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12 : 25 - 34
말씀 제목 : 북 이스라엘의 분열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의 분열
  1). 남 유다는 르호보암
  2).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이는 솔로몬의 불순종이 원인이 되었다.
그런데도 르호보암은 솔로몬의 뒤를 답습하다가 징계의 대상이 되었고  결국 분열왕국이 되고 말았으며 여로보암도 신정치를 집행한다면 다윗처럼 축복하시겠다고 하나님은 약속하셨지만 그 역시그렇게 하지 않았다(11:26절).
  절기와 제사로 백성들의 마음이 돌아설 것을 염려하여 벧엘에 제단을 세우고 레위 자손이 아닌 일반인으로 제사장을 삼는가 하면 심지어 자신이 제주가 되기도 했다.
  그 옛날 시내 산에서 자행했던 우상숭배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여로보암의 배교적인 행위에 하나님께서는 유다로부터 선지자를 보내어 잘못된 죄악상을 지적하면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완악한 인간적인 패륜아였기 때문에 선지자의 권고를 듣지 않고 지속적으로 배교적인 행위를 자행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우상 숭배적인 죄악상으로 몰고간 결과가 하나님의 심판이었다.
  1). 완악한 인생들의 고집을 대표하고 있고
  2). 기독인의 삶의 여정을 일깨워 주고 있고
  여기에서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1). 북이스라엘의 건국은 여로보암의 업적이나 능력이 아니고
  2). 솔로몬의 불순종에 대한 죄악된 징계의 도구였을 뿐이고
  이러한 사실을 망각한 여로보암은 착각이라는 환상 속에 빠졌다.
어쩌면 대다수가 이러한 환상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인생들이기에 주어진 환경에만 집착하면서 자신을 과대 평가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죄 많은 인간들의 오만 방자함이 여기에 있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불찰로 빚어진 결과가 불행을 자초하게 되는 것이다.
  1). 주어진 축복을 유지 하지 못하고
  2). 주어진 복은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한 불찰이고
  3). 자기 교만으로 자신의 분수를 알지 못한 결과이고
  그 결과가 무엇일까?
천방지축 날뛰다가 급기야는 징계의 채찍에 대상이 되었으니 무지한 인간의 비참한 불상사이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가.
  1). 왕권을 견고하게 한다는 미명 아래 진리인 말씀의 체제를 벗어 났고
  2). 백성들을 타락의 길로 접어 들게 만들었고
  이러한 여로보암의 실태를 보자.
 
             一. 세검에 도성을 세웠고(25절).
  첫째. 여로보암이 거주한 곳
  1). 세검이었고(수도로 정했고).
  2). 요단강 동편 얍복 강변의 디르사에 또 다른 거처를 건설했고(14:17절).
  이유가 무엇일까요?
유다의 르호보암 왕이나 애굽의 시삭 왕이 침공할 때 보호함을 받기 위해서이다(14:25절). 그런데 본 말씀을 보면 부느엘을 건축했는데 이는 브니엘이라고도 한다(창32:22, 30, 33:17절).
  1). 요단 동편에 위치해 있고
  2). 얍복강 나루를 끼고 있고
  3). 교통의 요지이고
  4). 군사적인 요충지이고
  세검을 견고하게 해야 할 이유가 타당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여로보암은 항상 불안해 했고 초조해 하면서 두려워했다(26-27절). 이유가 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제사를 드리려 남쪽 유다로 갔다가 그들이 유다로 돌아갈까 두려웠던 것이다.
 
              二. 우상숭배에 빠지다(26-30절).
  그는 범하지 말아야 할 죄과를 범했다.
  1). 우상숭배였고
  2).금송아지를 만들었고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예외는 아니다.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불안과 초조로 두려움이 엄습해 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인간적인 입지로 돌변하기 쉽다.
  그 결과가 우상숭배로 전락하는 것이다(28-29절).
