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20 : 13 - 21
말씀 제목 : 전쟁은 하나님 주권
 
  인간 삶의 생사화복은 하나님 주권적인 역사에 달렸다.
  1). 세상일에는 물불명한 일들이 비일 비재하고
  2). 앞뒤가 맞지 않는 일들이 많이 있고
  3). 주판 알을 굴려도  안 맞는 일이 많고
  이것이 세상 삶의 역사다.
  1). Pardox라고 하고
  2). 역설적이라고 하고
  3).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껴야 하고
  이것이 기독 신앙이다.
이스라엘  아합 왕은 아람 왕 벤하닷으 연합군과의 말도 안되는 오합지졸  같은 군사를 가지고  승리했다.
  1). 불가능한 일이 가능한  역사가 되었고
  2). 말도 안되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그것도 자그만치 두 차례나 말이다.
이는 인간적인 힘의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혜였다. 이것이 기독적인 역사로서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얼마나 의지하고 신뢰하는가가 관건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복된 역사를 만끽하기 위해서라도  본 말씀을 통하여 주어지는 교훈을 생각해 보자.
 
               一. 소수가 다수를 이긴 역사(13-16절).
  하나님은 불신자인 아합을 도와 주셨다.
그것도 우상숭배로 만연해진 아합인데도 말이다. 이유가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말씀하시기를 우상숭배에 머리 숙이지 않고 우상숭배의 제물을 먹지 않고 우상수배에 입맞추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칠천명이나 숨겨 놓으셨다는 것이다.
  1). 소돔과 고모라가 왜 망했고(창18:32절).
  2). 예루살렘이 왜 망했고(렘5:1절).
  그렇다면 해답은 나왔다.
아합은 우상숭배로 만연하여 불순종의 길을 걸어 멸망시킬 수밖에 없는 상태라 할지라도 진리를 벗어나지 않고 진리 안에서 주어진 뜻을 추구하는 자들이 칠천 명이나 있다는 사실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구하기로 하신 것이다.
  맞는 말이다.
설령 타락한 탕자라 할지라도 깨닫고 뉘우치고 돌아서기를 고대 하시면서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마18:12-14. 눅14:20절).
  첫째. 아합 왕의 군사
  1). 각도 방백의 소년들 232명
  2). 이스라엘 백성에서 소집한 자들 7.000명
  둘째. 방백의 소년들과  아합왕이 소집한 자들
  1). 방백의 소년들이란 방백들의 지휘아래 있는 청년들이고
  2). 7.000면이란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징집된 자들이고
  이를 합하여 7.232명이다.
아람 군대에 비하면 오합지졸에 불과했고, 말 그대로 오합지졸이었다(9절).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아람 군대를 이기도록 하신 것이다.
  1). 선제공격을 하라고 하셨고(14절).
  2). 순종하고 복종할 때 승리했고(19-21절).
  이것이 기독적인 체제다.
  1). 순종하고 복종해야 하고
  2). 진리에 순복해야 하고
  3). 말씀이 생활화가 되어야 하고
  그러면 복된 문은 열린다.
  1). 인간적인 입지를 벗어야 하고
  2). 주권적인 섭리에 순복해야 하고
  이것이 기독적인 신앙 삶의 비결이자 체제이다.
 
               二. 전쟁의 결과(16-21절).
  한마디로 말하면 승리였다(16-21절).
소수의 군대가 다수의 군대를 이기고 승리한 것이다. 여기에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개입하신 것이다.
  1). 인간은 제 아무리 잘났다 할지리도 까불지 말아야 하고
  2). 현상적인 상황만 가지고 큰소리 치지 말아야 하고
  맞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라면 가차없이 징치하실 것이다. 아합 보다도 이스라엘을 사람하셨기에 아람 왕 벤하닷을 통하여 징계의 채찍을 드셨던 것이다.
  그렇다면 말이다.
징계의 채찍을 드시는 것은 단순히 징계의 목적이 아니라 우상숭배에 빠진 아합과 이세벨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에 대한 잘못된 신앙관을 깨뜨리고 하나님만이 참신이라고 하는 것을 일깨워 주기 위한 목적이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우상숭배로 만연해 진 이스라엘 백성들과 선지자들 그리고 아합은 하나님의 이러한 견해를 알리가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상숭배로 만연하여 진리를 생각하고자 하는 사고가 무디어 졌기 때문이다.
  이를 이름하여 죄악의 사람이라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인간은 너 나를 막론하고 사면 초과를 당면하면서 급박한 사태를 만나게 되면 하지 않던 짓도 하는 것이다.
 
