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11 : 9 - 13
말씀 제목 : 솔로몬의 타락에 대한 징계
 
  인간은 연약한 존재다.
문제는 약하다고 하는 조건을 방편삼아 자신을 정당화시키려고 하는 인간이 문제다. 여기에서 타락이란 결성체가 비롯된다. 그것도 에덴의 동산에서 불순종한 결과가 타락이라는 나락으로 인간을 추락시킨 것이다.
  이유가 있다면
  1). 하님의 역사이고
  2). 계획된 섭리의 은총이고
  3). 긍휼을 베푸시기 위한 역사이고(롬11:32, 고후1:9절).
  그런데 문제는
  1). 모든 전제들이 단순하게 일어난 것이 아니고
  2). 인간 자신의 자유의지에 의한 것이고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인간 삶의 여정에 문제는 분명한 이유와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다만 인간 자신들이 인정하고 받아 드리려하지 않고 자신의 입지를 내세워 가면서 정당화 하려고 하는 데서사단마귀가 틈타면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미국 사회에서 존경을 받을만한 종교 지도자들이 타락을 해서 큰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중 굉장히 휼륭한 자도 있었다.
물론 그 사람도 처음에는 타락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돌이키면서 타락의 소굴에서 벗어 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고백을 하였다.
나는 결코 타락하지 않는다 라고 호언장담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그도 타락의 나락으로 떨어 졌다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너 나를 막론하고 절대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지금 당신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크나큰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솔로몬을 보더라도 예외는 아니다.
  1). 기독인과 하나님 관계
  2). 인간과 인간 관계
  어떻게 관계 성립을 갖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인간은 어느 누구의 도움보다는 자기 자신과의 사고와 생각하는 의도에 따라서 삶의 여정에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가.
인생 삶의 여정은 자신의 결정여하에 따라 나가는 길의 첩경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현시대를 보더라도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는 기독인들의 신앙관을 고찰해 볼때 올바른 진리의 말씀체제로 나가려고 하기 보다는 시대적인 변천사를 접목해 가면서 세속화 시켜나가는 현상이 농후하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들의 신앙 삶의 여정은 어떤가?
  첫째. 기독인이 유의해야 할 사항(신17:14-17절).
  솔로몬이 지켜야 할 전제 조건이 었다.
  1). 말을 많이 두지 말고
  2). 은금을 많이 쌓아 두지 말고
  3). 아내를 많이 두지 말고
  이유가 무엇인가.
  1). 속된 세상적인 힘을 의지하지 말고
  2). 재물로 인하여 쾌락에 빠지지 말고
  3). 진리인 말씀에만 집착하고
  4). 율법적인 법도만 지켜 나가고
  이는 솔로몬만이 아니다.
예수를 믿는 자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철저한 신본주의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인간의 습성이 그렇듯이 작심삼일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그것도 형편상 어려울 때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말씀대로 살겠다고 울며 불며 야단법석을 치다가도  조금만 편해지면 문제가 달라지는 것이 인간이다.
  이때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1). 말을 사들이고(10:26절).
  2). 은금을 쌓기 시작하고(10:16-17절).
  3). 수많은 처첩들을 거느리고(11:3절).
  그러면서 어느 순간 진리인 말씀을 외면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이러한 날이 오리라고 예측하시고 경고하신 적이 있다(신7:304절). 그런데 양심이 화인 맞은 자가 되면 진리의 소리보다는 자신의 유익과 이익에 우선이 되어 자신의 형편 사정을 앞세우면서 상황윤리에 적용시켜서 세상으로 돌입하는 것이다.
  왜일까?
  1) 어둠의 세력이 심령중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고
  2). 사단마귀의 전략인 전술에 매료되었기 때문이고
  이렇게 되면 진리에 입각해서 분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적인 사고에 의한 편견과 편협적인 사고로 전략되어 육신적인 이해타산의 주판알을 굴리면서 정욕적인 방향으로 지향하게 된다. 그러니 세상에서 썩어질 면류관을 축복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1). 세상 향락에 도취되었기 때문이고(1-3절).
  2). 하나님의 진리를 도외시 했기 때문이고(4-8절).
  여기에는 하나님의 경고 뿐이다.
  1). 타락의 결과는 징계일 뿐이고(9-13절).
  2). 공의에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어느 누구도 편협적을 대하지 않으시고
  2). 공명정대하게 대하시는 공의에 하나님이시고
  그렇기 때문에 경고하시는 것입니다(9-10절).
그것도 두 번씩이나  이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면 간섭하시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간섭하시고 경고하셨다고 하는 것은 사랑하신다는 말이다.
그런데 다윗과는 달리 경고하심을 받아드리지 않았을만 아니라 회개도 하지 않았던 것이 솔로몬이다.
   그 결과가 무엇인가(11절).