  1). 애굽의 성우 다시 말해서 아피스라고 하는 형상을 모방했고(28, 출32:4, 8절).
  2).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십계명을 범하는 불상사를 자행했고(출20:4-5절).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을 보면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진리인 말씀의 체제보다는 누가 어떻게 하니까 라고 하는 전의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된 방향으로 접어드는 경향이 농후하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확고한 정함이 없이 단순한 이념만 가지고 마치 여로보암처럼 흉내만 내는 신앙적인 입지이기 때문이다. 외적인 모양새만 갖추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두려워하면서 당면했던 과제가 들어날까 염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대다수가 현상적인 문제를 무마하기 위한 과제로서 현실과 타협하게 되는 것이다(28-30절).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1). 진리를 올바르게 깨닫지 못한 어리석음 때문이고
  2). 자기 자신의 위치를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3). 인간적인 욕망에 사로잡힌 죄악성에 얽매인 결과이고
  그 결과로
  1). 금송아지 하나는 북쪽 국경에 위치한 단에 두었고
  2). 금송아지 하나는 남쪽 국경에 위치한 벧엘에 두었고
  그리고 이스라엘로 하여금 섬기게 했던 것이다(29절).
이러한 여로보암의 행위는 상황윤리적인 차원에서 본다면 그렇듯 할지는 모르나 하나님 입지에서 본다면 분명한 이율 배반이다(딤전2:1절).
  더욱 문제가 있다면
죄 많은 인간은 잘못된 방향으로 접어들게 되면 지속적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는데 조금도 꺼림낌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십계명을 범한 여로보암은 아예 모든 것을 인의적인 방법으로 일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인간적인 입지에서는 그렇듯 하다.
  1). 예루살렘까지 가지 않았도 되고
  2). 인간적인 입지에서 보면 금상첨화이고 
  그런데 문제는
율례와 법도와 규례를 어겼다는 것이다(31, 출28:1-4절). 어쩌면 지금 여로보암은 고의적인 범법 행위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자신이 인간적인 욕망에서 비롯된 처사로 말이다.
  1). 용서받을 수없는 범법행위이고
  2). 하나님 처사를 무시한 불신 행위이고
  맞는 말이다.
규례와 율례와 법도를 떠났다는 것은 용서받을 수없는 행위다.
 
                三. 직분자와 절기도 인의적인 방법이었고(31-33절).
  기독 신앙적인 예배나 제사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규례대로 해야 한다.
여로보암은 백성들의 마음이 동요될 것을 염려하여 벧엘과 단에다가 임의로 단을 쌓아놓고 백성들에게 예루살렘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하는 감언이설로 현혹시켰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이 자신의 위치를 견고하게 하려면 자신의 입지를 굳혀야 하기 때문이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은 자신의 삶의 여정에 조금이라도 유익이 된다면 진리와는 관계없이 하나같이 추구하는 것이 일상적인 것 같다.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하나님이 교회만 있으냐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 예배하는 곳에는 계신다고 했는데 왜 꼭 교회에서만 예배를 드려야 하느냐고 항의를 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그렇듯하다.
더욱이 자유분방한 것을 좋아하는 시대가 되었고 이를 이용하여 진리에 연약한 미성숙한 신앙인들은 유혹 받기에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렇다면 말이다.
여로보암과 같은 무리들이 오날날도 비일비재 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첫째. 산당을 지었고
  1). 솔로몬이 우상숭배를 위해 산당을 지었고
  2). 여로보암 역시 우상숭배를 위해 산당을 지었고
  둘째. 레위 자손이 아닌 자를 제사장으로 삼고
  1).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은 레위 지파에서 세우라고 하셨고
  2). 여로보암은 율법을 무시하고 일반 백성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고(대하11;13-14절).
  이 또한 오날도 예외는 아니다.
하나님의 일군이란 특별한 사명의식 조차 없는 세속인들을 속된 말로 예언 한다고 은혜나 받고 방언이나 한다고 해서 사명자라고 하면서 신학을 해야 한다고 부추겨 허파에다가 바람을 불어 넣어 기득권 추구에 급급한 몰이배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한 시대이다.
