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 9 : 1 - 9
말씀 제목 : 다윗의 언약을 재확인
 
  성전과 궁전을 완공한 솔로몬
  1). 국력은 강성해졌고
  2). 국가는 국태민안과 더불어 태평 세대를 누렸고
  이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다.
  1). 이웃 나라와는 우호관계를 맺었고
  2). 무역으로 경제는 성장했고
  3). 국방력은 강화되었고
  성전 건축후의 역사다(대하7:12-13절).
그런데 놀라운 것은 대규모의 성전건축 공사를 감행한 후 이렇듯이 복된 민족과 함께 태평 세대를 누릴 때 하나님께서 다시 나타나셨다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경고적인 차원으로서 인간은 죄악 된 성정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육신적으로 조금만 안일해져도 자만하거나 교만해져서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면서 나태하거나 게으름을 피우면서 신앙적인 삶의 궤도를 벗어나 영적인 체제가 타락하게 된다.
  기독인의 복된 역사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성립에서 주어진다.
육신적인 풍요와 함께 외적인 모습이 아무리 화려하다 할지라도 내면적인 영적인 세계가 문제가 되면 신앙이란 본질적인 체제를 망각하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조차 멀리하면서 형식적인 신앙관으로 일관할 뿐만 아니라 상황 윤리에 맞추어 변명하려고 한다.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사실을 염려하신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다시금 재 확인시켜 주시기 위하여 나타나신 것이다.
  맞다.
솔로몬의 부귀영광도 하나님의 역사에 입각한 선물이다(전3:13절).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는 이미 다윗에게 하셨던 말씀으로 솔로몬에게 다시금 재확인 시키신 것이다(9:1-18절).
 
                  一. 솔로몬에게 다시 나타나신 하나님(1-3절).
  예전에도 나타나신 적이 있다.
일천번제라고 하는 기도를 응답하시기 위하여 그런데 지금은 이미 약속하신 언약에 대하여 재확인 하시기 위한 전제로서 순종의 여부를 각인시키기 위함인 것이다.
  생각해 보자.
7년이라고 하는 세월을 통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13년에 걸친 건축 작업은 그야말로 어 마 어마한 사역이었다(3절).
  이러한 사역에 응답이다.
  1). 첫번째 나타나신 후 20년이 지난 후이고
  2). 성전 건축 후 13년이 지난 뒤이고
  그리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1). 봉헌식 기도에 응답하셨고
  2). 응답으로 하늘에서 불을 내리셨고(대하7:1-7절).
  3). 성전에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상징으로 구름이 가득했고
  그렇다면 응답 받는 기도란?
  1). 거룩하게 구별해야 하고(3절).
  2). 온전하게 드려져야 하고
  거룩하게 구별했다고 하는 말은 현재 완료 형태다.
다시 말하면 현재 신앙적인 삶의 체제가 온전하게 드려졌을 때 응답이 이루어 진다는말이다. 더욱이 응답 받는 신앙 삶이 되고자 한다면 시종여일 해야 한다.
   맞다.
기독 삶의 여정은 어제나 오늘이나 여전히 동일한 전제로 하나님께 드려져야 하는데 문제는 기독신앙이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1). 하나님 약속의 성취일 뿐이고
  2). 왕국의 강성함도 약속의 성취일 뿐이고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지혜에 입각한 삶의 여정으로 돌입할 때 능치 못함이 없는 승리의 복된 역사가 주어 진다(약1:5절).
  1). 순종은 축복이고
  2). 불순종은 징계이고
  그렇다면 불순종의 결과는 무엇일까.
  1). 성전은 파괴이고
  2). 예루살렘은 황폐이고
  3). 이스라은 멸망이고
  생각만 해도 끔직한 일이다.
창세 이래 수없이 반복하여 교훈하신 말씀이다(미3:12절).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긍휼의 역사 속에서 다윗 왕조를 멸망시키지 않는 다는 것이다(삼하7:14-16, 시89:3-37, 합3:2절).
  이것이 본 말씀의 핵심이다.
이러한 전제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이행하시고자 하시는 배려와  의도는 무엇일까?
  첫째. 항상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고(3절).
  성전이란?
  1). 하나님 집이고(사56:7절).
  2). 기도하는 집이고(마21:13, 사56:7절).
  3).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고(출25:22절).
  4). 하나님과 교제하는 곳이고
  이유가 무엇일까?
성전 건축은 성막에서부터 하나님의 계시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을 둘만한 집으로 구별되었기 때문이다(대상28:11-19절). 더욱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의 뜻에 합당한 자와는 늘 함께 하시면서 도와주신 다는 것이다(요일2:17, 5:14절).
 
