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16 : 29 - 34
말씀 제목 : 아합 왕의 악행
 
  북 이스라엘 왕조 중 가장 악한 왕으로 낙인이 찍힌자이다.
  1). 오므리의 아들이었고
  2). 부왕의 악행을 그대로 본받았고
  3). 죄악성은 극치에 달했고
  4). 바알을 숭배하는 이방 여인이 이세벨을 아내로 맞이했고
  5). 혼합 종교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타락시켰고
  그 결과로 하나님의 진노를 샀다.
여로보암의 죄악도 막중한데 시간이 흐르면서 왕위에 오르는 자들마다 회개하고 돌이키기 보다는 죄악 된 길로 만연하여 하나님 진노를 사는데 앞장을 섰기 때문이다.
 
             一. 아합의 죄악 된 악습(29-33절).
  오므리 왕조 두 번째 왕으로 아합이 이스라엘 왕이 되었다(29-30절).
남 유다에서는 아사 왕이 통치하는 동안 북 왕국은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에서부터 아합에 이르기까지 자그만치 6명이나  왕이 바뀌는 대 혼란의 시기를 겪어야 했다. 그것도 여로보암의 죄로 시작해서 왕들마다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죄악 된 길로 자행했던 것이다.
  1). 혼란의 소용돌이를 겪어야 했고
  2). 부패와 타락으로 일관해야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될 조짐은 없었다.
아니 오히려 죄악으로 심화되어 오므리의 아들인 아합은 역사상 유래가 없는 죄악의 극치를 이루었다 것이다. 그런다가 보니 아합은 이스라엘 왕들 중에 가장 악한 욍이라는 명제가 붙은 것이다.
  22년이란 세울의 통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했던 불상사를 자행한 왕이었기에  그 결과는 비참하게도  멸망이라는 비운을 맞보아야 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1). 악함으로 만연하여 여로보암의 죄를 기대로 답습했고
  2). 이방신인 바알의 산당을 짓고 우상숭배에 심취되었고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면서 백성들까지 죄악의 소굴로 빠지게 했다.
  1). 이스라엘을 신정 통치국이고
  2). 백성들은 선택받은 선민들이고
  이를 망각하고 곁길로 접어든 것이다(삼상8:4-22절).
 여기에서 생각해야 할 것은 아합의 악한 통치를 통하여 오늘날 기독인들에게 주어지는 교훈이 있다면 무엇일까?
  첫째. 불성실한 자는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31절).
  이말은 죄를 가볍게 여긴다는 말이다.
칼라라고 하는 히브리어로 무시하다. 멸시하다 라는 뜻으로 아합이 여로보암이 행한 죄악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만큼 악했다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악을 행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조차 느끼지 않았다는 말이다.
  둘째. 우상숭배로 일관했다는 것이고(31절).
  1). 아합은 시돈 왕의 딸과 결혼을 했고
  2). 이방인의 우상인 바알을 숭배했고
  시돈 왕 엣 바알은 시돈과 두로의 왕이다.
유대 역사가 유세프스는 말하기를 Astarte(아스타르트)라는 신을 섬기는 제사장이라고 했다. 이스라엘 왕이 이방신을 섬기는 제사장 딸을 아내로 맞이했다는 것은 그가 애당초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엇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좀더 세부적으로 생각해 보자.
  1). 이세벨은 시돈 왕 엣 바알의 딸이고
  2). 이세벨은 천성이 사악하고
  3). 음행과 술수가 뛰어난 여인이고(왕하9:22절).
  4). 열 열한 우상숭배자이고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은 무엇인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운명이 달라진다. 왜냐하면  아합은 이세벨이라는 여인을 아내로 삼으면서부터 천추에 한을 남기는 악한 왕으로 낙인이 찍혔기 때문이다(계2:20절).
   맞는 말이다.
외적인 모양새에 현혹되는 현실주의자가 되어지면  순간적인 현상적으로는 금상첨화처럼 느껴질지는 모르나 궁극적으로 문제와 함께 패망이라는 결말이 되고 말 것이다(고후6:4절). 왜냐하면 한 개인의 잘못된 신앙관 때문에 민족 전체가 문제가 되었으니 백성들이 부패하고 타락하여 죄악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 원인이 무엇인가.