  여로보암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셋째. 절기도 임으로 정했고
  8월 15일
어떻게 보면그렇듯하다. 왜냐하면 유다 절기외 비슷한 시기로서 초막절을 염두에 둔것이기 때문이다.
  1). 7월 1일은 나팔 절이고
  2). 7월 10일은 대 속조일이고
  3). 15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초막절이고
 그런데 보자.
여로보암은 이를 하나로 묶어서 8월 15일 하루를 절기로 정한 것이다. 어쩌면 오날날 현시대 무리들과 그렇게도 같을까. 이 모든 것들이 인의적인 입지에서 빚어진 욕망에 불탄 결과로서 인간적인 기득권에서 비롯된 불상사이다.
  여기에서 문제가 있다.
  1). 불순종이라고 하는 범법행위이고
  2). 진리를 왜곡시키는 범법행위이고
  이는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동은 외적인 모습은 그렇듯 할지 모르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왜곡시키는 배교적인 행위일뿐이다(왕상16:2, 22:52, 왕하3:3절).
  복받기를 원한다면
  1). 모양새만 갖추는 외형적인 신앙 삶이 되지 말고
  2). 내적인 면과 외적인 모양새가 같아야 하고
  불순종은 멸망을 자초하는 길음 길이라고 하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기독인으로 복받기를 원한다면 진리의 말씀의 체제를 벗어 나지 말아야 한다. 비록 당면한 과정이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막말로 생명의 위협을 당한다 할지라도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 진리를 고수한다면 복된 문은 열릴 것이다.
  그렇지 않고 여로보암과 같이 인간적인 입지가 강하면 반듯이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의적인 입지에서 아무리 멋있다 할지라도 하나님 법도와 규례와 율례를 무시하는 처사는 기독신앙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도 진리가 아닌 인간적인 사고에서 세속적인 길로 접어들면서 타락의 나락으로 떨어져 범죄의 길을 걷는 다면 반듯이 징치함의 채찍이 따른다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적인 욕망에서 비롯된 육신주의 라는 것이다.
  1).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도 자기 마음대로였고
  2). 8월 15일 절기로 정한것도 자기 마음대로였고
  3). 히브리 월력으로 불월이고
  4). 태양력으로 10월 11월에 해당하고( 6:38절).
  5). 장막절을 모방하여 정했고(레23:34절).
  죄 많은 인간들은 진리의 체제보다는 인의적인 방법을 모색하면서 인간적인 욕망과 정욕에 충족을 우선시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그렇듯하다.
인간적인 입지에서 본다면 다같은 신앙 삶이 아니냐고 할지는 모른다. 그러나 기독적인 신앙과는 너무나도 먼 당신이라는 것이다.
  기독신앙이란?
  1). 진리에 입각한 삶이 되어야 하고
  2). 인의적인 방법은 기독적인 신앙이 아니고
  그러면 무엇인가?
진리인 말씀차제가 아니라 세상에서 말하는 사변적인 사고와 함께 철학적인 지식에서 비롯된 종교에 불과하다.
  1). 기독신앙은 종교가 아니고
  2). 삶의 생활 자체가 되어야 하고
  오늘날 기독교 역사에 문제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과 관계 성립을 통하여 성령 충만한 역사 속에서 일깨워주시는 신학적인 차원으로 돌입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적인 철학적인 학문에 사고로 신학적인 하나님 사고와 접목하려고 하는 폐단이 있기 때문이다(사55:8-9절).
  진리인 말씀의 체제를 올바르게 깨닫지 못하면 신앙적인 삶의 체제도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을 들어야 하는 불상사가 대두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13:1-5, 계19: 20-21절).
  여로보암 역시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진리가 아닌 인의적인 방법에서 불순종의 길을 걷게 되었고 우리들 역시 올바른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