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왕상2 : 1 - 12
말씀 제목 : 천인공로 할  아합의 만행
 
  죄 많은 인간은 너나를 막론하고 문제다.
왜냐하면 양심이 화인 맞아 머리가 곧아지면 속된 말로 아마무인격이 되어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천둥망아지 날뛰듯이 천방 지축 날뛰는 것이 대부분이다.
  아합 왕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1). 삼년육개월 가뭄의 징계를 받았고
  2). 아람 왕 벤하닷의 공격을 받았고
  3). 하나님 사람의 공격을 받았고
  그런데도 말이다.
  1). 탐욕에 이끌려 나봇을 죽였고
  2). 포도원을 빼앗아 자기 소유를 삼았고
  그 결과로 하나님의 준엄한 책망을 들어야 했다.
  1). 우상숭배로 만연한 죄악상의 결과이고
  2). 계명을 불이행한 결과이고
  3). 율법인 진리를 왜곡시킨 결가이고(26절).
  맞는 말이다.
인간 삶의 여정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육신적인 욕망에 사로잡힌 결과로서 진리를 진리로 받아 드리지 않고 인간 자신의 욕망에 맞추어 왜곡시킨 죄의 결과이다(롬14:23절).
 
               一. 아합의 극악무도한 죄성이 머리를 들고(1-2절).
  미련한 인간은 터지고 깨져도 정신을 못차린다.
왜냐하면  아합 왕을 볼 때에 그렇듯이 터지고 깨지면서도 여전히 죄악된 근성의 노예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유가 무엇인가.
  1). 인간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고
  2). 비진리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고
  특히 말이다.
이러한 부류들은 세상적인 이치만 가지고 하나님 뜻이라고 괴변을 터트리면서 온갖 만행을 일삼기 떄문이다.
  어쩌면 이것이 죄악으로 타락한 인간의 본성인지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인간이 아무리 죄악으로 부패하고 타락했다 할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 역사는 공의에 입각하여 징치하신 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의에 심판자이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죄악상으로 타락한 아합의 천인공로할 만행에 대하여 상고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서 놀라운 것은 죄악상으로 타락한 인간은 처음부터 악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고 온유한 자세로서 요청하지만 실상은 자신들의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는 것이다(11-16절).
  그런데 말이다.
권력이 개입되는 곳에는 항상 도에 넘치는 탐욕이 머리를 들고 있다는 것이다1-4절).
  1). 재물과 돈을 탐내고
  2). 부정한 방법으로 취하려고 하고
  그러나 말이다.
기독인들의 직분은 세상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선물이다((엡4:11-12. 롬13:1절).
  그렇다면 말이다.
통치자라고 해서 주어진 권력을 남용하면서 약자를 괴롭히는 것은 죄악 중에 가장 큰 죄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시10:3절).
  그래서 야고보 사도도 말했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상마이라고 말이다(약1:15절). 그런데 문제는 대다수의 신앙인들을 본다면 진리를 배웠다고 하고 그리고 안다고 하면서 웬일이지는 몰라도 여전히 죄악 된 구습을 벗지 못한 채 육신적인 소유욕에 혈안이 되어있다.
  이가 바로 아합이었다.
사실상 그는 그 누구보다도 엄청난 재산을 소유한 자로서 나봇이라고 하는 백성의 포조밭을 탐내는 파렴치한이었다.
 
                二. 아합의 요구을 거절한 나봇(3절).
  대단한 용기의 소유자이다.
일국의 와의 요청을 한마디로 거절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죽음을 초래하는 지름 길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인간적인 사고가 아니라 진리라고 하는 하나님 명령을 준수하기 위한 신앙적인 순종에서 비롯된 것이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의 분깃은 그렇게 매매할 수있는 것이 아니고
  2). 가나안으로 입성하여 들어왔을 때 기업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나봇은 왕의 의도를 한마디로 거절한 것이다.
  1). 진리를 벗어나지 않기 위함이고
  2). 신앙적인 본분을 망각하지 않기 위함이고
  여기에는 신분의 고하가 있을 수없다.
그렇다면 아합이 설령 왕이라 할지라도 본분을 망각하고 육신적인 욕망의 노예가 되어 계명을 어긴다면 징치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사실상 나봇은 이유없이 거절한 것이 아니다.
  1).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분깃이라고 설명했고(레25:23-24절).
  2). 율법인 계명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설명을 했고(민36:7절).
  그런데도 아합은 나봇을 명령불복종이라는 죄목으로 죽였다(11-16절).
여기에서 교훈이 있다면 기독인으로서 진리를 지키면서 고수해 나간다는 것이 그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가를 일꺠워주고 있다(행4:19절).
 
              三. 죄악으로 타락된 자의 만행(5-6절).
  생각해 보자.
  1). 기하학적인 숫자의 아람 군대를 격퇴했고
  2). 전승을 올리게 한 것은 하나님 역사이고
  그런데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죄악으로 타락된 인간이다.
더욱이 징계의 대상이리고 하는 끔찍한 경고의 메시지까지 듣고도 여전히 죄악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1-2절).
  이런 말이 있다.
99석 가진 부자가 한 섬 가진 가난한 자의 것을 탐낸다고 지금 아합이 그 모양이다. 자신의 별궁이 있는 근처에 나봇이라는 백성의 포도원을 탐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이다.
세상적인 척도로 보면 문제 될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