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 8 : 54 - 66
말씀 제목 : 축복 기도와 희생 제물
 
  기독인에게 주어지는 교훈이다.
솔로몬의 신앙적인 헌신과 봉사를 통하여 기독인의 삶의 태평이라고 하는 복된 길을 일깨워 주고 있다(56절).
  태평이란?
  1). 메누하란 말이고
  2). 평안, 안식처란 뜻이고
  여기에 대한 의미는
  1).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에서 안전하게 거한다는 의미가 있고
  2). 하나님 주권적인 역사에 성취라는 의미가 있고
  기독적인 축복이란?
  1). 삶의 생활이 평안함이 축복이고
  2). 예배를 드리는 자체가 축복이고
  이미 율법을 통하여 약속하신 언약이다(신12:9-10절).
여기에는 심오한 영적인 의미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일이라 할지라도 온전한 삶의 신앙관이 되 어 지지 않는 한 설령 약속된 언약이라 할지라도 성취시키지 않으신다(신12:12절).
  여기에 분명한 것은
  1). 하나님은 식언치 않으시는 분이시고(민23:19절).
  2). 하나님은 변개치 않으시는 분이시고(삼상15:29절).
  문제가 있다면 죄 많은 중생들의 잘못된 인식이다.
대다수가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추려고 하기보다는 자기 생각과 방법론에 맞추어 나가고자 한다(마5:18, 눅21:33절).
  그 일례가 사울 왕이다.
  1). 하나님이 후회하셨고(삼상15:35절).
  2). 하나님 영이 떠나셨고(삼상16:14절).
  3). 악의 영이 마음에 들어 온다는 것이고(삼상16:14절).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계명과 율법을 지켜야 하고(58절).
  1). 계명은 십계명과 율법을 말하고
  2). 법도란 법도에 준하는 말로서 예법이나 관습을 말하고
  무슨 말인가?
하나님 명령과 함께 인생 삶의 여정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세상적인 체제의 준법 정신도 지켜야 할 것을 말한다. 그것도 마음과 뜻과 정성이 담겨진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말이다(57-58절).
  둘째. 여호와와 화합하여 완전하고(61절).
  1). 하나님과 하나가 되라는 말이고
  2). 화합이란 샬렘이란 말이고
  3). 자신의 전 생애를 전적으로 맡기라는 말이고
  이는 헌신에 대한 참 의미를 말한다.
  1). 하나님만 바라 보아야 하고
  2). 몸과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의탁해야 하고
  3).하나님만 신뢰하면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말이고
  솔로몬도 예외는 아니었다.
  1). 이스라엘 전체가 마음이 하나가 되라고 기도했고
  2). 힘과 지혜를 공급 받아야 한다고 기도했고
  왜냐하면 악의 세력과 싸워이기기 위해서이다(요16:33, 요일5:4절).
그렇기 때문에 성전 건축을 완공한 솔로몬이지만 봉헌식을 통하여 세부적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도움의 기도를 한 것이다.
 
              一. 봉헌식의 절차
  1). 성전 봉헌식의 기도(54-55절).
  2). 백성들을 향한 축복기도(22절).
  3). 희생 제물을 드렸고(62-64절).
  어쩌면 하나님에 대한 솔로몬의 진정한 신앙적인 행동이었는지도 모른다(56절).
여기에서 기독인들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전제 조건과 함께 그 비결을 일깨워주고 있다.
   첫째. 복 받는 비결
  1). 기도하는 삶이 되어야 하고
  2). 신앙인의 내적인 역사를 강화시키는 작업이고
  internal working of God(하나님의 내적인 역사).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하였다. 기독인의 복된 삶의 역사를 준행하기 위해서는 가시적인 현상적 체제만 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육신적인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심령적인 내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인간의 힘만 가지고는 불가능하다.
성령의 내재와 함께 임재하심의 역사가 없다면 소용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라고 하는 것이다.
  1). 보편적인 복의 개념이 아니고
  2). 기독인이 말하는 복의 개념이고
  솔로몬은 지난 날에도 이런 기도를 한적이 있다(왕상3:9절).
  1). 자기 자신의 명예나 영광도 아니고
  2). 전쟁의 승리를 위해서도 아니고
  3). 진리인 말씀 즉 율법에 순종하고
  4). 백성들을 다스려 나갈 지혜를 구했고
  일반적인 중생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기독인의 복된 삶의 근거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 하는가?
  1). 진리인 말씀을 지키는데 서부터 복의 문이열리고(계1:3절).
  2). 진리인 말씀을 깨 닫는데 서부터 복의 역사는 시작이 되고
  3). 하나님을 아는 것이 복을 받는 전초 전이고(59-60절).
  둘째. 복 받는 비결
  external working of God
  1). 하나님의 외적인 역사를 말하고
  2).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말하고
  3). 구속사 역사를 깨닫게 하시고
  이것이 축복이다.
기독적인 복된 역사를 원하는가.
  1). 온전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가야 하고
  2). 순종하고 헌신하는 삶의 처세로 일관해야 하고(61절).
  그러기 위해서는
  1). 하나님부터 알아야 하고
  2). 삶의 생활부터 변화기켜야 하고
  그런데 어떤가.
이러한 준비 작업은 하지 않고 복부터 달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작업을 이행할 때 까지는 단 한치도 움직이지 않으신 다는 것이다.
  한 가지 더 생각할 것은 복의 대한 개념이다.
  1). 일반적인 복의 개념이 있고
  2). 기독적인 복의 개념이 있고
  오늘날 대다수의 기독인이라고 하는 신앙인들을 본다면 이를 분별하지 못한채 일반적인 복의 개념을 기독적인 복의 개념으로 착각하고 잘못된 신앙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기독적인 복의 개념이란?
   1). 진리인 말씀에 입각하여 살아가는 자체가 복이고
   2).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복이고
   그렇다.
기독적인 복의 개념은 세상에서 말하는 일반적인 개념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주권 속으로 돌입해 들어 갔을 때 주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진리인 말씀의 체제로 이행해 나가면서 성령님의 도우심의 은혜가 주어졌을 가능하다(롬8:26절).
 
