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 6 : 29 - 38
말씀 제목 : 성전 문들의 장식과 건축완공
 
  외적인 공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성전의 외적인 모습은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으로 윤곽을 들어내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전으로서 완공이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내부공사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성전 내부에 공사는 세상적인 건축 공사와 달라서 힘들고 어려울 뿐더러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기독인의 신앙관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독인라면 외적인 모양새만 갖추어서는 안됩니다. 내적인 심령상태도 진리인 말씀으로 다듬어 나가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화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본 성경을 성전 내부의 구조가 두 가지의 뚜렷한 특징이 있습니다.
  1). 성소와 지성소로 구분되고
  2). 정금으로 코팅하였고
  성전의 내 외소를 본다면
사면 벽에는 그룹과 종려의  핀 꽃 형상으로 아로 새겨서 장식을 했는데 여기에도 대부분이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성전의 그룹들은 거룩함을 상징하고
  2). 종려는 승리를 상징하고
  3). 핀 꽃은 아름다움을 상징하고
  정금으로 덧입혔습니다.
성전의 내 외소 사면 벽에는 모두가 그룹과 종려와 핀 꽃 형상으로 새겨져있습니다. 여기에 주어진 의미는 무엇입니까?
  1).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하나님의 거룩함과 성결함을 상징하고
  2). 수호천사들의 무리들로 그룹의 거룩함과 성결성을 말하고
  첫째. 종려나무
  1). 승리자에게 환호하는 개선의 의미가 있고
  2). 승리와 기쁨의 상징이고
  둘째. 활짝 핀 꽃
  1). 아름다운 상징이고
  2). 생 동력이 넘치는 생명력에 상징이고
  이러한 상징물을 성전내부 사면벽에 새겼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는 성도들의 심령 상태가 어떠해야 하는 가를 교훈해 주는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1). 승리와 기쁨의 삶으로 살아야 하고
  2). 생명력 넘치는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를 발해야 하고
 
                  一. 그룹에 나타나는 의미(29절).
  1). 모든 동물들의 생명을 상징하고
  2). 천사들 중 한 종류를 가리키고
  첫째. 동물의 형상
  1). 사자의 형상
  2). 황소의 형상
  3). 독수리의 형상
  4). 사람의 형상
  왜냐하면 동물들의 대표적인 것이 사자, 황소, 독수리, 사람의 형상으로 새겼던 것입니다(겔10:14, 계4:7절).
  둘째. 생물의 형상
  1). 식물의 상징이고
  2). 식물의 세계의 왕자이고
  3). 식물을 대표하는 것이 종려나무이고
  4). 모든 전제들을  생물이라고 불리우고(겔1:5, 13, 15, 10:15절).
  셋째. 핀 꽃
  고대로부터 생명의 충만함에 대한 일반적인 상징이었습니다.
성소와 지성소 안쪽 벽면에 새겨진 그룹과 종려와 핀 꽃은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을 창조하셨다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은 하나님 안에 속했을 때 만이 충만함을 소유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은 죄 많은 중생들의 성전이 되시기 위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요2:21절).
  1).생명을 주시기 위하여(요10:10절).
  2). 교회의 머리가 되시기 위하여
  3). 만물을 충만케 하시기 위하여
  이를 믿고 받아드리는 자에게 충만함이 주어지리라 믿습니다(엡1:22-23절).
 
               二. 성전에 대한 구분(31-36절).
  성전은 두 부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성소
  2). 지성소
  여기에는 감람 목으로 만든 두 문짝으로 구분되어 있지요.
  1). 청색실
  2). 자색실
  3). 홍색실
  그룹의 형상을 수놓은 휘장도 함꼐 있습니다(대상3:14절).
  1). 솔로몬 왕 11년 불월에 성전이 완공되었고(B. C. 950년 경이고).
  2). 불월은 오늘날의 10-11월이고
  3). 7년 만 만에 성전을 착공하였고
  최대 최선의 노력을 다 기울렸습니다.
 반면에 수 많은 인력과 물질이 투입되었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기하학적인 재정이 투입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사용된 건축자재들이 하나같이 최상품으로 들이라는 것입니다.
  1). 기독적인 신앙 삶을 지향해 나가는데 있어서 행해야 할 법칙이고
  2). 성전을 건축에는 그 설계와 식양대로 라고 하는 점이고
  3). 기독신앙이라고 하는 건축을 하는데도 예외는 아니고
  진리라고 하는 말씀인 설계에 따라서 건축이 되어져 있습니다.
  1). 솔로몬에게는 성전 건축을 다윗이 명령했고
  2). 다윗에게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셨고
  그런데 보세요.
다윗이 솔로몬에게 성전을 건축할 것을 지시할 때 솔로몬에게 성전의 설계도를 주는 장면이 있습니다(대상28:11절). 더욱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시고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성막에 대한 설계도를 세부적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다윗에게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 설계도를 아들 솔로몬에게 주면서 주어진 설계도면대로 지으라고 했던 것입니다(대상28:11-12, 19절).
 
