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22 : 13 - 23
말씀 제목 : 하나님 사람이란 선지자.
 
  이는 어떻게 보면 특별한 사람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리와 똑 같은 성정을 가지고 있는 인간으로서 다름점이 있다면 하나님께 붙잡힌바 되었다는 것이 다르다.
  그렇다면 말이다.
하나님의 사람이란 자들은 과연 어떤 신앙관을 가지고 있기에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는 것일까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신앙에는 두 종류가 있다.
  1). 신본주의
  2). 인본주의
  그런데 말이다.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는 사명을 감당하려면  그 어떤 일이 있었도 신본주의라는 방향으로 지향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말이다.
  1). 똑 같은 교인이고
  2). 똑같은 사람이고
  그렇다면 다른점이 무엇인가?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내적인 심령상태가 영적인 문제로 변화되어진 다시 말하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가운데 오직 예수라고 하는 신념 속에서 살아가는 자를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본주의라고 해야 할 것이다.
본 말씀을 상고해 본다면 유대의 여호사밧의 요청에 미가야 선지자는  아합으로부터 불려 왔지만  아합이 말했던 것처럼 불길한 예언을 했다.
  그것도 당시 명성이 있는 40명의 선지자들과는 달리 말이다.
오늘날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부패하고 타락한 인간들의 습성을 벗어버리지 못하면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인본주의에서 벗어 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 여부를 통하여 기독적인 신앙 삶의 여정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一. 변화되 못한자는 인본주의 신앙이고(13-15절).
  인간 삶의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라.
아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향하여 나갈 때 모압의 발락이 발람을 데려다가 예언하라고 하는 때와 같다.
  일명 청탁이라고 나 할까.
미가야 선지자를 데리러간 아합의 신하는 암암리에 쐐기를 박으면서 왕에게 좋은 말로 왕의 환심을 사라고 압력을 가했다.
  특히 여기에서 말이다.
길하게 하다 라고 하는 말은 토브라고 말로 선하다 라는 뜻 외에 마음에 드는. 즐거운이란 의미가 있다.
  이 말의 의미는 왕의 마음에 드는 말을 하라는 것이다.
  1). 현시대적인 현상이고(사56:9-12절).
  2). 성도들의 요구조건이고(사30:8-11절).
  그렇다면 말이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진리인 말씀의 체제를 바로 알지 못한 무지 목매한 인간들의 불찰에서 비롯된 불상사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이유가 무엇인가?
입으로는 사명자라고 할지는 모르나 실상은 하나님과의 관계 성립이 올바르지 못하고 육신적인 사고의 견지에서 비롯된 형이하학적인 입지에서 자칭 사명자일 뿐이다.
  생각해 보자.
아합이 스스로 전쟁을 하겠다고 결정하고 하나님 앞에서는 형식상으로 속된 말로 통보를 하면서 승리하게 해 달라고 강요하고 하고 있다(13절).
  미가야 선지자도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1). 진리에 순복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없고
  2).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지킨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1). 생명의 위협을 받아야 하고(24-27절).
  2). 고난과 역경을 당면해야 하고
  그러면 하나님의 사람은 누구인가?
인간적인 체제에 휘둘리지 않고 진리를 성립시키기 위하여 생명을 걸고라도 나가는 자가 하나님의 사람이다(14, 행4:19-20절).
  그렇다면 말이다.
미가야는 아합의 심중을 헤아리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자들과 같이 아합이 원하는 대로 처음에는 대답을 했었다(15절).
  그런데 문제가 무엇인가?
비 진리 자들도 진리와 비 진리를 안다는 것이다. 다만 문제는 진리보다는 비 진리를 더욱 선호하고 나갈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합 역시 미가야의 말을 믿지 않았던 것이다(16절).
  그러면 왜 그랬을까?
세속 적인 아합 왕에게 진실을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욕망에 소욕을 채워주기 위한 말을 했던 것이다(전11:9절).
  맞는 말이다.
인간은 욕망에 사로 잡히면 벗어나기 힘들 뿐 만 아니라 죄악으로 만연한 상태라면 하나님도 외면하신다(마7:6절).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1). 듣는 자와 전하는 자의 관계 성립
  2). 주관적인 사람은 개인적인 관계로 듣고
  3). 주관적인 사람은 육신적 이익과 유익을 생각하고
  사실이 그렇다.