  1). 우상숭배라는 범죄를 자행했고
  2). 영적으로 부패했고
  3). 삶의 생활이 타락되었고
  셋째. 우상숭배 제단이 세워졋고(32절).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1). 우상숭배이고
  2).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이고
  그런데 아합을 보면
하나님이 그렇듯이 싫어하시는 우상숭배자가 되었다. 그것도 자기 혼자만이 아니라  백성들까지 우상수배자로 만들기 위하여  이스라엘 전역에 바알의 산당을 부지 기수로 세웠다.
  아세라는 바알의 아버지 신인 El(엘)의 아내로 가나안의 어머니 신이다.
그런데 아합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바알과 관련된 모든 신들을 마구잡이로 받아드려 가면서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숭배자가 되게 하였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1). 부패한 왕이고
  2). 타락한 왕이고
  3). 죄악으로 만연한 왕이고
  결국 천추에 한을 남길만한 칭호가 붙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아합은 이방신을 섬기는 것은 선호하면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명목일 뿐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등지고 돌아섰던 것이다. 어쩌면 오늘날 기독인들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二. 불순종자 아합(34절).
  아합은 하나님 명령에 불순종했다.
  1). 불신적인 신앙이었고
  2). 하나님을 떠난 신앙이었고
  이렇게 되면 진리와는 상관이 없다.
옳고 그름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적인 유익과 이익이라는 이해타산에 눈이 멀어 진리를 왜곡시키는 것이다.
  1). 불신앙은 하나님 법을 어기게 되고
  2). 세상 적인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고
  맞는 말이다.
이렇게 되면 가시적으로 보이는 현상적인 세상에 집착할 수밖에 없다(수6:26절). 결국 추구하는 것은 진리를 역행하는 것으로서 천추에 지울 수 없는 죄악 된 길로 접어 드는 것 밖에 없다.
  아합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문제는 현상만 추구하다 보면 철저한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도 육신적인 안목과 욕망에 사로잡힌 자는 한치의 양보도 용납하려고 하지 읺는 다는 것이다.
  이것이 양심이 화인 맞은 인생 삶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벧엘 사람 히엘에게 여호수아가 저주했던 그 역사가 그대로 성취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 히엘은 누구인가?
여리고 성을 건축한 벧엘 사람이다. 그런데 왜 문제가 되는가. 그는 오래전에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말씀을 무시하고 여리고 성을 건축하다가 하나님께 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리고에 대한 저주가 자그만치 500여년 후인 아합 시대에 와서 성취되고 있다는 것이다(수6:26절).
  무슨 말인가?
하나님의 말씀은 세월과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마5:18절). 그렇다면 히엘은
당시에 그 어떤 벌을 받았는가.
  1). 성 터를 쌓을 때 맏아들 아비람이 죽었고
  2). 성 문을 세울 때 막내 아들 스굽이 죽었고
  이것이 불순종의 결과이다.
그런데도 미련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은 당장 눈앞에 벌어지지 않는다고 만양 신바람이 나서 비진리를 진리인 양 휘바람을 불어가면서 자행하는 것이다.
  그 얼마나 어리석을 일인가.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도 고집을 피우면서 자행자지 하다가 자식을 잃ㅇ너버렸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고 돌이키려고 하지 않고 강팍한 마음으로 고집을 피우고 있다.
  1). 죄를 자행했으면 징계를 받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2). 진리를 벗어나면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거이고
  3). 불순종자에게 패망은 정해진 이치이고
  그들이 누구인가?
  1). 사울이고
  2). 아합이고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그 시대란 아합왕 시대를 말한다.
죄악된 범죄로 만연하여 타락하다 못해 부패한 시대이기에  일반적인 사람들 조차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면서 악이 소굴로 심취되어 들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말이다.
기독인이라고 할진대 이러한 악한 시대적인 현상에 매료되지 말고 깨어서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진리에 입각한 삶으로 지향해 나가야 할것이다(빌2: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