                 二. 솔로몬의 봉헌제사(62-66절).
  봉헌식의 마지막 절차이다.
  1). 백성들을 향한 축사를 하고
  2). 희생제를 드리고(62-64절).
  화목제와 함께 희생 제물의 기름과 피와 내장은 하나님의 것으로 돌렸다.
고기는 제사를 드리는 사람과 봉헌식을 위해 모인 모든 사람들이 나누어 먹으면서 축제의 분위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레7:11-21절).
  그것도 규례에 따라랐다.
  1). 번제를 드렸고
  2). 소제를 드렸고
  3). 감사제를 드렸고
  그것도 14일 동안이다(65절).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참여 했으니 드려진 예물만 하더라도 기하학적인 숫자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제물을 드리는 놋단이 너무작아 놋 제단 앞 뜰 가운데를 거룩하게 하여 그 속에서 제사를 드렷다고 했기 때문이다(64절).
  그 일례를 생각해 보자.
  첫째. 화목제의 희생 예물(63절).
  1). 소가 22.000 마리
  2). 양이 120.000 마리
  3). 합이 142.000 마리
  기하학적인 숫자가 아닐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번제, 소제, 감사제 등의 예물 등 그 얼마나 많은 예물이 드려졌는가를 생각해 볼 수가 있다.
  이렇듯이 엄청난 예물들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1). 태평세대였다는 것을 말하고
  2).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부요했다는 것을 말하고
  이것이 축복이다(63절).
예물이라는 것은 자기 지신이 받은 분량대로 드리는 것이다(눅12:48절). 더욱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물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하는 것이기 때문  에 할수 있는 척도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64절). 다만 문제가 있다면 받은 대로 거두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하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첫째. 번제 - 예물 전체를 불살라 바치는 것이고(레 1장,- 소나 양, 비둘기)
  둘째. 소제 - 가루 등 식물을 드리는 것이고(레 2장).
  셋째. 감사제 -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여 드리는 것으로서 그 기름만 불살라 들이고
         나머지는 드린 사람들이 먹고(레7:11-14절).
  제사들인 날짜가 칠일 칠일 합 십사일라고 했다(65절).
  1). 유대월력으로 7월 8-21일까지 14일이고
  2). 전 7일은 봉헌식이고
  3). 후 7일은 장막절이고
  4). 8일째인 22일은 페호식이자 축제일이고
  이는 광야에서 유리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정착하므로 광야 시대와는 달리 유리하는 유목민이 아니라 한 곳에 정착한 토착민이 되어 이제는 그 옛날 광야 시대를 회상하면서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사제를 드리는 제사가 되었다.
  그래요.
은혜를 은혜로 아는 자가 그 은혜를 보답할 수 있는 것이다. 마찬 가지로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하나님의 은총을 감사했기에 초막절과 함께 봉헌식을 통하여 자신들의 분량대로 넉넉하게 예물을 드렸던 것이다.
  더욱이 봉헌식이 초막절에 맞 물렸다는 것이다.
  그 기간은
  1). 7일 외에 7일을 더하는 14일이고(65-66절).
  2). 봉헌 제를 먼저 드리고
  3). 7일 동안 초막절을 이어서 지켰고
  4). 제 8일은 초막절이 끝나고
  다음날인 22일에 솔로몬은 모인 백성들을 각자 집으로 돌려 보냈다(대하7:8-10절).
사실 초막절만 해도 큰 축제이다. 하지만 성전 봉헌식을 함께 드릴 수 있다고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그야말로 엄청난 규모가 아닐 수 없다.
성대한 화목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와 은총의 역사 속에서 헌신과 봉사라고 하는 것을 다짐하게 하였다. 봉헌식이 끝나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경쾌하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갔다.
  기독신앙이란?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삶의 여정이 되어야 한다. 여기에 기독적인 진정한 복의 개념이 숨어있는 것이다.
  1).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서는 복의 문이 열리지 않고
  2). 하나님께서 인전하시지 않는 헌신은 있을 수 없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하고
  2).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헌신이 되어야 하고
  3).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삶의 처세가 되어야 하고
  여기에 영적인 의미가 무엇일까.
기독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삶의 처세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예배와 함께 라고 하는 임마누엘의 생활화가 이루어 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