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22 : 24 - 28
말씀 제목 : 핍박받는 미가야 선지자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예외는 아니다.
대다수가 주관적인 삶으로 지향하면서 개인적인 사고로 판단하면서 결정하려 하는 것이 죄 많은 인간적인 경향인 것 같다.
  아합 왕 역시 그런 사람이었다.
주과적인 삶으로 일관하면서 세속적인 구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관계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육신적인 입지에 집착하여 변화되지 못한 세속인으로 우성숭배에 매료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 결과는 엄청났다.
어쩌면 오늘날 현시대적인 입지도 예외는 아닐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인간들을 바라 본다면  인간적인 사고 속에서 자신들의 입지에 맞추어 이해타산의 주판을 굴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이다.
  1). 기독적인 입지가 아니고
  2). 인본주의 사고일 뿐이고
  그러면 문제가 무엇일까?
기독적인 삶이라고 자신을 말할지 모르나 궁극적으로 본다면 기독적인 체제가 아니라 흔히들 말하는 종교적인 삶으로 지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진리라고 하는 말씀의 체제가 삶의 생활화로 접목이 되어 인간 삶의 자세가 말씀화로 변화되어가야 하는 것이 기독 삶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이다.
아합은 하나님의 뜻을 묻겠다고 하면서 막상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자 그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 사람을 핍박하고 박해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1). 자신의 뜻과 부합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2). 인간 자신에게 유익이 없엇기 때문이고
  그렇다면 말이다.
애당초 자기 마음대로 할 것이지 왜 하나님 뜻을 찾으려고 했느냐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들에게 자신도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인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1). 믿는 것이 아니고
  2). 기독권의 충족을 채우기 위함이고
  3). 하나님 이름을 동용하면서 악용하는 것이고
  맞는 말이다.
죄악으로 만연하여 부패하고 타락한 부류들은 자신의 입지에 맞으면 받아드리면서 믿는 다고 말하고 그렇지 않으면 가차 없이 변질되어 곁길로 접어들면서 핍박과 박해를 하는데 앞장을 서는데 이들이 바로 비 그리스도인들이라는 것이다.
  그가 바로 아합이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실 여부에 입각하여 본 말씀을 통하여 주어지는 교훈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一. 그나아의 아들 시드기야의 행패(24-25절).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에 분개한 자가 있었다.
  1). 시드기야 선지였고
  2). 당시 선지자들이었고
  그들은 미가야 선지자에게 행패까지 부렸다.
  1). 미가야 선지자의 뺨까지 때렸고
  2). 책망까지 했고
  내 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이 언제 너의 속에 들어 가서 말씀하시더냐 ? 라고 말이다.
이는 마치 시드기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영을 자신이 주관하는 것처럼 말하면서 미가야를 책망한 것이다.
  어쩌면 오늘날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영적으로 무지하고 우매한 자들은 마치 시드기야와 같이 성령을 역사를 자기 마음대로 부릴 수 있다고 착각하면서 연약한 신앙인들을 유혹하면서 현혹시키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문제이다.
  1). 정산적인 신앙체제로 돌입하는 것이 아니고
  2). 인간적인 이해타산과 기득권에 집착하기 때문이고
  그렇기 때문에 모리배라고 하는 것이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자신들의 입지에 맞추어 나가지도 않을 뿐더러 하나님의 역사를 만홀히 여기면서 인간 자신들의 이해타산에 이용하려고 하지 않는다. 더욱이 하나님 사람이라면 인간적인 사고와 견해를 가지고 주장하지도 않을 뿐더러 폭력적인 언행을 취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상대방의 신앙적인 관념이 자신의 사고와 맞지 않는다 할지라도 비방하고 핍박할 것이 아니라 좀도 심사숙고하면서 깊은 영적인 교제를 가지고 분별해 보아야 하는데 시드가야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유가 무엇일까?
어둠의세력에 사로잡히게 되면 인간적인 사고에서 주어지는 이해타산이라는 주판알을 굴리면서 육신적인 욕망을 충족시키기에 급급 하지만 하나님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1). 인간적인 입지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고
  2). 하나님 역사하심에 순종하고
  3). 철저한 신앙적인 체제로 돌입하려고 하고
  이것이 기독적인 삶의 자세이다.
현시대를 보더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진리를 추구하기 보다는 세상에서 보여지는 가시적인 현상적 안목에 매료되어 어둠의 세력들이 쳐놓은 그 물망에 걸려들어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고 우왕 좌왕하면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믿는 다는 전제 조건만 가지고 있을 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에 삶의 생활 자체가 여전히 세속화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분별력이 없기 떄문이다(요14:26절).
  그런데 놀라운 것이 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는 육신적인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삶의 생활 자체가 세속화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그가 아합 왕이나 시드기야 선지자였다.
  1). 자신들의 잘잘못을 반성할 줄 모르고
  2). 과격한 행동으로 옹호하려고 하고
  3). 변화되지 못한 자신들의 특성을 깨 닫지 못하고
  그렇다면 그 결과는 무엇일까?
  1). 전쟁에서 패망했고
  2). 아합은 전쟁에서 전사했고
  그리고 말이다.
시드기야와 같이 우매무지한 세속주의자들은 거센 회오리바람이 몰아 치는 환난과 역경의 날에 가서야 당면한 과정을 벗어나기 위하여 몸부림 치면서 발버둥 칠 때 비로소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고전15:55-56절).
  하지만 말이다.
비진리 자들이 설령 깨 닫는다 할지라도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패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二. 하나님 사람을 박해한 아합 왕(26-28절).
  세속 주의자들의 신앙적인 대명사다.
거짓선지자들의 부추김에 아합은 하나님의 사람인 미가야를 박해하면서 옥에 가두었다(27절). 어쩌면 기독인이 당면해야 하는 진수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진리는 세속주의자들에게 대접받는 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러한 핍박과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강하게 진리를 선포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 사람들의 사명이다(28절).
  맞는 말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생명을 드리겠다고 하는 소명위에 선택받아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세움을 받은 자라면 인간적인 이해타산을 초월했을 때 사명자라고 말할 수있다.
  1). 하나님 말씀은 세상에 매일 수가 없고
  2). 온 세상에 진리가 증거가 되고
  3). 세상적인 종말이 올 것이고(마24:14절).
  마지막 시대적인 현상은 무엇인가?
  1). 목자들은 벙어리 개가 되고(사56:10절).
  2). 목자들이 사람의 종이 되고(슥13:5절).
  3). 우상숭배에 빠지고(겔8:10-11절).
  4). 율법이 없어지고(겔7:26-27절).
  5). 교인들은 요구 조건이 많아지고(사30:8-11절).
  6). 긁어주기를 원하고(딤후4:3절).
  7). 배에다가 선교를 하고
  이것이 마지막 시대의 현상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들이 타락하고 부패하게 되면 하나같이 이렇게 변질되어 간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말이다.
분명한 것이 있다면  진정으로 예수를 믿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구원을 받아 저 천국을 지향하고자 한다면 그 누구라 할지라도 진리인 말씀의 체제대로 살아갈 때에 복된 역사는 주어진 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진리를 지키면서 전진해 나간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를 않을 뿐더러 기독적인 신앙 삶의 여정이 화려하고 멋있는 길이 아니라 좁고 협착한 가시밭길이기 때문이다(마7:13-14절).
  그렇습니다.
기독적인 삶의 여정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길이 아니라 힘들고 어려워서 때로는 넘어지고 쓸어지면서 좌절하고 절망하지만 그래도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에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 속에서 나가기에 승리라고 하는 두 글자를 바라보면서 전진하는 줄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