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 9 : 1 - 9
말씀 제목 : 솔로몬의 기도 응답
 
  기독인의 간구의 기도가 응답되었다고 하는 것은 복이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 봉헌식을 통하여 기도한 내용이 응답되었다고 하였다.  그결과로 국력이 성장할 수 있는 복의 문이 열린 것이다.
  1). 이웃 나라와 우호관계가 이루어졌고
  2). 무역을 활성화 시켰고
  3). 국방력이 강화되었고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을 바로 아는 지혜를 소유하면 이렇듯이 복된 문이 열린다(삼하7:12-13절).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약1:5절).
  1). 지혜는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2). 아는 지혜를 이행해 나갈 때 역사가 일어나고
   그렇다면 응답이란 전제를 생각해 보자.
   첫째. 순종하는 자
   둘째. 불순종하는 자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1). 순종하면 복이고
   2). 불순종하면 멸망이고
   그렇기 때문에 기독신앙은 두 가지 전제 밖에 없다.
순종과 불순종 그런데 문제는 이는 단순하게 경고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께서 그대로 이행하신 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 일례가 이스라엘 역사이다.
   1).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가로 예루살렘은 황폐해졌고
   2). 바벨론 70년이라고 하는 끔직한 역사가 현실로 다가왔고
  상상할 수없는 징계의 채찍이었다(미3:12절).
그러나 그렇듯이 엄청난 징계의 채찍에 대상이 되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긍휼의 끈을 놓지 않고 계신다는 것이다(삼하7:14-16, 시89:30-37, 합3:2절). 그러나 기독인으로서 복된 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一. 응답받는 기도(1-3절).
  솔로몬의 기도는 응답되었다.
성전을 건축한지 약 20년 세월이 흘러서야 봉헌식을 하고자 하는 솔로몬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다.
   1). 솔로몬 즉위  4년에 성전 건축을 시작했고
   2). 성전 건축 7년만에 완공했고
   3). 솔로몬 궁전을 13년 만에 완공했고(7:1절).
   솔로몬 재위 24년 째인 B. C 946 년경이다.  
성전 건축으로부터 솔로몬 궁전까지 건축기간은 20년. 그렇다면  어느 누구라 할지라도 감개 무량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도 부왕인 다윗이 그토록 염원하던 건축 사업을 자신이 성취했다는 사실에 포만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교훈이 있다.
솔로몬은 이렇듯이 엄청난 업적을 이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을 들어내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좋아하신 것이다.
  1). 기브온에서 일천 번제를 드렸을 때도
  2). 본 말씀에서도 예외가 아니었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3:5-15, 8:27절).
여기에서 생각할 것은 단순한 응답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조건부라고 하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첫째. 네가 만일 ... 지키면 이라는 조건이고(9:4, 삼하7:15-17절).
   여기에는 절대적인 충성이라는 단서가 붙는다.
   1). 법도
   2). 율례
   3). 규례
   이를 철저하게 지키는 것을 말한다.
   둘째. 만일...돌이켜...다른 신을 ... 숭배하면(9:6절).
   1). 저주가 임하고
   2). 멸망의 길로 접어들고
   이것이 징계인 것이다.
사실상 율법서를 통하여 이미 명실공히 제시해 주었다(레 26장, 신28장). 이러한 하나님의 철저하신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솔로몬이었기에 그는 겸허하게 낮아진 자세로서 오직 하나님께서 선택해주신 왕답게 신앙적인 삶의 모습으로 지향했다.
  이것이 기독인의 복 받는 비결이다.
  1). 부왕인 다윗과의 약속된 것을 확인 했고
  2). 국가적인 무궁한 번영과 백성들의 국태민안을 간구했고
  이는 어디까지나 언약된 약속의 의해서 실천하고 이행하는 삶의 전제가 되었을 때 왕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있는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백성들의 태평 세대를 위하여 국가적인 차원에서 간구했던 것이다.
  이 때에 응답하신 것이다.
어쩌면 이것은 신명기에서 율법적으로 약속된 언약의 말씀에 입각한 기도가 아닌가 한다(신 28장).
  이유가 무엇일까.
인간 삶의 생사화복의 원천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기 때문이다. 죄 많은 인간인 자신의 능력이라고 착각하고 진리인 말씀에 체제를 벗어나면 벗어나는 순간부터 문제속으로 휘말리게 된다.
  진리에 입각한 도약을 하고자 하는 자에게는 도약하고자 하는 순간부터 복이라고 하는 방향으로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내일이라고 하는 지향점을 향하여 도약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전초전이 되는 것입니다.
  1). 부왕인 다윗의 염원이었고
  2). 온 백성들의 영원이었고
  생각해 보자.
하나님의 성전을 자신을 통하여 건축하시고 하나님께서 건축하시고 완공하셨다고 하는 사실이 그 얼마나 가슴벅찬 감격을 억제할 길이 없기에 성전 봉헌식을 통하여 신앙적인 고백의 기도를 했던 것이다(8:22-53절).
  응답받는 기도
솔로몬과 같이 진정으로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배재하고 오직 하나님 은총에 대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철저하게 혼신을 다하면서 헌신하는 삶을 말한다.
  1). 솔로몬의 감사 기도를 흠향하셨고
  2). 응답하셨다는 증거로 하늘로부터 불을 내리셨고
  3). 드린 예물을 태워주셨고(대하7:1절).
