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14 : 7 - 16
말씀 제목 : 아히야 선지자의 선포
 
  여로보암의 인간적인 방법
그는 아들의 질병을 치유하겠다고 하나님의 사람인 아히야를 방문하는데 그 자세가 너무나도 파렴치한 그야말로 저속한 행동처사였다.
  1). 자신의 아내를 동원했고
  2). 하나님의 사람을 속이겠다고 했고
  그러나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아히야에게 이미 누가 찾아 올것인가를 미리 가르쳐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인간적인 방법을 모색한 여로보암의 결과이다.
  1). 아들 아비야는 죽는 다는 것이고
  2). 징계의 채칙이 임했고
  3). 이스라엘의 운명을 예견했고
  더욱이 궁극적으로는 자기 땅에서 쫓겨난다는 것이다.
그것도 포로가 되어서 말이다.  이러한 예언을 전하라고 하나님은 아히야 선지자에게 명령하셨다.
  1). 하나님 사람의 사명이고
  2). 파수군의 사명이고
 
                  一. 심판의 원인(5-9절).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예외는 아니다.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이 임하는 것은 인간 자신들의 불순종이라고 하는 죄악된 삶의 결과 때문이다.
  그것도 우상숭배라고 하는 엄청난 불상사를 자행한 결과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 역사는 인간적인 사고와는 너무나도 다르다.  어떻게 보면 인간은 사실상 이상한 동물이기 때문에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고 있다.
  무슨 말인가.
여로보암을 보더라도 자기 아내를 시켜서 아들의 병을 질의 한다는 명목하에 하나님 사람인 아히야를 속여가면서 접근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러한 사실 여부를 이미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었다(6절).
  어쩌면 여로보암의 안간적인 사고가 그렇듯 할지도 모르지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는 아히야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변장을 하고 가면 모를 것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었기 때문이다(4절).
  이것이 인간적인 사고라는 것이다.
가시적인 안목에 사로 잡히면 형상적인 상황만 집착하기 때문에 무지한 인간의 체세로서는 전능하신 하나님 보다는 눈 앞에 펼쳐진 현상적인 처세술에 얽매이는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1). 하나님을 알려주셨고(5절).
  2). 변장한 여로보암의 아내를 알아보게 하셨고(6절).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다.
인간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하여 권모술수를 동원해 가면서 변장을 하고 포장을 한다 할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는 것이다.
  1). 어리석은 행동이고
  2). 만홀히 여기는 처사이고
  3).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고
  그래서 책망하시는 것이다.
특히 여로보암의 아내를 책망하신 것은 여로보암을 책망하신 것이다. 인간이 화인 맞은 양심이 되면 최상의 권모술수를 쓰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잘못된 것은 시간과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분명코 들어 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실을 지적하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의 무지함을 지탄하시는 교훈이다.
그래서 선자자는 말한다.
  1). 내가 명령을 받았다고
  2). 흉한 일로 네게 고한다고
  하나님께서는 아히야를 통하여 여로보암을 책망하신 것이다.
  1). 단순한 책망이 아니고
  2). 징계의 채찍이 임한다는 것이고
  이는 신판에 대한 예고이다.
하나님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징계의 채찍으로 불러 세운 여로보암이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아나무인격으로 천방지축 날뛰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이 있다.
  1). 악하다는 것이고
  2). 우상숭배를 세워다는 것이고
  그래서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다고 하신 것이다.
  1). 하나님을 무시한 처사이고
  2). 하나님을 경멸히 여긴 처사이고
  그렇다면 말이다.
이렇듯이신앙적인 도의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고도 온전하리라고 생각했다면 그야말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첫째. 여로보암은 어떻게 이스라엘 왕이 되었는가 하는 점이고(7-8절).
  1). 이스라엘을 남북으로 분열되게 하셨고
  2). 미천한 출생자인 여로보암을 북쪽 이스라엘 왕이 되게하셨고(11:31-38절).
  그렇다면 말이다.
  1). 하나님만 신뢰해야 했고
  2). 진리만을 추구해야 했고
  그런데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사랑하는 자가 배반하면 가슴이 아픈 것처럼 하나님도 예외 없이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징계의 채찍을 들어야 하는 마음이 어떤 것인가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출20:5절).
  여로보암의 우상숭배
  1). 하나님을 배신하는 행위이고
  2). 하나님을 경멸히 여기는 처사이고
  그러나 이유는 타당하다.
북쪽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남쪽 유다로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는 것이다(12:26-33절).
  어쩌면 오늘날과 그렇게도 같을까.
대다수의 교회들이 예전과는 달리 다른 교회의 부흥성회도 참석하지 못하게 하고 기도원도 가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무슨 말인가.
여로보암과 같이 자기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설령 진리가 있다 할지라도 가로막고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1). 정치욕이 강하기 때문에
  2). 인간적인 욕망이 강하기 때문에
  여기에는 그렇듯한 명목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였다. 설령 기독인이라 할지라도인간적인 욕망과 탐욕에 사로잡히면 진리를 왜곡시키면서 우상숭배에 사로 잡히게 된다(골3:5절).
  그러나 그 결과가 문제이다.
왜냐하면 무서운 징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가까이한 불찰은 하나님을 배신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징계의 채찍이 있을 뿐이다(12:26-28절).
 
