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20 : 1 - 12
말씀 제목 : 아람 왕의 벤하닷과 아합의 대립
 
  우상숭배로 만연한 불구 이스라멜
하나님의 징계와 채찍에도 불구하고 회개할 줄 모르고 목이 곧아 버린 아합은 급기야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의 막대기인 벤하닷을 통하여 징치함을 받아야 했다.
  이것이 미련한 인간이다.
  1). 아합은 아람 왕 벤하닷고 두번씩이나 격돌했고
  2).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의 아람군대로 벤하닷은 전면전을 선포했고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된 섭리적인 역사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벤하닷의 후계자인 하사엘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징벌하시겠다고 예언하셨기 때문이다(19:15-17절).
  그렇다면 말이다.
하나님의 이러한 예언의 성취에 대한 전초전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각성하고 회개하면서 돌이키라고 하는 경고의 메시지였을 것이다(왕하10:32-33절).
  맞는 말이다.
인간은 죄를 자행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행한 죄를 회개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는 것이 더욱 큰 죄악이라고 하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미련하고 우매한 인간이 죄를 자행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는 그 즉시 징계의 채찍을 드시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주시면서 기다린신 다는 것이다(롬2:4절).
  그런데 말이다.
하나님의 역사적인 주권에 순종하지 않고 고집을 피우면서 돌이키지 않는 다면 징계의 채찍은 가차없이 임한다. 그것도 단 한번의 징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돌이킬 때까지 지속적으로 강도를 높이면서 징치하실 것이다.
  그것이 비로 벤하닷의 공격이었다.
  1). 놀랍게도 두 차례나 아합은 승리했고
  2). 하나님의 개입으로 전승을 거두었고
  왜일까?
하나님께서는 징계의 도구로 벤하닷을 징계의 도구로 선택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징계의 대상자인 이스라엘을 도와주신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1). 인간은 미련하고 우매한 존재이고 
  2). 하나님의 존재 여부를 일깨워주기 위함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관용과 사랑의 방법이다.
그런데 죄악으로 만연하여 양심이 화인 맞은 인간은 부패와 타락으로 일관하면서 하나님의 관용과 사랑마져도 망각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1). 곧은 목이 숙일 줄 모르기 때문이고
  2). 불순종으로 일관하는 삶이기 때문이고
  그렇습니다.
인간은 너 나를 막론하고 이렇게 되면 하나님 영광조차도 가로채려고 한다.
  1). 죄악성이 만연했기 때문에
  2). 인간 자아가 곧어졌기 때문에
  그래서 옛 어른들은 말씀했다.
미련한 자는 귀신도 어쩌지 못한다고 하지만 분명한 것은 미련한 인간은 패망이라고 하는 사실은 명백한 진리라는 것을 교훈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터지고 깨지고 넘어질 수 밖에 없으니 우매무지한 인간을 그래도 저버리지 않으시고 깨닫고 돌이키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매로서 아람군대를 통하여 공격하신 것이다(1-12절).
  아합의 통치기간
  첫째. 아람군대
  1). 대규모의 군대를 대동하고 공격했고
  2). 아람 왕은 32명의 왕들과 연합했고
  3). 말과 병거로 10만 이샹의 대규모의 연합군이었고(1, 29절).
  둘째. 이스라엘 군대
  1). 232명의 소년들이고
  2). 7.000 명의 백성들이고
  3). 도합 7.232명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람 왕은 아합을 얕잡아 보았다.
물론 인간적인 입지에서 본다면 아합은 아람왕을 물리칠 수가 없다. 그러나 여기에서 교훈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적인 이치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슥4:6절).
  이것이 기독적인 역사다.
기독적인 역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면서 경외할 때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면서 인간이 할 수 없는 일들을 성취하신다(13, 28, 시33:16-19, 잠21:30  -31절).
  그러나 말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입으로는 믿는다고 호언장담하면서도 무슨일이 터졌다하면 진리인 말씀을 외면하고 인간적인 입지로 돌아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왕에 믿었다면 끝까지 믿고 신뢰하면서 나갈 때 도와주신 다는 것이다.
  더욱이 인간 삶의 여정에 있어서 생각할 것이 있다.
  1). 인간사 우연이란 없고
  2). 우상숭배로 만연한 결과이고
  3).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지 않기 때문이고
  이렇게 되면 문제가 발생한다.
하나님은 사랑과 관용의 하나님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아나무인겪인 인간은 징치하신다.
 
