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15 : 25 - 34
말씀 제목 :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의 통치
 
  인간 삶의 역사에 성공이란 기준이 어디에 있습니까?
  1). 물질적인 풍부함에
  2). 사회적으로 돋보임에
  3). 가정적으로 유복하고 다복함예
  세상이치로 생각하면 맞을지도 모른다.
그러가 기독적인 입제에서 본다면 성공이란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삶의 생활로서 살아가는 여정이 아닌가 생각한다. 세상적으로 아무리 명성을 날리고 탁월한 공적을 쌓아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존귀함의 대접을 받는다 해도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기독인으로서 비참한 존재일 수 밖에 없다.
  이유가 무엇인가.
  1). 권력은 과격하고 거만한 자를 즐겁게 하고
  2). 인간의 욕망을 부추기면서 자만하게 하고
  3). 재물은 조용하고 소심한 자를 기쁘게하고
  4). 청춘으로 하여금 권력에 덤벼들게 하고
  5). 노인은 부에 아첨을 하게 하고
  그런데 문제는 권력은 부패하게 하는 결향이 농후하다.
더욱이 문제가 있다면 죄를 자행하면서 소유한 권력은 항상 목적보다는 악한 쪽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본 말씀에서 주어지는 교훈이다.
  1). 남유다인 아사 왕이 종교 개혁을 할 때이고
  2). 북이스라엘에서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2대 왕으로 추대된 때이고
  그런데 놀랍게도 나답은 불과 2년 밖에 통치를 하지 않았다.
  1). 진리인 하나님의 뜻을 배척했고
  2). 부왕이 걸었던 악한 길을 답습했고
  미련하고 무지한 인간은 별 수 없나 보다.
왜냐하면 그는 허황한 야심으로 무모한 전쟁만 일삼다가 마침내 바아사의 반란으로 재위 2년 만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그렇듯하다.
블레셋에 빼앗긴 깁브돈을 탈환해야 한다고 그러나 이러한 국가적인 혼돈의 틈을 타고 반란을 일으켰던 바아사는 나답을 죽이고 이스라엘 3대 왕으로 즉위하면서 여로보암 가문을 완전히 막을 내리게 했던 것이다.
  이것이 인간사 역사이다.
폭정으로 일관하던 여로보암의 죄악된 국정은 혼난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백성들은 우상숭배라는 잘못된 신앙관으로 국가적인 위기로 몰아갔기 떄문에(25-26절) 열왕기 기자는 여로보암의 길로 행한다 라고 꼬집어 말했는데 이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一. 우상숭배를 의하고(26-29절).
  여로보암은 이스라엘 열지파로 세운 북왕국의 초대왕이다.
  그렇다면 그는 누구인가?
  1). 솔로몬 왕의 심복이고
  2). 에브라임 사람 느밧의 아들이고
  3). 세검 남서쪽예 위치한 스레다 출신이고
  이스라엘 왕은 어떻게 되었는가?
  1). 솔로몬이 죽자 북이스라엘 열지파의 추대로 이스라엘 왕으로 등극했고
  2). 세검과 브누엘을 요새화 했고
  3). 유다 왕 르호보암의북진 정책을 막았고
  여기에는 로호보암의 강경책이 그 원인이 되었다.
어찌되었든지 간에 여로보암은 왕국 분열 이후에 왕권을 강화하면서 의식적인 면에서 유다와 구별시키기 위하여 다른 종교적인 의식을 단행했다.
  1). 율법에 어긋난 절기를 지켰고
  2). 우상숭배를 했고
  이것이 여로보암의 종교정책이었다.
  1). 단과 브엘세바에 금송아지 우상을 세워놓았고
  2). 각 지역마다 산당을 세워놓고 우상숭배를 하게 했고
  이러한 종교정책의 결과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을 떠나는 근본원이 되었을 뿐 만 아니라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숭배에 매료되게 하여 인간적인 세속화에 물들게 하므로 타락과 부패로 일관하게 하였으니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된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이 있다.
  1). 역사적으로 우상숭배를 조장한 왕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었고
  2). 백성들을 우상숭배라고 하는 죄를 자행하도록 조장한 왕이 되었고
  그런데 말이다.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을 살해하고 왕위를 찬탈한 바아사가 여로보암의 길을 또 다시 답습했다는 사실이다(27-28절).
  1).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은 왕이 되어 2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2).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반란을 일으켜 이스라엘 왕이 되고
  3). 나답과 그이 가족을 모두 죽이고(28-29절).
  4). 선지자 아히야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고(29-31, 14:10-11절).
  여로보암의 일가가 멸절당한 이유가 무엇일까?
  1). 우상숭배를 자행한 결과이고
  2). 우상의 노예가 된 결과이고(26절).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말한다.
죄의 삭은 사망이요. 하나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는 말이다(롬6:23절).
  맞는 말이다.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하나님은 가장 싫어 하신다(출20:4-5절). 여기에서 다른 신을 섬긴다는 것은 우상숭배로서 인간 삶의 여정에서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이 싹트게 되는 욕심이란 탐욕을 말한다(골3:5절).
  그런데 말이다.
인간은 너 나를 막론하고 환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삶의 여정에 따라 다가오는 여파로 연약한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기독인이라고 할진대 변명은 금물이다.