               二. 첫번째 심판(10-14절).
  하나님은 여로보암의 우상숭배의 행위에 따라 징계의 채찍으로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했다(10-11절).
   첫째. 하나님의 사람의 예언
  1). 남자들은 죽고
  2). 시체는 짐승의 밥이 되고
  이말은 기독인의 불찰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을 예고해 주는 예증이다.
그것도 불법을 자행한 자에게는 엄중한 심판의 채찍이 임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교훈이다(계19:17-18절).
  둘째. 심판의 결과
  아들이 죽는다는 것이고(12-13절).
선지자는 여로보암의 아내가 도착하자 마자 예언한 것이다(12절). 그런데 놀라운 것은 여로보암의 가정에 속한 남자는 아비야만이 묘실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인가?
  1). 선한 뜻을 품었기 때문에
  2). 기독인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주고 있고
  기독인의 죽음에는 두 종류가 있다.
  1). 선한자로서 복된 죽음
  2). 악한자로서의 저주된 죽음
  언제 어떻게 죽느냐는 문제다 아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죽음의 결과로 불러 가시느냐가 중요하다.  사실상 그는 하나님을 섬기는 유일한 자였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앞으로 닥칠 엄청난 환난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게 하시기 위하여 선처를 베푸신 것이다(사57:1절).
  1). 재앙이 불어 닥치기 전에(14절).
  2). 바아사왕이었고(15:27-29절).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항상 불순종에 대한 보응에 징치함은 인간이라고 하는 도구를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러한 도구로 사용되는 자들도 나의 종이라고 하셨다는 것이다.
  1). 느브갓에살을 그랬고(렘25:9절).
  2). 고레스를 그랬고(사44:28절).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는데도 어떻게 쓰임받는 일군으로 부름을 받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그렇듯이 죄악으로 만연한 소굴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뜻을 추구한 아비야는 하나님께서 구원의 반열로 이끄시기 위하여 일찌감치 그의 생명을 거두신 것이다.
  그렇다면 그의 죽음은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다.
생명이 길어지면 앞으로 끔직한 재앙을 당명해야 하는데 그 재앙을 모면하게 하기 위하여 일찌감치 데려 가셨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선한 뜻이 그 얼마나 큰가를 생각하게 한다.
  셋째. 왕조가 종식되고(14절).
  여로보암도 분명코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하여 선택하셨다.
그런데 문제는 선한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솔로몬의 죄를 징계하시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하여 선택하여 부르신 것이다.
  그런데 이를 망각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면서 자신의 기득권을 취하기 위하여 인간적인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왕상15:29절).
  이유야 어찌되었든지 간에 징계의 심판의 대상되고 말았다.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고 부름을 받았다 할지라도 어떤 목적으로 부르시는 가를 올바르게 분별하고 선한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기독인이 되어야 할것이다.
 
                 三. 두번째 심판(15-16절).
  심판은 죄에 대한 보응을 치르기 위한 과정이다.
  1). 버림을 받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도 있고
  2). 고난이라고 하는 고통을 당면할 수 도 있고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인간들은 나 한 사람쯤이야 라고 하는 안일한 사고를 가지고 문제를 일삼는 경우가 허다 하다. 그러나 이러한 안일한 사고 때문에 엄청난 문제를 야기하면서 다른사람에게 피폐를 끼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무슨 말인가.
자신의 잘못된 불찰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되는데 문제는 그 피해가 순간적인 것이 아닌 생명구원의 문제까지 연관된다고 하는 것이 문제이다.
  1). 우상숭배를 범하게 하고
  2).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
  무슨 말인가?
여로보암은 자신의 기득권 유지를 위하여 이스라엘 전역에 아세라 목상을 쎄워놓고 백성들에게 섬기게 했던 것이다.
  아세라 목상이란?
가나안 신들의 아버지인 엘(El)의 아내로서 바다의 신으로 알려진 가나안 어머이 신을 말하는데 이스라엘은 이를 숭배하려고 나무로 그 신상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솔로몬시대부터 우상숭배를 만연하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로 문제시 되었던 것이다.
  이유가 무엇인가?
예나 오늘날이나 하나같이 인간의 기득권 유지를 위하여 하나님 말씀을 빙자하여 그럴듯한 사변적인 사고를 가지고 혼란스럽게 만들면서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타협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모든 역사의 원인이 무엇일까?
  1). 어둠의 주관자들의 역사이고
  2). 사단마귀의 계략이고
  3). 거짓자의 실태이고
  그런데 문제는 이들 모두가 예수의 이름을 빙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 제일주의로 일관하지 않으면 반듯이 징계의 채찍과 함께 심판의 대상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15:1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