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13 : 11 - 19
말씀 제목 : 불순종의 결과
 
  불순종은 패망의 전초전이다.
여기에는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런데 이러한 진리를 깨닫지 못한 인생들은 자신의 입지라는 상황 윤리만 가지고 온갖 변명으로 일관하려 한다.
  기독신앙은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과오와 불찰을 솔직담백하게 털어 놓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기독인으로서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一. 하나님 사람이 가야 하는 길
  인간적인 척도가 아닌 절대적인 하나님 명령에 의존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이 가는 길은 인간 삶의 척도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섭리의 주권적인 역사에 따라 생명을 걸고 가야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1). 진리가 삶의 생활이 되어야 하고
  2). 인간 자아는 배재 되어야 하고
  그런데 어떤가.
대다수가 육신적인 유익과 이익에 매료되어 외적인 모양새로만 그렇듯하게 갖추면서 실상은 하나의 형식주의에 불과한 신앙 삶으로 일관하고 있다.
  1). 외식주의
  2). 형식주의
  3). 율법주의
  그러니 불순종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자아 도취에 정신을 잃어 버린채 자신의 신앙이 최상인양 거들먹을 피우면서 위계 질서도 없이 아나무인격으로 천방지축 날뛰고 있는 실정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1).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이고
  2). 변화되지 못했기 때문이고
  3). 미성숙했기 떄문이고
  이러한 자들의 특색은 무엇인가?
  1). 먹고 마시는  것으로 일관하고
  2). 집단 군락으로 무리를 형성하고
  3). 군중 심리 작용으로 자신의 위치를 정당화하려 하고
  이것이 사단마귀의 전락이자 술책이다.
  1).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데 있는 것이 아니고
  2). 그 나라 그 의를 구하는데 있고(마6:33절).
  그래서 경건치 못한 자들과는 교제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창43:32, 요4:9, 고전5:11절). 야고보 사도도 말하기를 세상의 경건치 못한 사람들과 벗어 되어 교제하는 것은 스스로 하나님을 멀리 하는 것이라고 했다(약4:4절).
 
                 二. 하나님 사람으로서의 사명
   사명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진리라면 단 한치도 어김이 없이 실천하면서 전진해 나가는 것이 사명이다. 설령 그 전제 때문에 인생 삶의 여정에 손해가 있다 할지라도 말이다.
  그런데 과연 어떤가.
입으로는 사명자라고 말하면서도 온갖 속된 것과 타협하면서 육신적인 이익과 유익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사죽을 못쓰는 파렴치한들이 사명자라고 하는 시대가 바로 현시대다.
  이스라엘의 늙은 선지자
그는 용감한 유다의 선지자와 교제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해 가면서 자신의 마련한 식사자리에 끌어 들였다.
  무슨 말인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진리에 입각하여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면 사단마귀는 항상 미사여구한 사변적인 사고를 가지고 접근을 한다는 것이다.
  설령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1).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접근하고
  2). 진리를 왜곡시켜 가면서 접근하고(마4:1-12절).
  이유가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기 위함이고
  2). 잘못된 유혹과 미혹으로 넘어지게 하려 함이고
  왜냐하면
  1). 미사여구함에 미혹되어 분별력을 상실했기 때문이고
  2). 분별력을 상실하면 거짓된 속임수에 넘어가기 때문이고
  맞는 말이다.
기독인이라고 할진대 누가 무어라 해도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더욱이 문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사명자라고 한다면 더욱이그러하다.
  1). 예수 안에 삶의 생활이 되어야 하고
  2). 말씀이 생활화의 삶이 되어야 하고  
  이때에 달라진다.
  1). 성령이 역사하시고
  2).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고
  3). 성령이 보호하심이 있고
  이것이 축복이다.
기독인에게는 분별력을 선물로 공급해 주신다(요일4:1절).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 말씀이 생활화가 될 때 가능하다.
  그렇다면 기독인으로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둠의 세력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넘어뜨리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 가면서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아 헤맨다고 했다(벧전5:8절).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은 어둠의 세력들의 활동상태이다.
  1). 개별적인 역사가 아니고
  2). 무리를 지어 역사하고(11절).
  오늘 말씀도 예외는 아니다.
  1). 선지자의 아들이 대동되었고
  2). 하나님의 사람의 사역을 가지고 왈가왈부했고
  3). 현상적으로 들어나는 표적을 중요시했고
  오늘날 대다수의 신앙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진리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가시적으로 보이는 현상적인 외형적 모습을 가지고 판단하려고 한다.
  어쩌면 예수를 믿는다고 말은 할지 모른다.
그러나 속된 세상적인 어둠의 세력들이 쳐 놓은 그 물망에 걸려들면 진리 안에서 십자가의 길을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이면적으로 보여지는 육신적인 오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려고 한다.
  무슨 말인가?
사단마귀들의 전략과  전술에 말려 들면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한 궤계에 넘어가 하나님 영광보다는 인간 자신의 영육욕에 사로잡혀 버리기 때문에 인간의 육신적인 욕구충족에 더 비중을 두면서 인간적인 사고를 접목한 형식주의자가 되어 사단마귀의 유혹에 넘어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골4:2, 벧전5:8절).
  1). 왜 하나님 사람을 유혹해서 넘어 뜨리고
  2). 거짓선지는 왜 속이려 하고
  이유는 간단하다.
  1). 완전히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이고
  2). 거짓선지자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접근을 하기 때문이고
  맞는 말이다.
완전히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하면 설령 은혜는 받았다 할지라도 심령 상태가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언제나 유동성이 심할수 없다. 그것도 외적인 그 어떤 유혹을 받게 되면 마음이 흔들릴 수 밖에 그런데 사단마귀는 이러한 기회를 절대도 놓치지 않고 심령안으로 파고 들어와 부채질을 해대면서 부추기는 습성이 있다.
  오늘 말씀도 예외는 아니다.
늙은 선지자는 나귀에 안장을 급히 지워가지고 하나님 사람을 따라갔다. 그리고 하는 말이 나도 그대와 같은 물을 마시우라 하였느니라 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속된 말로 꼬드긴 것이다.
  1). 하나님의 역사는 신앙적인 년조가 문제가 아니고
  2). 하나님과 교제한다고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진실하신 역사가 있으냐 없느냐 하는 관점만이 관건이다.
성경 말씀을 상고해 보면 속이는 영에 미혹되어 거짓된 예언을 하는 잘못된 자들이 있는 것과 같이 오늘날도 이러한 잘못된 영들이 허다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가 없다(왕상22:20-23절).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설령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라 할지라도 진리인 말씀에 어 근 났나고 생각한다면 단호하게 배재할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거짓 선지자란?
  1). 자칭 선지자라 말하면서 진리인 말씀에 어근나는 생활을 하고
  2). 예수를 빙자하여 뭇한 사람들을 미혹하면서 유혹하고
  3). 속과 겉이 다른 마음을 소유하고 있고
  4). 다 중 인격자이고
  이들을 거짓 선지자라 한다(마7:24, 고후11:15절).
더욱이 이들은 진리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영리 목적에 사용하면서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하는 그야말로 꾼들이다. 특히 이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을 뿐 만 아니라 사람들을 침해하면서까지 자신들의 이익과 유익을 추구하는 파렴치한 들이다.
  1). 겉 모습은 그렇듯하고
  2). 사람들의 성호의 대상이고
  3). 외적이 모습은 아름답고 멋있게 포장하고
  4). 미사여구한 말장난으로 포장하고(요일4:1절).
  그렇다면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까?
  1). 말씀을 거역하고 배교한 결과이고
  2). 하나님 명령을 불이행한 결과이고
  여기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비록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메시지를 증거했던 선지자라 할지라도 말이다.
 
