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 6 : 1 - 6
말씀 제목 : 솔로몬 성전과 건축
 
  솔로몬 4년 시브월
유대 월력으로 2월(태양력으로 4-5월). 본격적으로 솔로몬은 선왕인 다윗이 염원했던 성전 건축을 착수했다(5장).
  1). 왕위에 오른 후 3년 동안은 두로왕 히람과 동맹을 맺었고
  2). 백향목, 잣나무, 석재, 역군 등 성전 건축 준비에 힘을 쏟았고
  마침내 출애굽 한지 480년
솔로몬 통치 4년에 성전 건축에 대한 대 사역을 착수했다(B. C 966년경). 이는 기원전 약 15세기로 추정된다.
이유는 출애굽 연대를 B. C 1446년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성전 건축 착수는 출애굽 이후
  1). 광야 생활 40년
  2). 가나안 정복과 정착 16년
  3). 사사시대 340년
  4). 사울의 통치 40년
  5). 다윗의 통치 40년
  6). 솔로몬 즉위 4년
  7). 도합 480년
  8). 성전 건축 기간 7년
  이렇듯이 솔로몬의  성전 대 역사의 공사에 대한 이야기이다(B. C 966-959년.
그것도  하나님께서 지시한 규격에 맞추어 나갔다(대상28:11-19절). 더욱이 성전 크기의 대한 규모를 본다면 완전성을 상징하는 10의 배수로 지어졌다.
  1). 예루살렘은 유대인의 성지가 되었고
  2). 종교적인 수도가 되었고
  이렇듯이 예루살렘에 성전이 세워지므로 명실상하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신정통치라고 하는 사실을 만천하에 공식적으로 선전포고를 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에 입각하여 주어지는 교훈을 생각해 보면서 기독인들에게 주는 영적인 의미를 생각해 보자.
 
                 一. 성전 건축 시기와 영적인 의미(1절).
  첫째. 시기
  1). 출애굽 사건이 있은지 480년
  2). 솔로몬 왕 4년 시브월
  여기에서 솔로몬 왕 4년이라고 하는 말은 B. C 966년을 말한다.
아브라함 시대부터 솔로몬 시대까지 여러 사건들의 연대를 확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더욱이 솔로몬 성전 건축은 모세의 성징적인 정신에 바탕을 두고 나가는 신본주의 적인 체계를 계승하기 위함이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고 과학 문명의 시대가 되었다 할지라도 피조자의 얄팍한 머리를 가지고서는 오묘한 하나님의 세계를 판단한다는 것으 언어 도단이다.
  하나님의 세계는 하나님의 세계로 들어갔을 때 만이 깨 닫을 수가 있다.
물론 사회적인 변모에 따라 규모나 양의 척도가 달라 질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기독인 시대를 쫓아가게  되면 그것은 기독적인 신앙이 아니라 허울 좋은 이름으로 포장한 변종밖에 되지 않는다.
  둘째. 영적인 의미
  1). 성전 건축은 하나님에 의하여 계획 되어야 하고(삼하7:13절).
  2). 건축 설계 역시 하나님께서 하시고(대상28:11-19절).
  3). 모세의 성막에 대한 설계와 같고(출25:9, 40절).
  4).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고(요2:21절).
  5). 교회를 상지하고(엡2:19-22절).
  6). 성도를 상징하고(고전3:16, 6:19, 고후6:16절).
 
