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18 : 1 - 6
말씀 제목 : 엘리야의 사역과 아합
 
  삼년 육개월의 가믐
우상숭배라는 죄악으로 만연한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이 임했으니 그야말로 끔직한 역사가 아닐 수 없다.
  1). 임금에서부터 백성에게 이르기까지 죄악으로 만연했고
  2). 육신적인 부패와 타락으로 하나님 징계의 대상이 되었고
  그야말로 끔직한 상태이다.
말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이란 소용돌이에서 허덕이는 불상사를 겪어야 했으니 기나긴
세월을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가문이란 사태를 겪어야 했다.
  이것이 죄악으로 만연한 인간에게 내려진 징계다.
더욱이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야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 섭리적인 역사에 결과였던 것이다.
  1). 경제는 바닥이 날 정도이고
  2). 민심은 흉흉해지고
  그 결과가 무엇이였을까.
  1). 시련과 고통의 소용돌이었고
  2). 가뭄이란 전제로 흉년이 들었고
  3). 경제는 고갈이 되어 민심은 심화 되었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였다.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것이 무지 몽매한 인간이다. 그런데 엘리야의 기도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땅에 단 한바울의 비도 내리지 않으셨던 것이다.
  무슨 말인가.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할지라도 역사적인 사건을 주관하실 때는 반듯이 사람을 통하여 예고하시고 교훈하시고 성취하신 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황당 무결한 것이 아니다.
  1). 항상 예고해 주시고
  2). 돌이키라고 촉구하시고
  그렇지만 말이다.
고집을 피우고 돌이키지 않을 때는 징계의 채찍을 드신다. 그것이 바로 본 말씀의 근본적인 본질로서 초목이 마르고 사람들과 짐승들이 극심한 기갈과 고갈로 굷주림에 시달려야 했다(2-5절).
  그렇다면 왜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을까.
  1). 하나님의 사름들을 죽이는 범죄를 자행했기 때문이고(4, 13절).
  2). 우상숭배에 만연하는 범죄를 자행했기 때문이고(19절).
  그러나 말이다.
그렇듯이 혈안이 되어 우상숭배를 했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징계의 채찍인 가뭄에 액면 그대로 당하면서도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한 것이다. 이렇듯이 우상숭배는 아무것도 아닌 헛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일깨워준 것이다(1, 38, 45절).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생각해보자.
 
             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1-2절).
  엘리야가 사르밧에 체류한 진 3년이다(1절).
  1). 그릿 시내가에서 6개월
  2). 스라밧 과부집에서 3년
  이를 합하여 3년 6개월이다.
엘리야는 이렇듯이 긴 세월을 아합과 이세벨의 눈을 피하여 초야에 묻혀서 좀 더 차원 높은 신앙적인 척도를 쌓아가는 계기를 삼았다(눅4:25, 약5:17절).
  맞는 말이다.
환경과 여건의 참담함으로 사방이 우겨쌈을 당할 때 마냥 죄절하고 절망하면서 낙담만 할 것이 아니라 주어진 훈련의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면서 실력을 쌓아 나가는 새로운 준비가 필요하다.
  그러면 이전보다 더 엄청난 파워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섭리인 역사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선견지명자가 되어 엘리야와 같이 엄청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되어 질 것이다.
  1). 이스라엘 땅에 꿀과 같은 단비를 내리시겠다는 것이고
  2).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아합을 만나라는 것이고(1절).
  이말은 죽음의 사지로 들어가라는 말과 같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엘리야로서는 아합을 만라고 하는 것을 엘리야를 죽으라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지리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의도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다는 것을 증명하시기 위함이다.
기독교 역사는 참으로 묘하다. 왜냐하면 인간적인 사고를 가지고는 깨 닫을 수없는  오묘한 역사이기 때문에 Paradox 라고 한다.
  1). 절망 가운데서 건지시는 하나님이시고
  2). 무지한 자에게 지혜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시고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이다.
