘못된 삶의 습성들은 철저하게 회개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몸부림치는 삶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출3:7-9절).
  1). 잘못된 구습과 습관들은 솔직담백하게 고백해야 하고
  2). 철저하게 죄악된 삶으로 일관했다고 하는 회개가 있어야 하고
  3). 순종과 복종으로 생활화가 변화된 현실화로 이루어져야 하고
  이때에 응답이란 두 글자가 성립될 것이다(시34:18, 51:17절).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기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오 라고 하셨다(마5:5절).
  맞는 말이다.
애통해 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가는 자는 예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온 마음과 뜻을 다하여 기도하는 구도자가 되어야 한다(48, 사51:15절).
  1). 응답 받기를 원하고
  2). 문제 해결하기를 원하고
  3). 복 받기를 원하고
  그렇다면 진실해야 한다.
기독적인 축복을 받기를 원하다면 속된 세상적인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왜냐하면 세상적인 사고와는 달리 기독 진리는 역설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오직 진리라고 하는 형이상학적인 사차원적인 세계로 돌입해야 한다.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communication이란 관계 성립은 성립이 될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격적인 관계 성립을 원하신다.
   1). 형식적인 갓도
   2). 습관적인 것도
   3). 외형적인 것도
   4). 포장된 것도
   아니다.
다만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는 그야말로 온전한 삶의 자세로서 관계성립이다(대하16:9절).
  이것이 기독적인 삶의 자세이다(신6:5절).
이러한 삶의 자세가 되어질 때 복된 문은 열려 지면서 주의 산업이란 명제가 성립되는 것이다(51, 53절).
  주의 산업이란
나할라 라고 하는 히브리어로서 소유, 분깃이라고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것이란 뜻이고
  2). 하나님께서 아끼시면서 소중히 여기시는 것이고
  3). 결코 버릴 수 없는 하나님 분깃이고(출19:5-6절).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기독인이라고 할진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떠날 수 없다는 신앙적인 고백으로 일관 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한다(시119:57, 142:5절).
  더욱이 하나님의 은혜와 주님의 구속사의 은총을 받은 자라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하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롬8:31-39절).
  솔로몬은 기도를 통하여 이를 부상시키고 있다.
  1).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고
  2). 기도는 영육간에 강건함의 원동력이고
  3). 기도는 삶의 전반에 필수 요건이고
  그렇다면 문제가 무엇일까.
  1). 무릎 꿇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고
  2). 기도는 하는데 변화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고
  3). 시간과 세월이 흐르면서 무기력 증이 찾아 온다는 문제이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불평과 불만으로 일관하지 말고
  2). 겸손한 자세로 겸허하게 낮아져야 하고
  하나님께서는
  1). 겸손한자는 좋아하시고
  2).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그리고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기도의 대상인 하나님을 바로 알고 진리인 말씀에 기초한 신앙적인 삶의 자세로서 철저하게 복종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서는
  1). 거짓말은 통하지 않고
  2). 포장한 모습도 통하지 읺고
  3). 허울 좋은 허세도 통하지 않고
  오직 진실과 솔직함 만이 있을 뿐이다.
만약에 그렇게 일관하여 왔다면 철저하게 회개하면서 참화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이루어 지지 않는다.
  인간에게는 심장이라고 하는 육신적인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다.
그런데 그 심장을 떼어 냈다고 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인생은 끝이겠지요. 기독적인 신앙 삶의 체제도 마찬가지다. 기독인의 심령 중심에 예수라고 하는 전제가 없다면 그의 삶의 생활은 신앙적인 삶으로 지향해 나갈 수 없다.
  그렇다면 그가 복음을 부리짖는다 해도 헛된 것에 불과하다.
  1). 교회는 다닐지 모르고
  2). 직분자는 되었을지 모르고
  3). 명성은 있을지 모르고
  그러나 모두가 거짓된 것이다.
벌레만도 못한 인생이 아무리 화려한 포장을 했다 할지라도 본질적인 모습이 변화되지 않는한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다 보다면 또다시 추한 모습을 머리를 들고 일어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과 성령으로 본질적인 인간의 삶이 변화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습3:17, 왕상8:10-1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