                   二. 언약의 근거로 축복과 저주(4-9절).
  하나님은 약속하셨다.
  1). 영원히 성전에 두고 눈과 마음이 항상 그 곳을 떠나지 않고
  2). 복된 삶의 여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시겠다고 하셨고
  이는 축복 중에 축복이다.
  이러한 복된 여정이 되고자 한다면 철저하게 순종하는 삶의 생활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다윗은 죄악으로 만연한 사람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께서는 그를 온전한 자라고 하셨느냐는 것이다. 인간적인 사고를 가지고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1). 진실하게 회개했기 때문에
  2). 참되신 하나님만 섬겼기 때문에
  시편기자는 고백한다(시18:20-24절).
사실상 다윗은 하나님 앞에 크고 작은 잘 잘못들을 수없이 자행했다(삼하12:9-10, 24:10절).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버리지 읺았다. 왜냐하면 그는 누군가가 자신의 잘못된 문제를 지적하면 현상적인 상황 윤리에 맞추어 변명하려고 하지 않고 솔직 담백하게 인정하면서 진지한 태도로 철 그것도 철저하게 회개하면서 돌이키려는 사람이었다(삼하12:13절).
  맞다.
죄 많은 중생이 죄를 짖지 않는 다면 그는 어불성설이다.  다만 문제는 자신의 불찰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참 되고도 진실하게 회개하면서 하나님 앞에 토설하는 삶의 척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 관용 많으신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의롭다고 인정해 주신다(요일1:9, 눅18:13-14절).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이 무엇일까?
   첫째. 순종만이 복된 길이고(4-5절).
  다윗의 온전함이란?
  1). 언약의 약속에 입각한 것을 말하고(4절).
  2). 결과는 축복이고(5절).
  기독 삶의 여정에 복받는 비결이 무엇일까?
  1). 진리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고
  2). 삶의 생활 전반에 이행하는 것이고
  3). 진리인 말씀을 지켜 나가는 것이고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그것은 만일이라고 하는 문맥상인데 이는 언약에 대한 약속에 조건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6절).
  1). 온전한 마음으로 해야 하고
  2). 법도와 율례를 절저하게 지켜야 하고
  이것이 복 받는 비결이다.
  둘째. 불순종은 저주이고(6-9절).
  1). 순종은 축복
  2). 불순종은 저주
  그 일례를 말한다(6-7절).
  불순종이란?
진리인 말씀의 체제에서 벗어난 것을 말하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자. 
  1). 진리인 말씀을 지키지 않는 것이고
  2).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이고(우상숭배)
  그 결과를 세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1). 땅에서 끊어지고
  2). 성전에서 버림받고(3절).
  3). 속담 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되고
  비참하지 않을 수 없다(8-9절).
여기에서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왜 저주를 받느냐는 것이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도 멸망시키거나 저주하지 않으신다. 다만 불순종이란 전제로 죄라고 하는 결과에 징계일 뿐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수를 믿고 기독인으로서 생명을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한다면 내일이라고 하는 미래를 보장받는 축복이 주어져야 할 것이다(5절).
  그런데 문제는 죄를 범하면 고하를 막론하고 징치하신 다는 것이다.
그러면 해답은 나왔다. 무슨 말인가 하면  그 해결 책은 단순하기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죄의 길에서 떠나면 된다.
  하나님은 공의에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행한대로 갚으신다고 했다. 그렇다면 진리에 입각한 삶의 소유자에게는 넘치는 복된 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이신 줄로 믿는다.
  1). 엄중하고도 언격하신 하나님
  2). 다윗에게 약속하신 하나님(5, 삼하7:14-15절).
  3). 언약의 약속을 성취하셨다는 하나님(눅1:31-33절-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여기에는 아니러니한 전제가 있다.
그것은 이렇듯이 축복하시겠다고 약속까지 하시면서도 문제를 제시하신 것은 지나 가는 자가 놀라며 비웃는다는 것이다(8-9절).
  무슨 말인가?
  1). 진리인 말씀을 지키지 않고 불순종할 때
  2). 진리를 배척하고 불복종할 때
  3). 우상숭배를 섬기면서 곁길로 나갈 때
  하나님은 그가 누구든지 간에 가차 없이 징계 하신다.
그리고 뭇 사람들의 조소와 조롱거리가 되게 하신다(히12:7-8절). 그렇다면 기독인으로서 복된 삶으로 영위하기를 원한다면 진리인 말씀에 입각한 삶의 체제가 되어 솔로몬이 부여 받는 복된 역사가 있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