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12 : 16 - 20
말씀 제목 : 이스라엘의 분열의 원인
 
  지구촌을 떠들썩하게 했던 강대국
그 이름 일명 이스라엘 그러나 남과 북이라는 분열 국가라는 혼란의 전기로 접어들게 되었다.
  그 이유인즉 불순종의 결과다.
예나 현실이나 불순종의 대가는 패망이다. 그것도 인간 막대기를 사용하여 징치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다.
 
            一. 이스라엘 분열의 조짐
  인간사 모든 일들이 그렇듯이 문제는 이해타산에서 비롯된다.
육신적인 안일과 안욕이라는 잘못된 욕망에서부터 이스라엘의 분열의 씨앗은 싹트기시작했다.
  그것도 육신적인 욕망에서 비롯된 불순종으로 말이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심복이었던 여로보암을 징계의 도구로 사용하신 것이다. 그 결과가
 르호보암에게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반역의불씨를 붙였다.
  1). 북이스라엘
  2). 남 유다
  옛말에 부자가 삼대를 못간다고 했던가.
  1). 다윗시대 40년
  2). 솔로몬 시대 40년
  그리고 문제가 생긴 것이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시대로 접어들면서 통일왕국이었던 이스라엘은 분열국가로 전락해 버리게 되었고 결국 3대를 가지 못하고 이스라엘은 패망이라는 파국으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1). 왜 패망이라는 파국으로 전락했고
  2). 왜 이러한 불상사가 대두되었고
  현상적인 상황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1). 현상적인 문제만 가지고 발버둥치지 말고
  2).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내서 해결해야 하고
  왜냐하면
 1). 현상적인 문제 해결은 임시방편 밖에 되지 않고
 2).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이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상적인 문제만 가지고 발버둥을 치면 마치 잡초가 올라오는 순만을 제거 하려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문제성은 이미 솔로몬의 잘못된 타락상으로 하나님은 징계의 채찍을 드시겠다고 예견하셨다.
  그렇다면 말이다.
누가 무어라 해도 진리를 추구하면서 잘못된 신앙적인 방향에서 돌아서야 했다. 그런데 르호보암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더욱이 선지자를 통하여 그리고 원로들이 해결할 수 있는 선경지명으로 일깨워 주었는데도 말이다.
  그 결과가
  1). 분열 왕국이라는 파탄을 불러 들였고
  2). 솔로몬의 통치 말에 빚어진 타락상이 되었고
  3).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징계의 채찍이 떨어졌고
  이스라엘 분열
하나님의 예고는 로호보암 시대에 와서 가시화 되었다. 이것이 죄 많은 인생들의 문제다. 왜냐하면 잘잘못을 자행할 때 그 즉시 징치하신다면 모르긴 몰라도 대다수가 돌이키면서 범죄의 나락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시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참고 기다시는 관용을 배푸시기 때문에 미련한 인간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죄를 자행한 악인이라 할지라도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시다.
  1). 권면하시고
  2). 경고하시고
  3). 책망하시고
  그러나 말이다.
죄악 상으로 양심이 무뎌진 탓인지는 몰라도 고집을 피우면서 돌이킬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이 인간이다.
  생각해 보자.
일천 명의 아내를 두었던 솔로몬 놀랍게도 그는 아들이 단 한사람 그것도 어리석고도 무지한 자일 뿐이다. 르호보암 그는 41세에 왕위에 올라 17년간을 분열 왕국인 남쪽 유다 왕국을 통치 했지만 부왕인 솔로몬의 지혜를 따라가지 못하고 무지한 왕으로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B. C. 930-913년.
  그 결과는 무엇인가?
불행하게도 분열 왕국이라는 오명을 가지게 되었다.
  이유가 무엇인가?
  1). 원로들의 권고를 무시했고
  2). 교만과 자만이 원인이었고
  3). 자만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고
  여기에는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죄 악으로 태어난 인간이 완벽할 수는 없다. 더욱이 점철된 육체적인 한계를 뛰어 넘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말이다.
  1). 선견지명자들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하고
  2). 진리에 입각한 삶으로 고찰해 나가야 하고
  실패의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1). 자기 고집 때문이고
  2). 주위 권면을 듣지 않는 불찰 때문이고
  이유가 있다면
  1). 겸허하고도 겸손하지 못한 탓이고
  2). 영혼의 유익을 깨닫지 못한 어리석음 때문이고
  실패의 원인이 여기에 있다(잠6:23, 약4:6절).
이러한 결과로 빚어진 불상사는 오늘날 기독인들의 삶의 여정에도 크나큰 교훈을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二. 르호보암의 강압적인 정치의 결과(16-20절).
  인간은 언행심사가 동일해야 한다.
인격의 형태가 바로 언행심사에서 대두되기 때문이다. 르호보암 역시 폭압적인 언행으로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것이 문제가 되었다.
  맞는 말이다.
세치 밖에 안되는 혀를 가지고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격여하는 달라 진다(16-17절).
  옛 말에 이런 말이 있다.
  1).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고
  2). 말 한 마디에 천냥 빛을 갚는다고
  그 만큼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말 한 마디가 사람들의 기분을 좌우한다. 로호보암 역시 말 한 마디 잘못한 결과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분열이 되었다.
