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16 : 21 - 28
말씀 제목 : 네 번째 왕조 오므리
 
  시므리가 성을 함락하자 오므리는 자살했다.
  1). 유다 왕 아사 27년에 이스라엘 왕이 되었고
  2). 왕이 된지 7일 만에 죽음을 맞이 했고(15절).
  3). 오므리는 유다 왕 아사 제 31년에 왕이 되었고(23절).
  첫째. 문제
  1). 힘들이지 않고 왕위를 찬탈했고
  2). 네 번째 왕으로 즉위했고
  이 가 오므리였다.
  둘째. 문제
  1). 반란에 반란이 거듭되었고
  2). 혼란과 혼란으로 국정은 암울했고
  이유가 무엇인가.
반복해 가면서 왕위를 폐위하고 새로운 왕조를 세우셨던 것은 다윗시대처럼 신정통치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진리인 말씀의 체제로 백성들을 다스려 나가라고 하신 것인데 하나같이 우상숭배에 몰입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기 때문이다.
  이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예외는 아니다.
  1). 징계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고
  2). 멸망과 패망을 자초 할 수 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끈임 없는 내란과 함께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그것도 4년이라고 하는 세월을 무 정부시대로 혼란을 겪어야 했으니 본의든 아니든 간에 잘못을 범하면 이렇듯이 엄청난 징계의 채찍이 임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一. 왕권을 찬탈한 오므리(21-24절).
  1). 모반에 성공한 오므리
  2). 시므리는 자살하고
  3). 이스라엘은 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예외는 아니다.
혼란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면 항상 머리를 들고 일어나는 무리들이 있었으니 이는 바로 어둠의 주권자들이다.
  1). 분쟁과 분열로 혼란스러워지고
  2). 붐파와 파벌로 당쟁이 일어나고
  이렇게 되면 회오리바람이 불 수 밖에 없다.
  1). 오므리를 추종하는 무리
  2).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추종하는 무리
  4년이란 여정 속에서 오므리는 추종하는 자들이 승리했다(21-22절).
그렇다면 그때는 언제인가?
  1). 오므리가 왕이 된 것은 유다 왕 아사 31년이고
  2). 시므리가 자살하고 오므리가 왕위에 오르기까지 4년이란 공백이 있었고
  이때가 혼란과 혼돈의 시기였다.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지지하는 자들과 오므리를 지지하는 자들이 서로 대적하면서 4년이라는 세월을 대치했지만 오므리를 지지하는 세력에 의하여 이스라엘 네 번째 왕조가 세워진 것이다.
  1). 오므리의 승리로 내란은 끝이 났고
  2). 오므리의 새로운 왕조가 세워졌고
  이때가 유다 왕 31년이었다(23_24절).
  1). 오므리는 12년을 통치했고
  2). 초기 6년은 엘라가 디르사에서 치리했고
  3). 수도를 사마리아로 옮겼고
  4). 은 두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를 샀고
  5). 산위에 성을 건축했고
  그리고 성 이름을 산주인이었던 세멜의 이름을 쫓아 사마리아라고 했다(23-24절).
특히 오므리는 즉위 초부터 수도를 사마리아로 옮길 계획을 하고 공사를 시작하여 통치 6년에 완공하였다.
  은 두 달라트는 약 68kg
그렇다면 수도를 건설하기 위하여 이렇듯이 엄청난 값을 치르면서 계획했다는 것은 지정학적으로도 군사적으로도 뛰어난 곳이 었기 때문이다.
  1). 중립지대이고
  2). 어느 지파에도 속하지 않은 곳이고
  3). 전략적으로 최적지이고
  4). 주전 722년까지 이스라엘의 수도로 유치되었고
  이스라엘은 수차례나 왕도를 옮겼다.
  1). 세검으로
  2). 디르사로
  3). 사마리아로
  그러나 남유다는 달랐다.
처음부터 초지 일관하게 예루살렘이었다. 반면에 이곳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기독인이라면 싫든 좋든 간에 하나님 성전을 중심으로 하여금 삶의 터전을 삼아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1).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고
  2). 진리를 따라 준행해야 하고
  3). 진리를 추구하는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고
  4). 성심 성의껏 삶의 지표를 삼아야 하고
  그리고 진리인 말씀의 척도를 따라 준행해 나가야 한다.
 
             二. 여로보암의 악행을 답습한 오므리(25-28절).
  정치적으로는 부흥했다.
지금까지의 그 어느 왕보다도 뛰어나리 만치 부강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적으로 본다면 축복받은 상태이다.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기독교계를 보더라도 외적인 상황으로 본다면 엄청난 축복을 받았다고 하는 것을 부인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름하여 양적인 부흥이다. 또한 아직도 여기에 매료되어 혈안들이 되어 있다.
  그러나 말이다.
문제는 경제가 부강해지고 생활 삶이 풍성해진 것 만큼 인간 자신들의 인격과 자질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마치 오므리 같이 말이다.