                   二. 성전의 규모(2-10절).
  첫째. 성전 외부의 규모(2절).
  1). 성전 길이 - 60규빗
  2). 성전 너비 - 20규빗
  3). 성전의 높이 - 30규빗
  여기에서 규빗이란?
팔꿈치에서 손끝까지의 길이를 표준으로 한 단위를 말한다(약45.6cm). 그러나 성전 건축에는 보다 긴 규빗을 사용했는데 약53cm를 사용했다(대하3:3절).
  둘째. 성전에 대한 척도
  1). 성전의 길이 - 27-32m
  2). 성전의 너비 - 9-11m
  3). 성전의 높이 - 13-16m
  셋째. 성전의 구조와 규모
  다윗이 하나님으로부터 지시받은 그대로 시행했다(대상28:11-19절).
어떻게 보면 광야에서 모세가 하나님께 지시받은 회막인 성막에 구조와 배열이 일치하다. 왜냐하면 건물 구조가 똑같이 동편을 향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현관, 성소, 지성소 등 세부분으로 되어있다(출25:9, 대상28:19절).
  1). 성전에는 다락이 있고
  2). 다락에는 골방이 있고(5절).
  여기에 대한 규모와 사용 용도를 살펴보면
  1). 방이 30개나 있고(겔41:6절).
  2). 지성 물을 보관하는 곳이고
  3). 제사장등이 지성물을 먹기도 하고 쉬기도 하고
  4). 제사를 드리기 위한 장소이고(겔4;13-14절).
  5).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잠을 자기도 하고
  밤에 봉사하기 위한 대기실로 사용하기도 했다(시134:1절).
그런데 이상한 것은 성전을 건축하는 기간동안 철연장 소리가 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1). 모세의 율법적인 정신을 쫒기 위함이고(출20:25, 신27:5절).
  2).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회목과 평화를 상징하기 위함이고
  3). 거룩하면서도 평화로운 정숙미를 유지하기 위함이고
  하나님 성전이란?  
  1). 성전은 거룩한 곳이고
  2).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곳이란 상징이고
  그렇다면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적인 거룩성을 지켜할 영적인 교훈이 담겨있다(대상22:8절).
비록 성전을 건축하는 시기라 할지라도 건축에 사용되는 모든 자재들을 다듬는 것은 다른 곳에서 모든 준비를 끝내고 성전을 세우는 공사 기간에는 방망이나 도끼 등 철연장 소리가 나지 않도록 했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면
비록 성전을 건축하는 시기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특별히 당부하신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11-13절).
  1).건축을 하는데 필요한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고
  왜냐하면 아무리 아름답고 화려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없다면 한낮 거물에 불과할 뿐이다.
성전이라고 하는 교회는 비록 학구방 같이 쓰러져가는 곳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곳이 성전이고 교회다.
  2). 성전이라면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어야 하고
  비록 그 곳이 초가 삼간이라도 할지라도 말이다(찬송가495장).
아프리카 오지의 교회들을 보면 비록 학구방 같은 건물에다가 십자가 하나만 달랑 걸어 놓고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께서 엄청나게 역사하신다.
  학구방 같은 건물이라도 있다는 것이 축복이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교회가 큰 나무밑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만 그래도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사모함이 그 얼마나 사무쳤든지 하늘 문이 열려서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기독적인 신앙은 믿는다는 전제 조건도 좋지만 믿겠다고 하는 사모함의 열정이 남다르게 뜨거워야 한다.
  보세요.
선교사들이 도착하기 전에 이미 몇시간 아닌 몇일 전부터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마음의 자세가 그들에게 있기에 막말로 기가막힌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회려하고 아름다운 건물에다가 휘황찬란한 인테리어로 인류 호텔 못지 않게 내부를 장식하고 여름이 여름이 아니고, 겨울이 겨울이 아닌 아닌 온난 방 장치를 해놓고 의자도 쿠션이 없으면 엉덩이가 배긴다고 쇼파와 같은 의자로서 하나님보다고 더 고귀한 대접을 받으면서 교회에 나오는 것도 church Car를 집 앞까지 대기 시켜주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양반중에 양반들.
  그런데 문제는 그만큼 도도하다면 신앙적인 삶과 생활이 고귀해야 할 터인데 실상은 개떡이다.
말은 교인이라고 할지 모르나 인간적인 냄새만 푹푹 풍기고 있으니 웬일인가. 때문에 진정한 기독적인 신앙 삶의 정신과 함께 올바른 삶의 지향점을 배워야할 것이다(시131:1-2절).
 
                 三. 성전 건축중에 임재하신 하나님(11-13절).
  성전 건축중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임하셨다.
이유가 있다면 솔로몬을 격려하면서 약속하신 계명에 대하여 다시금 시사 하시기 위함이다(3:14절). 사실 이렇게 하신 이유는 솔로몬이 하나님과 약속한 언약을 등한히 여기는 모습이 들어났기 때문이다.
  이것이 죄 많은 인간들의 습성이 아닌가.
대부분의 중생들을 본다면 철석같이 맹세한 약속이라 할지라도 시간과 세월이 지나면 망각병에 들어서 인지는 몰라도 까마득하게 잊어 버리기가 십상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1). 하나님 법도만을 따라야 하고
  2). 하나님 율례를 지키면서 행해야 하고
  3). 율법과 계명을 철저하게 준행해야 하고
  이때에 복의 문은 열린다(레26:1-2, 신28:1-3절).
어떻게 보면 기독신앙은 조건부로서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신다(삼상15:22, 요14:21절).
  임마누엘의 축복이란?
  1). 항상 함께 하시고
  2). 보호하시고 지켜주시고
  이 역시 진리인 말씀에 순종하고 나갈 때이다(창28:15, 신20:1절).
하나님 명령과 계명을 절대적으로 준행하면서 실천하고 이행하고자 하는 순종 여부에 따라서 하나님의 역사는 달라진다(11:38, 요14:48, 히13:8절).
  진리인 말씀의 체제를 떠나면 너 나를 막론하고 타락하면서 부패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삶의 상태가 변질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임으로는 믿는다고 말할지는 모르나  하나의 형식에 불과 할 뿐 변질된 변종에 불과하다.
  1). 세상이 그러니까
  2). 다른 사람도 그러는데
  3). 믿어도 적당하게
  그러나 이러한 변명과 이유는 자기 자신의 이유와 변명은 될지 모르나 하나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직 이어한 전제는 사단마귀들이 가장 좋아하는 술책에 불과할 뿐이다.
  이사야 선지다 말한다(사1:11-17절).
외형적인 모양새인 건물에 현혹되면 성전의 진정한 영적인 의미를 망각하게 되고 그러면 그 사람은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존재일 수밖에 없다.
  예수님도 말씀하셨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마21:13절). 성전이라고 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함께 믿는 자들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는 교회이다.
  하나님 집을 건축하는 이유는
  1).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2). 참된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3). 헌신과 순종을 하기 위하여
  기독신앙이란?
진리인 말씀을 듣고 배우고 깨 닫은 것을 삶의 생활 전반에 이행하면서 실천하고 나갈 때 하니님의 복된 역사의 문은 열려진다(눅19:45-46, 왕상8:27-5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