  이는 명확한 기도의 응답이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드리는 헌신과 봉사에 대한 신앙적인 결과는 헛되지 않는 다는 것을 시사해 주는 교훈이기도 하다(렘33:3절).
  특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를 만나 주시고 도와 주신다(출25:22절).
  그렇다면 말이다.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1). 성전은 하나님 계시대로 지어진 곳이고
  2). 하나님 이름을 둘만한 처소로 구별된 곳이고(대상28:11-19절).
  그것도 말이다.
하나님 자신의 뜻에 부합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자에게는 언제나 함꼐 하시면서 도와 주시기 때문이다(요일2:17, 5:14절).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지칭하여 온전하다라고 했다는 사실이다(4절).
  이유가 무엇일까.
  1). 진실하게 회개하는 자였고
  2). 변치 않는 충성심이었고
  3). 하나님만 섬기는 신실한 소유자였고
  이것이 다윗의 신앙관이다(시18:20-24절).
다윗의 인생관을 본다면 그 어느 누구보다도 크고 작은 수많은 죄를 자행했다(삼하12:9-10, 24:10절).
   우리와 다른 점이있다.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누군가가 지적을 하면 그는 액면 그대로 받아 드리면서 철저하게 회개한 자였다. 그것도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지적을 받았을 때 솔직하고도 담백하게 회개하면서 자신이 자행한 죄를 용서받기 위하여 고백했다(삼하12:13절).
  이것이 기독적인 신앙이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축복받는 다고 해서 애당초 거룩하고 깨끗하고 정결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태어날 때부터 죄악된 성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중생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알게 모르게 자행하는 죄악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누군가가 이러한 점을 지적했을 때 다윗처럼 액면그대도 받아들이면서
회개를 하느냐가 관건이다. 막상 자신의 죄를 누군가가 지적하면 인정하려고 하기 보다는 쌍심지를 세워가면서 항의하기가 일수인 것이 죄 많은 중생들의 습성이 아닌한다.
  이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기독인이라고 할진대 다윗과 같이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액면 그대로 받아드리는 삶의자세가 필요하다(요일1:9, 눅18:13-14절).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잘 잘못을 포장하면서 숨기려고 하지 말고  다윗처럼 솔직 담백하게 토설하면서  회개하고 용서함을 받아 의롭다고 인정을 받았을 때 넘치는 복된 역사의 문은 열리리라 믿는다.         
 
                 二. 복 주시는 하나님(4-9절).
   기독인으로 복 는 자
   1). 진리인 말씀에 종하는 자
   2).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자
   여기에는 자기 자신의 사고나 사견이 개입되지 말아야 한다.
이때에 약속하신 언약의 약속을 수립하신다(4-5절). 그러나 여기에서 알아야 할 전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응답하시는 데는 원칙에 입각한 전제 조건을 벗어나면 안된 다는 것이다.
  1). 진리인 말씀을 청종하고 들어야 하고
  2). 약속한 바를 철저하게 지켜야 하고
  3). 삶의 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가야 하고
  그러면 삶의 여정에 적극적으로 후원하신다.
만약에 그렇지 못하면 그는 누구든지 간에 철저한 형벌과 함께 징계의 대상이 되어 심판의 형벌을 모면할 것이 없다(6-7절).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적인 얄팍한 사고와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시험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결국 전능하신 하나님께 도전장을 내는 무모한 짓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어떤가?
대 다수의 중생들이 이러한 무모한 짓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은 솔로몬은 겸허하고도 겸손하게 자아를 내려 놓고 하나님 앞으로 나갔을 때 복의 문을 열어 주시기 위하여 응답하셨다(5절).
  1). 범죄의 결과는 징계의 대상이 되고
  2). 회개하고 돌이키면 구원이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이다(삼하7:14-15절).
이러한 언약의 성취는 다윗을 혈통을 타고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었다(눅1:31-33, 8장).
  그런데 놀라운 것이 있다.
죄 많은 중생으로서 삶의 여정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언제나 희로애락은 있다(8-9절).
왜냐하면 불순종하고 우상숭배에 빠졌을 때 하나님의 징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조소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순종하면서 진리인 말씀의 체제로 돌입하면서 나가면 하나님의 넘치는 복된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1). 진리를 배우고 깨 닫아야 하고
  2). 배우고 깨 닫은 것에 만족해 하지 말고
  3). 삶의 생활 전반에 이행해 나가야 하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복된 문을 열어 주신다.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징계의 대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엄정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히12:7-8절).
  말씀을 정리해 보자.
대 다수의 중생들이 설령 부름을 받고 선택을 받았다 할지라도 모호한 신앙적인 자세를 가지고 진리인 말씀의 체제로 살아간다면 정확한 진리의 입지를 깨닫지 못한 관계로 인간적인 사고나 철학적인 지식으로 세상적인 이치와 함께 자신의 입지에 맞추어 생각하면서 자아위주로 나가려고 한다.
  1).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알아야 하고
  2).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하고
  3).자신이 해야 할 일을 바로 알아야 하고
  이때에 신앙적인 삶의 자세는 달라진다.
진리에 대한 척도를 인식하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돌입해 들어갈 수 있는 전초전이로서 신앙이라고 하는 방향 감각 속에서 자신이 가야할 자세가 성립되어 지는 것이다(골1:10, 벧전1: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