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 9 : 15 - 24
말씀 제목 : 건축 공사에 역사
엄청난 규모로서 장관이 아닐 수없다.
결국 이 엄청난 규모의 역사가 이루어지기 까지는 기하학적인 재정과 함께 수많은 기술자와 인력이 동원되었다.
어쩌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닌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미 다윗 시대부터 추진해 왔던 일이기 때문이다(삼하5:6-9절). 솔로몬은 이러한 선왕의 뒤를 이어 더욱 견고한 체제로 돌입했다.
1). 예루살렘을 종교의 중심지로 삼고
2). 성안에는 시온 산, 모리아 산, 솔로몬의 성전이 있고
그리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겠다고 하는 신앙적인 의지도 있다(마6:33절).
一. 솔로몬의 건축사업(150-19절).
솔로몬의 통치 기간에 주 사업이다.
그렇다면 이를 감행한 이유를 생각해보자(15-19절).
* 여호와의 전과 왕국
1). 성전 건축이 7년이고
2). 궁전 건축이 13년이고
3). 도합이 13년 걸렸고
* 밀로를 건축했고
이곳은 바로의 딸이 거주한 곳이다.
솔로몬의 아내로서 예루살렘에 있던 다윗의 궁전에 있었다. 그러나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성내에 침실이 있다는 것을 꺼려한 나머지 왕비를 위한 궁전을 밀로에다가 건축하고 왕비를 그 곳에 머물게 했다(대하8:11절).
1). 밀로란 채우다. 언덕으로 번역되고
2). 성채로서 여브스 족에게서 빼앗은 것이고
3). 성을 보수하면서 높이 쌓아 요새화 했고
* 예루살렘을 건축했고
1). 성전과 왕궁을 위해 확장했고
* 하솔을 건축했고
1). 사 사 시대에 가나안 왕야빈이 도읍한 곳이고
2). 갈리리 바다 북쪽에 위치한 전략적인 요충지이고
* 므깃도를 건축했고
에스드렐론 평원의 남쪽 끝에 있는 곳이다.
더욱이 이집트로부터 다메섹에 이르는 도로가 지나가고 있는 곳이고 팔레스틴의 전쟁터로 전략적인 요충지이기도 하다(삿5:19, 왕하23:29절).
그런데 말이다.
계시록에서 본다면 인류 최후의 결전장인 아마겟돈 전쟁터로 상징되기도 한다(계16;14-16절).
1). 가나안 왕 야빈이 드보라와 발락을 따르는 이스라엘 군사들과 싸운 곳이고
2). 군사적인 요충지로 주요성을 띠고 있고
* 게셀을 건축하고
1).블레셋 평원의 언덕위에 위치한 성이고
2). 예루살렘과 욥바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고
3). 이집트와 예루살렘 사이의 해안도로가 지나가고 있고
더욱이 이곳은
1). 에브라임 지파에 할당되었던 곳이고(수16:3절).
2). 레위인의 성으로 이름이 붙여졌고(수21:21절).
3). 가나안 주민들이 쫒겨나지 않은 곳이고(수16:10절).
그 뒤 불행하게도 애굽 바로왕에게 빼앗겨 성은 파괴 되었다.
반면에 가나안 주민들은 죽임을 당하거나 쫓겨났고(16절). 반면에 애굽의 바로 왕이 자신의 딸과 결혼한 솔로몬에게 지참금으로 주었다(16절).
그 결과로 성은 다시 수축되었다(17절).
1). 가나안 정복 전쟁을 통해 에브라임 지파에게 분배되었고
2). 솔로몬이 애굽의 공주와 결혼함으로 애굽이 탈취했던 성읍을 솔로몬이 환원하여
견고하게 수축했고
* 아래 벨호른을 건축했고
1). 윗 벨호른과 아래 벨호른이 세워졌고
2). 에브라임 지파와 베냐민 지파 사이에 위치했고
3). 욥바로 이어 지는 서북쪽의 주요 통로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통제해야했다.
1). 아래 벨호른을 건축했고
2). 윗 벨호른도 건축했고(대하8:5절).
* 바알랏과 그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을 건축했고
1). 바알랏이 단 근처에 위치했고(수19:44절).
2). 다드몰은 다메섹 동북방으로 약 240km의 대상으로 한가운데 위치했고
3). 교역을 통제하기에 적합한 성읍이었고
이를 솔로몬이 요새화 했다.
* 국고 성과 병거성과 마병의 성들을 비롯한 왕국 전역의 주요 지역을 요새화 했고
1). 국고성은 군사적인 공급 물자를 비축하는 성이고
2). 병거의 성이나 마병의 성 역시 군사적인 시설을 위한 성이고
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전역에 군사적으로 필요한 곳들을 건축하거나 보수하여 군사적인 국력을 강화해 나갔다.
성전과 왕국과 예루살렘
수 없는 건축과 함께 전략지 중요한 지역들을 요새화 시키기 위하여 이스라엘 전체에 건축 공사를 시행했다.
1). 솔로몬 왕국은 부강했고
2). 주변 국들의 침략과 간섭을 받지 않았고
3). 국태 민안과 태평 세대를 누리는 복된 역사가 전개 되었고
무슨 말인가?
하나님의 예언과 함께 왕국의 역사는 날이 갈수록 왕성해 졌다(삼하7:12, 대상22:9절).
결국 이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적인 섭리의 역사다.
二. 역군들의 동원(20-24절).
그야말로 대 역사다.
수 많은 인력이 동원되었다(5:15절). 그런데 이러한 대 역사의 주역을 담당했던 일군들이 가나안 원 주민이라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이들은 사실상 가나안 정복 때 쫓아 내지 못하고 남아있던 족속들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이들 역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겪었던 불상사를 반복한 결과가 아닌가.
이것이 인간사의 수레 바퀴인지도 모르겠다.
그것도 자신들이 뼈저리게 겪었던 불상사를 다른 사람에게 자행 한다는 것은 조금은 모순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죄악된 인생 삶의 본성인지도 모른다.
예수 안에서 구원을 받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다면 이러한 불상사는 자행 되지 말아야 한다.
여기에 대한 영적인 의미를 생각해 보자.
가나안 사람들이 이스라엘 압제에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다(창9:25절). 그렇다고 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면제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그 엄청난 공사 비용을 감당해야 했으니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르자 이러한 문제점을 탄원했던 것으로 비추어 보아 알 수 있기 때문이다(왕상12:4절).
여기에서 솔로몬의 신앙관을 생각해 보자.
비록 부부라 할지리도 성전이 있는 궁전 내에서 거처하고 있는 다윗의 궁전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는 사실 때문에 신앙적인 양심에 걸렸다.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밀로에 왕비를 위한 궁전을 건 축한 것이다.
그리고 왕비의 거처를 옮겼던 것이다
신앙인이라면 거룩하고 정결해야 할 것을 말하면서 신앙인으로서 취해야 할 삶의 저세가 무엇이가를 교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