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18 : 30 - 40
말씀 제목 : 엘리야의 제단의 응답
 
  시간이 갈수록 보는 자들을 긴장하게 하면서 손에 땀이 나게 한다.
왜냐하면 우상숭배자들의 광란의 질주와 같은 행동에도 그들의 신은 불로 응답하지 않았는데 엘리야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자행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1). 조급해 하지 않았고
   2). 두려워하지도 않았고
   담담하면서 자신만만 하다.
당황해 하거나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대처하고 있다. 그리고 엘리야의 신앙적인 결과와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할 기회가 온 것이다.
 
            一. 하나님의 제단을 수축하고(30-32절).
   엘리야가 해야할 일만 남은 것이다.
   1). 하나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고
   2). 제단을 수축하는 일이고
   여기에는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1). 돌을 열두 개를 취하여 제단 기둥을 세우고
   2). 이스라엘 열두지파를 상징하고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하나님이라고 하는 사실을 확신시키는 일이다.
그것도 야곱을 통하여 언약의 약속을 맺으셨던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기 위한 제단을 쌓고 그 약속 했던 언약을 회복시키면서 성취하는 이링었다(엡2:20-22절).
   이유가 무엇인가?
   1).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섬기던 제단이 무너졌기 때문이고
   2). 우상 숭배자들의 핍박과 박해로 무너졌기 때문이고
   그러나 말이다.
하나님의 역사가 있기 위해서는 무너진 제단부터 수축해야 한다. 오늘날 기독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리고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마찬 가집니다. 각자가 쌓아 올렸던  제단이 무너진 것부터 수축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아 주실 수 있는 제단이 수축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예배를 드리기 전에 예배를 드리기 위한 준비 작업부터 해야 했고
  1). 제단을 쌓아야 하고(30절).
  여기에서 주어지는 교훈이 있다.
엘리야는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기 위하여 백성들을 가까이 오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기독인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갈멜 산에는 오래 전부터 하나님의 제단이 있었다.
문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외도 말미암아 방치했기 때문에 제단이 무너져버린 것이다. 이러한 사실 여부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가까이 오라고 한 것이다. 사실상 엘리야의 목적은 인간 자신의 명예와 존귀영광이 아니었다. 단지 우상숭배로 타락하다 못해 부패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었다.
 
              二. 제사를 위한 준비 과정(33-35절).
  엘리야는 제단부터 수축했다.
  1). 열두 개의 돌을 취했고
  2). 취한 돌로 제단 기둥을 세웠고
  그리고 제단을 쌓았다(31-32절).
  1). 준비한 화목을 쌓고
  2). 화목인 장작을 준비해 놓았고
  3). 제물인 송아지 각을 떠서 올려 놓았고
  4). 물을 떠다가 또 랑이 넘치도록 부었고
  이렇듯이 이상한 행동을 엘리야는 자행했다.
분명한 것은 일찍이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규례대로 엘리야는 지금 준행하고 있는 것이다(레1:6-8절).
  무너진 단을 수축하는 것도 하나님 지시대로 했습니다.
네 개의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서 세 번씩이나 산밑에 내려가서 물을 퍼다가 제단에 붓는 것도 엘리야의 인간적인 사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三.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36-38절).
  기독신앙은 인간이 준비해야 할 것은 언제나 해야 한다.
  1). 율례와 규례와 법도를 지켜야 하고
  2). 지키고 순종하는 자에게 복주시고
  이것은 기독적인 신앙 삶의 철칙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인이라면 개인 자신이 해야할 과제부터 하고 나면 사실상 응딥해 달라고 하지 않았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엘리야도 예외는 아니다.
  1). 엘리야 자신이 해야할 것은 절대 순종하면서 복종했고
  2). 율례와 규례와 법도에 순종하고 복종했고
  그러나 말이다.
하나님의 진리에 순종하면서 제단을 수축하고 제물을 드리고 제사를 드리기 위한 과정도 쉬운일은 아니다.
  1). 제단에 불을 지필 수있는 장작위에 제물을 올려 놓고
  2). 제단 주위에 도랑을 파고 그리고 많은 양의 물을 길어다 붓고
  생각해 보자.
제단 주위에 흘러넘치도록 물을 산 밑에까지 가서 길어다가 붓는다는 것은 정신 나간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지금 엘리야는 이엏듯이 정신 나간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마른 나무에 불을 지펴도 불이 붙을까 말까 하는 판국인데 물까지 부어서 흠벅 젖은 나무와 제단을 태워겠다고 하니 제 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
  여기에서 주어진 영적인 의미를 생각해 보자.
정말로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그 어떤 장애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능력의 역사를 막을 자가 없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보여주면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하나님 역사라는 것을 일깨워 주기 위함이다(눅1:37, 고전1:31절).
  지금 엘리야가 드리는 제사는 소제이다.
특히 소제는 제물을 불에 태워서 연기로 하나님께 흠양케 하는 제사이다(36-37절). 제사를 드리는 시간도 저녁 소제를 드릴 때였다. 결국 모든 전제 조건들이 율법에 근거해서 하나님 진리를 순종하는 행동이었다.
  첫째. 엘리야의 기도(36-37절).
  엘이야의 기도
하나님가의 관계 성립과 더불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과 함께 만천하에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기 위한 순간이다.
  1).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36절).
  2). 하나님 성화와 함께 자신이 하나님 종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3). 무지하고 어리석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고 돌아오게 하고(37절).
  4). 개인적인 욕망이나 안일을 구하는 것이 아니고
  5).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혼신을 다할 뿐이고(약4:3절).
  이것이 하나님 사람으로서 해야 할 과제인 것이다.
  첫째. 엘리야의 기도에 하나님의 응답(38-39절).
  놀라운 역사다.
  1). 자연적인 불을 내려서 번제물을 불살랐고
  2). 번제물도 돌도 도랑에 고여있던 물까지도 말라버렸고(38, 히12:29절).
  할렐루야!
  1). 하나님의 승리이고
  2). 엘리야의 승리이고
  이것은 분명코 초자연적인 역사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면서 자신들의 잘못된 죄악상들을 회개하면서 하나님께로 돌아서겠다고 고백한 것이다(39절).
  이것이 회개다.
만약에 확실한 증거를 보고도 돌어서지 않는 다면 그는 분명코 양심이 화인 맞은 자로서 구원의 반열에서 이미 떠난 자일 수밖에 없으니 남은 것이라 고는 심판밖에 없다(롬1:19-20절).
 
