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13 : 1 - 10
말씀 제목 : 불순종은 멸망의 전초전
 
 하나님이 싫어 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1). 인간의 기득권 주의고
  2). 인간의 자아 욕망주의고
  탐욕은 우상숭배라고 했다(골3:5절).
여로보암 역시 진리보다는 자신의 기득권을 주장하면서 인간적인 욕망을 불태우기 위하여 우상숭배의 죄악상으로 빠져버렸다.
  그 결과는 경고의 대상이 되었다(1-2절).
대다수의 인생들을 보더라도 죄악상으로 접어 들게 되면 여로보암과 같이 경고의 메시지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인가?
  1).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이고
  2). 진리 안에서 변화되지 못한 결과이고
  그래서 무지한 존재라고 한다.
  1). 남쪽 유다에서 선지자를 보내셨고
  2). 터지고 깨어지지 않으면 깨닫지 못하고
  왜냐하면
지역적인 선입견이란 감정을 버리지 못한 인간은 진리 보다는 인맥 관계와 가시적으로 보이는 현상에 매료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선지자라 할지라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진리에서 벗어나 불순종을 하면 이유 불문하고 징계의 채찍을 모면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 은사를 받았다 할지라도
  2). 예언과 방언을 한다 할지라도
  3). 하나님의 일을 많이 했다 할지라도
  4). 불순종하면 진노의 대상이 되고(고전9:27절).
  사도바울은 말한다. 
매일같이 자신의 몸을 쳐서 순종하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롬12:11절). 그런데 문제는 그렇듯이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유다에서 벧엘로 올라왔던 선지자도 본의는 아닐지 몰라도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결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기독인으로 우상숭배라는 불순종의 결과를 통하여 주어지는 교훈이 무엇인가를 일깨워 주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삶의 여정을 도약해 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一. 선한 진리만 추구하라.
  하나님의 사람
듣기는 멋있고 아름다운 말일비 모르나 그 길을 가기에는 연약한 인간으로서는 너무나도 벅차고 힘들고 어려운 길이 아닌가 한다.
  왜냐하면
  1). 진리만 전해야 하고
  2). 예수 안에 생활이 되어야 하고
  3).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고
  4). 하나님 영광만 위해 살아야 하고
  그렇다면
  첫째. 기독인이란?
  1).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한 길을 선호하는 자이고
  2). 속된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고
  그래서 일명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한다.
  둘째. 기독인이란?
  1).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아야 하고
  2). 특별히 선택되어진 자이어야 하고
  3). 진리인 말씀의 체제를 선호해야 하고
  4). 하나님 영광이라는 전제를 성취해 나가야 하고
  그래서 선별되어진 자라 한다(1절).
  셋째. 하나님 사람이란?
  1). 진리인 말씀의 체제를 벗어나지 말아야 하고
  2). 죄인들의 생명구령 운동에 전념해야 하고
  오늘 말씀도 예외는 아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고 했다(1절). 이는 우상숭배에 사로잡힌 몰지각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일깨워주기 위하여 일점일획도 가감하지 말고 전해야 하는 것이 선지자의 사명이다(2-3, 9절).
  1). 잘못된 길에서 벗어 나라고
  2). 불이행했던 불찰들을 회개하라고
  여기에는 강하고 담대함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비 진리를 추구하는 몰이배들의 핍박과 박해만이 아니라 온갖 미사여구한 유혹과 미혹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 진정한 계시성과 함께 우수성을 보여 주어야 하고(암3:7, 요15:15절).
  2). 강하고 담대하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하고
  3). 하나님 심판과 형벌을 피하도록 도와 주어야 하고(엡3:3-4절).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1). 하나님은 무조건 책망하시고 징계하시는 분이 아니고
  2). 경고와 권면으로 일깨워주시는 분이고
  3). 잘 잘못된 불찰들을 깨닫고 돌이키라고 하시는 분이고
  그런데 말이다.
죄악으로 타락한 무지한 인생들은 목이 곧아진 탓인지는 몰라도 진리에 입각하여 자기 자신들의 잘잘못을 돌이키고자 하기 보다는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자기 주장을 앞세워 상황 윤리로 변명만 하려고 한다.
  이것이 양심에 화인 맞은 자의 실체이다.
그야말로 피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깊은 수렁으로 접어 들면서 징계의 채찍을 불러 들이는 것이 죄 많은 인생들이 아닌가 한다(1-2절).
  1). 유다 왕국에 요시야라는 왕이 일어나고
  2). 여로보암이 세운 제사장들의 뼈를 가지게 되고
  무슨 말인가.
유다 왕국의 요시야 왕이 북이스라엘의 벧엘에 단을 훼파한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무지한 인생들은 가시적으로 보이는 현상적인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히6:18절).
  1). 하나님은 전무후무한 초자연적인 역사의 주관자이시고
  2). 인간은 무지몽매하여 자신의 입지만 생각하는 존재이고
  그렇다.
분명한 것은 사람의 뼈를 네 위에 사르리라 여기에서 제단이라고 하는 말은 히브리어로 짐승 잡는 곳이란 뜻으로 성별된 장소라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300년후 요시야 왕에 의하여 예언된 그대로 성취되었다(왕하23:15-16절).
  맞는 말이다.
아무리 외적인 모양새가 그렇듯 하다 할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하다면 철저하게 파괴하시면서 진멸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1). 경고가 있었고
  2). 경책함이 있었고
  그런데도 듣지 않앗다.
  1). 목이 곧아졌기 때문이고
  2). 징계의 채찍이 보응이고
  그것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기적과 이적을 체험했지만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는 불찰이다(왕하19:29, 20:8, 사7:14, 8:18절).
 