                  一. 아람 왕 벤하닷의 공격(1-6절).
  아람 왕은 이스라엘을 공격하고자 한다.
  1). 주변국가 32명의 왕들과 동맹을 결성했고
  2). 10만 이상의 대규모의 연합군으로 조성했고
  3). 이스라엘을 치겠다고 선전포고를 했고
  이는 전면적인 전쟁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수도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이스라엘 재물과 그의 아내들과 자식들까지 자신의 소유로 만들겠다고 협박한 것이다.
  어떻게 본다면 있자는 횡포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신들이 조금만 상대방보다 소유한 것이 많다거나 위치가 높다고 생각하면 목에다가 힘을 주고 거들먹을 피우면서 자만과 오만으로 일관하려고 하는 모리배들과 같은 행동을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심은대로 거둔다는 진리다(갈6:6-10절).
무슨 말인가 하면 아합도 바알이라는 우상숭배를 등에 업고 지금까지 온갖 못된 횡포를 자행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아합은 자신이 심어놓고 자신이 거두어 들이고 있다는 말인 것이다(잠16:18절).
  이점을 기독인이라면 잊지 말아야 한다.
벤하닷은 아합이 했던 것과 같이 아합에게 굴복하라고 종용하고 있다(1-4절).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합의 태도이다(4절).
  나와 나의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
우상을 쫓으면서 그렇게도 기세등등하던 아합은 웬일이지 벤하닷 앞에서는 파죽지세가 되고 말았다. 이것이 세속주의자들의 삶의 처사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상황 여건에 따라 삶의 처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1). 비굴해지기도 하고
  2). 거들먹거리기도 하고도 
  3). 자만하면서 교만해 지기도 하고
  더욱이 말이다.
자신보다 강하다고 생각되면 온갖 아양과 함께 있는 대로 굽신거리면서 파리와 같은 습성을 거침없이 보인다(렘17:9절).
  그렇다면 왜그랬을까?
아람 왕이 협박과 함께 모든 주권을 포기하고 손을 들고 항복하라고 종용하자 현상적인 상황에 압도당한 아합은 단 한번의 반항도 해보지 않고 벤하닷의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했다.
  이것이 세속주의자들의 습성이다.
특히 세속주의자들은 그 어떤 일을 한다 할지라도 인간적인 손해를 보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류들이 정치를 하게 되면 나라는 도탄에 빠지게 되고 백성들은 고난 속에서 허일 수 밖에 없다.
  이들은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꾼들이다.
그것도 우상숭배로 만연하게 되면 개인주의로 일관하면서 국가와 민족과 백성은 안준중에도 없다. 아합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렇게나 기세등등하던 자세로 굴림하고자 했던 그가 이방 왕의 굴욕적인 모욕과 함께 아나무인적인 요구 앞에서는 비굴하게도 반항 한 번 하지 않고 수용하려고 하는 자세를 취할 때 벤하닷은 더욱 강도를 높여가면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것이 사단마귀의 습성이다.
  1). 금은 보화를 가져 가겠다고 하고
  2). 아합과 신하들의 집까지도 수탈하겠다고 하고(6절).
  이것은 아합의 비굴한 태도의 결과이다.
그래도 일국의 왕이라면 나라와 민족과 국가 그리고 백성들을 생각해서라도 한번쯤은 반항을 하고 죽더라도 죽어야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그런데 그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7절).
문제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해야 할 하나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를 벗어나 인간적인 입지로 돌아설 때 사단마귀는 반듯이 역사하면서 자신들의 뜻을 준해하고자 머리를 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독인이라고 할진대 자긍심을 가지고 언제 어디에서라도 어둠의 세력들과 싸워나갈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어둠의 세력들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다(시50:15절).
   여기에서 교훈하는 것을 무엇일까.
기독인이라면 누가 무어라 해도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 만약에 그렇지 못하면 사단마귀는 항상 얕잡아 보면서 기승을 부린다.
  1). 강하고 단대해야 하고(수1:7절).
  2).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아야 하고(수1:9절).
  맞는 말이다.
하나님을 믿고 강하고 담대한 자세로서 맡기고 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신다.
 
                二. 아합이 장로들의 충절을 받아 드렸고(7-12절).
  아람 왕의 굴욕적인 언행을 보라.
벤하닷의 요구는 아무리 편협주의자 아합이라 할지라도 용납할 수없는 언행이었다. 그런데도 아람 왕은 더욱 강도를 높여 가면서 말도 안되는 만행을 자행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아합의 태도이다.
  1). 단호하게 맞서지 못하는 아합이었고
  2). 강경하게 추구하는 아람 왕이었고
  3). 장로들이 분개하면서 일어났고(7-9절).
  사실상 아람 왕의 요구가 너무나도 굴욕적이었다.
  1). 받아드리기 힘든 요구를 해왔고
  2). 무례하고 불성실한 요구를 해왔고
  그렇다고 해서 그 어떤 뽀족한 대안이 잇는 것도 아니다.
결국 아합은 장로들을 소집하여 대처해 나갈 방안을 논의할 수밖에 없었으니 지금까지 하나님보다 더 추구하면서 섬겨왔던 바알이지만 막상 시급한 국가적인 위기를 맞이했는데도 조성자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무지한 인간의 망령된 행동에 불과했다(약4:15-16절).
  그런데 말이다.
문제는 벤하닷이 이렇게 한 행동은 바로 술이 취한 취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 지요. 맞습니다. 벤하닷은 연회를 배설하고 풍류를 즐기다가 아합의 풍자적인 한마디에 발끈하여 천추에 한을 남길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했으니 무참하게 깨어지는 패전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