  그렇다면 문제가 무엇인가.
이스라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다윗 시대부터 가지고 있던 갈등을 로호보암의 무분별한 부정적인 반응에 마음이 돌아섰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대다수가 상대방의 입지는 생각하지 않고 자기 기분만 생각하면서 무심코 내 뱉는 말 한디에 상처를 받는 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스라엘 시대부터 골이 깊었다.
다윗시대에 반역을 일으켰던 세바가 한 말을 인용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수 있다(삼하20:1-2절).
  이새의 아들에게 업이 없도다 라고 말이다.
무슨 말인가? 다윗의 왕조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할 것이 없다는 말로서 반감에 사로잡힌 감정적인 말인 것이다.
  1). 편파적인 정책이었고
  2). 인맥을 우선시 하는 정책이었고
  이러한 정책은 예나 오늘 날이나 문제가 되고 있다(16절).
이들의 갈등은 하루 이틀에 일어난 것이 아니다(삼하20:1절). 다만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면서 골이 깊어졌기 때문이다.
  그 결과가 분열 왕국이 된 것이다.
  1). 이스라엘은 북 왕국으로(20절).
  2). 유다는 남 왕국으로
  이러한 사실 여부를 통하여 죄 많은 인생 삶의 여정을 교훈하고 있다.
인간 삶의 갈등이 심화되면 문제가 야기될 뿐 만 아니라 파벌과 분쟁과 분파가 머리를 들고 일어나 급기야는 분열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현상적인 문제 해결만 하려고 하지 말고
  2). 근본 원인을 찾아 내어 제거해야 하고
  맞는 말이다.
그런데 대다수가 그렇지를 못하다는 것이다.
  1).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2). 현상적인 표면적인 문제만 생각하고
  이것이 대다수의 실태이다.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하지 않고 현상적인 문제만 가지고 왈가왈부하다 보면 꺼지지 않는 불씨가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화근이 된다는 것이다.
  1). 사 사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고
  2). 지리적인 여건이나 문화적인 관습차이도 있고
  그러나 말이다.
신앙적인 색깔론은 비슷하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전제 아래 지금까지는 하나가 되어왔다. 그런데 다윗 시대에 세바 사건으로 서로의 감정 대립이 격해지면서 급기야는 분열사태까지 이르렀던 것이다. 이를 르호보암은 수습하고자 아도니람을 사절단으로 보냈지만 이스라엘은 그를 돌로 쳐 죽이는 불상사가 벌어지고 말았다(18절).
  여기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아도니람이란 사람은 사절단이라고 하기 이전에 세금 징수자였기 때문에 분열의 조짐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어떻게 보면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격이 되고 말은 것이다.
  여기에서 더욱이 문제가 발생된 것이다.
급기야는 끔직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스라엘이 반기를 드는 빌미를 만들어 주게 된 것이다.
  1). 르호보암의 통치에 대한 지시를 받지 않겠다는 것이고(16절).
  2). 폭군의 통치와 압제가 없는 나라를 세우겠다는 것이고
  그 결과가 무엇일까.
  1). 민심이 돌아서는 일이었고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던가요.
  2). 주권적인 섭리가 성립되는 역사이고
  이는 진리에서 벗어난 불순종의 결과이다.
급기야는 황급히 예루살렘으로 로호보암은 도망가는 신세가 되었고 유다라는 한지파만의 왕이 되었다(18-20절). 북이스라엘은 로호보암이 왕이 되던 해에 다윗 왕가를 배반한 것이다(B. C. 931년).
   이유가 무엇일까.
  1). 인간의 안일함이 화근이 되었고
  2). 인간적인 잘못된 사고가 문제가 되었고
  이는 누구를 막론하고 예외가  될 수 없다.
그런데 미련한 인간들은 분명코 잘 잘못을 자행해 놓고도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렀다고 해서 옛 어른들 말마따나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은근 슬쩍 얼버무리려고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1). 여로보암도 진리를 벗어났고
  2). 다윗 왕가를 거부한 것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죄이고(대하13:5-8절).
  왜냐하면
여로보암이 자행한 결과는 북이스라엘 후손들에게 하나님과 점진적으로 멀어지게 하는 원인 제공을 하고 있었다(대하13:8, 호8:4절).
  여기에서 주어지는 영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상황과 여건이 정당화하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는 행동이 용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더욱이 문제는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불상사가 된다는 것을 말한다.
인간적인 잘못 된 사고는 순간순간 임시변통으로 모면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기독적인 신앙체제와는 맞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거기에 따르는 보응이 있기 때문이다.
  1). 다윗이 40년
  2). 소롤몬이 40년
  그렇듯이 화려하고 거대했던 통일 왕국
그것도 당시 지구촌에 강대국으로 명성을 떨치던 이스라엘 그러나 인간적인 잘못된 사고로 급기야는 추락하고 말았다.
  이것이 기독적인 교훈이다.
기독인이라고 말할진대 진리에 입각한 삶의 여정으로 돌입해 들아가는 것만이 최선이자 방법이고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