                 三. 불순종의 결과
  불순종은 하나님의 지시를 어긴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나님 명령에 입각하여 삶의 여정을 지향해 나가야 한다. 만약에 진리라고 선포했다면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자기 자신부터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이는 불순종이다.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그 이유가 어떻든 간에 여기에는 토씨가 붙어서는 안된다. 그런데 대다수가 상황윤리라고 하는 자기 입지를 내 세워 가면서 변명하려고 하는 것이 태반사인 것 같다.
  첫째. 이스라엘의 심판을 선포했고(11-12절).
  1). 예배가 거짓된 것으로 헛된 예배이고
  2). 종교정책 역시 악한 체제였고
  그렇다면
설령 나이가 많은 선지자라 할지라도 진리에 입각한 체제로 나가지 못하고 인의적인 방법에서 하나님의 뜻과 배재되는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분명코 불순종이다. 뿐만 아니라 나이 많은 그야말로 연륜이 풍부한 인생 삶의 선지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수행하지 못했다면 그 결과는 징치함의 대상밖에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기독신앙이란 보여지는 단면적인 것이 아니라 진리와 어떻게 융화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 나가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둘째. 선지자를 쫓아간 늙은 선지자의 행동(13-14절).
  1). 하나님의 진리를 확인했기 때문이고
  2). 선지자의 올바른 신앙적인 행동에 도전을 받았기 때문이고
  셋째. 사단마귀는 속임수도 서슴없이 자행하고(18-19절).
  어쩌면 사담마귀의 전매특허인지도 모른다.
늙은 선지는 단호하게 거절하는 선지자의 행동에 자신도 선지자라고 하면서 상대방의 경계심을 늦추게 했다. 인간은 너 나를 막론하고 경계심을 늦추게 되면 마음상태가 해이해 지게 된다.
  사단마귀가 노리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여기에 넘어가면 너 나를 막론하고 백전백패 할 수 밖에 없다.
  이유가 무엇일까.
사단마귀가 다가올 때 자기 본 모습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광명의 천사라고 하는 탈을 쓰고 접근을 하기 때문이다(고후11:14절).
  그렇다면 왜 늙은 선지자를 문제 삼는 것일까.
다른 선지자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남쪽으로 갔으나  그는 그대로 이스라엘에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자신의 아들들이 우상숭배에 참여 하는 불상사를 자행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현실에 안주하기 위하여 타협점을 찾았다는 결과가 된다(11절).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은 무엇인가.
  1). 순간적인 열정은 항상 위험성이 따르고
  2). 환난과 위협이 당면하면 넘어지고(4절).
  3). 회유책과 유혹을 동시에 받게 되고
  그러나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문제점이 무엇인가?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할 전제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불순종과 불법 자들에게는
멸망이라고 하는 전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기독인이라고 말할진대 항상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너 나를 막론하고 현상적인 상황에 봉착하게 되고 그러면 타협점을 찾아 가면서 육신적인 안링를 도모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진리로 무장하면서 진리 안에서 어둠의 주관자들에게 얽매여 있는 자들을 일깨워주는 선견지명자들이 필요한 시대다.
  기독인으로 승리하는 복된 역사를 원하는가.
예수와 하나가 되어여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람이란 말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삶의 자세가 되어지려면 예수와 하나가  되어야 하고이때에 성령의 역사하심과 함께 임마누엘의 복된 역사가 주어지기 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