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16 : 1 - 7
말씀 제목 : 바아사 왕조의 패망
 
   바아사로부터 이합에 이르기까지
북이스라엘 왕들이 행한 범죄는 하나님 징계의 대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1). 바아사
  2). 아들 엘라
  3). 반역자 시므이
  4). 오므리
  5). 아들 아합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왕가는 하나같이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과 거리가 넘 우상숭배로 만연했을 뿐 만 아니라 용서 받을 수없는 죄의 길로 접어 들었으니 아합왕 때에 그 절정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1). 하나님이 좋아하시지 않으셨고
  2). 하나님께소 싫어 하시는 우상숭배를 자향했고
  그 결과로  바아사 일가는 시므리에 의하여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1). 시므리는 자결했고
  2). 오므리 일가도 멸족되었고
  그것도 예후의 예언과 같이 말입니다(왕하10:1-11절).
우상숭배로 만연한 죄악의 결과는 끔직할 정도로 심판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여기에도 역사 그 누구를 막론하고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 솔로몬의 죄를 징치하기 세워졌던 여로보암도
  2). 여로보암의 죄를 징계하기 위해 선택되었던 바아사도
  그렇습니다.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과 함께 비진리를 추구하면서 곁길로 접어든 다면 징계의 채찍만이 가해 질 것입니다.
  여기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다를바가 없는데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불러주신 것을 자기 자신이 잘나서가 아니라 오닉 하나님의 사랑에 입각한 은총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가?
대다수의 인간들은 이를 망각하고 자행자지 하기 때문에 징계의 대상이 되어 결국은 허탈함에 빠져서 허덕인 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겸허하게 낮아져야 하고
  2). 근면 성실해야 하고
  3). 겸손한 자세로 주어진 본분을 감당해야 하고
  이길 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주어진 본분을 감당하는 첩경일 것입니다.
 
             一. 바아사 집에 심판이 선포되었다(1-4절).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하여 바아사를 책망하셨습니다.
바아사를 책망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니의 아들 예후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놀라운 것은 하나니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아람왕 아사를 책망하다가 옥에 갇혔습니다(대상16:7-10절).
  이것이 하나님 사람의 사명인 것입니다.
  1). 명령에 절대 순종해야 하고
  2). 진리만을 증거해야 하고
  여기에는 설령 책망이 되었든지 아니면  칭찬이 되었든 간에 사실 그대로 전해야 하는 것이 시대적인 파수꾼으로서 사명인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 사람으로 부름을 받았다면 자기 자신의 견해와 사고와 뜻을 전하려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만을 실행하면서 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바아사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우상숭배로 만연한 여로보암의 죄악은 멸망이라는 선전포고와 함께 그 일에 대한 성취를 위하여 바아사는 부름받은 징계의 도구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망각했던 것입니다.
  1). 여로보암의 후손들을 진멸시켰고
  2). 여로보암이 자행한 죄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않았고
  3). 죄악된 전제에 매료되어 오염되어 버렸고
  그 결과는 끔찍했습니다.
왜냐하면 바아사 역시 책망을 맏아야 하는 장본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3-4절). 사실상 하나님은 그를 진토와 같은 비천한 신분에서 특별히 선별하여 선택하셨서 일군으로 세우셨던 것입니다(2절). 그런데 그는 이러한 은혜를 망각한 것이지요. 우리들 역시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말입니다.
너 나를 막론하고  겸허하게 낮아져서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철저하게 진리에 순종하고 복종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성취해 나가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요. 그런데 하나같이 자기 잘났다고 목에다가 힘을 주면서 거들먹 거리고 있습니다.
  그 뿐 만 아니라
 아나 무 인 격으로 청방 지축 날뛰면서 자기 고집으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정말로 꼴불견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항상 말씀 드리는 이야기지만 인간은 너 나를 막론하고 존경을 받고자 한다면 제삼자가 높여줄 수 있도록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떤가요.
성급한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높이려고 하기 때문에 사단마귀가 개입하면서 문제가 일어 나는 것입니다.
  바아사는 왕이 될 만한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중들을 바로 세우시기 위하여 심판의 도구로 세워주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적인 욕망을 앞세워 자행자지 하지말고 하나님 진리에 입각한 삶으로 일관했어야지요. 그런데 그는 그렇게 하지 않고 개인적인 사리사욕에 현혹이 되어 진리보다 인간적인 사욕을 쫓아갔기 때문에 징계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1). 우상숭배였고(골3:5절).
  2). 하나님의 섭리의 계획을 무시했고
  3). 솔로몬보다 더 악했고
  생각해 보세요.
죄악 된 악행을 근절시키라고 선택하여 불러서 세워주셨는데 이를 무시하고 느 누구보다도 더욱 악한 행동을 자행햇던 것입니다.
  1). 죄를 근절시키지 못한 결과이고
  2). 영적으로 개혁시키지 못한 결과이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후를 통하여 또 다시 촉구하셨습니다.
여로보암의 집에 내렸던 징계의 심판을 그대로 내리겠다고 이것이 불순종자에게 응징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에 심판이십니다.
  그렇다면 바아사의 죄악상은 무엇일까요?
  1). 여로보암의 죄를 기대로 답습했고(12:26-33절).
  2). 백성들로 우상숭배를 하도록 종용했고
  3). 하나님 은혜를 배반했고
  결국 하나님은 진노하신 것입니다(15:25-30절). 
그렇기 때문에 여로보암에게 내렸던 진노의 잔을 그에게 쏟아 붓겠다는 것입니다.
  1). 은혜를 망각하고
  2). 하나님을 배반하고
  3). 우상숭배를 하고
  이러한 것들이 그 얼마나 크나큰 죄악인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이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엄벌에 처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누가 무어라 해도 예수를 믿는 기독인으로서 육신적인 안일과 안욕을 충족하는 것 보다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 뜻을 따라 진리에 입각한 신앙적인 척도로 돌입해 들가시 바랍니다.
 