그것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은 사명자라고 한다면 막대기로 쓰임 받는 두고가 되지 말고 하나님 사람으로 쓰임 받는 일군이 되어야 한다(시23:4절).
  맞는 말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시기 때문에 삼년 육개월이란 가뭄의 환란이 임한다는 예언도 그리고 3년 육개월이 지난 지금 또 다시 옐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하신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첫째. 엘리야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았고
  이러한 복을 받기를 원합니까?
  1). 진리 안에 삶의 생활로 돌입하시고
  2). 말씀에 순종하면서 복종하시고
  쉽지는 않을 것이다.
쉬운 것이라면 왜 끝까지 참고 견디라고 했겠습니까(마24:13절). 그런데 엘리야를 보더라도 순종하고 복종하면서 참고 견딜 때 지키시고 보호해 주셨다.
  여기에서 기억할 것이 있다.
  1). 인간적인 사고가가 아니라는 것이고
  2). 하나님 아버지의 방법이라는 것이고
  그런데 어떤가.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를 불응 하고 있다. 그것도 풍족하게 여유가 생긴면 개구리 올창이적 생각 못하다는 말과 같이 지난 일들을 까마득하게 잊어 버리는 망각병 들이 있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1). 사르밧 과부는 여유가 있는 상태가 아니고
  2). 한끼의 끼니조차 이어갈 여유가 없는 상태이고
  3). 내일을 걱정하기보다 죽음의 그림자를 기다리는 상태이고
  그러니 아이러니 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과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돌보게 하셨다는 것이 말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인간은 풍요로워지면 나태해지고  게을러져서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1). 기도하지 않고
  2). 진리와 멀어지고
  어떻게 해야 할까.
  1). 부단히 힘쓰고 애쓰면서 준비해야 하고
  2). 고되고 힘들지만 훈련을 통하여 성장해야 하고
  그러면 더욱 큰일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방식을 통하여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시면서 기적과 같은 체험을 하도록 하신다.
  그가 엘리야였다.
  1). 한줌의 밀가루
  2). 몇 방울의 기름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이 일어났다.
  1). 3년이라는 세월을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았고
  2). 기름병에 기름이 마르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과부의 모자와 엘리야가 생명을 부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二. 오바다와 엘리야(3-4절).
  3년 6개월의 가뭄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1). 초목은 다 말라 버리고
  2). 물의 근원조차 말라 버리고
  기식이 있는 생명체라면 더 이상 기력을 가지고 버틸 수없는 극박한 상황이 되어 버린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아합 왕을 만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인간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 버리는 
악습적인 습관이 있다.
  아합을 보더라도 예외는 아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면서 핍박하던 아합이 이제 그 장본인인 엘리야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유가 무엇인가.
3년 6개월이란 가뭄의 역사가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결과로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엘리야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이 그렇다.
사단마귀도 진리는 진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성립시키기 위해서는 진리를 진리로 받아 드리지 않고 비 진리를 성찰시키려는 모순된 행동을 자행하기 때문이다.
  첫째. 죽었던 과부의 아들을 살리는 초자연적인 역사
  이야말로 하나님의 역사이다.
기적이란 역사적인 체험을 통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신앙적인 소유자로 확고하게 자리 매김 하면서 오직 하나님 체제로 돌입해 들어가는 순종에서 비롯된다.
  둘째. 인간 자신의 불찰을 깨 닫게 하시고
  이것은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다.
죄악으로 만연하여 화인 맞은 인간은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잘잘 못을 분별하기 보다 인간 자신들의 유익괴 기득권에 혈안이 되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다.
  1). 죄악 된 자아를 깨닫게 하시고
  2). 거짓되고 부패한 삶의 생활을 돌이켜야 하고
  이때에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는 것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과정과 여정과 함께 훈련을 통과하면서 준비되어진 가운데서 성립되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통하여 새로운 사명을 부여하기 위하여 3년만에 또다시 임재하셨던 것이다.