               三.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고
  그래서 말한다.
  1). 갈대라고
  2). 연약한 존재라고
  아람 왕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은 바람 앞에 촛불이 되었다.
그렇게나 우상숭배로 목이 곧아 있던 아합도 이세벨도 하는 수없이 하나님 사람인 엘리야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힐수박에 없었다.
  그런데 말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각도의 방백의 소년들로 하여금 나가서 싸우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누구 인가.
  방백의 소년들이란?
  1). 방백이란 지방 장관들을 말하고
  2). 숙련된 용사들이 아니고
  3). 232명에 불과하고
  4). 전쟁에 능숙한 용사가 아니고
  그렇다면 말이다.
보통 사람들 같은 이들에게 전쟁을 하라는 말이다.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말로서 그 누가 보아도 오합지졸로서 백전 백패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생각해보자.
232 대 10만 말이되는 대결입니까.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순복하면서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게 인간이다.
정말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고 나갈 때다 언제인가. 인간의 힘으로 할수없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이다.
  아합도 예외는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는 지금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렇듯이 바알을 섬기면서  야단 법석을 피웠지만 막상 도움이 필요한 시점에 왔는데도 바알은 예리야의 말처럼 귀가 먹었는지 출타를 했는지 아니면 낮잠을 나느지는 몰라도 그렇듯이 몸무림치면서 애타하는데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하셨는가.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 신으로 된다고 하셨다(슥4:6절). 믿으시면 할렐루야!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1). 전쟁의 능하지도 않은 자들로 아람 군대를 상대하라고
  2). 전쟁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3).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만 하나님 은혜의 역사라는 사실을 일깨우기 위해서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이다.
무슨 말이가 하면 본 말씀을 상고해 보면 놀라운 사건으로 전환되면서  아람군대는 힘을 쓰지 못했다(16-21절).
  1). 정오에 전쟁을 일어났고
  2). 진휘관들은 술이 취해있었고
  이들이 아람군대들이다.
 전쟁을 하는 군인이 정신력이 투철하지 못하면 왕, 장교, 사병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전쟁을 한다면 백전 백패할 수밖에 없다.
   아람 군대들은 술이 취한 상태였다.
  1). 수가 적고 많음이 문제가 아니고
  2). 실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3). 최첨단의 무기가 있으냐 없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문제는 정신적인 자세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신 것이다(마26:41절).
  맞는 말이다.
  1). 깨어 있지 않으면 패배할 것이고
  2). 패배하면 멸망할 것이고
  인간이 진리에 입각할 때가 언제인가.
사면 초과를 당면하여 최악의 난관과 더불어 넘어 질 대로 넘어졌을 때 인간은 하나님을 찾게 되는데 지금 아합이 그런 상황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죄 많은 인간과는 달리 지나온 과거를 따지지 않고 지금 현실을 가지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지금 아합은 선지자의 말에 순종하면서 10만이 넘는 아람 왕의 연합군과 불과 232명의 그것도 세상 적으로 본다면 오합지졸 불과한 방백의 소년들로
결성이 된 군대를 가지고 총 공격을  감행하고 하기 때문이다(16, 21절).
  그런데 보세요.
자만과 오만을 가득 찬 아람 왕과 군사들은 육신적인 향락에 도취되어 흥청망청하고 있다가 갑자기 이스라엘 군사가 처 들어 온다는 말에 제대로 전투태세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우왕좌왕하다가 패배하고 말았다.
  1). 아람군대는 정식적으로 훈련을 받고 발탁이 된 군사들이었고
  2). 이스라엘의 소년들은 무명의 용사들이었고
  그런데 말이다.
  1). 하나님의 개입으로 승리했고
  2). 아람 군대는 대패했고
  이유가 무었일까?
  1). 숫자가 문제가 아니고
  2). 실력이 문제가 아니고
  3). 오합지졸에 불과했고
  4). 자만과 오만의 결과는 패망이고
  5). 인간적인 사고는 멸망이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로 아이러니한 것은 현상적이 아닙니까. 불가능한 상태에서 하나님께로 돌아 섰더니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셨다는 것은 인간 적인 사고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아람군대들의 생각자체가 달랐다.
왜냐하면 소수의 숫자로 다가오는 모습을 보면 화친하기 위하여 오는 줄로 착각은 금물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입지로 본다면 어마 어마한 숫자인 10만 명이 넘는 기하학적인 숫자였기 때문이다.
  1). 삼백 명의 기드온의 용사
  2). 해변에 모래알 같은 숫자이고
  3). 헤아릴 수없는 미디안 군대를 연상했고
  그런데 소수의  군사로 기도온은 승리했던 것이다.
오합지졸일수 밖에는 방백들의 소년들이지만 하나님께 순종하고 나갈 때 승리라고 하는 역사가 주어진 것이다. 얄팍한 머리를 갖고 주판 알을 굴리는 인간적인 사고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뢰하면서 나갈 때 역사는 일어 난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