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14 : 1 - 16
말씀 제목 : 아히야의 예언
 
  미련하고 무지한 인간은 대책이 없다.
여로보암 역시 죄 많은 인간의 표상으로 무지와 완악함의 극치를 일깨워 주고 있다.
  1). 하나님의 경고를 받았고
  2). 기적과 같은 표적도 체험했고(13:2-5절).
  3). 완악함은 무지에서 비롯되고
  오날늘도 예외는 아니다.
놀라운 것은 날이 갈수록 인간은 완악해지고 양심이 화인을 맞아 상상할 수 없는 범죄가 판을 치고 있다(13:33절).
  그 얼마나 무례하고 몰상식한 일인가.
아론의 자손만이 이행할 수 있는 제사장 직분을 율례와 규례를 무시하고 오만 불손하게도 자원한다고 하면 어느 누구도 할수 있다는 그 자체가 위법이다.
  1). 경고가 있었고
  2). 경고를 무시했고
  3). 진리를 외면했고
  어쩌면 오늘날 현시대를 미리 보여 주는 예증이 아닌가 한다.
  1). 직권남용
  2). 권력남용
  사명자가 누구인가?
자격과 실력보다는 인맥관계가 우선이고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은 다 할수 있는 물질만능주의에 병폐가 오늘날 기독계를 병들게 하면서 사회를 썩어가게 하지 않았나 한다.
  이것이 괴학만능이 가져다준 제 3의 산업사회의 폐단이 아닌가.
분명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선택되어진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사명자의 길을 세상적인 사고에서 말하는 속된 말로 대학가는 실력은 안되고 그러나 돈은 넘처나니 신학교도 대학이라고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언한다고 하는 은사 자들을 통하여 은사 좀 받았다고 해서 신학해야 한다고 부추기면서 꼬드겨 세상적인 사고와 지식을 가지고 배웠다고 해서 목사안수를 주고 나니까 그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한 직분을 무슨 권력으로 착각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는 기득권 감투 싸움하기에 급급해 하는 불상사가 비일비재한 시대가 바로 현시대다.
  그 결과가 무엇인가?
하나님 영광보다는 자신의 영광이 우선이고그러니 자동으로 하나님께 불영광을 돌리는 짝둥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짝둥이 명품처럼 행세한다는 것이다.
  이때가 종말이고 심판의 때다.
하나님 진리를 벗어나 인간적인 욕망을 불태우기 위한 사리사욕애 눈이 어두워지면 하나님의 경고조차 무시한다.
  여기에서 문제가 있다.
이들은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옆에 사람까지 정상적인 진리의 궤도로 가지 못하도록 미사여구한 사변적인 사고를 가지고 미혹하면서 유혹한다(사56:9-12절). 그런데 문제는 신앙적으로 미약하여 진리인 말씀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자들은 세상적인 사고로 현혹하면서 넘어지게 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무슨 말인가.
어둠의 주관자들은 멸망의 소굴로 가는데 언제나 자기 혼자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대동시켜가면서 가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1). 징계의 대상이고
  2). 멸망의 자식이고
  여로보암 역시 예외는 아니다.
  1). 우상숭배에 젖어 들었고
  2). 백성들까지 끌어 들였고
  3). 악행을 그칠 줄 몰랐고
  한순간의 육신적인 쾌감은 가져다 줄지는 모른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본다면 하나님의 경고대로 끔직한 징계의 채찍이 떨어졌다.
  1). 가정에 재앙이 임했고
  2). 수치스런 종말을 맞이했고
  은혜의 때가 지나면 반듯이 심판의 때가 온다.
돌키라고 할 때 돌이키지 않으면 그 결과는 철저한 보응뿐이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일이 일어 나는가 생각해 보자.
   