왜냐하면 북이스라엘의 정책을 통하여 실감나게 교훈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죄 많은 인간들의 무지하고 어리석은 삶의 여정이라는 것을 말이다.
  첫째. 나답의 정책
  부왕인 여로보암의 우상숭배를 그대로 답습했고
  둘째. 바아사의 정책
  나답의 잘못된 정책에 반기를 들었던 장본인이다.
그런데도 근 잔존해 있던 산당과 우상을 그대로 방치하므로 그 자신도 결국 우상숭배에 매료되었을 뿐 만 아니라 놀랍게도 패역한 왕이라고 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1). 여로보암의 가문을 멸절시몄고
  2). 선지자 아히야의 예언을 성취시켰고
  그러나 말이다.
그 역시 하나님의 뜻을 성취시키지 못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지향하는 불찰을 자행하므로 북이스라엘은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어가는 불상사를 자행하면서 부팽화 타락의 나락으로 만연하게 하였다.
 
               二. 폭정을 의미하고(30-40절).
  이스라엘 세 번째 왕 바아사
  1). 24년을 통치했고
  2). 아들 엘라에게 왕위를 물려 주었고(33, 16:8절).
  3). 엘라는 신하 시므리가 반란을 일으켜 죽임을 당했고
  4). 역시 여로보암과 같이 멸절되었고(16:9-12절).
  5). 심은대로 거둔다는 진리가 성립되었고(갈6:6-10절).
  이유가 무엇일까?
바아사 역시 여로보암의 우상숭배를 본 받아 죄악 된 길로 자행했기 때문이다(34, 16:7, 13절).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은 공의에 하나님이시고
  2). 각자가 행한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고(롬2:6, 9, 계20:13절).
  여기에는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여로보암이나 바아사 역시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아 솔로몬과 르호보암 그리고 나답의 징계의 채찍으로 쓰임을 받은 도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분수를 알지 못하고 인간적인 사욕과 욕망에 사로잡혀 천방지축 날뛰다가 오히려 자신들이 징계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에 심판이다.
  1). 여로보암의 길로 행했다고 했고
  2). 여로보암과 같이 우상숭배의 길로 접어 들었다는 말이고
  이는 무슨 말인가?
진리가 아닌 비진리라는 잘못된 신앙적인 노선으로 지향하면서 인간적인 안일과 안욕을 추구하기 위하여 폭정으로 일관했다는 말이다.
  그는 시작부터 죄악으로 시작했다.
  1). 나답의 왕위를 찬탈한 자체가 죄이고
  2). 강압적인 정책인 폭정으로 일관한 것이 죄이고
  이유가 무엇인가?
옛 어른들 말씀에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했던가. 바아사는 왕위를 무력도발로 찬탈했기 때문에 항상 두려움에 공포를 가지고 살아야 했다. 왜냐하면 자기와 같은 존재자가 일어나 자신이 행한 것첨 그 누군가가 자신의 자리를 찬탈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와 걱정으로 증감을 느꼈기 떄문이다.
  이것이 죄 많은 인간의 사고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강압정책으로 억압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했지는도 모른다.
  1). 무지하고 어리석은 인간의 행동이고
  2). 죄 많은 인간의 사고이자 생각이고
  생각해 보자.
여로보암의 왕조가 왜 막을 내려야 했는가를 하나님의 법도를 떠났기 때문이다. 그것도 솔로몬의 잘못된 신앙적인 척도 때문에 징계의 채찍으로 사용했던 여로보암 자신인데 이를 망각하고 자신의 기득권과 육신적인 안일과 안욕을 추구하는 잘못된 사고와 생각으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는가.
잘못된 나답의 신앙적인 정책에 반기를 들기 위하여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왕위를 찬탈했다면 올바른 신앙적인 척도의 길로 일관 했어야 했다.
  그런데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1). 악한 왕이란 낙인이 찍혔고
  2). 하나님을 격노케 하는 왕이 되었고
  3). 패력한 왕조라고 하는 이름이 붙었고
  그런데 문제가 무엇인가?
이러한 사건으로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패망당할 때 까지 하나님은 끈임 없이 선지자를 보내시면서 회개하고 돌아서라고 촉구하시는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것이다.
  그런데 보세요.
하나님의 끈임없는 사랑과 은총에도 불구하고 패역한 인간의 습성을 답습한 나답과 바아사는 악한 길로 지향해 나가다가 결국 비참한 종결을 맞이하고 말았다.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주어졌을 때 잡지 못하면 영원토록 회생할 기회는 없다. 그렇다면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올바르게 선용할 줄 아는 선견지명자들이 되어야 하겠다.
  말씀을 맺고자 한다.
악한 자는 패역한 길로 접어들면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비진리를 추구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인이라면 좀더 시각한 자세를 가지고 삶의 생활에 올바른 신앙적인 자세로 돌입하라는 교훈이 아닌가 한다.
  기독인이란?
  1). 하나님의 사람을 말하고
  2). 거룩한 삶으로 일관해야 하고
  3). 깨끗하고 정결한 여정으로 살아가야 하고
  그래서 구별된 자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어느 누구라 할지라도 진리가 아닌 비진리를 추구한다면 예외 없이 징계의 대상이 되어질 뿐 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비참한 최후를 초래한다고 하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롬8:29, 골3:10, 살전2;10, 딤후3:12, 딛2;1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