때문에 대다수가 등이나 긁어 주면서 비위나 맞추어 주는 그야말로 아첨과 칭찬으로 일관하는 데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진실된 진리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진실된 진리는 담콤함이 없고 쓰디쓴 소태와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이다.
진리를 외면 하면 그 결과는 비참하다.
  1). 어리석은 자는 아첨을 좋아하고
  2). 지혜로운 자는 진실된 책망을 좋아하고
  그래서 잠언 기자는 말했다(잠25:11012, 27:5절).
기독인으로서 금상첨화의 넘치는 복된 삶을 영위하시기를 원하신다면 진리의 체제로 돌입해야 할 것이다.
 
               二. 하나님 사람만이 참 예언을 하고(16-23절).
   미가야 선지자의 답변을 보자.
그 누가 들어도 진실한 답변이 아니라는 것을 금반 알 수 있을 정도로 마음에 없는 말을 했던 것이다. 이러한 미가야 선지자의 태도에 아합 왕은 진실을 말하로 촉구하자 미가야 선지자는 진실을 털어 놓기 시작했다.
  1). 이스라엘은 목자 없는 양이고
  2). 아합은 전쟁에서 패할 것이고
  그러자 화를 내면서 아합은 예상한 일이라고 했다.
분명한 것은 미가야 선지자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적인 계획이다.(19-23절). 다만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미가야 선지자를 통하여 역사하신 다는 것이다.
   1). 그의 입술으류 나팔로 사용하셨고
   2). 아합은 대한 불길한 예언을 하셨고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의 입지입니다.
권력 앞에서도 죽음의 그림자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진리 그대로 말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 붙잡힌 자가 아니면 감히 흉내도 낼 수 없는 일이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다.
하나님의 역사는 참으로 오묘하다는 것과 흥미진진하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다. 왜냐하면  당시 아합 밑에서  녹을 받아 먹으면서 선지자의 일을 하는 숫자가 자그만치 400명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 모두가 거짓 영에 사로잡혔다는 것이다.
  그리고 말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아합을 죽음의 소굴로 이끌기 위하여 사단의 사주를 맏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사단의 역사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심판의 방법은 무엇인가?
  첫째. 행위대로 심판하시고
  하나님은 죄 많은 인간과는 다르다.
인간들처럼 선입견을 가지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공정하고도 철저하게 행한 결과에 따라 심판하시는 분이시다.
  그런데 여기에는  엄청나고도 놀라운 사실이 있다.
아합을 징계하시고 심판하시기 위하여 선지자들의 심령밭에 거짓된 영을 넣어서 아합을 죽음의 자리로 내몰고 있다는 것이다(23절).
  왜일까?
참된 자의 말을 경청하기 보다는 거짓된 자들의 말을 추구하면서 육신적인 사고 속에서 현상적인 체제에 매료되어 당면한 현상적인 현실에서 다가오는 유혹에 미혹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문제다.
  1). 패망의 길을 자기가 자처했고
  2). 멸망의 길을 스스로 선택했고
  그렇다면 말이다.
궁극적으로 본다면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불찰로서 아합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1). 전쟁에 참가했고
  2). 불신앙적인 심판을 받게 되었고
  여기에서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징계의 채찍으로 사용하는 도구는 참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니라 거짓된 자들을 들어 쓰신다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인가?
  1). 참된 하나님의 사람들은 천국 갈 백성들이기 때문에 죄를 자행할 수 없고
  2). 죄악으로 만연하여 구원받지 못할 존재들을 사용하신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분별할 수 있는 선견지명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거짓말을 하는 영에게 너는 꾀이겠고 라고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를 추구하고 가는 것도 추구하지 않는 것도 인간 자신이 결정할 문제이다.
  왜냐하면 인간에는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1). 잘못을 자행하는 것도
  2). 옳은 일을 지향하는 것도
  인간 스스로가 결정해야 할 몫이다.
문제는 그 어떤 결정을 하든 간에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반듯이 본인 자신이 져야 하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