  1). 3년 6개월의 환난 속에서는 변화의 역사가 없었고
  2). 거짓 돤 죄악성으로 부패와 타락으로 만연했고
  이들을 일깨워 주어야 할 기발한 역사가 있어야만 했다.
그것이 바로 엘리야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것이었고 복종하는 것이었는데 그것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이 취해야 할 전제 조건이다.
 
             三. 당면한 환난을 피하기 위한 아합의 몸부림(3-6절).
  엘리야의 순종이 나온다.
  1).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한 엘리야이고
  2). 아합을 만나기 위하여 사마리아로 향했고
  그런데 이때에 아합과 궁내다신인 오바댜는 물의 근원을 찾기 위하여 나셨다.
여기에서도 인간들의 습성이 들어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죄악으로 만연된 인간의 원초적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가시적으로 눈앞에 보이는 현상적인 문제만 가지고 야단 법석들을 피우고 있다.
  생각해 보자.
당면한 문제는 보이는 가시적인 현상적인 문제만 가지고 해결하겠다고 한다면 마치 농부가 곡식을 밭에서 씨를 뿌려 놓고 잡초가 나온다고 호미를 들고 그 잡초의 뿌리를 뽑아버리려고 하기 보다는 낫을 들고 올라오는 순을 잘라내는 것과 같다.
  지금 아합의 행동이 그런 것이다.
엘리야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일깨워주신 것이다. 사실 말씀 사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진리의 비밀을 가르쳐 주신다. 믿으시면 할렐루야!
  그렇다면 오바댜는 누구인가.
  1). 궁내 대신이란 높은 지위자이고(3절).
  2). 하나님의 크게 경외 하는 자이고(3절).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아고한 시대라 할지라도 근면 성실한 삶으로 일관하다 보면 인정을 받을 뿐 만 아니라 복된 길도 열린다.
  그렇다면 그의 신앙관을 보자.
  1). 하나님을 크게 경외하는 자라고 했고
  2). 하나님을 매우 잘 섬기는 자라고 했고
  그런데 말이다.
아합 왕과 이세벨은 우상숭배로 일관하면서 하나님께서 범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자였으니 어떻게 보면 오바댜의 신앙이야 말로 대단한 사람이다.
  무슨 말이냐고요.
우상숭배로 만연한 왕 밑에서 신앙을 지킨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야 말로 기독적인 진수이다. 그렇다면 현시대가 아무리 물량주의로 팽배하여 모든 사람들이 시대적인 물결에 매료되어 간다 할지라도 기독인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있다면 신앙적인 정조를 지키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진실 무망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약1:27절).
  그렇다면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왜 오바댜를 칭찬 하셨을까요. 이세벨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핍박하고 박해하면서 처형시킬 때에 선니자 100명을 50명씩 나누어서 굴속에 숨기고 떡과 물을 공급해 주는 위험한 일을 했다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행동이 아닐 수없기 떄문이다.
  맞는 말이다.
기독 신앙이란 단순하게 입으로 믿는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라고 한다면 자신의 생명까지도 불사하겠다고 하는 희생적인 정신이 따른 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록 죄악을 만연한 인간이라 할지라도 환경과 여건적인 앞에서 어쩔 수없는 것이
대다수이다. 아합 왕을 보더라도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말과 노새들을 먹여 살리기 위하여 물과 풀을 찾아 나섰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자.
3년 6개월 가뭄으로 온천지가 매 말라버린 마당에 물의 근원과 목초지를 찾는 다는 것은 꿈같은 일이기 때문에 결국 절망과 비탄에 잠길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죄악으로 만연한 속된 세상적인 사람들은 육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혈안들이 되어서 물불을 가리지고 않고 야단 법석들을 피우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본질의 원인을 생각하려고 하는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러나 말이다.
현상적인 문제보다는 본질적인 근본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지 않고서는 당명한 문제를
척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요4:10-15, 6:33-3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