외적으로 보면 분명히 아름답고 멋있는데 인간적인 내면성은 속된 말로 엉망진창이니 문제가 아닌가 말이다. 다시 말하면 외적으로 보이는 현상만큼 영적인 면에서도 충실해야할 터인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이다.
  무슨 말인가?
인간적인 방법과 세상적인 사고와 갠해로 본다면 금상첨화일지는 모르나 영적인 면에서 본다면 타락과 부패로서 세상적인 향략에 도취되어 편협적인 사고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 어느 왕들보다도 오므리는 악한 왕이었다.
속된 세상적인 이치에 매료되면 진리보다는 비진리라 할지라도 육신적인 안일함에 되취되어 버렸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한다.
  1). 백성들에게 죄를 자행하도록 종용하고
  2). 정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우상숭배를 유도하고
  이러한 정책을 사용했던 것이 여로보암이었고 바아사였다.
오므리 역시 예외가 아니었으니 악한 일을 법률로까지 제정해 가면서 백성들을 우상숭배로 종용했던 것이다(미6:16절).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속된 세상적인 견해와 안목인 가시적인 현상으로 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와 같이 화려하고 아름다울 것이다.
  1). 최상의 복이라고 할 것이고
  2). 현실주의자가 추구하는 것이고
  그러나 말이다.
한걸음 나아가서 생각해 본다면 문제는 달라질 것이다. 현실의 아름다움이 금상첨화라 할지라도 영구하지 못하다면 진정한 복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런데도 현시대를 바라보면 너 나를 막론하고 하나같이 현실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 내일을 내다 보는 안목이 없고
  2). 희망과 비전은 꿈같은 이야기이고
  3). 현실적인 입지만 추구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문제라는 것이다.
  1). 이기주의자가 되었고
  2). 현실주의다가 되었고
  3). 개인주의자가 되었고
  근시안이 되어 영적인 눈이 어두워 졌기 때문이다.
오므리는 정치적으로는 성공했을지는 모르나 신앙적으로는 실패자다. 북이스라엘을 보더라도  세상 적으로 볼 때는 가장 번영하고  복받은 것처럼 보여 졌지만 가장 타락하고 부패한 시기였습니다.
   첫째. 정치적으로 성공했고
  둘째. 신앙적으로 실패했고
  기독신앙이란?
육과 영이 모두 하나같이 복된 삶으로 돌입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 알아야 하는데 그것은 복을 받기 위한 삶의 여정의 대한 방법이다(요일3:2절).
  1). 영혼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고
  2). 육신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면 육신적인 문제는 자동으로 해결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육신적인 문제만 해결하면 영적인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오므리도 이러한 신앙적인 올바른 개념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어쩌면 오늘 날기독인들도 예외는 아닐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대다수가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 성립보다는 현상적인 안목으로 보여지는 물질주의에 매료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
  1). 믿는다고 말만 하면 되고
  2). 교회를 다닌다고 말만 하면 되고
  3). 직분자라고 말만 하면 되고
  4). 목사 안수도 받았다고 말만 하면 되고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진리의 이치야 맞든 말든 간에 온갖 미사여구한 말로 사람들을 웃기면서 오감을 즐겁게해 주면 최고의 지도자라고 하는 시대이다.
  이것이 타락하고 부패한 증거이다.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순종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사역이 아니라  죄 많은 인간들의 입지를 맞추어 가면서 인간 자신들의 영달을 위한 꾼들의 모략이기 떄문이다.
  기독신앙이란?
  1). 생명 구원이 목적이고
  2). 천국백성이 되는 것이 목적이고
  여기에는 하나님 말씀이라고 하는 진리의 체제로 도립하면서 변화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백성으로 또는 일꾼으로 양육하고 성장시켜 나가야 하는데 여기에는 관심이 없고 어떻게 하면 인기를 유지하면서 육신적인 안일과 안욕을 좀도 추구할 것인가 하는 인간적인 사고에 심취되어 가는 시대가 현시대가 아닌가 한다.
  여기에서 생각해보자.
부름 받은 사명자라고 한다면 현상적인 안목으로 육신적인 안일과 안욕만 생각하지 말고 마지막 날 주님 앞에서 무엇이라고 변명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육신적으로 아무리 부유하고 아름다운 생활 삶을 누리고 있다 할지리도 하나님과의 관계 성립이 올바르지 않다면 문제는 심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기독인으로서 승리하면서 성공하는 삶이 무엇인가.
  1). 세상적인 업적을 성취한 자가 아니고
  2). 진리인 말씀의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자이고
  왜냐 하면
하나님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부름 받은 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선과 악을 분명하게 분별하면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과업에 충실히 이행해 나갈 때 만이 복의 문은 열릴 것이다.
  맞는 말이다.
기독인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속된 세상적으로 얼마나 소유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얼마나 인정하시고 계시느냐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