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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귀신론에 대한 잘못된 견해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
무속적인 신앙이 기독인들에게 그대로 인식되어 수많은 연약한 신앙인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그러나 기독적인 교리에 맞지 않는 잘못된 견해일 뿐만 아니라 성경적으로도 맞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반면에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믿는 경우도 대다수인 것 같다.
그러나 이것 역시 성경적으로 맞지 읺는다.
왜냐하면 이러한 논리는 기독적인 것이 아니라 불교적인 六道 輪生(육도윤생)적이 교리로서 사람이 태어 났다가 죽으면 다시 태어 난다고 하는 윤회설일 뿐이다.
더욱이 윤회설에 의하면 사람은 6가지 업이 있다고 한다
1). 인도 - 사람
2). 아수라 - 용
3). 축생 - 짐승
4). 천신
5). 아귀 - 악귀
6). 지옥
여기에서 惡鬼(악귀)로 돌아갔을 때 귀신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논리는 기독적인 신앙관으로서는 전혀 맞지 않기 때문에 받아 드려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장로교리에 의하면 사람은 영과 육으로 조직되었다고 하는 이분설을 가지고 있다.
1). 사람은 죽으면 영과 육은 분리 되고
2). 육은 흙으로 돌아가고(창3:19절)
3). 영은 본향으로 돌아가고
궁극적으로 영은 심판을 받는다.
1). 천국과 지옥으로 분리되고(요5:30절).나
2). 부활전에는 돌아올 수가 없다고(눅16:26절).
그런데도 사람들은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는 잘못된 사고이다. 더욱이 아이러니 한 것은 은사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알면 축사를 한다고 하면서 조상 귀신을 쫓아 내야 한다고 말들 하고 있다.
이것 역시 진정한 기독적인 신앙관으로서는 맞지 않는 사고이다.
물론 영적으로 잘못된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하는 사실을 분별할수 있는 것 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말이다.
귀신의 역사는 그들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1). 영적으로 혼미한 사람을 추궁하면 때로는 죽은 자의 이름을 대기도 하고
2). 죽은 사람의 생전의 모습으로 말하고 행동하기도 하고
3). 심지어 이름까지 밝히면서 생각, 말, 흉내 등 똑같이 하고
4). 귀신은 죽은 자의 연령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고
5). 귀신은 자연 수명으로 죽은자의 이름은 빙자하지 않고
6). 갑작스러운 사고나 비명 횡사한 것은 귀신도 모르고
7). 생전에 예수 믿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8). 예수 믿고 구원받고 죽은 사람의 이름은 대지 않고
그렇다면 말이다.
이러한 귀신들의 고백을 통하여 죽은 사람의 영이라면 불택자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 역시 악의 영의 속임수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악의 영은 원래가 속이는 자, 거짓말 하는 자이기 때문이다(요8:44, 고후11:11-15절).
그렇다면 문제는 간단하다.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하는 사고는 잘못된 성경적인 견해로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결국 무슨 말인가.
귀신들린 자의 말에 현혹되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실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진리인 말씀을 왜곡시키는 불상사로서 범법 행위를 자행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무슨 말인가.
거짓말 장이라고 하는 사단마귀의 농간에 넘어가 묻한 연약한 신앙들의 삶의 생활을 혼미하게 하면서 잘못된 길로 끌고 가는 불상사를 자행하는 결과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면 이런 문제는 왜 발생하는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성립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엇인가 이루고자 하는 죄많은 인간적인 심리 작용에 의하여 방편을 찾다가 보니 어둠의 세력이 펼쳐 놓은 그물에 걸려 들었기 때문이다.
그 일례가 사울왕이다.
그는 하나님 과의 관계가 끊어 지나 답답한 나머지 엔돌의 신저한 여인을 찾아가서 죽은 하나님의 사람인 선지자 사무엘을 불러 올렸다고 했다(삼상28:4절).
그렇다면 이것이 사실일까.
귀신이 사무엘을 불러 올렸을까. 여기에 대하여 학자들마다 견해 차이가 있다.
1). Jacob Spenyer(제이콥 스페널)은 말히기를 진짜 사무엘이었다고 하고
2). Luther는 성격적으로 볼 때 모순된 주장이라고 하고
그러면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가.
기독인이라고 한다면 그 누가 무어라 해도 성경적인 근거를 떠나서는 안될 것이다. 생각해 보자. 정말로 신접한 여인이 낙원에 있는 사무엘을 불러 낼 수 있었을까. 그렇다면 왜 누가 복음에서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 이야기를 통하여 낙원과 지옥에 비유로 기독인의 최종적인 신앙 삶의 척도를 말하고 있을까. 여기에서 조금이라도 성경적인 지식이 있다면 금새 잘못된 사고라고 하는 것을 깨 닫을 것이다.
기독인의 신앙 삶의 노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훈을 생각해 본다면 성령의 역사는 죽은 사람들의 영을 부르는 초혼자나 박수, 무당들은 진멸하거나 쫓아내라고 했을 뿐이다(삼상28:3, 신18:11절).
이유가 무엇일까.
1). 가증한 것이기 때문이고
2). 마귀는 거짓으로 속이고
3). 거짓으로 미혹하고
생각해 보세요.
진실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의께서 선택하시고 세워주시고 인정하셨던 사무엘을 신접자의 부름에 올라왔다면 왜 신접자들을 가증하다고 하셨을까.
믿는 기독인들을 현혹하기 미혹하면서 하나님께 도전장을 내 걸고 있는 어둠의 세력의 추종자들인 사단마귀와 귀신들의 실체를 바로 깨 닫고 설령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접근한다 할지라도 속지말고 철저하게 대처해 나가는 선견지명인들이 되어 지시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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