                二. 바아사가 죽고 엘라가 왕이됨(5-7절).
  바아사 통치 24년
결국 불순종의 결과로 인생의 종말을 고하고 그의 아들 엘라가 왕이 되었습니다(6-7절).
  이유가 무엇이였을까요?
  1). 은혜를 망각했기 때문이고
  2). 여로보암의 죄를 답습했기 때문이고
  3). 악한 행위를 벗어버리지 못한 결과이고
  그러나 놀라운 것이 있습니다.
인간으로서 연약한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참으로 긴 시간과 세월을 왕으로 자리에 있었다는 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인내심이 대단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의 뒤를 이은 엘라역시 예외가 아닌 불안전한 왕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이 있습니다.
인간은 너 나를 막론하고 자신이 자행한 악한 행위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된다는 것이고 반면에 자신이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계20:13절).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인간은 처음 죄를 짓는 사람보다 그 죄를 따라서 답습하는 자의 죄가 더욱 막중하다는 것이고 또한 거기에 대한 징계 역서 무겁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죄라는 사실을 알고 자행했기 때문입니다.
  1). 믿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2). 기독인이 되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3). 부름을 받았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4). 쓰임을 받는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미천하고 별 볼일 없는 존재가 인간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 앞에 섰다고 하는 그 자체가 감사한 것이고 복인 것입니다. 그리고 시대적인 파수꾼으로서 부름을 받았다면 그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인간 자신의 사고와 사견을 가지고 들어내려고 하지 말고 오직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시대는 혼란스럽다 못해 혼탁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마지막 시대라고 하지만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시대일수록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이 필요한데 실상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현시대도 예외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1). 성경말씀의 지식을 하나같이 박사 수준이고
  2). 복음의 메시지는 봇물 터지듯이 홍수가 났고
  3). 너 나를 막론하고 사명자라고 말하고 있고
  그러나 말입니다.
하나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고난의 길을 가겠다고 하는 하나님의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 시대입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같이 자기만이 최고라고 하면서 상대를 무시하고 멸시하면서 유아독존의 소리만이 아우성을 치는 시대 그러니 결국 진리는 흉년이 들었고 진리를 고수하면서 천하보다 귀한 생명구령 운동에 자신의 생명을 투자하려고 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을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 보다 힘든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시대일 수록 문제는 심각합니다.
  1). 비리가 판을 치고
  2). 신흥종교가 우후죽순처럼 일어나고
  3). 진리가 배척을 받고
  이것이 혼돈과 혼란으로 혼합된 시대적인 현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러니 하게도 이렇게도 곁길로 접어 들면서 진리를 벗어나 비진리를 자행하는 자는 현산적으로 볼 때는 승하는 것 같이 보일지 모르나 궁극적으로는 분명코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바아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 그 만치 24년을 통치했지만 남쪽 유다를 통하여 경고를 받아야 했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1, 7, 15:34절).
  여기에서 한가지 더욱 놀라운 사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렇게도 긴 세월을 이스라엘에서는 진리를 올바르게 전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지막 시대 현상입니다.
오늘날도 예외는 아닙니다. 남의 일에 비방하고 멸시하면서 박해하고 핍박하기는 좋아하면서도 막상 잘못된 일들을 볼 때 올바르게 지적해 주면서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하는 정의로운 자들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이렇게 말하겠지요.
  1). 왜 남의 일에 간섭하느냐고
  2). 좋은 것이 좋지 않느냐고
  그러면서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옛 어른 말씀처럼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고 그리고 누군가가 밥상을 차려 놓으면 숯 갈들고 앉아서 먹기나 하겠다고 하는 양심에 화인 맞은 잘못된 심뽀들 만이 팽배한 시대가 바로 현시대란 말입니다.
  그러나 말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렇듯이 파렴치한 자들은 순간적으로는 육신적인 안일과 평안함을 누릴지는 모르나  생명구원과 함께 천국의 축복은 거리가 먼 자들입니다.
  1). 성경적인 진리이고
  2). 기독적인 역사적 일들이고
  맞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택된 자라면 생명을 불사하고 진리를 위하여 전진해 나갈 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여로보암의 심판을 수행한 바아사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수행하지 못한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나 합니다. 그러다가 보니  바아사 역시 여로보암이 자행한 죄를 반복하면서 비극적인 역설적 전제를 빚어내고 말은 것입니다.
  현세적인 상황도 예외는 아닙니다.
  1). 당면한 상황과 여건들은 지극지극 하다고 하고
  2). 올바른 척도를 지향해야 한다고 철석같이 부르짖고
  그러면서 새로운 방향설정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막상 이들 역시 그 자리에 들어가면 대다수가 바아사와 같이 옛 구습을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진리를 원칙론으로 세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이해타산에서 빚어진 세상적인 사과와 생각으로 일관하기 때문입니다.
  1). 육신적인 안일과 안욕을 먼저 생각하고
  2). 인간 자아의 욕망을 우선으로 여기고
  그러나 말입니다.
분명한 것은 진리가 아닌 길을 선택하면 그 순간은 육신적인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희열과 함께 인간적인 만족감에 도취 될지는 모르나 궁극적으로 본다면 멸망이라고 하는 구렁텅이로 몰락하고 만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