                       一. 하나님에 대한 무지 때문에(2-5절).
  인간은 하나님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가장 큰 죄악이다.
여로보암 역시 하나님의 참된 진리를 깨닫지 못한 결과로 인간적인 사고와 방법으로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불상사를 자행했다.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대다수의 기독인들이 이렇듯이 어리석은 행동을 자행하고 있다. 문제는 항상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죄 많은 인간들을 상대하시면서 언제나 선한 뜻을 추구하기 위하여 주권적인 섭리의 역사로 이끌어 가신다는 것이다.
  그것도 항상 부족하고 연약한 인생들을 위해서 말이다.
그렇다면 기독인이라고 할진대 인간적인 욕망을 추구하기 위한 몰이배가 되지 말고 영광된 일에 쓰임 받는 선한 일군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여로보암을 보자.
  첫째. 아비의 잘못으로 아들이 징계를 받았고
  1).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
  2). 여호와가 나의 아버지란 뜻이고
  여기에서도 생각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여로보암도 예전에는 하나님 앞에서 충실했던 자였다. 마찬가지로 기독인들 역시 어제의 신앙이 아무리 성실했다 할지라도 현재 이 시간에 하나님과 어떤 관계인가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1). 과거의 신앙을 가지고 오늘을 극복할 수가 없고
  2). 오늘의 신앙을 가지고 내일을 전진할 없고
  다만 문제는 항상 시종여일한 신앙이 되어야 한다.
기독신앙이란 과거 미래가 아닌 오늘 현재가 중요하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여로보암 역시 과거에는 충실한 기독인이었지만 현재라고 하는 전제에서 진리를 벗어나 속된 말로 생떼같은 아들 아비야를 죽게 한 것이다(13절).
  기독신앙이란?
  1). 시종여일해야 하고
  2). 진리에 입각해야 하고
  3). 잘잘못된 일들은 숨기지 말고
  4. 솔직담백하게 회개해야 하고
  이것이 복을 수있는 비결이다.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징계의 징치함을 모면할 길이 없을 것이다(13:33절).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렇게 하나님께서 징치하자 여로보암은 회개하고 돌이키려고 하기 보다는
인간적인 잔머리를 굴려가면서 하나님을 능멸하려고 했다는 것이 문제다.
  무슨 말인가.
자신의 아내를 시켜서 아히야에게 보내 선지자의 진 여부를 알아보려고 했기 떄문이다. 그렇다고 그가 자신의 죄를 모르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회개하려고 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실력이 있느냐 없느냐 진 여부를 시험하겠다고 하는 인간적인 주판알을 굴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죄 많은 인간의 습성으로 자신의 죄가 들어날까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상황윤리에 어긋나지 않으면 된다고 하는 인의적인 방법을 모색했기 때문이다(요3:19절).
  그런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솔직담백한 것을 좋아하시고
  2). 당당하고 떳떳한 것을 좋아하시고(시17:1, 잠15:8절).
  대다수의 인생들은 자신의 불찰을 돌이키려고 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상황윤리를 내세워가면서 인의적인 방법으로 모면하려고 한다.
  여로보암도 예외는 아니다.
  1). 자신의 잘못된 전제는 생각하려고 하지 않고
  2). 현상적인 상황만 모면하려고 하고
  이유가 있다면
  1). 마음이 완악해졌기 때문이고
  2). 양심이 화인 맞았기 때문이고
  이렇게 되면 더욱 죄만 자행할 뿐이다.
여로보암은 자신의 아내를 변장을 시켜서 선지자에게 보내는 몰지각한 행동을 자행했는데 이유는 하나님께 굴복하면 자신의 위신이 실추된다는 염려 때문이다.
  1). 정권을 세우고
  2). 권력자로 군림하고
  우상숭배로 인한 이 모든 전제가 실추되면 자신의 위치도 흔들릴 것을 염려했기 때문인데 이것이야 말로 속된 세상적인 때를 벗지 못한 인간의 특색이다.
  1). 죄악으로 만연한 인간들의 실태는 거짓말하기 좋아하고
  2). 자기 자신의 유익과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그런데 말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거짓말이란 상투적인 것이 때문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눈 덩이처럼 불어난다.
  이유가 있다면
  1).입지를 합리화시키기 위하여
  2). 주어진 자리를 굳히기 위하여
  그것도 진리와는 너마나도 먼 당신들이기 때문에 한번 빠져들면 패망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향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거짓 말이다.
 
                  二. 사람은 속여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고(4-6절).
  무슨 말인가.
여로보암이 자신의 아내를 통하여 계략을 꾸미면서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게 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1). 하나님의 사람인 아히야가 앞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고(4절).
  2).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는 무지함 때문이고
  3). 현상적인 상황만 직시하고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한 무지 때문이고
  그러나 놀라지 말라.
하나님은 여로보암이 이렇게 할 것을 선지자에게 미리 가르쳐 주셨다. 육신적인 사고가 아닌 영적인 사고로서 하나님과 영교를 하는 자라면 분명코 하나님께서는 알려주시는 것이다(요14:26절).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렇다면 제 아무리 변장을 하고 속일지라도 하나님을 속일수 없다는 결론이 대두된다(6절). 그렇기 떄문에 선지자는 여인을 책망한 것이다.
  어리석은 인생은 하나만 알았지 둘은 모른다.
더욱이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가시적으로 보이는 현상적인 면에만 급급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앞으로의 일에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지한 인생이 아무리 잔머리를 굴리면서 발버둥을 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능가할 수 없는 것이다.
  1). 하나님을 속일 수 없고
  2). 하나님을 피할 수 없고(암9:1-6, 옵1:3-4절).
  그렇다.
  1). 밤낮으로 살피시고(시121:3-4절).
  2). 우리의 눈을 지으시고(출4:10-12, 시94:9절).
  3). 마음과 생각까지 감찰하시고(대상28:9, 시7:9절).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의 인간적인 얄팍한 계략을 아시고 선지자에게 가르쳐주시므로 하나님 영광을 들어내신 것이다.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은 무엇인가?
  1). 비 진리는 반듯이 들어나고
  2). 거짓말은 진실이 될 수 없고
  여기에는 책망과 함께 혹독한 징계의 채찍 뿐이다.
오늘날 대다수의 삶의 습성들을 보면 거짓의 산실이 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양심의 가책도 없는 그야말로 화인맞은 인생이 되어 입술에 침도 바르지 않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시대가 되었다.
  1). 마지막 시대이고
  2). 양심이 화인맞은 시대이고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고이다.
  1). 순간적인 상황만 모면하려고 하고
  2). 내일 보다는 현재를 더욱 중요시하고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무지몽매한 인생들은 인류의 역사의 흐름을 왜곡시켜가면서 과거와 현재를 통하여 내일이라는 미래가 성립된다는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
  1). 어제가 없이는 오늘이 없고
  2).오늘이 없이는 내일이 없고
  이것이 인생 삶의 역사이다.
인간 사회 구조를 형성해 나가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이를 무시할 때 현상주의라고 하는 실존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미래가 없다.
계교를 부리고 머리를 굴리면서 오직 현실에만 집착하면서 한치앞도 생각하지 않는 근시안이기 떄문에 내일이란 희망이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하고
  2). 진리대로 살아야 하고
  3). 끊임없는 삶의 생활로 지향해야 하고
  진리인 말씀과 하나님의 약속된 언약을 신뢰하면서 의지할 때 은혜의 역사는 지속적으로 주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