               二. 타협해서는 안 된다.
  이런 말이 있다.
  1).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2). 말이 아니면 듣지 말고
  맞는 말이다.
기독인이라고 할진대 진리가 아니면 호응하지 말아야 한다. 여로보암을 보더라도 우상숭배를 철폐하지 않으면 심판을 모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선지자의 말에 분개해 하면서 선지자를 체포하라고 했다(4절).
  이것이 무지몽매한 자의 행동이다.
진리로 일깨우면서 복된 삶의 지향점을 가르쳐주지만 세상 유혹과 미혹에 매료되어 복된 여정을 받아 드리기 보다는 핍박하고 박해하면서 대적하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여로보암은 갑자기 손이 마비되면서 사지가 뒤틀리기 시작했고 반면에 두려움의 공포를 느끼면서 인간의 무익함을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셨다(4절).
  천하보다 귀한 것이 생명이다.
이렇듯이 귀한 생명을 구원해 주시고자 진리인 십자가의 길로 인도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깨 닫고 순종하고 따른 자는 복된 삶을 영위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기도의 능력을 깨 닫아야 하고(롬9:18절).
  2).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하고
  여기에 목적인 무엇일까.
  1). 하나님의 공의를 가르치시고
  2). 하나님의 긍휼을 가르치시고(합3:2절).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공의와 사랑의 속성을 함께 소유하신 분이시다(시9:8, 요일4:7-8절). 그런데 인간은 어떤가? 잘못된 길에서 돌아 서기 보다는 인의적인 방법을 동원해 가면서 타협하려고 한다(7절).
  이것이 죄 많은 인간의 습성이다.
  1). 하나님 사람은 죄 앞에서는 단호해야 하고(8절).
  2). 권력의 위협에도
  3). 미사여구한 속삭임에도
  그 어떤 유혹과 미혹에도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영혼이 좀 먹는 비합리적인 전제와 타협한다는 것은 기독인으로서 금물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세속적인 이해타산과 철학적인 지식에 의한 합리적인 사고 방식은 기독신앙이 말하는 진리의 체제가 아니다.
  하나님의 사람
기독인이라고 말할진대 육신의 소욕을 쫓아 살기보다는 하나님 말씀인 진리에 순종하면서 불굴의 정신력을 가지고 신앙적인 삶의 여정을 지행해 나가야 하는 투지가 있어야 할 것이다.
 
               三. 비합리적인 교제를 삼가라.
  협박과 회유책
  1). 세상적인 방법이고
  2). 사단마귀의 전략이고
  기독인이라면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유다 출신인 선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북이스라엘까지 와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다시 유다로 돌아가려고 했다.
  선지자란?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단순하게 외적인 모습으로 보여지는 실태만을 지적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일거수일투족까지 하나님 뜻 그대로를 전해야 한다.
  이것이 사명자가 가야 하는 길이다.
  1). 음식물을 먹지 말라고 했고(8절).
  2). 돌아갈 때는 오던 길로 가지 말고(9절).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을 선지자는 준행해야 한다.
문제는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항상 어둠의 세력들이 역사할 뿐 만 아니라 거짓 선지자들도 온갖 미시여구한 유혹과 미혹으로 넘어 뜨리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그렇듯한 소삭임으로 말이다.
  1). 선지라는 이름으로 접근을 하고
  2). 하나님 응답이라는 전제로 유혹하고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예언 하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다수의 신앙인들을 바라볼 때 진리인 말씀을 지키고자 하기 보다는 이름 있는 누구라고 하면 사죽을 못쓰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그러니 당연히 진리를 등한히 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서 선지자는 어떻게 하는가?
죄악으로 타락한 무지한 인생들은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한다. 왜냐하면 죄악상으로 타락한 우상숭배자들과 만남은 더 이상 유익을 추구하기 힘들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히려 그들을 피하는 것이 최 선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이방인이라고 배제한 것은 아니다.
  1). 최선을 다하면서 주력해야 하고
  2). 결과에 따라 방향 설정을 해야 하고
  3).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다만 최선만 다하면 되지 않겠는가.
만약에 목이 곧아진 무지한 인생들에게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팍한 심령상태가 되어 돌이키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사람은 최선을 다하였기에 그들의 피 값은 그들이 책임져야 하지만 만약에 애당초 편협적인 사고나 방법으로 일관했다면 그들의 피값을 하나님의 사람에게 물으실 것이다(겥3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