하나님과의 관계 성립이 그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지 못한 무지 때문이다. 만약에 그가 하나님 관심사에 있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1). 불순종자는 징계이고
  2). 순종자는 긍휼이고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1). 다윗과의 약속을 잊지 않으셨고(12-13절).
  2). 약속을 파기 하지 않으셨고
  그것도 다윗과의 약속을 말이다.
마치 소돔과 고모라 멸망 때 아브라함을 기억하시고 롯을 구원하신 것처럼 말이다(창19:29절).
  1). 식언치 않으신 하나님(민23:19절).
  2). 변혁지 않으시는 하나님(말3:6절).
  3). 후회하지 않으시는 하나님(롬11:29절).
  4).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히6:18절).
  5). 두 마음을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약1:17절).
  그렇기 때문에 신실하신 분이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아무리 신실하시고 사랑 많으신 하나나님이라 할지라도 진리에서 벗어나 불법을 자행하면 이유 불문하고 경고의 채찍을 드신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이행을 한다면 징계하신다.
솔로몬에게 진노하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율법서를 통하여 본다면 분명히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했다.
  그 명령을 어기고 불순종한 결과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말이다(3:5-14, 9:2-9절). 어쩌면 죄악된 습성에 젖어 버리면 옆에서 아무리 권면한다 할지라도 곧아진 심령상태가 좀처럼 풀어지지 않는다.
  교만과 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햇던가요(잠16:18절).
더욱이 기독인은 육신적인 정욕과 안일함에 도취되면 진리와는 거리가 먼 방향으로 지향하면서 결국은 문제가 발생되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되고 만다(요일2:16절).
  그렇다면 그 결과는 무엇인가?
  1). 솔로몬의 왕국이 빼앗겼고(11절).
  2). 아들에 대에 가서 시행되었고(12절).
  그런데 놀라운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으로부터 모든 기업을 다 회수하시는 것이 아니라 12지파에서 한지파만을 남겨놓고 나머지 지파를 회수하시겠다는 것이다(13절).
  무슨 말인가?
나 사람의 불찰로 엄청난 불상사가 가정과 교회와 공공 매개체와 한 민족 위에 불어닥치는 불운의 역사가 벌어 진다는 사실을 교훈하고 있다.
  1). 긍휼의 하나님
  2). 사랑의 하나님
  3). 용서의 하나님
  4). 관용의 하나님
  하지만 분명한 것이 있다면
잘 잘못된 과오는 철저하게 분별하면서 징치하시는 공의에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회개하고 돌이킬 때는 한 없는 용서와 함께 관용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다(사48:9절).
  솔로몬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도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호의를 베풀어 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1). 다윗과 약속을 하셨기 때문이고(삼하7:15절).
  2). 성전 보존을 위한 역사적인 섭리의 은총이고
  3). 신실한 신앙적인 소유자들이 남아있기 때문이고
  그렇다면 일부가 타락했다는 것이다.
어찌되었든지 간에 하나님의 심기가 불편한 것 만큼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진리를 지키면서 살아가고자 하는 신실한 신앙적인 소유자들이 있기에 하나님은 희망과 소망을 버리지 않으시고 징계의 채찍을 보류하시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여기에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설령 택한 백성들이라 할지라도 지속적인 사랑으로 긍휼을 베푸시면서  잘 잘못된 죄악들을 깨닫고 회개하면서 돌이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지요(시89:32, 히12:5-11절).
  인간의 타락은 처음부터 문제 속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정당한 전제 조건의 타이틀을 걸어놓고 나가지만 인간적인 편협주의에서부터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다.
  그것도 상황윤리라고 하는 사고를 가지고 말이다.
여기에서 사단마귀가 개입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인으로서 진리를 지켜 나가는 일에 시종여일한 삶으로 나간다는 것이 사실상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생각해 보자.
처음에는 하나같이 정도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하면서 진리를 고수한다고 할지라도 시간가고 세월이 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위 환경에 매료되어 형편 사정이라는 명제를 내걸고 정당화시켜 가는 것이 인간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어떤가.
타락한 솔로몬을 징계하시면도 다윗과의 약속을 잊지 않으셨다. 그래서 다윗을 온전했다고 했을 뿐만 아니라 회개하고 돌이킨다는 것이 축복중에 축복인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인가?
  1). 넘어지면 일어날 줄 모르는 것이 문제이고
  2). 잘못 한 것을 인전할 줄 모르는 것이 문제이고
  3). 주어진 허물을 회개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고
  그렇기 때문에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1). 성령은 선물이고(행2:38절).
  2). 깨닫는 것도 선물이고(요14:26절).
  기독인의 신앙적인 삶의 여정에 전제 조건들이 다 선물이다.
  1). 겸손해야 하고
  2). 겸허해야 하고
  인간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피조물이다.
그리고 하나같이 연약한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믿고 의지하면서 성령의 역사하심에 힘을 덧입고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