                   三. Solomons Temple(솔로몬의 성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솔로몬 성전 건축의 역사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2). 구원하는 이스라엘 하나님이 되시고
  3). 이스라엘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고
  4). 언약의 백성이 되고
  그리고 계약의 증표를 주셨습니다.
  1). 율법이 있었고
  2). 성막이 있었고
  이때부터 하나님의 법궤가 안치된 성막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1). 하나님 통치 보좌의 상징이고
  2). 좌 소는 이스라엘 가운데 거주하게 되었고
  더욱이 성막은 광야 40년의 유랑생활을 거쳐서 가나안 땅으로 입성한 이래 길갈-실로-놉 등으로 전진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1). 성막 안에 법궤는 실로의 성막
  2). 에벤에셀의 전쟁터로
  3). 블레셋의 여러 도시를 거쳐서
  4). 다시 이스라엘 땅의 벧세메스 성읍
  5). 기럇여아림
  6). 오벤에돔의 집
  7). 예루살렘 성
  이렇듯이 여러곳을 이동하면서 일정한 거취가 획정되지 않은 채 정처 없이 떠돌아 다녀야 했습니다.
특히 엘리 대 제사장 시대 이후에는 법궤와 성막은 분리된 채 전전긍긍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각자가 자기의 사고와 견해대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왈가왈부하면서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이러한 때 사단은 역사합니다.
그것은 바로 다윗과 솔로몬 시대까지 이방신들의 우상숭배와 같은 제사 방식으로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는 불상사의 범법행위가 자행 되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속된 세상과 타협하면서 육신적인 유익을 따라 신앙 삶의 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로 이스라엘 민족사의 단일 공동체를 일으키기 위하여 성전 건축에 박차를 가했던 것이지요(삼하7:12-13절). 다윗이 전쟁으로 인한 피를 흘린 결과로 평화와 화목의 상징인 성전 건축을 보류했던 것을 솔로몬이 그 파톤을 이어 받았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놀라운 것은 다윗의 인간성입니다.
성전 건축에 대한 염원을 포기하라는 하나님 지시에 개념치 않고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성전 건축에 필요한 건축 자재들을 비축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침내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1). 재위 4년 째 시브월에 시공을 시작했고(B. C 966년 경 4-5월).
  2). 재위 11년 째 불월에 착공을 했고(B. C. 959SUS DUR-10-11월).
  자그만치 7년 6개월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른바 제 1성전이라고 하는 First Temple이라고 불리우는 Solomn's Temple은 당대로서 최선의 노력과 최대의 물량으로 투입한 참으로 아름답고도 화려한 건축물이었습니다.
  1). 이스라엘은 하나님 통치하에 언약된 백성의 면모를 명실상부하게 갖추게 되었고
  2). 이스라엘 12지파는 여호와 신앙에서 단일한 민족 공동체의 공고한 결속을 꾀할 수있게 되었고
  반면에 솔로몬 성전은 후일 바벨론 침공으로 예루살렘과 함께 성전 내부의 기물들을 탈취당했습니다.
 
                  四. 솔로몬 성전 모형
  솔로몬 성전은 레바논 산의 백향목으로 내부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금 은 동으로 건축을 한 성전은 그야말로 아름답고도 웅장한 건축물로 세워졌습니다.
  첫째. 성전 규모
  1). 길이 - 60 규빗(1 규빗은 대략 45.6cm).
  2). 너비 - 20 규빗
  3). 높이 - 30 규빗
  둘째. 성전에 대한 구조
  1). 정방향이고
  2). 성전 본체는 성소와 지성소로 분류되고
  3). 현관은 세부분으로 되어 있고
  그리고 성전의 정면으로 본다면
  1). 현관의 좌우에 야긴과 보아스라고 하는 두 개의 청동제 놋 기둥이 서있고
  2). 성전 뜰에는 대 제단을 비롯하여 놋 바다와 이동식 물 두멍이 있고
  3). 성전 양측 면 및 후방에는 3층으로 다락방이 돌아가면서 들어섰고
  4). 성전 지붕의 주위는 총 안식으로 되어있고
  5). 비상시에는 방위 수단으로 사용하게끔되어 있고
  그리고 성전 내부의 구조물에 대한 영적인 의미와 상징성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cherubim(그룹).
  1).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상징하고
  2). 하나님의 거룩함을 호위하는 천상의 영물 곧 천사를 상징하고
  3). 금으로 쳐서 만들었고
  4). 너비는 대략 15피트 가량이고
  둘째. Aeil of Covenant(언약궤).
  1). 하나님의 율법과 통치를 상징하는 십계명인 두 돌 판이 보관된 궤를 말하고
  2). 조각목으로 만든 뒤 정금으로 입혔고
  셋째. Veil(휘장).
  1). 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해 주는 커튼이 있고
  2). 자색과 청색의 고운 천으로 만들었고
  3). 천사의 그룹이 수놓아져 있고
  넷째. Holy Place(성소h).
  1). 제사장이 제사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성물이 있고
  2). 분향단괴 진설병과 등대가 놓여져 있고
  다섯째. Bronze pilars(놋기둥).
  현관 입구에 우뚝서 있는 두 개의 기둥이 있고
  1). Jachin(야긴) - 버팀이란 뜻이 있고
  2). Boaz(보아스) - 힘이란 뜻이 있고
  여섯째. Altar(번제단).
  1). 성전 뜰에 위치하고 있고
  2). 희생 제물을 태우는 곳이고
  3). 놋으로 제작이 되어 있고
  일곱째. Bronze( 놋 바다).
  1). 성결한 제사 직 수행을 위하여 제사장이 수족을 씻는 큰 대야
  2). 대략 12.000 갤론의 물을 담을 수 있고
  여덟째. Brass(물두멍).
  1). 희생 제물을 씻는 그룻이고
  2). 바퀴가 달린 이동식 물탱크이고
  이렇듯이 각기 다양한 구조로 모양의 생김새가 각각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가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성물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는 오늘날 기독인들 역시 예외가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자신감과 함께 자부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릇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