              四. 백성들과 우상숭배 자들이 결과(39-40절).
  한마디로 말하면 멸망이다(40절).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의 기도가 끝나자 정말로 하늘에서 불을 내려서 제단의 제물과 함께 제단 전체를 불태워 버린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목격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속된 말로 기절초풍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모두가 땅에 엎드려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신으로 자신들이 섬겨야 할 하나님이라는 고백을 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안간이다.
무엇인가 확연히 눈앞에 전개되어 지는 모습을 보면 믿으려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콧등으로도 받아드리려고도 하지 않는 것이 인간이다.
  그래서 견물생심이라고 한것 이다.
예수님은 보기 때문에 믿는 것 보다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복되도다. 라고 했던 것이다(요20:39절).
  어찌 되었든지간에 갈멜 산 결투는 끝났다.
  1). 하나님과 엘라야의 승리로
  2). 우상숭배자들은 무참하게 패배했고
  그렇다면 말이다.
이제 남은 그 결과 만이 남은 것이다. 왜냐하면 죄 많은 인간은 가시적으로 보여지는 안목의 정욕에 매료되어 진리인 하나님을 배척하고 우상숭배에 미혹되었던 우상숭배자들은 그들이 자행한 결과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하는 삶의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맞는 말이다.
우주 삼라만상의 법칙에는 반듯이 행한 결과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본질적인 원칙으로 되어 있다.
  기독인도 예외는 될 수 없다.
  1). 행한 대로 보응이 따르고
  2). 안일무사주의 결과는 패망이고
  맞는 말이다.
엘리야는 백성들을 동원하여 바알 선지자를 체포하고 그들을 기손 시내가로 데리고 가서 모두 처형시켰다.
  왜 그랬을까.
  1). 백성들의 신앙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고
  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일깨워주기 위함이고
  그리고 말이다.
진리 안에서 만이 자유함이 있다는 사실과 함꼐 복된 삶을 영위할 것이 무엇인가를 일깨워주기 위함이었다(신13:1-11절).
  1). 불의는 공의에 따라 철저한 심판이 따르고
  2). 공의에 따라 생명구원이라는 축복이고
  이 역시 하나님 명령에 입각한 것이다(레13:1-5절).
  1). 하나님 사람을 통하여 진리가 세워지고(계21:6절).
  2). 참괴 거짓이라는 사실 여부를 확증시키고
  그렇다면 말이다.
엘리야는 엘리야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대리자로서 불의를 척결하면서 진리라는 공의를 세워나가기 위한 전권대사에 불과 했다.
  이것이 하나님 사람의 사명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복된 삶을 영위하고자 한다면 이를 망각하지 말고 철저하게 순종하고 복종 할 때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면서 복된 문을 열러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